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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34:15

성인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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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유해
[ruby(聖, ruby=せい)][ruby(人, ruby=じん)]の[ruby(遺, ruby=い)][ruby(体, ruby=たい)]Saint's Corpse

1. 개요2. 상세3. 유해의 주인4. 수호 정령5. 유해 목록6. 행방
6.1. 7부 후반6.2. 8부
7. 미디어 믹스8.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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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에서 등장하는, 북미 대륙 곳곳에 흩어진 어떤 성인의 신체 부위들로 만들어진 미라 조각들.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유해가 있는 곳이 모든 행운과 세상의 중심이 되고, 유해의 소유자는 행복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한다.

원문의 용어인 유체는 한국에서 사어화된 단어이기 때문인지 정발본에서는 유해로 번역했지만, 遺体는 남은 몸, 遺骸는 남은 뼈라는 뜻이고 해당 시신은 미라라고 언급되며 심장이나 안구까지 남아있는 만큼 유체 쪽이 어법 상 더 맞는 표현이다.

2. 상세

퍼니 밸런타인 미국 대통령스틸 볼 런 레이스를 개최한 진정한 목적은 바로 이 유해를 모두 회수하는 것이며, 레이스의 코스 또한 성인의 유해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어째서 유해를 모으려고 하는가 하면 이런 막강한 힘을 가진 유해가 잘못된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고,[1] 동시에 그 힘으로 미국의 번영과 안녕을 꾀하려는 것이다.[2]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유해에 처음 접촉할 때 개개인별 묘사는 다르지만 위대한 인물의 실루엣을 보거나, 정령에 가까운 무언가를 보거나, 어떤 계시에 가까운 목소리를 듣는 등 인지를 초월한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하나의 유해는 또 다른 유해의 일부분으로 향하는 힌트를 알려주며, 유해끼리는 서로 끌어들여 완전해지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해를 손에 넣을 시 손에 넣은 부위와 일치하는 인체 부위와 융합한다.[3] 신체와 융합한 유해는 주변에 다른 유해가 있을 때 서로 끌어당기는 특성으로 인해 강제로 일부 분리 되거나 융합된 자의 의지로 분리시킬 수 있다.

유해가 가진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유해와 주변의 사막 그 자체와 융합하여 탄생한 악마의 손바닥과 같은 이상 지대에 발을 들이거나, 유해와 직접적으로 융합함으로써 그 사람이 지니고 있던 스탠드의 재능을 빠르게 개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다. 유해의 일부를 신체와 융합시킬 경우 비단 스탠드 뿐만이 아닌 자이로의 회전과 같이 스탠드에 '가까운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거나, 이미 개화한 스탠드 능력을 강화시키고 아예 다음 단계의 능력을 앞당겨 발현시킬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끌어낸다.
일체화되었을 때 스탠드를 발현시키는 기능 외에도 유해 자체가 이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악마의 손바닥은 유해가 묻혀있던 사막은 오랜시간동안 유해와 접촉해있었던 탓인지 무생물인 대자연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가진 듯이 위치를 바꾸며 움직이고 다녔고, 그 지역에 발을 들인 사람중 재능 있는 사람을 스탠드 능력자로 각성시켰다. 또한 블랙모어 전에서는 자세한 언급은 없었으나 척추 부위의 영향인지 십수킬로미터 단위로 공간이 뒤틀리기도 하였고, 퍼니 밸런타인은 유해의 안구부 둘을 일종의 영상통화기 방식으로 이용해 루시 스틸을 교묘하게 끌어들이기도 했다.

산산조각난 성인의 유해가 전부 등장, 이후 루시의 몸에서 하나의 완전체로 맞춰지게 된다. 그래서 발현된 것이 상기한 러브 트레인.

덤으로 성인의 유해는 기본 세계(스틸 볼 런의 세계)에만 존재하며 다른 세계에는 다이아몬드나 다른 무언가로 대체되어 있다. 대통령이 다른 세계에서 유해를 가져오는 방식을 쓰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다만 설령 다른 세계에도 존재해 가져올 수 있다 해도, 재수없게 원래 있던 유해랑 만나게 될 경우 서로 부딪혀서 쌍소멸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그런 방법은 쓰지 못할 듯.

3. 유해의 주인

작중에서 십자가가 대놓고 등장하며, 유해와 관련된 전설로 예수의 생애와 매우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인물의 생애와 부활[5]까지 전개까지는 거의 똑같으며, 결말에서는 그 성인이 동쪽 땅의 끝으로 가서 배를 만들고 또 다른 대륙으로 향해 그 곳의 원주민들과 지내다가 어디론가 떠난다.[6] 바티칸이 언급되는 것, 대통령이 작중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예수를 언급하던 것, 유해에 십자가형을 받은 자국이 있는 데다 가시관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고 예수로 보인다. 퍼디난드 박사는 1900년 전의 유해라고 언급하기도 하며, 유해의 머리 부분을 수태하는 루시 스틸에 대한 묘사는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와 똑같다.

하지만 실컷 이래놓고 등장인물들도 '설마 그 유해는...!'이라며 변죽을 울릴 뿐, 직접적으로 '예수'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사실 죠니가 유해 쟁탈전 중 홀연히 나타나 각성에 도움을 주는 유해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생각하며 '예수?'라고 자문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단정은 하지 않는다. 작가 역시 스틸 볼 런 24권의 코멘트에서 "과연 이 유해는 누구였을까요?"라며 능청을 떨기도 했다. 영미권 팬덤 위키에서는 그냥 문서명이 대놓고 예수로 되어있고 성경구절까지 인용하고 있다.

아마 진짜 예수라고 하기엔 종교적으로 너무 민감한 소재이기에 확정짓지는 않은 듯 하다. 일본이 기독교 교세가 강하지 않은 나라라 그렇지 기독교 교세가 강한 나라(한국이라거나)였다면 큰 문제였을 수도 있는 사안. 사실 부활한 예수가 아메리카로 갔다는 주장은 주류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을 넘어 사이비 취급 받는 몰몬교의 교리다. 주류 기독교는 부활한 몸 그대로 승천했다는 것이 교리인 만큼 예수의 '유해'가 있다는 것부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며, 그 위치가 미국이라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애초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스탠드를 위시한 오컬트를 제하고 보더라도 황금장방형을 비롯해 현실과는 조금 다른 과학적 상식이나 가상의 역사적 사건 등이 자주 등장하며, 해당 유해가 등장한 시점은 일순 후의 세계이기 때문에 작품 내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종교적 전승도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민감한 사안임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작가가 이러한 몰몬교적 발상을 완전히 긍정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수준의 신성 모독까지는 아니다.

4. 수호 정령

성인의 유해는 그것을 지닌 사람마다 각자의 스탠드를 발현할 재능을 부여받지만, 유해 자체에 해당 부위를 지키는 '수호 정령(守護精霊)'이 깃들어 있으며, 이 수호 정령은 성인의 유해를 가진 자를 안내하거나 유해를 소유할 자격이 있는 지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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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해 목록

※ 등장 순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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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죠스타핫 팬츠액셀 RO퍼니 밸런타인)
* 성인의 좌완부
처음으로 등장한 유해. 악마의 손바닥을 지날 때 죠니 죠스타에게 깃들어 스탠드 능력 터스크를 갖게 한다.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있었는지는 불명이고 해당 지역을 지난 뒤 어느새 죠니의 팔 안쪽에 깃들어 있었다. 하지만 샌드맨전 직후 핫 팬츠에게 빼앗기고, 시빌 워전에서 대통령에게 빼앗긴다. 처음 등장한 유해인 만큼 아주 지겹도록 빼앗기고 되찾고를 반복해댄다. 그러나 죠니의 터스크는 이 시점에서 이미 성장을 거듭해 유해 없이도 그대로 작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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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밸런타인루시 스틸핫 팬츠액셀 RO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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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스틸죠니 죠스타핫 팬츠액셀 RO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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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마운틴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11명의 남자퍼니 밸런타인루시 스틸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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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마운틴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11명의 남자퍼니 밸런타인루시 스틸핫 팬츠액셀 RO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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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죠니 죠스타액셀 RO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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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스틸퍼니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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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유해들이 전부 모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은 액셀 RO. 하지만 그는 대통령에게 토사구팽당해 죽었다.

6. 행방

6.1. 7부 후반

모든 유해는 시빌 워 전 이후 대통령 손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유해와 접촉한 루시 스틸이 유해를 자신의 몸으로 잉태하여 루시 스틸 그 자체가 유해, 즉 여신이 되어갔다. 그로 인해 러브 트레인이 발현, 루시 본인은 생명의 위기를 겪지만, 이로 인해 D4C의 먼치킨 능력은 더더욱 사기가 되었다.

대통령 사망 후에 루시와 유해는 완전히 분리되고, 그와 동시에 유해는 하나로 합쳐져 완전한 형상을 띠게 되었다.

죠니는 드디어 유해를 얻었다며 기뻐하나 곧바로 이럴걸 대비해 대통령이 죽기 직전 다른 차원에서 데려온 디에고 브란도가 탈취. 스틸 볼 런 레이스의 파이널 스테이지인 맨하탄 트리니티 교회 지하에 있는 벙커로 옮겨져 봉인되어 디에고가 유해의 소유자가 되는 듯 했지만, 봉인되기 직전에 나타난 루시가 기지를 발휘해 기본 세계의 디에고의 머리와 접촉하므로써 머리가 파괴되어 디에고가 쓰러지고 유해는 루시에 의해 쉘터에 봉인되었다. 스티븐 스틸의 대사로는 누구의 소유도, 어느 국가의 소유도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루시를 연신 클로즈업 하는 것으로 볼 때 루시가 유해의 주인이라는 것을 넌지시 암시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12]. 여하간 이후로도 딱히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남에게 불행을 줄 바에는 봉인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6.2. 8부

죠니 죠스타가 아내인 히가시카타 리나의 유전성 불치병[13]을 낫게 하기 위해 유해를 빼돌려서 이 유해의 힘을 다시 사용한다. 죠니는 빼돌린 유해를 사용하기 위해 유해를 모리오초의 '명상의 소나무' 밑에 묻어두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악마의 손바닥벽의 눈이 탄생했다. 유해로부터 발현된 러브 트레인의 능력으로 유전병이 다른 누군가에게 옮겨짐으로서 리나는 나았지만, 불행을 없애는 것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길 뿐인 러브 트레인의 특성상은 그 병은 안 사라지고 다른 이에게 옮겨갔는데, 문제는 그 옮겨간 대상자가 바로 그 죠니와 리나의 아들인 죠지 죠스타. 결국 죄책감에 빠져버린 죠니는 터스크를 써서 자기 자신에게 병을 옮기고 사망한다. 이후 유해는 미국의 관계자들이 다시 회수해갔다고 한다...

...라고 이 이야기를 삥을 뜯는 노인이 전했다. 즉, 진실인지는 불명. 다만 죠니의 자손들로 추정되는 키라 요시카게, 니지무라 케이, 키라 홀리 죠스타 등에게 비슷한 증상이 없는 걸 보면 적어도 유전병이 죠스타 가문에서 사라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는 전작 1부죠나단비극 때문에 일순 후의 죠나단인 죠니나마 해피 엔딩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서 확실한 설정이 아닌 카더라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그렇게 성인의 유해를 두고 일어난 이야기는 막을 내렸으니 앞으로 간접적인 등장은 몰라도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재본인 죠죠랜즈에서 용암 암석이 성인의 유해와 유사성을 보이고 작중 배경도 미국이니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

7. 미디어 믹스

7.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R

제7부의 등장인물들의 특이사항으로 적용. 이들로 플레이할 때 필드에 3개 떨어져 있으며, 유해가 있는 자리에 앉으면 획득하며 얻을 때마다 캐릭터가 강화된다. 다운될 때마다 하나씩 랜덤한 방향으로 떨어트린다.
죠니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운영에 문제는 없는 데다가, 하반신 마비인 죠니 자체가 슬로우 댄서의 패널티 같은 존재라서 유해에 필사적일 필요는 없지만, 자이로와 기본 세계의 디에고는 공격력 면에서, 대통령은 방어력 면에서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둘이 동시에 있으면 서로 유해를 차지하기 위한 또 다른 스틸 볼 런이 펼쳐진다.

구 ASB 한정으로, 완전생물이 공중에서 피격 시 흩날리는 깃털들처럼 유해도 상당한 렉을 유발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대통령의 경우 D4C 러브 트레인까지 발동하면 그 이상의 렉을 유발시켰다. 7부 캐릭터들을 하는 유저가 적은 이유이며, 유저들이 7부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꺼리거나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카즈의 완전생물은 판에 따라서 발동을 꿈도 못꾸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은 반면 유해는 7부 캐릭터들이 상대면 상시 발동인데다 대통령을 제외한 죠니와 자이로는 온갖 버그로 점철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상대해주는 유저들이 거의 없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죠니 죠스타, 디에고 브란도, 퍼니 밸런타인의 PV 영상에서 성인의 유해가 나오지 않아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자이로 체펠리의 PV 영상에서는 성인의 유해가 등장하면서 성인의 유해는 여전히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성인의 유해 수집 시 렉이 유발됐던 현상이 수정되었다.

7.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이번 작품에서는 퍼니 밸런타인의 러브 트레인이 어떤 방식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볼 브레이커는 자이로 체펠리의 듀얼 히트 어택으로, 터스크 Act.4는 말의 힘을 사용한 황금의 회전으로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전작과 같은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단, 스토리 모드에서는 핵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성인의 유해가 아닌 성스러운 유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죠니가 죠나단이 소유한 유해를 발견하고 "언제 훔쳤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봐선 둘 다 동일시되는 듯.

7.3. JORGE JOESTAR

퍼니 밸런타인이 '특이점'이라고 언급하나 그 진상은 불명. 이후 완전생물이 되어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카즈에 의해 몸이 뿔뿔이 흩어진 디오 브란도가 부활하기 위해 메이드 인 헤븐으로 세계를 돌려 자신을 성인의 유해와 치환하기도 했다.

8. 이야깃거리



[1] 대통령 본인의 발언에 따르자면 세계의 질서는 누군가 먼저 테이블 위의 냅킨을 쥐는 것으로 결정된다. 다시 말해서, 한명이 먼저 왼쪽의 냅킨을 쥐면 그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도 자신의 왼쪽의 냅킨만을 쥘 수 밖에 없으며, 반대로 한명이 먼저 오른쪽의 냅킨을 쥐면 그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도 자신의 오른쪽의 냅킨만을 쥘 수밖에 없다는 식. 여기서 의미하는 바로는, 테이블이 곧 세계이며, 손님들은 다른 국가들은 의미하고, 냅킨이 바로 성인의 유해로, 밸런타인이 성인의 유해를 먼저 차지하여 다른 국가들이 유해를 차지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고 덕분에 자연스럽게 국가들간에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갈등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치이다.[2] 더불어, 유해를 모으는 과정에서 당연히 유혈사태가 벌어지며 그것을 통해 밸런타인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키려는 목적 또한 있다.[3] 유해의 눈을 얻었다면 눈과 융합하여 일체화한다.[4] 이 부분이 루시의 스탠드의 재능이 개화한 것인지 아니면 유해가 완성되었을 때 발현되는 고유의 능력인지는 확실하게 묘사되지 않았으나, 유해와 일정시간 융합한 상태로 지냈던 루시가 유해가 완성될때까지 이렇다할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보면 유해 자체의 능력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5] 다만 순간이동도 가능한 신적인 몸으로 부활해 멀쩡한 원전의 예수와 달리, 부활 직후의 모습이 사망 당시 상처가 죄다 남아 있고 전신에 붕대를 감은 꾀죄죄한 몰골이다. 좀비라 해도 믿을 정도. 예수도 성흔 (못자국과 롱기누스에게 찔린 옆구리 상처)은 남아있었다고 한다.[6] 실제로 예수에 대한 전승 중에는 예수가 부활 이후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는 것이 있고, 이 전승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바로 몰몬교다.[7] 처녀수태와 관련된 천사라는 점에서 가브리엘을 모티프로 삼은듯.[8] Dio가 한 쪽을 가져갔기에, 자이로의 스탠드체는 위에서 말한 스탠드체의 오른쪽 부분만이 나타났다.[9] 실제 가치에 상관없이 반드시 상호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거래'를 행해야 한다. 그냥 받지 않고 주기만 하는 적선이나 강압 내지 억지로 넘겨주는 것, 사기로 넘기는건 금지이며 이를 어기면 거래에 실패한 것과 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10] 먹다 남은 와인병과 거래했다.[11] 이때 루시에게 천사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나타난다. 성인의 두부에 깃든 스탠드일지도.[12] 스티븐은 디에고가 쉘터의 문을 닫고(유해의 소유권을 가진 채로) 사망했기에 누구의 소유도 아니게 되었다고 판단했지만 사실 디에고가 사망할때 쉘터의 문은 아직 열려 있었다. 즉 쉘터의 문을 닫은 사람(유해의 소유권을 가진 사람)은 루시임을 암시하는 것.[13] 히가시카타 가문은 대대로 정체불명의 유전성 불치병을 앓고 있는데, 리나 또한 히가시카타 가문의 자식이다 보니 역시 해당 병세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4] 회전 게이지가 최대가 되면 자동발동하며 철구를 사용하는 기술의 성능이 향상.[15] 방어력 25% 증가, SM회피 입력 시간 증가, 일부 기술 강화, 점프와 공격 모션 외에 HHA, GHA, 죠니의 터스크 ACT.4, 자이로의 철구를 제외한 장풍 판정이 상쇄.[16] 사실상 이 요소가 7부 애니화에서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퍼맨처럼 단순히 고유명사만 바꾸거나 엠포리오의 옷처럼 땜빵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서 무조건 교체가 필요하다.[17]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도 신을 간접적으로 풍자한 에피소드는 아예 해외판에서 번역되지 않았다는 예시가 있다. 좀 다른 예시지만 6부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도 애니판에서는 저작권 상 문제가 되는 캐릭터들은 전부 등장하지 않았고, 그 자리를 애니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소속 캐릭터들로 채웠다.[18] 각각 요셉과 여호수아의 영어식 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