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전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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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섭청(葉淸) |
| 무기 | 창 |
| 특이사항 |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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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경영 집안의 청지기.2. 작중 행적
경영의 아버지인 구신이 아내와 함께 장인의 장례를 치르러 가던 도중에 도적의 습격을 받아 죽어서 경영을 아내 안씨와 맡아 기른다. 이후 전호가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섭청이 사는 개휴현에 오리를 시켜 약탈을 하게하고, 섭청은 아내와 경영과 납치당해 오리한테 끌려간다. 오리는 경영을 수양딸로 삼고, 섭청의 아내를 경영과 살게한다. 섭청은 도망가려했지만 경영을 차마 버리고 갈 수 없었고, 오리 밑에서 싸워 공을 세워 아내를 돌려받고 오리의 천거를 받아 전호 밑에서 벼슬을 하게 된다.이후 섭청은 경영의 부모를 죽인 도적이 전호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영에게도 이 사실을 말한 뒤 복수를 다짐한다.
섭청은 양원을 지키고 있었는데 양원현의 오음산에서 양산박의 왕영과 호삼랑에게 패하고, 양원성을 구원하러 온 경영, 오리와 양원성에서 합류한다. 섭청은 경영의 복수 계획을 확인하고, 다음 전투에 나가는데 오리가 손안의 병사들에게 독화살을 맞자 성으로 퇴각한다.
오리가 몸에 독이 퍼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섭청은 송나라 군영에 몰래 들어가 송강을 만나 자신과 경영의 원한에 대해 말한다. 이를 듣고 있던 오용이 계책을 내고, 섭청은 이름을 바꾼 안도전, 장청과 함께 양원성에 돌아간다.
오용의 계책이 성공해 경영과 장청은 오리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양원성을 장악한다. 양원성이 장악됐다는 사실을 전호가 모르게하고 섭청은 소양이 위조한 오리의 서찰을 가지고 전호에게 가서 전호를 안심시킨다.
섭청은 이후 전호가 계속 패할 때도 곁에 있다가 '전우'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장청이 전호를 양원성에 데려갈 때 함께 양원성으로 가고, 계략에 걸려든걸 알아챈 전호가 도망가자 장청과 전호를 쫓는다. 그리고 낙마한 전호를 장청과 사로잡는다.
전호 토벌 뒤 섭청은 경영 부모의 장례를 도와주고, 정배군의 벼슬을 받는다.
왕경 토벌에도 참전하지만 특별한 활약은 없었고, 방랍 토벌을 하러 가기 전에는 경영이 임신을 해서 개봉부에 남아서 아내와 경영을 돌본다.
장청이 여천윤에게 죽자 장청의 시신을 가져다 장례를 치른다. 이후 섭청도 병으로 죽고, 경영과 섭청의 아내가 장청의 아들을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