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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0:13

송서영

파일:한다다.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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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선과 현경의 장녀
송서영
파일:한번다녀왔습니다_송서영.jpg
배우 : 이가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발칙한 십대. 공부에는 노관심.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중학생으로 나이는 2006년생, 15~16살.[1]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꿈 많은 사춘기 10대이지만 공부 만을 강요하는 어른들이 불만이다. 옥탑방의 알바생 효신에게 푹 빠져 있다.
철없어 보이는 행동과는 달리 아빠인 준선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일부러 과장해서 아빠를 응원하기도 하고 준선과 현경의 재결합을 바라며 가족 회식 등을 통해 둘의 만남을 계속 유도하는 등 속이 깊은 모습을 보인다.

갓세븐의 팬이며, 사진 편집 기술이 있다. 이혼해서 따로 사는 아빠(준선)와 밤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는 엄마(현경) 때문에 동생(서진)을 업어 키우고 있다. 학교에 있을 시간엔 할아버지네 집에 동생(서진)을 맡겨 놓고, 하교 하면 동생(서진)을 데리러 가는게 하루 일과이다. 하지만 서영도 놀고 싶은 중학생, 게다가 갓세븐열혈 팬이다. 굿즈 사러 가야 한다고 동생(서진)은 뒷전. 엄마(현경)는 그런 딸이 못마땅.

한번은 친구들의 부탁에 못 이겨 동생(서진)을 데리고 PC방에 가서 콘서트 티켓팅을 했다. 티켓팅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 동생(서진)이 어디 가고 없다. 온 가족이 동생(서진)을 찾아 온 동네를 뛰어다니는데, 김밥집 사장(초연)이 시장에 앉아 방실 방실 웃고 있는 동생(서진)을 발견한다. 동생(서진)을 찾았다는 소식에 뛰어온 서영은 엄마(현경)에게 뺨을 맞게 되고, 서영은 자신도 힘들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 날은 아빠의 집으로 가서 함께 잠을 자며 아빠가 달래줘서 마음을 풀게 되고, 처음엔 말없이 방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거실로 나와 엄마에게" 내 노란 잠옷 어딨어?" 라고 말을 걸며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보낸다. 이에 서영에 미안한 마음으로 눈치를 보던 엄마(현경)도 서영에게 떡볶이 해 줄까?라고 화답하며 모녀는 화해하게 된다.

아빠 준선이 집에서 하룻밤을 잔 사실에 대해 기뻐하고, 같이 아침을 먹는다. 고모 가희에게 밥 먹는 사진을 보내 송가네에게 준선-현경 재결합의 일말의 희망을 준다.

이후 기세를 몰아 프로포즈를 준비한 준선이 현경을 MT에 초대하기 위해 서영에게 MT 이야기를 꺼냈고 서영이 서진이를 가지고 반 협박을 해 엄마를 설득[2]하면서 온 가족이 MT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좋아하는 효신과 단 둘이 산책을 가야겠다는 꿈에 부풀었는데 아빠의 프로포즈 때문에 나머지 인원이 다 자리를 피해주게 되면서 실패했지만 자초지종을 듣고는 아빠의 프로포즈를 응원해주었다.

서진이 촬영장에서 다치는 일 때문에 엄마 현경 아빠 준선의 사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 것을 몰랐는지 아빠 준선한테 찾아왔지만 준선이 사실을 얘기하고 차갑게 돌려보내자 결국 폭발하고 만다.

결국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하고 PC방에서 게임 하는데 아빠 준선이 걱정하지만 서영은 돈을 내고 집으로 돌아간다.[3]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고모 가희한테 인생 상담까지 받았다.

그러나 엄마의 사고 이후 서진이가 말을 할 수 있게되었고 부모님의 사이가 다시 좋아져서 재결합을 하자 축하해준다.

이후 아빠, 엄마, 그리고 여동생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징이 있다면 화가 날 땐 이를 악물면서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신이 유도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해서 떠나게 되자 송별회를 열어주고 그 자리에서 연락 하자며 효신의 번호를 알려고 하지만 준선이 대신 입력해 준다. 역시나 011로 장난치자 짜증을 낸다.

효신이 떠난 이후에 효신이 시간을 잠시 내고 송가네 집에 놀러 오는데, 눈치 빠른 서영은 자신의 고모인 가희와 효신의 사이를 알아차린다. 가희가 효신과 주방에 있다가 효신이 주방을 나갈 때 서영이 잽싸게 주방에 들어가 가희에게 효신과 어떤 사이인지 눈치챘다고 말한다. 가희가 당황하자 서영이가 이 사실을 식구들에게 전부 다 말해버리겠다며 뒤돌아서 가는 순간 가희가 잽싸게 서영의 입을 틀어막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간다.[4] 결론은 서영은 이제 자신은 효신에게 관심이 없다며 아무한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을 테니 그 대신 "돈"을 달라는 것이었고 가희는 5만원을 가차 없이 주게 됐다.[5]

4. 여담



[1] 담당 배우와 동갑이다.[2] MT를 안 가면 블록 놀이를 하는 서진이의 블록을 망가트려 종일 서진이를 달래게 만들겠다고 했다.[3] 준선은 차갑게 돌려보낸 게 마음이 걸려있었다. 엄마 현경도 마찬가지로[4] 이때 서영은 가희가 입을 틀어막는 바람에 신음소리를 낸채 이모의 방으로 끌려간다.[5] 이 장면은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전에 송준선이 송가네 집에 자신의 스턴드맨 팀 동생들을 몰래 데리고 숙식을 제공했는데 가희가 재빨리 눈치채고 이 사실을 아버지 영달에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준선에게 15만원을 뜯은 적이 있다. 이젠 준선의 딸 서영이 가희에게 5만원을 뜯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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