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스릴러 |
저자 | 기욤 뮈소 |
옮긴이 | 양영란 |
출판사 | 밝은세상 |
최초 발행 | 2014년 3월 27일 |
국내 출간일 | 2014년 12월 11일 |
쪽수 | 336쪽 |
ISB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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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에 발표된 기욤 뮈소의 스릴러 장편 소설이다.2. 줄거리
파리 경찰청 강력계 팀장 알리스는 이른 아침 뉴욕 센트럴 파크의 벤치에서 눈을 뜬다. 간밤에 샹젤리제에서 술을 마시고, 늦은 밤 주차장까지 걸어간 기억이 날 뿐, 어떤 과정을 통해 센트럴 파크까지 오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다. 게다가 웬 낯선 남자가 그녀와 수갑을 나누어 차고 바로 옆에 누워 있다. 두 사람은 전혀 만난 적이 없다. 황당하고도 위험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두 사람의 동행이 시작되고,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경악해마지 않을 비밀이 드러난다.
3. 등장인물
- 알리스 쉐페르: 파리 경찰청 강력계 팀장이다. 어느 날, 전날밤의 기억을 싸그리 잃고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모르는 남자랑 수갑을 채워진 채로 눈을 뜬다. 처음엔 남자와 경계하는 것도 잠시 곧 자신들에게 이런 짓을 한 사람을 찾기 위해 그와 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곧 그에게서 엄청난 수상함을 느낀다. 과거에는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가졌지만 임신한 아이는 연쇄살인마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했고 남편은 사고소식을 듣고 가던 중 급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어버린다.[1]
- 가브리엘 케인: 알리스와 함께 수갑을 차고 있었던 남자, 마찬가지로 하루전날 기억을 싸그리 잃고 센트럴파크에서 깨어난다. 맨 처음에는 직업을 재즈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세이무르에 의해 형사신분임이 들통난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건....[2]
- 세이무르: 알리스의 부하형사, 알리스가 지시하는 여러가지를 알아본다.[3]
- 니키 니코브스키: 7년 후의 여주인공. 7년 후에서는 이혼해서 남편 세바스찬 래러비와 성이 달랐지만 에필로그에서 쌍둥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나온지라. '니키 래러비'라고 나와야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굳이 진지 빨자면 쌍둥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언제인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으니
2년 뒤에 낳았다고 나와있고 두 번째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17년 전 자신이 어떻게 아이를 낳았는지 생각하는 부분도 나왔다작가 맘대로다. 아니면 진짜 사실혼 관계든지.
[1] 이후 알츠하이머 증세까지 생긴다. 사실 맨 처음 시점에서 석 달 전부터 병가를 내고 쉬는 상황이었지만 치매 증세가 심해지면서 자신이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히 경찰 일을 하고 있었다고 믿은 것. 이는 나중에 병원으로 오고 나서야 모든 걸 알게 된다.[2] 실제 직업은 재즈 피아니스트도 형사도 아닌 알리스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 알리스에게 수갑을 채운 것도 그녀와 함께하면서 벌어진 모든 일들도 도망친 알리스를 다시 병원으로 데려오기 위한 자작극이었다.[3] 사실은 케인으로부터 알리스의 치매 증세를 숨기고 평소와 똑같이 대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가브리엘이 형사 흉내를 쉽게 낼 수 있었던 것도 사실 그가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