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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30 02:55:42

소스 코드(영화)

소스 코드 (2011)
Source Code
파일:attachment/Source_Code.jpg
장르 <colbgcolor=#fff,#000>액션, SF, 스릴러
감독 덩컨 존스
각본 벤 리플리
제작 마크 고든, 필립 로셀렛, 조던 윈
촬영 돈 버지스
음악 크리스 베이컨
주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촬영 기간 2010년 3월 1일 ~ 2010년 4월 29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방돔 픽처스 | 더 마크 고든 컴퍼니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엔케이컨텐츠[재개봉]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서밋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너지하우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스테이션[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4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5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4월 2일[재개봉]
상영 시간 93분
제작비 $32,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54,712,227
월드 박스오피스 $147,332,697
대한민국 총 관객수 1,277,766명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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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기타

1. 개요

2011년에 개봉한 미국SF 영화로, 8분의 시간을 반복하여 열차를 폭파한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2. 시놉시스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시공간 이동 기밀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시카고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4. 등장인물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콜터 스티븐스(제이크 질렌할 분)는 자신이 열차에서 모르는 여자와 한창 대화 중임을 깨닫는다. 그는 자신이 대위 계급의 군인이자 헬기 조종사로, 아프가니스탄에 있어야 하는데 왜 시카고로 가는 열차에 있냐고 여성에게 묻는다. 대화 상대 크리스티나 워런(미셸 모나한 분)은[4] 콜터를 계속 역사 교사 션 펜트리스라고 부르는데, 어찌된 상황인지 몰라 하던 콜터는 곧 열차가 폭발물에 의해 폭파되는 상황에 처해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그는 죽음과 동시에 깨어나는데...

한번 죽은 다음 정신을 차린 콜터가 깨어난 곳은 어느 밀폐된 캡슐 같은 공간. 그곳에서 굿윈이라는 여성 장교가 당신은 임무 수행 중이라며 기억 요법으로 모든 걸 떠올리게 만든다. 대강 기억을 떠올린 콜터는 다시 한번 8분의 시간에 빠져드는데, 그 8분의 세계는 아침에 있었던 열차 테러 사고의 희생자 션 펜트리스라는 남자의 뇌에 접속하여 같은 시간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계속해서 8분을 반복하며 완전히 다른 용의자를 따라가다 허탕을 치고, 여주인공의 마음을 캐내기도 하며, 총을 몰래 꺼내려다 전기 충격기에 맞아 허탕을 치는 뻘짓을 거쳐 서서히 진상을 알게 된다. 총기를 꺼낼 때도 처음에는 문을 열 때 여러번의 시도를 하나 반복 후에는 한 번에 문을 열고 금고 자물쇠를 부순다.

콜터는 두 달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탑승한 헬기가 적군에 격추되어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으나 실제로는 팔과 허리 아래를 잃은 채 생명 유지 장치에 연결된 식물인간 상태로 뇌만 소스 코드 장치에 연결시켜 작전에 투입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사망 기사에서 아버지가 사망한 아들과 관련된 인터뷰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소스 코드로 시뮬레이션된 평행세계에 들어가 단서를 찾는 작전에 이용당하는 중이었음을 깨닫는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범인 데릭 프로스트의 이름을 캐내는 데 성공하여 굿윈에게 정보를 전달한 그는 마지막 접속을 요청하며 접속한 후 8분이 지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굿윈에게 부탁한다. 굿윈의 상관은 콜터를 계속 이용해야 한다며 반대하나 굿윈은 상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콜터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대기한다.
콜터는 슬쩍한 수갑으로 범인 데릭 프로스트를 붙잡아 묶은 뒤 자리로 돌아와 기차 안에 있는 코미디언[5]에게 자신들을 웃기면 100달러(지갑에는 126달러가 있었다)를 주겠다고 내기를 건다. 그리고 접속 후 8분이 지나 굿윈이 약속대로 생명 유지 장치를 끄자 그곳에 있는 모든 탑승객이 웃는 상황에 콜터와 크리스티나가 키스를 하며 세상은 멈춘다.

영원히 멈출 것 같은 세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콜터는 놀라서 시계를 확인하더니 웃어보이며 크리스티나에게 "모두 다 괜찮을 거에요."(Everything is gonna be okay.)라고 말한다. 그렇게 션 펜트리스로 새 삶을 시작한 콜터는 이 세계의 굿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소스 코드가 새로운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곳에서 소스 코드 임무를 수행하려 대기중인 콜터 스티븐스를 잘 부탁한다며 영화는 끝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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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을 8초처럼 쓰기도 하고, 80분처럼 쓰기도 한다.
- 이동진 (★★★☆)

개봉 당시 평단으로부터 웰메이드 SF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SF 장르에 드라마 요소를 성공적으로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평가 매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간을 반복한다는 요소는 사랑의 블랙홀과 같은 고전 걸작에서부터 이미 써먹은 흔한 설정이나, 소스 코드는 더 나아가 통 속의 뇌평행우주 이론을 도입해 보다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작품 내에서 다루는 평행우주 개념은 이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의 영화들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해진 소재이지만, 개봉 당시에는 일부 관객들에게 제2의 인셉션 소리를 들으며 상대적으로 난이도 있게 다가왔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영화의 멜로적 요소와 SF적 요소 중 어느 부분에 더 집중했는지에 따라 엔딩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총 32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 수익 5470만 달러, 월드와이드 합계 1억 4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영화의 실제 분위기와 다르게 액션 위주의 작품처럼 연출된 포스터가 현재까지도 일부 관객들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평이 있지만, 그럼에도 개봉 당시 1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7. 기타


[재개봉] [재개봉] [재개봉] [4] 이름은 나중에 밝혀진다.[5] 배우 러셀 피터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유명 코미디언이라 일종의 배우 개그라고 할 수 있다.[6] 극장 번역은 수입, 배급사가 번역가에 맡기는 것이라 이들이 권리를 갖는다. 그렇기에 극장 배급사와는 다른 업체가 VOD나 OTT로 자막 서비스를 하는 경우 극장 자막을 사용할 수 없어 새로 번역을 맡겨야 한다. 그렇기에 정확히 얘기하면 지워진 게 아니라 새로 번역한 것이다.[7] 아마도 작중 핵심인 레이시프트를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