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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9:52:58

설동호/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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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촛불집회 참여 학생 사찰3.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소수자 혐오 발언4. 코로나19 확산 초기 미국 출장 논란5. 학부모 대표에 '한심하다' 막말 논란6. 세월호 추모행사 대신 친목 모임 참석 논란

1. 개요

설동호의 비판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촛불집회 참여 학생 사찰

대전시교육청이 2016년 11월 1일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속 학교를 파악해 해당 학교 교감에게 전화로 통보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중도 성향의 설 교육감이 집회에 참여한 학생을 사찰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학생인권 보장에 힘써야 할 책무를 지닌 기관인 교육감이 오히려 반인권적이고, 비민주적인 학생 사찰 행위를 행한 것.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일 촛불집회 현장에 많은 학생들이 나와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안전지도에 대한 협조요청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집회 전후로 유흥가가 몰려있는 둔산동에서 삼삼오오 몰려다닐 수 있어 인근 학교 생활지도부장과 함께 안전지도를 하기로 했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교육청이 집회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확인해준 셈이 되었다. #

3.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소수자 혐오 발언

2018년 6월 5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경쟁자인 성광진 후보의 대전성소수자인권모임 '솔롱고스' 와의 정책협약을 거론하며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와 관련 교육을 한다면 부작용이 있을 것" 이라는 말#과 함께 학교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 동성애다# 라는 혐오발언으로 동성애를 이른바 있어서는 안 될 문제로 보는 왜곡된 입장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4. 코로나19 확산 초기 미국 출장 논란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하던 2020년 2월, 미국 출장에 나서 논란을 빚었다. 학생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 확산을 막을 각종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자가 한국을 떠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견해. #

5. 학부모 대표에 '한심하다' 막말 논란

2021년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대전 용산지구 학부모와의 간담회 끝자락에, 학부모 대표에게 '참 한심하네'라고 발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간담회 시작 뒤 30분 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비서가 일정상 간담회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고 교육감이 방을 나서려고 하자, 학부모들이 '이렇게 그냥 가시면 어떻게 하느냐'며 모듈러 교실 설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재차 전달했는데, 이때 설동호 교육감이 대뜸 '한심하네, 한심해'라는 막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비서실 관계자에게 한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비서실 관계자에게 한 말이든 학부모에게 한 말이든 그런 막말을 학부모 앞에서 꺼냈다는 것 자체로도 파장이 적지 않을 듯. #

교육청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상황으로, 설 교육감의 막말에 분노한다는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 #

21일 오후 9시 기준, 이를 보도한 언론 기사에는 각각 50여 개와 80여 개의 항의성 댓글이 달리는 등 논란이 일었다. # #

6. 세월호 추모행사 대신 친목 모임 참석 논란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행사에 불참한 채 정치인이 참여한 산행 모임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4월 16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다짐식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찾았으나, 설 교육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설 교육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봉사단, 모 고교 동문 등 40여명이 함께한 보문산 산행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감이 기호가 선명하게 새겨진 옷을 입은 정치인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반론으로 추모는 개인의 자유이고, 이를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정치몰이라는 주장이 나오나 이는 극히 기계론적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일반 참사 중에서도 청소년들이 많이 희생된 참사이고, 수학여행이라는 학교 일선의 업무 중 교사, 학생들이 대거 사망한 교육계의 아픔이었다. 여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이 그 참사를 추모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일반적인 개개인의 추모와 관점이 다르다. 그런 날에 추모는 커녕 정치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석한 교육감은 특정 지역 교육계의 수장으로 매우 부적절하다. 천안함 폭침을 추모하는 날에 모 사단장이 정치인이 참석하는 개인적 행사에 가느라 추도식을 불참한다면 이것도 적절한가? 이를 비판하는 것이 정치적 논리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은 세월호 참사를 정쟁의 어젠다로 격하하는 관점이거나 교육감 개인을 단순히 옹호하는 관점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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