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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1:09:45

소냐(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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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림버스소냐.png
성별 남성
소속 유로지비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주원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특징

은발과 보라색 눈을 지닌 청년. 모티브는 죄와 벌의 등장인물 소피야 세묘노브나 마르멜라도바(소냐). 로쟈와 함께 TS되어 등장한다. 부자들을 전부 죽이고 그 부를 재분배해 서민들의 세상을 만들자는 조직 유로지비의 리더로 림버스 컴퍼니로쟈와는 한때 같은 소속에 있었던 각별한 고향 친구 사이였다.

충동적인 로쟈와는 다르게 침착하고 신중하다. 머리가 비상해서 배운 것이 없어 가난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몰랐던 뒷골목 주민들을 모아 유로지비라는 단체를 만들고 서민들을 위해 행동했다.

3. 작중 행적

2장 초반부 로쟈가 유로지비에 대하여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등장이 암시된다. J사 카지노 꼭대기 층에서 카지노 지하에 숨겨진 로보토미 지사에 있는 황금가지를 탈취하러 온 로쟈와 수감자 일행을 만난다. 로쟈를 반가워하는 반면, 로쟈는 그를 꺼리는 듯한 분위기를 낸다.
파일:LimbusCanto2S05_1.png
소냐 역시 황금가지를 노리고 있었고 같은 목적을 지닌 마리아치의 수장 아이드, 철공회의 보스, 림버스 컴퍼니 측과의 카지노 게임[1]에서 승리해 구 L사 지부로 내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로쟈가 도박에 가까운 수단으로 철공회 보스의 탈락을 유도하자 프레스기로 처리하고 수감자 일행의 등장에 기권하고 로쟈에게 승리를 양보하면서 물러나지만, 사실 이미 황금가지로 향하는 지름길을 알고 있어서 한발 먼저 도착해 있었다.
파일:LimbusCantoS09.png
파일:LimbusCanto2S11_1.png
잘 봐. 이게 너와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세상이야.
네가 공명한 황금가지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세상.
지상에서는 배곯는 이들 하나 없기를.
정신적이며 지적인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기를.
...나와 함께한다면 그 세상을 너에게 선물로 줄게.
마치 처음부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저 앞에 황금가지가 있다며 저 힘이라면 우리가 원해왔던 이상향을 창조할 수 있다고 로쟈를 유혹하지만, 로쟈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속죄할 길을 찾을 때까지 죄를 안고 가겠다며 거절하고 책상 위에서도, 여기서도 탁상공론을 늘어놓는다며 망나니가 샌님 밑에 들어갈 수 있겠냐는 일침을 하자 깔끔하게 길을 비켜준다. 그 후 변덕이라면서 환상체에게 쫓기고 있던 수감자 팀이 황금가지를 확보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싱클레어가 소냐의 이마에 표식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네게도 표식을 새긴 그 아이라며 표식을 새긴 자가 싱클레어와 안면이 있는 이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그렇게 퇴장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2장 크레딧 후 후일담에서 헤르만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헤르만은 소냐를 그간 보았던 말뿐인 몽상가와는 다르다고 높게 사는 동시에 황금가지 회수에 실패한 것을 조금 실망스럽게 여긴다. 소냐는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헤르만이 수감자 일행들에게 한 평가는 틀렸다고 말한다. 이후에 N사에 고용, 혹은 협력하게 되어 림버스 컴퍼니와 다시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탁상공론에 몰두해 질렸다는 로쟈의 평가와 다르게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건지 현재 소냐가 이끄는 유로지비들은 실질적인 행동에 나섰으며 그와 동시에 그렇게 얻은 돈들을 불태우고 다니고 있다.

4. 기타

림버스 컴퍼니 등장인물 중 원작의 모티브가 된 인물과 가장 차이가 큰 인물이다. 죄와 벌 원작의 소냐는 정치나 사회 개혁 같은 어려운 문제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고 그저 독실한 정교회 신앙을 가졌고 소박하게 가족과 이웃들을 사랑하는 인물이었다. 림버스 컴퍼니의 소냐와 공통점을 찾자면 이타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것 정도밖에 없는데, 림버스 컴퍼니의 소냐는 이타적인 사상을 외치면서 막상 눈앞의 착취당하는 소외된 이들은 외면하는 위선적인 면모도 가졌기에 사실상 공통점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로쟈의 모티브가 된 로지온의 사상가적인 면과 원작 소냐의 소시민적인 면이 교체되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

죄와 벌에서 그나마 사회주의적 사상을 드러낸 인물은 레베자트니코프인데, 별로 비중있는 등장인물은 아니기에 레베자트니코프의 요소를 차용했다고 보긴 어렵다.


[1] 본래는 콩콩이파 보스가 나와야 했지만 림버스 컴퍼니가 콩콩이파를 제압하고 대리라는 명목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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