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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27 11:08:02

송수리

영연 소속 영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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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회장 대리
이산심 옥벼루
과장
액막이과 생산관리과 점술과
염태재 견랑 길초령
직책 불명
이여울 | 송수리
사원
이은파 | 영단 | 송골매 | 송솔개 | 베델 | 머루 | 양녹주 | 이삭 | 취화란
탈퇴
옥보배 | 금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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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리
파일:골매부모님.png
<colbgcolor=#6d4f29><colcolor=#ffffff> 성별 남성
직업 영매사
가족 관계 임선희 (배우자)
송골매 (아들)
송금계 (사촌동생)
양성찬 (사촌 매부)
송솔개 (오촌 조카)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송골매의 아버지로, 명문 송가의 일원이자 영연의 창립멤버 및 간부이다.

전반적으로 아들과 비슷한 외모이며 대단한 동안이다.[1]

2. 성격

58화에서 아들과는 전혀 다르게 소심한 허당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옥벼루이산심이 도깨비들이 운영하는 기묘한 상점에서 수거해온 귀신 들린 골동품들을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이 말이 끝나자마자 해당 골동품 중 하나를 실수로 깨트려 물건에 깃든 악귀가 풀려나고 만다. 다행히 곧바로 옆에 있던 견랑이 악귀를 봉인해 사태를 수습하고[2], 자신도 고개조차 들지 못한채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분노한 이여울이 '이 자식 아주 상습범'이라고 말하며 멱살까지 잡는 걸 보면, 이런 덜렁이 짓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닌 듯하다. 그래도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아들과 달리 상식인. 오죽하면 귀신을 처리한 견랑이 "아비랑 아들이랑 반씩 섞어놓으면 얼마나 좋아?"라며 한마디할 정도.

아들 송골매에 대한 불안으로 쓰러질 정도로 걱정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성격 때문에 송골매에게 술을 가르쳐 줬다는 크나큰 실수[3]를 저질렀다.

다만 이 성격은 점술사 타입 영매사들의 숙명 때문이다.[4] 명문 영매사 가문인 송가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영매였지만[5] 대부분의 점술사들처럼 매일 잡귀에 시달리며, 쥐죽은듯 숨만 쉬는 세월을 보내다 보니 병약한 육체와 만성적인 정서불안을 지니게 된 것.

3. 작중 행적

38화에서 송골매의 병문안을 왔을 때 처음 등장한다.

파일:송수리젊을때.png

70화에서 2~30년 전 영연이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회상에서 아내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내에게 매우 의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촌동생 송금계와 함께 영연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같이 옥보배를 찾아간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때 금계가 모든 문제를 집안에서 해결하는 것도 슬슬 한계였지 않냐며 살짝만 판에 껴보자고 말한다. 여담으로 입사할지 고민한 이유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람들 앞에 서야 할 걸 두려워했기 때문.

110화에서는 옥벼루에게 인신공양에 대한 이야기[6]를 듣고 아들인 송골매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다가 쓰러졌다고 한다.[7] 비나: 아... 송골매 한결같은 불효자 ㅅㄲ

119화에서 아내와의 과거사가 나온다. 명문 송가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영매였지만 원치 않게 타고난 힘으로 인해, 병약한 육체와 만성적인 정서불안을 지녀서 매일 잡귀에 시달리며 쥐죽은듯 숨만 쉬는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괴로운 인생에서 찾아온 사랑이 바로 아내 임선희. 임선희와의 사랑이 얼마나 세기의 로맨스였냐면 결혼은 커녕 아직 사귀기도 전인 걸로 추정되는 젊은 시절, 임선희가 머리 긴 남자는 별로라고 말하는 걸 듣자마자 바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나타날 정도였다. 그렇게 무사히 임선희와 결혼했지만 사랑은 그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고, 오히려 아내에 대한 의존만 걷잡을 수 없이 깊어졌다고 한다.[8]


[1] 영매사는 쉽게 늙지 않는다고 한다.[2] 이전에 송솔개가 악귀를 퇴치하는데 사용한 유리병과 똑같다.[3] 물론 아버지인 입장에서 적어도 술자리에서만큼은 남들에게 폐는 끼치지 말라고 가르쳐준거지만, 그 결과 송골매는 '생각없이 사는 놈'에서 '생각없이 술만 퍼마시며 사는 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4] 점술과 과장인 길초령도 작중에서 상당히 소심하고 걱정 많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항상 여유롭고 속을 알 수 없는 송골매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5] 현재는 아들이 부친 이상의 재능을 타고나면서 뒤로 밀린 듯하다.[6] 인간도 인신공양을 통해 영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 희생양의 능력이 강할수록 얻게 되는 힘도 강하다. 재능은 출중하지만 몸을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점술 전문 영매사들이 표적이 되기 쉽다.[7] 아들 송골매는 이산심조차 인정할 정도로 작중에서 손꼽히는 천재 영매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점술사들처럼 몸이 약한데다 특유의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성격 탓에 여기저기서 사고를 치고 다닌다. 빈말로 송골매 같은 인간이 최고의 영매사라는 현실에 절망한 사람이 전투력이 전무한 송골매를 죽여서 손쉽게 그 재능을 빼앗는 상황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송수리 입장에서는 자식이 재능을 탐내는 불한당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으니 노심초사하는 건 당연하다.[8] 오죽하면 임선희도 자기 옆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남편에게 "분리불안이야? 제발 가끔은 친구 좀 만났으면."이라고 생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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