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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3:28:48

서지우(일렉시드)/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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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적인 전투력
2.1. 강함에 대한 어록2.2. 전적
3. 각성능력
3.1. 기술
4. 천부적인 재능

1. 개요

네이버 웹툰 일렉시드에 등장인물인 서지우의 전투력 및 강함에 대한 문서다.

2. 기본적인 전투력

파일:듀크3연패.jpg
<rowcolor=#7ae1f5> 악조건 속에서 듀크 그레인에게 승리하는 서지우[1]
파일:이안 제로 임팩트.jpg
<rowcolor=#7ae1f5> 이안 페트릭에게 승리하는 서지우[2]

초반에는 각성 능력을 자각 및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화 편 전까지는 엘리트 코스 차세대 각성자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었고 델레인 편에선 포스 컨트롤을 얻었으나 초보 각성자는 움직이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든 최상 등급이라 당장은 별 효과는 없었다. 델레인 사건 끝나고 유지석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하고나서야 카이든에게 훈련을 받고 포스 컨트롤을 계속 시전한 끝에 힘의 총량을 늘려 5일만에 포스 컨트롤을 어느정도는 다루는 데에 성공했다.[3] 이후 비록 경험차이와 힘의 총량차이로 패배했지만 웬만한 성인 각성자들은 간단히 압살하는 한국 차세대 4강인 유지석을 상대로 나름 선전하고 랭커인 듀란을 상대로도 합을 주고 받는 등 웬만한 성인 각성자들은 가볍게 넘는 실력자로 성장했다.

아카데미 선발 때 힘의 총량을 꾸준히 늘려 포스 컨트롤을 능숙히 다루는데 성공해 유지 시간을 극도로 짧게 설정하는 조건을 세워 자신의 한계를 일시적으로나마 넘어서는 속도를 내는 필살기 "맥스 스피드"를 개발, 그 결과 한국 차세대 4강 중 한명인 강수천을 쓰러트리고 탈옥 편에서는 유지석&이수빈과 함께 랭커인 크라인을 제압했다. 이후 포스 컨트롤을 개량시켜준 카이든 덕분에 이전보다 힘의 총량을 수월하게 쌓게 되었고, 유지영의 도움으로 단점이 보완되어 강수천과의 리매치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둘 정도로 성장했다. 추가로 한성익의 포스 컨트롤 일부분을 전수받음으로써 무투에 대한 힘의 운용법을 습득해 세계 최고의 차세대 각성자이자 랭커에 육박한 실력을 가진 듀크 그레인마저 쓰러트린다.

1개월 후에도 힘의 운용을 주로 단련한 결과 전기속성을 원거리로 미숙하게나마 구사하여 이것을 페인트로 이용해 주리온 페트릭과의 핸디캡 매치에서 판정승을 얻어낸다. 물론 몸에 공격이 닿기만 해도 서지우의 승리라는 조건이기에 가능했을 뿐 유효타를 입힌 건 아니었고, 그나마도 카이든의 사전 설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물론 서지우 또래의 각성자가 세계 100위권 랭커에게 주먹을 적중시킨다는 건 어떤 방식으로든 불가능에 가깝기에 대단한 실적은 맞다.

세계 아카데미 방문 편에선 정보적 열세, 지형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세계 아카데미 TOP 10인 글란트 게시모프를 쓰러트렸다. 이후 세계 아카데미 TOP 10과의 단체 대련 도중 어스퀘이크를 필두로 한 세계 랭커들의 습격에도 굴하지 않고 프레임 남성 간부마저 놀랄 정도의 공격을 선보였으며, 이 시점에선 세계 아카데미 TOP 10조차 서지우를 상대해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말대로 레이저를 절단 능력처럼 구사하며 본색을 드러낸 듀크를 가볍게 쓰러트려 결국 그 자존심이 지독한 듀크조차 서지우가 차세대를 넘어선 강자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OIN 편에서는 랭커인 라이라마저 가볍게 쓰러트려 웬만한 랭커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강자로 성장했고[4], 프레임 편에선 세계 아카데미 TOP 10에게서 승리한 프레임의 슈퍼 루키 3명을 쓸어버리고 이후 레이저 능력에 절단 능력처럼 운용해 극단적인 공격력을 확보하여 크라인 이상의 중상위 랭커급 실력자로 한층 성장한 듀크를, 대련 전에 어스퀘이크의 수작질[5]로 인해 굉장히 불리해진 상황에서 싸웠음에도 역전승을 거두는 초월적인 상승세를 보여준다. 앞선 아카데미 편에 이어 서지우가 국적과 조직을 불문하고 차세대 각성자 기준을 뛰어넘어 랭커급 강자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에피소드였던 셈.

전반적으로 서지우는 자체 전투력에 비해 힘의 총량은 랭커는 커녕 차세대 최고의 인재들과 비교해봐도 확연히 적지만, 랭커조차 방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기동성이 발생시키는 고속 충격 에너지를 주로 운용함으로써 힘의 총량 차이를 커버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이 장기전이나 전략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강력한 상대에게는 굉장히 취약한 게 약점.[6] 물론 맥스 스피드 같은 조건부의 기술로 격상의 상대와도 전투가 성립되지만 이것도 세계 랭커가 상대라면 역전승은 무리다.[7]

단, 힘의 총량 자체도 1년만에 세계구급 차세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까지 끌어올렸기에 힘의 총량을 쌓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 누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인만큼 발전 가능성은 크게 열려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과제는 가장 큰 단점인 전투환경의 불리함[8]을 극복하는 것으로 좁혀지며, 그나마도 전기 속성을 응용한다면 비교적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현재의 서지우는 세계적인 강자들로부터[9] 차세대 내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을 듣는 실력을 가졌으며, 10대 후반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랭커급 실력자로 빠르게 성장한 초신성이다.[10]

이후에 등장한 준 10강급 랭커 중 한명인 플루톤도 기동성만큼은 세계 랭커와도 맞설수 있다는 평가받는다.[11]

기동력이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에 준하지만 50위권인 블루스에게 가볍게 파훼당하는 모습을 보면 서지우는 힘의 소모 대비 2배 이상의 결정력 +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인해 단기전에 한해선 본인보다 상위의 실력자에게도 통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명확하고 장기전에선 크게 불리해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급 강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2.1. 강함에 대한 어록

그래. 네가 가장 성가셨지.
크라인
실전 경험이 풍부해. 그리고 전투력만큼은 다른 4강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
강수만[12][13]
어중간한 속도로는 투자한 힘과 시간이 아깝다는 편견에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처럼 힘과 스피드의 조화를 이루어 낸 나야.
그런데 나보다 빠르다고? 그것도 내 또래의 각성자가?
차세대 각성자에선 상대할 수 있는 각성자는 없습니다.
그 기동성만큼은 TOP 10 따위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
듀크 그레인[14]
상관없어. 서지우는 힘의 총량만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니까. / 그래, 녀석의 스피드는 그렇지.
유지석 / 이수빈
그 말이 맞아. 상대해보면 알지. 서지우, 저녀석은...마지막이 진짜다!
강수천
방금 그 스피드, 방심했다면 제대로 당할 뻔했어.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 프레임의 남성 간부.
서지우.어떻게 그렇게 빨리 강해질 수 있는 거지?
강수천
꼬맹아. 헛소리하지 마라. 네 실력이 카이든의 제자가 된지 고작 1년밖에 안된 결과라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어이가 없는 녀석이구나.
프레임 소속 세계 10강 슈나우더
뮤스의 보고로는 저 꼬마는 카이든의 전기 속성 역시 제대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게다가 카이든처럼 가지고 있는 힘의 총량에 비해 상식 밖의 전투력을 발휘하지. 단, 1년이다. 이런 짧은 시간만에 카이든의 전투 스타일을 그렇게까지 습득할 수 있었다고? 카이든 브레이크... 정말 터무니없는 꼬마를 제자로 삼았구나.[15]
프레임 소속 세계 10강 수프리 바스테르
뭐지? 지금 저 스피드는...?저 나이대 저 정도의 스피드를 내는 녀석이 있나?아니,저 나이대 뿐만이 아니라 100위에 가까운 랭커 수준은 돼야 할 것 같은데...
믿을 수 없다...고작 1년이라고?
50위 이내의 세계 랭커 플루톤 [16]

2.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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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성능력

능력은 고속 이동과 전기 속성이다. 고속이동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며, 전기 속성은 카이든을 만나고 포스 컨트롤을 전수받으며 익힌 능력이다.

고속이동 능력은 카이든을 만나기 전까진 힘을 부정적으로 여겼기에 지속시간은 짧으나 신체 자체가 고속이동에 특화되어 있어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인다. 전기 속성은 자연계 능력인데다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을 습득해서 얻은 것이라 아직 익숙하진 않아서 고속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으로 파괴력을 올리는 방식으로만 썼으나 점차 통상적인 공격에도 전기 속성을 실어 놓는 등 본인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구사하고 있다.

또한 고속이동의 경우 본인의 힘의 총량에 따라 지속시간이 길어지며 본인의 역량에 따라 지속시간을 줄이는 대신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전투 스타일은 고속 이동을 이용해서 근접 전투로 고속 충격 에너지를 한점으로 집중하여 상대에게 큰 한방을 먹이는 방식으로 싸운다. 다르게 말하면 이동 자체를 못하게 되거나 속도가 제한하면 공격력 자체가 매우 떨어진다. 실제로 중력 계열에는 확실히 고전했다. 다만 순간적으로 힘을 집중하면 상대방의 능력에서 빠져나와 반격하는 등 훈련에 따라선 이러한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시킬 수 있다.[17] 심지어 기술 자체가 한 방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모종의 수단으로 공격을 방어하거나 무효화하면 그 즉시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아직까지는 힘의 총량은 적은 편이라 힘을 낭비할 수 없어 전기 속성과 힘의 운용(무반동)은 맥스 스피드 시전시에만 쓸 수 있지만 만약 힘의 용량이 늘어 전기속성과 힘의 운용(무반동)을 완숙하게 다루고 스스로 능력을 개량시키기 위해 포스 컨트롤을 활용해 고속 이동을 개량 및 자체진화를 시킨다면 경우에 따라선 신체에 전기충격을 일으켜 신체에 전기 효과를 주고 신체능력과 스피드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술돌맹이나 쇠구슬 같은 도구를 고속 이동, 전기를 실어넣고 주먹이나 발로 차거나 손가락으로 튕겨 공격하는 중ㆍ원거리 기술도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전투법이 대인전과 백병전에 특화된 서지우에게 있어서 이러한 필살기들은 앞으로 강적들과 싸우기 위해서 절실히 필요하다. 카이든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메우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라고 가르치며 전기 속성을 응용하거나 하는 전술을 익힐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동시에 중력이나 지면 붕괴 등으로 고속이동 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선 전투력이 급감되는 단점이 부각되어 근접 전투와 전기 속성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카이든도 원래는 전기 속성을 원거리로 방출하는 전술을 쓰기에 서지우에게 근접 전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격계 원거리 공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술개량을 이끌어 줄 가능성이 있다.

3.1. 기술

잔상은 상대방의 시선을 교란시키기 위해 고속이동중 일시적으로 자기자신의 모습을 구현화하지만 이로 인해 고속 에너지의 힘이 분산되어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주기 힘들고, 고속 촌경도 기본적으로 무투인지라 5cm 정도의 거리까지 접근하지 못하면 아예 쓸 수도 없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이 두 기술은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카이든은 이걸 다소 아쉬워했고, 고속 이동으로 응용하는 두 기술의 장점만을 뽑아내면서 전기 속성까지 연계하여 두 단점들을 확실하게 극복하게 된다.
최근에는 세계 10강 베라문트의 손자인 이안과의 전투에서 발동시켜서 승리를 거두는 성과를 보여준다. 특이점이 있다면 일렉트릭 맥스 스피드까지 가드당한 이후에 바로 썼는데, 아무래도 영거리에서 가속하는 기술이라 힘의 소모가 적은 편인듯 하다.
지금까지는 고속이동을 공격으로 운용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거리를 벌린 후 단번에 가속해서 강력한 한방을 뽑아냈지만 이 방법에는 우선 2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첫째는 제한된 공간에서는 고속이동 능력이 상당히 제한되기 때문에 중력이나 가시 생성 등으로 인해 바닥이나 주변의 공간이 좁혀지면 무력화당하기 쉬워지며, 둘째는 고속이동 능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었던 평평한 지면이 갑자기 부숴지거나 혹은 얼려지고, 물에 잠겨버리는 등 지형이 변하는 상황으로 인해 발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동성도 상당히 제한되어버린다. 기동성이 공격력과 방어력이 결정되는 서지우에게 있어 이 2가지는 매우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이 기술은 5cm 정도의 거리까지 접근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순간적으로만 가속해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고속이동 능력이 상당히 제한되는 전투 환경에 억압당하는 일 없이 확실하게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거의 제대로 가드조차 못하도록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이점도 가지게 되었다.
* 포스 컨트롤
* 전기 속성 포스 컨트롤전기 속성 "근접 전투형" 포스 컨트롤 - 카이든이 전수해준 포스 컨트롤로 서지우가 처음으로 손에 넣은 포스 컨트롤이다. 세계 최강의 각성자 중 하나로 불리는 카이든의 개발한 만큼 특히 전기 속성에 특화되었고 최상 등급이지만 초보 각성자들에겐 움직이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애물단지 그 이하라[24] 초반에는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 힘의 총량 상승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다.[25]

그래도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답게 꾸준히 시전하여 아카데미 시점에서 드디어 능숙히 다루는데 성공해 힘의 총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고 백두 편에선 카이든이 더욱 효과적으로 단련시키기 위해 서지우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개량되었으며[26] 효과 자체는 동일하지만 어느정도 단련된 각성자라면 훈련 중에도 상시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운용 난이도는 많이 개선되어 효율성은 대폭 증가되었다. 처음에는 맥스스피드를 활용할때 외에는 거의 안쓴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였으나, 최근엔 힘의 총량과 숙련도가 모두 늘었는지 이안과의 대결에서 주먹 한번한번에 전기를 조금씩 두르며 공격하기도 하는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무속성 포스 컨트롤 - 아카데미 편에서 장기욱이 아카데미의 무소속 학생들에게 전수해 준 포스 컨트롤로 최하 등급이라 효과는 크지 않아 재밌어하며 배우긴 했지만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에 비해 효과도 떨어지고 딱히 쓸 이유가 없어 자연스럽게 묻혔다.

* 무속성 무투형 포스 컨트롤(일부분) - 157화에서 한성익이 직접 전수해 준 포스 컨트롤 일부분으로 [27] 이 기술에는 한성익이 단련끝에 도달한 힘의 운용이 접목되었으며 이 기술 덕분에 동작의 미세한 부담과 힘의 미세한 낭비조차 최대한 줄어들어 위력과 파괴력이 대폭 증가했다. 아직은 맥스 스피드의 반동을 줄이고 파괴력을 높이는 방식으로만 쓰지만 수련을 계속해 무투를 익혀 잘 다듬는다면 이 기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서지우도 이 기술을 유용성을 확실히 느끼고 무투를 단련할 때 마다 자주 연구한다.

4. 천부적인 재능

어, 어라?왜 저게 지금 움직여?
카이든 브레이크[29]
허...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강해졌다고?
같은 괴물을 제자로 들였군.
세계 10강, 베라문트 페트릭
안드레이 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카이든님 제자의 재능이 흥미롭다고...
세계 10강 슈나우더의 제자 로이스트
어이가 없는 녀석이구나.
세계 10강 슈나우더.
카이든 브레이크... 정말 터무니없는 아이를 제자로 삼았구나.
세계 10강 수프리 바스테르.
며칠은 걸릴 줄 알았건만 몇 시간만에 모두 익히다니...
한국 최강의 각성자 한성익. 포스컨트롤의 일부를 가르쳐주며
넌 가지고 있는 힘의 총량에 비해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지금까지 너보다 힘의 총량이 훨씬 큰 각성자들에게 이겨온 것이 대단한 거지.
50위 이내의 세계 랭커 카르테인
카르테인의 말도 맞아.넌 애초에 각성능력을 제대로 수련한지도 그걸 이용해 싸우는 걸 배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어.그러니 넌 남들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지.
카이든 브레이크
나도 재능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자식은 진짜야.
신화 유지석
방금 보여준 지우군의 스피드와 마지막 기술은...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지우군의 성장은 정말...대단하네요.
특히 전투 능력은 놀랄 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강자, 유지영

작중 각성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들[30]의 평가대로 서지우의 재능과 소질은 천부적이다. 우선 카이든을 만나기 전까지는 각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못해 실전 경험은 전무했고 가르치는 실력은 좋지 않은 카이든이 스승이라 포스 컨트롤이라고는 초보 각성자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최상 등급이라 애물단지 그 이하였다.[31]

때문에 스타트부터 굉장히 불리했지만 천부적인 재능과 소질 때문에 이 점이 무색하게 짧은 시간만에 실력이 급상승하여 반 년도 안 돼서 차세대 각성자 라인의 선두에 달리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으며[32][33] 등급이 너무 높아 습득하기가 힘든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을 짧은 시간 내에 능숙하게 다루는 데에 성공했다.[34][35]

사실상 세계 최상위급 강자 중 한명인 한성익도 서지우의 천부적인 재능을 눈독을 들여 제자로 들어오라고 2번이나 제의를 했고[36] 2번이나 거절당했음에도 계속해서 제의를 시도 중이고 빌런인 크라인도 이를 높이 평가했으며 카이든은 늘 재밌게 해준다며 서지우의 천재성을 인정한다.

심지어 작중에서 카이든의 지도는 어디까지나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에 집중할 뿐 딱히 속도를 올리는 훈련을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초반에 한국 아카데미 교사들도 놓칠 정도의 속력을 보여주었으며[37] 즉, 애초부터 세계 랭커도 방심할 수 없는 초음속에 준하는 속도는 그저 타고난 것.

서지우 본인의 성향 탓에 카이든과 만나기 전까진 능력의 사용을 극도로 꺼려 능력이 크게 성장시키지 못했지만[38] 만약 처음부터 능력에 자부심을 갖고 단련했다면 딱히 카이든을 만나지 않아도 자신만의 포스 컨트롤을 개발한 후 10대 초반에 세계 랭커에 도달해도 이상하지 않았다.[39]

고속이동에 지속시간에 대한 것도 초반에 전투력이 떨어질때에만 부각되던 단점일 뿐 현재는 잔챙이들 따위는 공격 한번에 다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시간에 대한 언급은 별로 부각되진 않는다. 물론 초반에 서지우가 만난 적들은 세계관 전체를 따져도 상당한 강자들이었고, 현재는 차세대 각성자들이나 라이라 같은 마이너 랭커나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세계 랭커급 빌런과 다시 싸우게 된다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능에 대한 평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현재는 세계관 최강자들인 세계 10강마저도[40] 서지우의 재능을 터무니없다고 평하는 등, 재능만큼은 세계 10강조차 크게 넘어선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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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련 전에 어스퀘이크가 채내에 자신의 힘을 심어두고 맥스 스피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폭발해 내상을 입어 맥스 스피드를 더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 상태로 듀크에게 구타당하다 전기 속성과 고속 촌경으로 역전승한다.[2] 10강 베라문트 페트릭의 둘째 손자. 이쪽도 서지우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레벨을 넘어 세계 랭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자답게, 서지우의 일렉트릭 맥스 스피드까지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제로 임팩트까지는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한다.[3] 이는 상당한 업적으로,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은 세계관 전체를 따져도 최상 등급에 속하기 때문에 숙련 난이도 또한 굉장히 높다. 각성자로서의 자각하자마자 최고 난이도의 포스 컨트롤을 5일 만에 습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4] 물론 라이라가 지금까지 등장한 랭커들에 비하면 전투력이 떨어지지만, 각성자 사회에선 랭커는 평범한 각성자들은 감히 쳐다도 보지 못할 위상과 강함을 지녔다.(이건 한국 차세대 4강과 세계 아카데미 TOP 10도 예외는 아니다.)[5] 대련 전 굳이 서지우를 공격하다가 마는 척하며 서지우의 몸에 대련 중에 폭발하도록 자신의 힘을 흘려놓았다.[6] 이는 크라인 형제전에서 드러나는데, 크라인은 서지우의 스피드는 역량이 비슷한 상대에게는 초전으로 한정한다면 압도적인 승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전략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역량차이가 큰 상대에게는 다른 능력보다 무력해지기 쉽다고 지적했다.[7] 그 예로 프레임의 간부 남성이 맥스 스피드에 타격당했음에도 쓰러지지 않자 바로 무참히 짓밟히며 패배했다.[8] 중력 혹은 지면의 붕괴로 고속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뜻한다.[9] 세계 10강, 카이든, 카르테인부터 시작해서 로이스트, 뮤스 등[10] 프레임의 수뇌부 측은 서지우의 전투력은 이미 차세대 각성자 라인을 확실히 벗어났고 능력의 활용 측면에서 보면 전투광인 카이든의 제자답게 전투력에 치중되어 있어 힘의 총량의 2배 이상의 전투력을 뽑아낸다고 평가한 바 있다.[11] 작품이 진행될수록 최소 50위권 이상의 세계 랭커들이 대거 등장해서 그리 인상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도 세계관 전체의 상위권 강자다. 심지어 서지우가 카이든의 제자가 된지 1년 이상 정도임을 감안하면 정말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재능.[12] 랭커 헌터 드랜을 몰아붙힌 강자의 평가다.[13] 이후에도 서지우는 이후에도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도 항상 살아남아왔기에 차세대 각성자의 틀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실력자로 성장했다.[14] 세계 최고의 차세대 각성자의 평가다.[15] 작중에서 전기 속성, 화염 속성, 얼음 속성, 바람 속성, 땅 속성 같은 자연계 능력은 범용성이 높고 위력도 강력하지만 다른 각성능력들에 비해서 습득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경우에 따라선 신체의 일부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도 각오해야 하며(세계 아카데미 TOP 10의 일원인 진이 왼쪽 눈에 엄청난 화상의 흔적이 보이는 것이 그 예.) 이 정도까지 해서 자연계 능력의 제어를 성공하면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망한 각성자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지우는 그걸 카이든이 힘을 조금 빌려줬을때부터 바로 해냈었으니...[16] 무려 카이든을 포함한 세계 10강과도 경쟁할 수 있는 강자다.[17] 범위를 넓게 펼친 중력장 내에서도 고속으로 움직이며, 움직임을 완전히 막으려면 중력을 최대위력으로 펼쳐야하고 넓게 펼친 중력장을 거두자 아예 붙잡지도 못하게 이동하는 등 실력이 엇비슷하거나 좀 더 위라면 압도적인 흐름을 만든다.[18] 0.1초 혹은 그 이상의 짧은 시간[19] 이전에 비해 반동이 많이 줄어들어 맥스 스피드 시전 후에도 충분히 싸울 수 있었다.[20] 0.1초 혹은 그 이상의 짧은 시간[21] 즉, 대인전 방식의 대련에서는 사실상 쓰기 힘든 기술인 셈. 특히, 상대가 실전에 능한 각성자일수록 이 틈은 결코 놓치지 않는다.[22] 이 기술의 위력도 서지우의 역량이 높아질수록 자연스럽게 상승될 것이니 발전 가능성도 큰 기술인셈. 물론, 단점이 개선된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23] 그렇기에 카이든은 공격에 병용이 힘든 고속이동과 잔상의 특성상 잔상을 이용한 공격에는 전기 속성을 발휘하도록 조언해주었다.[24] 현실로 따지면 외국어 입문자에게 습득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라틴어를 가르쳐 준 셈.[25] 카이든은 벌써 힘이 모이기 시작했냐며 경악하지만 이건 서지우의 재능이 너무 천부적이라 가능했던 것이지 보통은 그냥 애물단지 이하였다. 차라리 다루기 쉬운 것을 먼저 단련시키는 편이 효율적이다.[26] 처음엔 근접 공격을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기 속성 근접 전투형으로 개량해냈지만 그 과정에서 서지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훈련시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카이든은 그동안의 서지우가 보여준 전투 스타일에 맞춰 추가적으로 개량시켜줬다.[27] 일부분이라 힘의 총량 상승효과는 없지만 자신의 신체능력 단련과 동작과 힘의 미세한 부담과 낭비를 줄여서 순간 파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비록 일부분이지만 전직 세계 50위권 이내의 세계랭커의 기술이라 그 가치는 결코 낮지 않다. 카르테인은 근접 전투계 각성자라면 눈을 돌릴만한 기술이라고 평가한다.[28] 한성익의 무투형 일부분이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면 플루톤의 기초 강화형은 피지컬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29] 본인이 이제 막 각성자임을 자각한 지우에게 없는것 보단 낮겠지 싶어서 전수해준 포스 컨트롤을 한번에 성공시키는걸 보고.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은 최상등급이기 때문에 포스 컨트롤에 대해 모르던 무소속 각성자가 단 한번에 성공할 수 있는게 절대 아니었다.[30] 카이든, 한성익, 유지영, 카르테인, 베라문트 페트릭, 안드레이, 슈나우더, 수프리 바스테르 등[31] 당장 아카데미의 무소속 반 학생들이 최하 등급 무속성 포스 컨트롤도 습득에 애먹었던 것을 보면 최상 등급인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의 습득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32] 이 천재성은 크라인전에서 가장 크게 드러나는데 몸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임에도 포스 컨트롤로 몸의 부상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힘을 최대로 끌어모으는데에 성공해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33] 한국 차세대 4강인 유지석과 이수빈은 이를 동시에 하지는 못했고 그 둘도 서지우의 이러한 천재성에 감탄했고 크라인도 서지우만큼은 경계했다.[34] 유지영은 서지우가 지닌 포스 컨트롤은 서지우의 성장속도로 보아 최상 등급의 포스 컨트롤일 것이라고 추측했다.[35] 카이든은 서지우가 단번에 포스 컨트롤을 움직이는 걸 보고 당황하면서도 금방 자신이 잘 가르쳤기 때문이라며 자뻑에 빠졌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포스 컨트롤 자체는 뛰어나지만 정작 가르치는 카이든의 방식이 시범을 보여주자마자 이제 해봐라(...)이런 식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가르치는 데에는 최악이다.[36] 게다가 기존 스승과의 관계를 유지해도 좋다고 했다. 즉, 전직 세계 랭커인 한성익이 서지우의 재능 하나만 보고 본인 외에 다른 스승이 있어도 좋으니 본인의 제자가 되어달라고 계속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 정중하게 2번이나 부탁한 것.[37] 특히 그들 중에서 박성하는 100위권 이내의 세계랭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강자다.[38] 기껏해야 1초에서 2초.[39] 실제로 카이든 브레이크는 이렇게 단련했다. 서지우가 본인의 능력에 관심을 가졌다면 본능적으로 능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 또한 강구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포스 컨트롤에 대한 실마리 또한 자연스럽게 잡았을 것이다.[40] 베라문트, 안드레이, 슈나우더, 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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