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10px)" {{{#006eb2,#10c4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c0ab03> 코치 | 선수 |
<colbgcolor=#ffffff,#2d2f34> 아케우라지 츠카사 CV: 오오츠카 타케오 | <colbgcolor=#ffffff,#2d2f34> 유이츠카 이노리 CV: 하루세 나츠미 | |
요다카 쥰 CV: 우치다 유우마 | 카미사키 히카루 CV: 이치노세 카나 | |
나치 마리오 CV: 토다 메구미 | 미케타 료카 CV: 키노 히나 | |
쟈쿠즈레 유다이 CV: 미야케 타카히로 | 야마토 에마 CV: 코이와이 코토리 | |
소니도리 신이치로 CV: 반 타이토 | 소니도리 리오우 CV: 코이치 마코토 | |
타카미네 히토미 CV: 카토 에미리 | 카모토 스즈 CV: 이토 아야사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bottom, #00C4B5 20%, #00D0D7, #005CB2)"''' 鴗鳥 慎一郎 | ||
<colcolor=#006EB2,#dddddd> 성별 | 남성 | |
신체 | 186cm | |
혈액형 | B형 | |
나이 | 36세(4권)→37세(10권) | |
생일 | 5월 4일 | |
소속 | 메이코 윈드 FSC 헤드 코치 | |
가족관계 | 소니도리 에바(아내) 소니도리 리오우(아들) 소니도리 시온(딸) | |
성우 | 반 타이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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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메달리스트의 등장인물.메이코 윈드 FSC의 헤드 코치를 맡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지도자. 이름 속 동물은 물총새.
2. 특징
작중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로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동세대에 불세출의 천재 요다카 쥰이 있어 만년 2인자에 머물렀기에 저평가 받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1], 그 실력은 분명 세계 피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뛰어났다고 한다. 이후 동세대가 전부 은퇴했음에도 계속 현역 생활을 이어갔고 골절과 힘줄 파열 등 온갖 부상을 겪으며 은퇴 기로에 놓였지만, 이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고 신기술까지 장착해 불사조처럼 부활, 마지막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당시 그의 승리에 대한 집착은 광기에 가까웠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이후 명예롭게 은퇴하여 피겨 스케이팅 코치로 전직했는데 해외 피겨 선진국의 최신 훈련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클럽을 운영하느라 아직 30대 중반인 나이임에도 벌써 백발이 되어버렸다.
가족으로는 피겨 선수 출신인 미국인 아내와 장남 소니도리 리오우, 그리고 4살 먹은 장녀 시온을 두고 있다.
나이에 비해 겉 늙어 보이는 얼굴인 데다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요다카 쥰 못지 않게 무서운 인상이지만, 어린 제자들에게도 경어를 쓰는 온화하고 매너 있는 성격으로 무명의 코치에 불과한 츠카사에게 잠시 아들을 맡기는 것 만으로도 깊이 허리 숙여 인사하는 등 작중 굴지의 인격자로 묘사된다. 거리감이 없어 엄청 가까이 붙어서 거나 고깃집까지 와서 고기는 안 먹고 안미츠부터 시켜 먹을 만큼 단 음식을 좋아하는 갭도 있다.[2]
요다카 쥰과는 현역 시절 항상 경쟁한 데다 그에게 가려져 만년 2인자에 머무른 것 때문에 껄끄러운 관계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서로를 인정하고 속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만큼 굉장히 친한 사이다. 심지어 외부 시선을 굉장히 싫어하는 요다카가 신이치로와는 심야에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이야기를 나눌 만큼 믿고 신뢰한다.
3. 작중 행적
본편 이전 시점에 절친 요다카로부터 자신에 대한 건 비밀로 하고서 카미사키 히카루의 대외적인 코치를 맡으며 생활까지 지원해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받았는데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서[3], 히카루를 자기 집에서 맡아서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두 사람을 위하여 다양한 것들을 서포트 해주고 있다.[4] 아케우라지 츠카사의 말마따나, 자신이 담당하지 않는 훈련이야 둘째치고서라도 그 이외의 모든 부분에 있어 신이치로는 히카루의 코치 역할을 넘칠 만큼 충분히 해 왔다.한편 11화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룩스 히가시야마 FSC의 헤드 코치 타카미네 히토미와 만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아들 리오우가 3회전 점프를 뛰지 못해 슬럼프에 빠져 있는 걸 극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당분간 여기서 잠시 맡기는 식으로 배울 수 있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5] 이에 히토미가 실력 있는 남자 코치가 옆에서 지도를 해주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며 동석 중이던 아케우라지 츠카사를 적극 추천하자 이를 흔쾌히 받아 들이며 아들을 잘 부탁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리오우가 무례한 말을 해도 꼬박꼬박 대신 사과한다.
이후 리오우가 츠카사의 지도를 받아 슬럼프를 극복하고 6급을 따자 이후부터는 츠카사만 보면 달려와서 감사 인사를 건넨다. 츠카사 왈 그 감사는 100번은 들었을 거라고 하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일개 무명 코치에 불과한 자신에게 허리를 90도로 꺾어가며 인사를 하고 이로 인해 주변의 시선이 쏠리는 게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반복되는 감사 인사를 말리는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전일본 노비스 대회가 끝난 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히카루의 마지막 노비스 시즌 중에 과로로 쓰러져 입원했는데, 병원에 찾아온 히카루가 메이코 윈드를 탈퇴하고 도쿄의 피겨 클럽인 스타 폭스로 이적하겠다고 밝히자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는 듯 담담하게 받아들인다.[6]
히카루가 이적한 후에는 건강을 회복했으며, 전일본 주니어 대회장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히카루를 만나 레이백 스핀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었다.
4. 관련 문서
[1] 요다카는 출전하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친 적인 단 한번도 없는 괴물이다.[2] 다만 블록 대회가 끝난 후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샐러드를 먼저 먹는다고 밝혔다.[3] 정황 상 이 과정에서 이 작품 최대 떡밥 중 하나인 요다카와 히카루의 과거사에 관해서도 들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단순히 히카루의 의식주에 필요한 금전적인 문제를 넘어 자칫 이 일이 언론 등에 새어나가기라도 하면 신이치로는 뒤에서 요다카 쥰을 이용해 천재 소녀를 키워낸 코치라는 명예를 가로채려 한 위선자라는 억울한 오명을 쓸 수도 있는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일임에도 요다카와 히카루를 위해 전부 감수한 것이다.[5] 메이코 윈드 FSC 소속 남자 선수는 대부분 시니어급이고 리오우와 동년배가 없어 경쟁을 붙이는 게 불가능하고, 마침 룩스 히가시야마에 리오우의 절친 이누카이 소타가 소속되어 있어 딱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추가로 후에 작가가 공개한 뒷 설정에 따르면 후에 츠카사가 리오우에게 해 줬던 점프 관련 조언들을 그 역시 아들에게 똑같이 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리오우가 요다카 쥰이라는 근본적 원인을 제대로 직시하지 않은 채로 슬럼프 상태가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조언을 곧이 곧 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6] 사실 주니어 강화 합숙 때 남자 코치들 간에 모임을 가지면서 히카루가 다른 곳으로 이적하겠다면 자신은 말릴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