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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11-20 16:54:01

세드릭(SKT)

1. 개요2. 상세3. 그 외 트리비아

1. 개요

판타지 소설 SKT - Swallow Knights Tales의 등장인물.

30대의 남자로 세계적인 은(Silver) 세공가. 희귀자연은을 이용한 세선 세공을 주로 한다.

2. 상세

그가 만든 예술품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타공인 No.1으로 값도 미친듯이 비싸서 세드릭의 아틀리에에서 만들어지는 공예품들이 베르스 1년 예산과 맞먹는다. 이오타 사람으로 이오타를 강대국의 위치에 올려놓은 4인[1] 중 한명이며 이오타로부터는 왕족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 성격은 예술가답게 매우 괴팍. 작중 첫 언급은 엔디미온 키리안오르넬라 무티를 만났을 때 그녀의 세드릭제 악세사리가 가짜인 것을 간파해냈을 때, 첫 등장은 2권 여름의 보주편.

그는 5년 전 최고의 찬사를 받는 목걸이 여름의 보주를 끝으로 세공을 그만두었는데 행방불명 상태인던 이 목걸이를 마키시온 황비와 베르스 왕비가 동시에 하고 나타나 문제가 생겼다. 마라넬로 무르시엘라고황제의 친서로 세드릭에게 직접 어느 것이 진품인지 묻기로 했으며 가짜임이 밝혀질시 베르스는 파산해 마키시온의 속국이 될 운명이었다.

베르스 국무대신은 공판을 벌이지 못하도록 아예 세드릭을 이오타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납치해 베르스 국경을 넘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이오타는 베르스와 전쟁을 불사할 기세로 분노한다. 이 때문에 미온이 이자벨을 만나러 이오타로 갔다가 쇼메 블룸버그를 만나게 되고 그가 내건 조건 세드릭이 다시 세공을 시작하도록 만들 것을 받아들인다.[2]

미온은 까칠한 세드릭과 동거를 시작하다가 결국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여름의 보주는 그의 작품이 아니었다. 그는 우연히 싸구려 은세공품을 납품하는 가난하고 다리가 불편한 소년을 알게 되었는데 소년의 자질이 자신보다 뛰어났던 것에 두려움과 놀라움을 같이 느껴 결국 그를 자신의 공방에 데리고 와 제자로 삼았다. 그에게 모든 것을 주었지만 그를 세상에 내보내지는 않았다. 그러다 소년은 결국 병으로 생을 마감하고 그의 마지막 작품이 여름의 보주였다. 그러한 자신의 위선적인 모습에 질려버린 세드릭은 그 뒤로 세공을 그만두었던 것.

그러나 진품과 구별이 안갈 정도인 가짜 여름의 보주를 만든 이샤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맹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뭔가를 깨닫고 다시 세공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공판은 세드릭이 둘 다 내가 만든 게 아니다라고 말해서 허무하게 끝이 났다.[3] 맹인소녀 이샤를 제자로 받아들였고 나중에 잠시 보이는 모습으로는 분명히 이샤와 사귀고 있다. 나이차가 범죄.....

이 부분은 개정판에서 바뀌었는데 제자에 대해서는 안나오고 싸구려 은세공품을 야시장에서 본 후 충격을 받아(당시까지엔 자신이 최고이라고 생각하는등 거만한 상태였다)그 사실을 인정 못하고서 그것을 자신이 베껴 만들어 세상에 공개했을때 인정을 못받는 것으로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부정하려 했으나 극찬을 받았고 절망하여 계속 같은 상인에게 같은 사람이 만든 싸구려 은세공품을 몽땅 사들이며 똑같이 모조해 발표했고 그것도 또한 추앙받아 계속해서 베꼈다.(이 시기가 세드릭의 전성기라고 부르던 시기였던듯 하다.)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베낀것이 여름의 보주 이며 그 은세공품을 세공한게 이샤라는 걸 알게 되면서 다시 세공을 시작하고 베르스의 여름의 보주가 진짜라고 발표하여 마키시온 제국이 엄청난 양의 황금을 베르스에 보내며 세드릭과 이샤는 결혼하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그런데 문제는 세드릭이 회상을 처음 시작하면서 한 말이 "7년 전인가 아니면 6년 전인가.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내게 제자가 하나 있었네." 이다(...) 최종 수정본인 개정판이지만 옥의티는 역시 있는듯......

3. 그 외 트리비아

쇼메와는 친구인 것 같다. 직접적으로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엔디미온 키리안의 대사에서 친구나 다름없는 사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세드릭도 쇼메더러 '왕자'나 '전하'가 아닌 쇼메 녀석이라고 말했다. 거기에 쇼메가 들고있는 선글라스나, 은반지 등의 악세사리들을 보면 십중팔구 세드릭의 작품이다. 아무리 귀족에 왕족에 황족이라고 해도 남들은 하나 갖기도 힘들어 하는 걸 잘도 주렁주렁 걸치고 다닌다. 그리고 세드릭이 미온에게 처음 한 말은 차 끓여 와라 두번째는 맛없다 세번째는 이제 됐어. 남자가 끓인 차 따위, 어떻게 끓여도 맛있을 리가 없지. 누구씨와 엄청난 싱크로율....


[1] 빌헬름 블룸버그, 이자벨 크리스탄센, 세드릭, 쇼메 블룸버그[2] 근데 이게 정보누설부터 납치종용까지 처음부터 쇼메가 미리 계획해 놓은 것이었다. 마키시온에게 지는 게 죽어도 싫어서 그랬다는데 어쨌든 흠좀무.[3] 하긴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