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자매 | |||||
| <rowcolor=#000> 우주륜 | 벽너울 | 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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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애완인간 | |||||
| 리오베 | 셰일 | 산호 | 사블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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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가공낙원의 등장인물. 푸른빛 은발에 벽안, 어두운 피부[1]를 지니고 있다. 본래 섬영이 축제에서 우승시킬 목적으로 데려오려고 했지만 섬영 대신 함께 내려간 벽너울의 애완인간으로 낙원에 오게 된다.2. 상세
본래는 용병으로 섬영이 본래 축제에서 우승하기 위해 데려올 예정이었던 인간이었던 만큼 전투력이 뛰어나다. 단독으로 배 위에서 해상강도를 막을 정도로 본래 죽을 운명이 아니었으나 싸우다 바다로 위장 중이던 벽너울을 쳐다보는 것에 압도되어 결국 총을 맞고 사망한다.[2] 자신을 바라보다가 죽었단 말에 벽너울은 충격을 받지만 오히려 살았어도 평생 벽너울을 찾아 바다를 헤맸을 것이며 섬영에게 구해졌어도 벽너울만을 좋아했을 거라며 벽너울을 운명이라 여기고 좋아한다.공식 미남으로 그의 얼굴을 본 낙원의 모든 인간들이 사람인지 의심할 정도로 조각같은 얼굴로 묘사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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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은혜는 물건 수복으로 추측된다. 산호를 구해주고 난 후 망가진 칼이 자동으로 고쳐졌기 때문.
인간 세계에 있었을 적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인지 낙원에선 애완인간이 된 후 계속 방에만 있을 정도로 빈둥거린다.
3. 작중행적
20화 끝에서 헤르바의 연구소에 몰래 다녀오고 벽너울에게 이름을 불리며 첫 등장한다.[4] 다음 화에서 수상한 사람이 침입한 것이라고 오인한 산호, 리오베, 아니스가 셰일을 찾아다니는데, 그 와중에 쓰레기를 밟아[5] 들러붙는 유영충 새끼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산호를 구해주면서 제대로 등장한다.그제서야 세자매의 애완인간들에게 제대로 소개되는데 산호가 같은 시기에 낙원에 왔지만 사블레가 축제 때문에 서로 주인 바꾸라고 할까봐(...) 여태껏 비밀로 했다. [6] 이 때 벽너울에 빠져서 섬영의 애완인간이 됐어도 벽너울을 좋아했을 거라면서 서로 괜히 헛걸음하지 않아서 다행이한 말을 해서 산호의 심기를 거슬리게 만들었다.[7]
22화에서 벽너울이 무릎배게를 해주며 자기 방에서 쉬고 있다가 벽너울에게 어떠한 제안을 받는데 섬영이 어머니를 만나는 걸 반대하는 벽너울의 입장 상 셰일을 축제에서 우승시키는 것으로 섬영과 어머니의 재회를 방해하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었고 결국 28화에서 셰일이 축제에 참가 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9화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1차 축제가 끝나 집으로 돌아온다. 이때 산호와 리오베가 처음으로 셰일이 축제에 참가한 걸 알게 되고 강력한 라이벌이 생겨버려 걱정한다.
4. 기타
- 셰일(shale)은 본래 퇴적암을 뜻하고 산호는 바다 생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셰일은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벽너울이, 산호는 동굴을 연상케 하는 섬영이 키우게 되었다. 둘 다 어찌 보면 죽음의 원인이 불가해에게 있음에도 한쪽은 낙원에 온 것을 기뻐하고, 다른쪽은 싫어하며 지구로 돌아가려하는 것도 재밌는 점.
- 반짝거리는 효과를 옆에 붙여주거나 그의 얼굴을 보는 모든 인물들은 비주얼 쇼크를 받는 등의 연출로 보아 사실상 삼촌 작가의 캐릭터들 중에서 독보적인 미모를 가진 설정으로 보인다.
- 본래 섬영이 데려오기 위해 몇 번이고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섬영과는 매번 인연이 아니라는 결과만 떴다고 한다. 이에 벽너울은 반골 기질이거나 삷에 별 미련이 없는 타입인가 싶었지만 진실은 서로의 인연이 따로 있었기 때문으로 결론나게 되었다.
| 22화에서 산호의 상상으로 나온 예정대로 섬영의 애완인간이 되었을 시의 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