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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어: Köttbullar스웨덴식 미트볼 요리다. 다른 나라들은 미트볼을 토마토 소스나 햄버그 스테이크 소스에 넣고 졸이거나 오븐에 구워서 먹거나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그레이비 소스를 뿌리고 으깬감자와 월귤잼(링곤베리)을 곁들여 먹는다. 완두나 브로콜리도 함께 먹기도 한다.
2. 맛
미트볼, 으깬감자의 담백한 맛과 그레이비 소스의 짭조름한 맛과 월귤잼의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다.3. 기타
스웨덴의 가구매장인 이케아에 있는 식당에 가면 먹어볼 수 있다. 고기완자는 12개 정도 담아주고 으깬감자에 스웨덴 깃발을 꽂아서 주며, 가격은 2023년 광명점 기준으로 8900원 정도 된다. 어린이용 미트볼[1]도 있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볼도 판매하는 중이다.미트볼 중에서도 셰트불레가 유명하다보니 미트볼이 스웨덴에서 탄생했다고 생각할 법도 한데, 스웨덴의 미트볼은 튀르키예의 쾨프테에서 유래했으며 18세기 초 칼 12세가 오스만 제국에서 레시피를 가져온 것이 유래다. 다만 스웨덴의 셰트불레와 튀르키예의 쾨프테는 재료나 곁들여 먹는 음식의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스웨덴 요리 중 하나인지라 스웨덴 출신의 유튜버들이 셰트불레를 만드는 영상을 자주 볼 수 있다. 퓨디파이 #, 로바즈 #, 스웨덴식 요리법 # 등등.
[1] 일반 미트볼과 마찬가지로 스웨덴식인데, 미트볼을 4개 정도로 적게 담아주며, 구성은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