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 서호철의 기타 사항들을 설명하는 문서.2. 야구 관련
- 야구팬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기억에 남고 싶냐는 질문에 '야구를 정말 야무지게 하고, 근성 있게 뛴다는 이야기를 듣는 선수'라고 답했다.
- 상무 동기인 오영수와의 돈독한 관계가 주목받았다.[1] 입단 기준으로는 오영수가 선배로, 오영수는 2018년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고 서호철은 1년 뒤인 2019년 2차 9라운드 87순위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대졸인 서호철의 나이가 네 살 더 많아 둘은 선·후배가 아닌 형·동생으로 지낸다. 데뷔 시절부터 2군 생활을 함께했는데 2020년 5월 상무 야구단에도 동시에 합격하여 함께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
- 과거 NC 팬들은 유망한 타격능력과 수비 잠재력을 보여주어 미래전력으로 꼽혔던 서호철과 김철호를 한데 묶어 철호철로 부르곤 했다. 둘은 이름도 유사해서 퓨처스리그 중계 중 해설자들도 자주 헷갈려 했다.
3. 야구 외
3.1. 성실성
}}} ||스브스스포츠 '야구에 산다' 전화인터뷰 |
- 2023년 12월 기사에 따르면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내야수 박인우가 "코치님들이 '서호철을 아느냐, 너도 꼭 그렇게 돼야 한다'고 하셨다.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 나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며 롤모델로 삼겠다는 말을 했으며, 강인권 NC 감독이 "먼 미래를 봤을 때는 서호철이 팀의 리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하는 등 위아래로 두루 인정받고 있다.
3.2. 외모
- 멀끔한 외모를 가져 1군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2023 시즌 이후 NC 팬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선수이다. 정우영 SBS스포츠 캐스터는 서호철이 헬멧을 쓴 모습이 마치 박노준의 현역 시절[2]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 귀가 쫑긋해서 눈에 띈다. 팀 동료 윤형준이 더그아웃에서 서호철의 귀를 잡아 당기곤 했다.
- 효천고 2년 후배인 SSG의 박성한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둘은 상무에서는 선후임 사이기도 했는데 여기선 박성한이 선임이었다. 2023년 12월 선수협 총회 때 투샷이 찍히기도 했다.#
- 이외에도 영국의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3.3. 별명
- 2022년 6월 영화 <늑대의 유혹>의 유명한 우산 씬을 모티브로 한 우천취소 알림 영상을 촬영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았고 기사도 났다. 이후 NC 팬들과 엔튜브가 엔팍 강동원이라며 신나게 놀려먹고 있다.[3]
- 인생경기를 펼친 2023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MVP 수상을 알리는 KBO 공식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TVING 스포츠 공식계정이 이에 대한 주접댓글을 남기는 등 해당 별명이 점점 더 유명해지는 모양새다.
3.4. 기타
- 2019년 2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엔튜브 선수 밀착카메라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상무 입대 브이로그, 병장 시절 인터뷰 영상 등도 촬영한 적이 있다.
- 손재주가 좋아서 어릴적 미술대회에서 상을 탄 적이 있다.#
[1] [IS 인터뷰] '상무 동기' 영수와 호철 '우리가 NC의 미래'[2] 박노준은 선린상고 시절 여고생 팬들을 몰고다녔던 야구선수 오빠부대의 원조격이다.[3] 배우 강동원 역시 NC 팬이다.[4] 심지어 9월에는 코뼈 골절을 입고도 이틀만에 멀쩡하게 경기에 선발출장했고 홈런도 쳤다. 포스트시즌 때는 발목 인대가 끊어졌는데 이를 가을야구가 끝난 뒤 MRI 검진을 통해서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5] 최초 유래가 된 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