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CED1><colcolor=#FFFFFF> 카이든 Kai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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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카제인나트륨 (sodium caseinate)[1] |
나이 | 불명[2] |
소속 | 무소속 |
랭킹 | 11위[3] -> 10위 이내[4] |
가족 | 서지우[5] 암영 (불명)[6] |
각성능력 | 전기, 변신[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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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일렉시드》의 주인공 중 하나.2. 특징
세계 최강의 각성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치는 각성자로, 누구든 앞을 막으면 바로 제거하려 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그의 성향으로 인해 수 많은 각성자들이 카이든의 손에 생을 마감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각성자들은 카이든의 이름 바로 옆에 브레이크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작중에선 세계 10강 3명과의 싸움으로 커다란 부상을 입어 몸을 숨기고 회복하기 위해 한국으로 대피하고 동물 변신 능력으로 근처에 있는 고양이로 변신했다. 허나 이 과정에서 힘을 소모하여 결국 의식을 잃고 이대로 과다출혈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운좋게도 길냥이들의 반응에 이끌려 길냥이들을 돌보고 있던 서지우에게 발견되어 치료를 받아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였다.
현재는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 한국에 위치한 서지우의 집에서 거주하는 중이다.
3. 성향
자신을 세계 최강의 각성자라 자부하며 자존심이 강하고 고압적이면서도 걸려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 전투광이자 나르시시스트이다.다만 악인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적대하지 않는다면 평범하게 대하거나 은혜를 입었으면 거기에 맞는 호의를 베푸는 면모가 있으며[8], 위의 삐뚤어진 행적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자신 혹은 자기 주변의 사람에게 해를 가하려는 자들 한정이고 카이든의 성격이 워낙 거침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자인 서지우에게 만큼은 까칠하지만 좋은 스승이자 멘토이며, 길 가다 만난 암영에게도 재능이 아깝다는 이유로 자신의 노하우를 무상으로 알려줬고[9], 평소에는 많이 다투지만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여 어느 쪽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도와주는 악우인 카르테인도 있는 등 적만 만들고 다니는 인물은 결코 아니다. 또한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서지우의 스승이 되고 함께 지내며 유일한 제자의 모습에 동화되기 시작했는지 점점 초반의 면모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또한 서지우를 건드리거나 다치게 하는 인물이 있다면 분노 및 폭주하여 그냥 소멸시켜 버리는 등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인간관계
- 서지우 : 독고다이였던 자신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적전제자. 처음엔 지나치게 순수하면서도 자신감이 없던 서지우를 보며 굉장히 답답해 하지만 이 순수한 면모가 지우를 제자로 삼게 된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 그동안 카이든을 찾아온 각성자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무언가를 원하는 물욕적인 사람들밖에 없었고 그런점에 환멸을 느끼며 그 누구와도 교류를 하지 않았지만 부상당한 후 만난 지우는 자신에게 그 무엇도 바라지 않았고, 자기보다 한참 약함에도 불구하고 생판 남인 그를 위해 나서주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껴 지우에게 감화되기 시작한다. 또한 서지우의 과거를 눈치채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곤 격려해주며 곤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도와주었고, 반대로 서지우로 인해 사람들과의 인연과 대화를 나누며 점차 독선적인 면이 줄고 온화해지는 계기가 된다.
때문에 그동안 서지우에게 이것저것 지도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제자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강두식의 앞에 등장하여 직접적으로 서지우를 자신의 제자라고 공표하며 정식 제자가 되었다. 이후에도 서지우와 관련된 위험에는 반드시 나서며 이때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또 서지우와 사제관계를 맺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무골호인 급으로 사람이 좋다보니 서지우의 집에 얹혀 사는 입장에서 빡센 각성자 사회에서 살아남을 기술이나 몇개 알려주자[10]는 의미에서 시작된 관계가 정식 제자로 삼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교육을 시켜보니 재능충도 이런 재능충이 없는데다[11]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 유약해 보일 뿐, 이 모습조차도 스승과 타인을 위해서 죽음조차 불사하는 외유내강이었고, 스승의 영향을 받아 스승 못지않은 전투광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노력하는 천재 유형인지라 1년 남짓한 시점에서 벌써 세계 10강의 제자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평판까지 얻어내서 각성자 사회에서는 제자를 어떻게 키워냈는가 역시 평판의 큰 요소로 작용하므로 서로 횡재한 경우가 되었다. 괜한 평가가 아닌게 세계 10강급의 인물은 제자 선정에도 매우 신중한 면모를 보이는데, 본인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천재 중의 천재만 골라서 키우는 반면 서지우는 이렇게 시작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큰 차이가 있다. 여기에 서지우를 통해 연결된 인물들의 면면이 상당한데다[12] 제자를 키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로 인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목적인 세계 10강과의 목숨을 건 사투(안드레이, 아스트라)도 할 수 있었고, 아스트라를 꺾음으로써 정식으로 세계 10강에 오를 수 있었다.
- 한성익 : 협력 관계이자 과거의 전투를 통해 무소속 각성자의 인식을 바꿔준 대상.
카이든은 한성익을 굉장히 의심쩍어하며 경계하지만, 한성익은 오만했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카이든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가능한 선에서 협력한다.
- 카르테인 : 동료이자 악우. 이름도 비슷하며 투닥대는 모습을 보면 형제라고 오해받을만한 케미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둘 다 나르시시스트라 자주 다투지만, 서로의 능력은 인정하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즉시 도와주는 등 기본적으로 신뢰가 두텁다.[13] 작중에선 형제마냥 디스하고 투닥 거리지만 서지우의 일로 함께하기 전에는 카르테인은 카이든의 부탁을 거절하려 들고, 둘이 서로 사이가 좋진 않다는 언급을 보면 친구는 맞지만 그렇다고 목숨을 걸 정도로 친밀하지는 않았다.
- 암영 : 무소속인 탓에 소외 계층이었던 암영에게 각종 응용 기술을 알려주고 조언해주는 등 비록 제자로 들이지는 않았으나, 알고보면 제자에 가깝게 대우해주었다. 또한 암영도 그의 어드바이스 덕분에 어엿한 각성자로써 살아갈 계기를 준 카이든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사실상 카이든을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
- 강유정: 제자의 부모. 그 카이든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서지우의 부모 앞에서 만큼은 차분하고 점잔하게 행동하는 편으로[14][15], 아무래도 제자를 삼고 그 부모를 만나는것은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
- 플루톤: 일단은 동료이자 라이벌. 지금은 잠시 휴전하고, 같이 동거하고 있지만, 자신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면 언젠가는 서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관계다. 카이든의 말로는 각성자들은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삶이라고 한다. 본인부터가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이라 결국 둘 중 하나는 패배하여, 각성자로의 자존심이 무너지게 될 예정.
5. 작중 행적
===# 과거 #===
아직 더 자세한 과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해지기 위해 각성능력은 어떻게 쓰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힘을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고심하고 연구하여 자신만의 포스 컨트롤을 개발에 성공했으며, 포스 컨트롤을 개발했어도 어떻게 하면 힘을 더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인가 효과를 확인해보기 위해 무작정 다른 각성자들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이후 실력자들을 차례차례 쓰러트린 카이든의 활약에 주목한 각국의 각성자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뛰어난 재능을 없었다며 감탄하고 그의 실력을 인정하여 서로 자신들의 조직에 들이기 위해 스카웃을 시도했다.[16] 그러나 전부 거절하고 이에 분개한 조직들이 자신을 제거하려 들자 즐겁다는듯이 싸움을 시작했고 계속된 전투 끝에 점차 실력이 쌓여 강해진 카이든은 결국 자신을 위협한 각성자 조직들을 단신으로 전멸시킨다.[17] 이러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면서 카이든은 많은 각성자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고, 그들 중 실력자들은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어했으나[18], 카이든은 이를 전부 거절한다.
그 후 세계를 떠돌고 있던 도중 우연히 OIN 일당에게 습격받고 있던 암영을 주목하며 이를 지켜보고는 결국 습격자들을 쓰러트린 암영에게 힘을 비효율적으로 쓴다며 재능이 아까우니 네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참견하고 이를 수긍한 암영은 잠시 카이든과 함께 활동한다.[19] 이후 각성자 사회의 최상위 계층인 세계 랭커와 싸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20], 이를 참지못한 세계 랭커[21]들은 카이든과 싸우지만 전부 패배했고 이렇게 발생한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결국 세계 10강들도 주목하게 된다.
그 뒤로 세계 10강에 가까운 순위까지 랭킹을 올려 이젠 웬만한 세계 랭커로도 흥미가 없어진 카이든은 힘을 더 키운 후 세계 10강에 도전하려 했으나 세계 10강은 도전을 거부했는데, 이에 카이든이 어떻게든 끌어내려고 온갖 깽판을 쳐서 도발했음에도 10강은 절대 나오지 않았다.[22] 결국 카이든도 지쳐서 포기하려던 찰나, 10강 3명이 모종의 이유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싸움이니 전부 한꺼번에 덤비라며 그 자리에 처들어갔는데...
그녀석들, 진짜로 한꺼번에 덤벼들더라.
당시 일을 회상하던 카이든 曰
문제는 10강 셋이 한꺼번에 덤비라는 카이든의 도발에 진짜로 다구리를 깠다는 것.(...)당시 일을 회상하던 카이든 曰
세계 10강이 카이든의 도전을 거절해온 이유는 그와의 결투는 이익은 없고 리스크만 너무 컸기 때문이다.[23][24][25][26] 각성자 세력간의 싸움도 명예가 좌우되는 판에 세계 10강 외에는 상대할 수 없는 규격 외의 '무소속' 각성자 카이든과 싸우는 건 특히 위험했고, 때문에 이 세계 10강 셋은 1:1 전투가 아니라 무조건 사살할 것을 택하여 연합한 것.
아무리 규격 외의 강자인 카이든이라 해도 세계 10강 3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승리할 수는 없었기에 결국 중상을 입고 피신한 것이 1화 초반의 전말..[27]
5.1. 현재
프롤로그에서 큰 부상을 입어 몸을 숨기고 회복하기 위해 한국으로 대피하여 동물변신 능력으로 근처에 있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지만 부상이 굉장히 심한 상태에서 남아있던 힘을 전부 소모하여 결국 의식을 잃고 과다출혈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운좋게도 길냥이들의 반응에 이끌려 길냥이들을 돌보고 있던 서지우에게 발견되어 치료를 받고 고양이 모습인 자신에게 놀란 서지우에게 간단한 통성명을 한뒤 부상이 완전히 치료될때까지만 이곳에 있을 거고 자신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말라며 말한다.고양이 몸에 대해선 카이든 자신도 잘 모르고 고통은 그대로인지라 서지우의 손을 빌려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뒤 집으로 가다가 이 근방에 행방불명된 고양이가 갑자기 사나워지는 모습을 보자 그 고양이는 실험을 당한 상태라는 것을 직감하지만 지금은 힘이 거의 전부 소모한 상태고 부상도 심해서 싸울 수 없는 상태라 서지우에게 자신에게 남아있던 힘을 일시적으로 빌려준다. 그 과정에서 서지우가 각성자라는 사실을 파악하던 중 갑자기 델레인이 나타나자 그의 목적은 아까전 쓰러트린 실험체라는 사실을 안 서지우는 실험체를 구해주려 하자 델레인을 네가 상대하는건 무리라며 말리지만 서지우는 듣지않고 실험체를 구하나 결국 델레인에게 발각되자 서지우를 질책한다.
이후에도 지나치게 순수한 서지우나 볼품없고 뚱뚱한 고양이로 변한 현재의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끼며 답답해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무소속 각성자라는 신분 때문에 평화로운 삶을 살지 못한 카이든은 강해지기 위해 죽을 듯이 단련해 실력을 쌓아 랭커가 되고, 자신의 힘을 주목한 각성자들은 자신들의 조직에 들여 자신을 이용해먹으려 들거나 죽이려들자 전부 처치하여 세계 최정상급 강자의 자리 중 하나에 올랐으나 그 끝엔 자신을 단순히 용병 취급하거나 괴물 취급한 각성자들과는 달리 한결같이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서지우에게서 그동안 만났던 각성자들과는 다른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서지우를 자신의 제자로 삼아 포스 컨트롤을 가르쳐주며 각성자 세계의 규칙과 각성자의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는 등 점차 독신주의적인 면은 없어진다. 점차 고양이의 일상에도 익숙해지고 있던 도중 서지우가 갑자기 집에 돌아오지 않자 밖에 나가서 그를 발견하고 델레인 박사가 서지우를 살해하려 들자 본모습으로 돌아와 구하고 델레인을 공격 한번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이때 델레인을 확실히 처리하려하나 스승만큼은 살리기 위해 자비를 구하는 우인과 서지우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놓아준다.
다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본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고양이로 변하자 본인은 자신의 힘이 너무 뛰어나 완벽한 고양이가 된 거라고 자뻑하다가 바로 동물변신 능력을 조금 더 연구를 해봐야겠다 생각한다. 그러나 델레인의 일로 인해 서지우가 신화에 발견되자 이젠 각성자로써 살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신화 대표 유지영은 인격적으로 평가가 괜찮은 각성자라 웬만해선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거라며 위로하고 그의 일상을 자세히 지켜보고는 그동안의 서지우의 인생을 짐작하고 너는 이상한 것이 아니고 너를 방해하는 적은 전부 힘으로 치워버리라며 격려해준다.
이후 유지영의 동생인 유지석이 서지우를 습격한 사실을 알자 유지석에게 설욕하고 싶어하는 서지우를 단련시켜주고 5일 후의 대련 이후 서지우의 힘의 총량 문제를 지적하곤 누군가가 없을 때는 포스 컨트롤로 힘의 총량을 최대한 늘리라며 조언한다.
이후 우인이 갑자기 돌아오지 않자 유지석의 똘기로 인해 추적용으로 이용당하다(?) 결국 크라인 형제에게 끌려가는 우인을 발견하곤 크라인과 교전중인 유지석을 구해내곤 바로 서지우 쪽을 쫓아 듀란을 제압한다.
그 후 서지우가 아카데미에 선발되자 아카데미 준비로 서지우를 단련시키고 그 과정에서 서지우를 뒷조사하려는 이재혁이 보낸 사람들을 제압하고 바로 신화에 신고한다. 이 일이 끝난 후 아카데미에서도 서지우의 안전을 보장되진 못할 것이라 짐작했는지 같이 아카데미로 동행하여 평소에는 고양이 모습으로 아카데미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고 수업시간 이후엔 산책도 겸하여 서지우의 포스 컨트롤 훈련을 지도한다. 도중 미르의 학생대표인 주이슬이 동물교감 능력으로 자신을 지배하려 들자 바로 방귀로 응수하기도 한다.
헌데 이 일로 인해 아카데미에서 공식적으로 서지우의 교감동물로 알려지게 되고, 나중에 서지우의 실력에 주목한 아카데미 교사들은 동물교감 능력도 확인하려 하자 카이든과 서지우는 일이 번거로워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동물교감의 역량이 없는 척 했으나 백두의 성시영이 트집을 잡고 자신을 죽이려 들자 냥냥편치로 두들겨팬다. [28] 이로 인해 의도와는 달리 각성자의 단련된 육체를 때려 눕힐만큼 전투묘로서의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다음엔 강두식에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서지우를 살리기 위해 신분 노출을 감행하고 공격 한번으로 강두식을 바로 쓰러트린다. 이로 인해 카이든 브레이크가 한국에 불법입국한 것이 드러나게 되었으며 유아독존이고, 전투광으로 알려져있던 카이든이 서지우와 사제 관계를 맺은 것이 적어도 한국 아카데미과 각 조직의 상층부들에게는 알려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이를 간 강두식이 자신뿐만 아니라 서지우까지 위협하려 들자 바로 나타나 강두식과 그 부하들까지 전부 제거한다.아카데미편 이후엔 평화로운 생활이 계속되던 도중 서지우가 갑자기 연락을 받지 않자 무슨 일에 휘말렸다는 것을 눈치채 서지우를 찾던 도중 세뇌당한 우인이 델레인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델레인은 죽으려하자 일단 우인을 기절시키고 델레인에게 약간의 충고를 한 뒤 다시 자리를 뜬다. 이후 지우가 강수천과의 재대결에서 이긴 후 원래 모습으로 서지우네 집에 있다가 지우가 강수천에게 이겼다는 소식을 접한 우인, 유지석, 이수빈이 지우네 집에 오는 바람에 인간 모습으로 이들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지우의 스승이라는 것만 알게 되다가 짜장면 먹던 중 카이든 브레이크 이야기가 나왔고 지우가 자기 스승이 바로 카이든이라는 말에 유지석과 이수빈은 놀란 나머지 짜장면을 뱉어 카이든이 맞고 만다. 이후 두려움에 떠는 지석, 수빈을 용서하고 바로 밖으로 나간다.
이후 서지우가 백두의 강수필이 사주한 자들에 의해 코어가 부숴지고 양팔도 엉망진창이 되자 제대로 빡돌아서[29] 강수만을 통해 강수필의 악행의 흔적을 파악하고 파악이 끝나자 바로 강수필을 습격해 디바인 저지먼트로 백두 건물과 같이 흔적도 없이 소멸시켰다.[30] 하지만 서지우가 각성능력 덕분에 카이든과 다른 친구들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제는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오열하자 바보 같은 소리 말고 쉬라 하지만 서지우가 잠든 후에는 카이든 역시 괴로워하다 이에 결심이 섰는지 자신의 지인인 카르테인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한다. 카르테인은 처음에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사이까지는 아니지 않냐며 거절하려 하자 카이든은 거래 비용으로 자신의 포스 컨트롤을 주겠다고 한다.[31]
그 후암영이 탈출했단 소리를 듣고 바로 서지우의 병실에 찾아오고 역시 암영은 그곳에 있었고 서지우와 대화하고 나오는 암영과 마주치지만 암영은 잠깐 대화만 했다고 말하자 카이든 역시 그에게 제재를 가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암영이 서지우에게 가한 위협은 일종의 확인 절차였다. 이후 한국에 도착한 카르테인과 만나 신화에 안내해주고 카르테인은 본인을 치료해달라는 거냐고 묻자 카이든은 제자 쪽이라 말한다. 이에 카르테인은 카이든에게 제자가 있다는 사실에 놀란듯 재차 물어보지만 카이든은 다시 한번 확답한다. 허나 서지우는 치료의 대가로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을 받는 거라면 거절하겠다 말하자 난감해하던 도중 우연히 카이든의 변신 능력을 발견한 카르테인은 변신 능력 포스 컨트롤을 댓가로 코어를 치료해주겠다고 하자 이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승낙한다.
일단 치료를 거부하는 서지우를 기절시키고 치료가 끝날때 까지 카르테인을 경호한다. 나중에 서지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서지우는 납득한다.
세계 아카데미 습격편에선 서지우의 코어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아카데미 겨울시즌에서도 카르테인과 함께 따라오고 세계 각성자 연합에 대해 설명하고 지금은 그런것 보단 포스 컨트롤로 힘의 총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라며 일러둔다. 이후 양쪽의 아카데미 대련을 영화보듯이 지켜보다 카르테인과 같이 산책하다 가인 루트레인의 신수 란슬롯에게서 주이슬의 두리가 자신과 카르테인을 지키려다 죽을 위기에 처하자 바로 란슬럿을 쓰러트리고 이 일로 결국 가인 루드레인과 서지우가 동물교감 능력으로 싸우게 되자 각성모드가 된 란슬롯은 응용 기술을 시험해 볼 연습상대로 생각해 적당히 상대하고 쓰러트린다.
페트릭 편에선 주리온 페트릭이 서지우는 유지영의 연인 자격이 없다며 실언하자 바로 본 모습으로 변신해 베라문트에게 주리온의 무례를 반박하고 주리온이 서지우에게 대련을 신청하자 미쳤나며 질책한다. 허나 서지우는 세계 상위랭커와 싸워볼 기회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받으려하자 한달 동안 힘의 응용을 위주로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한달 후 대련이 펼쳐지자 주리온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며 다시 질책하는 척 주리온에게서 패널티를 받아내곤 서지우가 결국 승리하자 베라문트에게 내 제자는 단련한지 1년도 안됐다며 패널티 운운 하지말라고 패배를 인정할 것을 증용한다.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에선 초반엔 서지우를 지도하는 장면 외에는 큰 비중이 없었으나 프레임의 습격이 발생한 현장에 막바지에서 나타나자마자 서지우를 죽이려든 프레임의 간부를 순식간에
OIN 편에서는 서지우, 카르테인과 함께 해외로 이동하여 서지우가 OIN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서 OIN의 시선을 유도하는 틈을 타 카르테인과 함께 OIN 내부를 조사하고 있었으나 큰 의미 있는 부분은 없었고 결국, 서지우가 OIN에 온 목적의 최우선 순위로 강유정 박사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자 곧바로 서지우를 추적하려는 OIN의 Ez-9 연구소의 모든 인원들을 연구소 째로 소멸시킨다.
프레임 편에서는 프레임의 초청으로 프레임에 방문하게 된 서지우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채로 같이 프레임에 방문해서 프레임의 조직 내부의 구조와 슈나우더 세력의 주 기술을 조언하며 서지우를 서포트 해주고, 듀크를 쓰러트린 후 갑작스러운 6번의 실종 사건에 주력 용의자[33]로 지목된 서지우가 안드레이 쪽으로 끌려가자 이에 보다 못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안드레이와 2차전을 벌이게 된다. 부상 때문에 파워도 전투 지속력도 떨어진 상태라 안드레이의 비장의 수 공간 왜곡에 크게 고전하여 지금 상태로 원거리 전투로는 공간 왜곡을 공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익숙하지도 않은 근접전으로 공략을 시도하는 동시에 제자인 서지우에게 그 동안의 기술들의 단점[34]을 지우고 장점만을 살린 제로 임팩트를 보여주며 안드레이의 공간 왜곡을 공략하고, 결국, 수프리의 중재에 서로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이후 아스트라에 의해 감금당한 카르테인을 구출하러 직접 출격하고, 카르테인의 도움으로 일시적이지만 완전한 힘을 회복하게 된다.
이후 안드레이를 포함한 10강 세명이 카이든을 죽이려고 찾아왔을때 몸을 완전히 회복했다.
6. 전투력
<rowcolor=#47bdbe> 세계 10강 안드레이와 호각으로 겨루는 카이든 |
<rowcolor=#47bdbe> 제로 임팩트로 안드레이의 공간왜곡을 공략하는 카이든[35] |
<rowcolor=#47bdbe> 세계 10강 아스트라를 압살하는 카이든[36][37] |
지금까지 모든 10강이 인정한 건 카이든 그 남자밖에 없다.
세계 10강 중 한명 베라문트 페트릭
세계 10강 중 한명 베라문트 페트릭
꼬맹아. 네 스승은 전투 능력만큼은 우리 10강 모두가 인정하는 존재다.
세계 10강 중 한명 수프리 바스테르
세계 10강 중 한명 수프리 바스테르
세계 10강조차도 넘어서는 일렉시드의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
세계 최강의 각성자의 이명에 걸맞게 카이든의 전투력은 엄청나다.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웬만한 랭커들을 능가하는 델레인 박사와 크라인 형제, 강두식, 강수필 따위는 공격 한 번으로 쓰러트리고 세계 랭커와도 전투가 성립되는 랭커 헌터인 암영마저 큰 부상을 입은 카이든과 싸워보려다가 전투자체를 포기했다.
또한 작중에서 카이든이 보여준 전투력은 부상이 심각한 상태에서 발휘되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작중에서 묘사되는 카이든의 힘 정도는 본래의 전투력에 비하면 매우 적다. 즉, 풀 컨디션의 카이든이 힘 한번 발휘하는 것 자체가 국토멸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38]
패트릭 편 이후에 카르테인과의 대화로 카이든의 본래 전투력은 세계 10강들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언급되었고, 세계 10강들은 자신들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카이든을 계속 경계해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카이든이 본인들의 거점을 습격해도 절대 도전을 받아주지 않았으며 카이든이 먼저 포기해주기를 바랬다.[39][40]
또한 과거 행적 문단에 서술했듯이 무려 세계 10강 3명이 카이든을 상대로 3:1로 싸웠음에도 카이든을 완전히 제압하지 못했다. 카이든은 어떻게든 승기를 잡아보려 해도 숫적인 열세 때문에 잘 안되니 물러났다고 하지만, 이후엔 카이든을 쫓는 묘사도 없는 것을 보면 그들도 커다란 부상을 입고 몸을 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세계 10강 3명 측은 상대적으로 멀쩡했다면 카이든이 부상을 회복해서 자신들을 다시 공격할 수도 있는 변수도 생각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권력이나 인맥을 전부 쏟아서라도 부상당한 상태인 카이든을 추적해서 완전히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
허나 그런 묘사도 없는 것으로 보아 세계 10강 3인 또한 커다란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추가로 카이든의 부상 회복이 자주 늦어지는 이유도 몸 안에 세계 10강들에게 받은 공격의 잔재가 잔류했기 때문이기에,[41] 그들의 몸 안에도 카이든의 힘이 상당수 잔류해있을 가능성이 크다.
프레임 편에서 카이든의 역량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익숙하지도 않는 근접전 위주로 싸웠음에도 안드레이와 호각 이상으로 공방을 주고 받았고[42], 이후 아스트라가 편에서는 카르테인의 치료 능력으로 잠시 전성기의 상태로 돌아와 세계 10강 중 일각인 아스트라를 순식간에 사살했다. 단, 이는 카르테인이 아스트라의 코어에 수작질을 해둬서 전투 막바지에 아스트라의 힘이 분산된 상태였기 때문이고, 전성기 힘의 지속시간이 무척이나 짧아 장기전으로 들어섰다면 오히려 카이든이 위험한 싸움이었다. 때문에 카이든 본인도 스스로의 힘 만으로 쓰러트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아스트라는 이전의 한계를 초월하여 다른 세계 10강들보다 훨씬 강력해진 상태였고, 카이든도 합을 한 번 주고 받은 것만으로 아스트라는 안드레이보다 강하다고 바로 인정했다. 그런데 그러한 강자를 상대로 출력의 열세를 뒤집고 테크닉의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만큼, 큰 변수가 없는 한 다른 세계 10강과 1대1로 싸우면 카이든이 뚜렷한 격차로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졌다. 이전까진 세계 10강과의 정확한 우열까진 불명이었으나 여기서 사실상 확실하게 우위를 못박은 셈이다.
세계 10강인 수프리 바스테르의 언급에 따르면 카이든은 가지고 있는 힘의 총량의 2배 이상의 전투 능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단순히 전투 센스가 뛰어나다고 할 것도 아니고 힘의 총량도 세계 10강과 비교해 특별히 높은 건 아님에도 자신의 육체에 흐르는 각성능력을 오직 전투에 국한될 정도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세계 10강들 역시 이러한 영역을 계속 연구해왔지만 그들 중 누구도 아직까지는 그것에 도달하지 못한 반면, 카이든은 일상의 대다수를 전장에서 지낸 끝에 결국 자신의 모든 힘을 전투로 국한시키는 영역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43][44]
7. 각성능력
각성능력은 전기 속성, 변신 능력으로 총 두 가지이다.[45]전기 속성은 카이든 자신이 자신하는 만큼 실전성과 위력, 범용성과 응용력 무엇하나도 떨어지는 것이 없이 매우 강력한 능력이다. 근접전과 원격전에도 유용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회복능력으로도 응용 할 수 있고 단순히 포스 컨트롤을 다루는 것만으로 육체회복과 각성능력의 축적에 굉장히 용이하다.[46]
완전히 습득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이러한 단점이 무색할 정도로 엄청난 실전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응용하는 것에 따라 다양한 기술도 개발할 수 있고 능력간의 상성도 대부분 맞아서 다른 능력과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 즉, 대기만성형 능력인 것이다.
변신 능력은 본인 주변의 동물의 모습을 바탕으로 동물의 모습과 원래의 모습으로 마음대로 변신하는 능력이다. 동물 상태일때는 외형뿐만 아니라 해당 동물이 가진 습성과 본능마저 가질 수 있고 각성자 자체의 신체스펙과 능력도 온전히 가질 수 있다.
즉, 변신하는 동물에 따라서 전투력의 증가될 수도 하락될 수도 있다. 단점은 원래 모습으로 변신하면 힘을 발휘할때 힘의 소모가 커지는 것과 힘이 전부 소모되면 동물의 모습으로 강제로 돌아온다는 것.
또한 한 번 변신을 시전하면 두 번 다시는 다른 종류의 동물로는 변신할 수 없다.[47]
- 고등 응용기
- 포스 컨트롤
- 전기 속성 포스 컨트롤 : 전기 속성을 극한으로 단련한 끝에 개발해낸 최상 등급 포스 컨트롤로 전 세계의 각성자들이 이 포스 컨트롤의 일부라도 얻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할 정도로 매우 귀중하다.
습득에 성공한다면 그 대상은 전기 속성을 얻게 되고 이 포스 컨트롤의 효과는 다른 포스 컨트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의 총량 상승 효과와 본인의 육체를 어느정도까지는 회복시킬 수 있는 유사 치료 효과까지 지녔다.
하지만 그만큼 습득 난이도도 굉장히 높다는 단점이 있다.[50] 또한 원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근접 전투 각성자에겐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제자인 서지우를 가르치면서 본인도 근접 전투에 대한 전투기술을 추가로 정립시켜 사용하기도 한다. - 디바인 저지먼트(신의 심판) : 주로 사용하는 번개의 연장선으로, 카이든이 최초로 선보인 기술. 이름을 보면 알겠듯이 평타보다 특출나게 강한 기술이며,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수많은 건물들조차 우스워보일 크기의 초월적인 번개를 내려치는 기술로 도시 하나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그 전까지도 벼락 형태의 공격을 사용했지만 그쪽은 그냥 평타 정도의 번개고, 이쪽은 더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 작중 카이든이 벼락을 내려치는 기술을 자주 사용하지만, 위력이 많이 오락가락하는 편으로[51] 평상시에 쓰는 번개는 딱히 기술이 아니지만 힘을 강하게 방출하면 위력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디바인 저지먼트는 카이든의 필살기, 혹은 망가진 몸 상태에서 구사할 수 있는 기술 중엔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 그랜드 크로스
전기를 교차시켜 적을 끝 없이 감전시키는 필살기. 이 기술로 세계 10강 아스트라를 사살했다.
* 전기 속성 근접 전투형 포스 컨트롤 : 원거리 기술로 알려져 있는 카이든이 근접전에도 능하고 신체와 근접전 단련과 힘의 총량 상승까지 더 효율적으로 단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전기 속성 포스 컨트롤의 형 개량형이다.
이 포스 컨트롤 자체의 효과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근접 전투 각성자가 쓸 경우 습득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 기술 덕분에 근접 전투에 특화된 서지우는 훈련하면서도 이를 운용함으로서 훈련의 효율성이 대폭 상승되었다.
이 포스 컨트롤 자체의 효과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근접 전투 각성자가 쓸 경우 습득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 기술 덕분에 근접 전투에 특화된 서지우는 훈련하면서도 이를 운용함으로서 훈련의 효율성이 대폭 상승되었다.
* 제로 임팩트 : 근접 전투형인 서지우에게 앞으로 도달해야할 목표를 세워주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다. 한성익이 가르쳐 준 고속 촌경은 5cm 이내까지 적에게 접근해야만 하며, 암영이 보여준 잔상의 경우 힘이 분산되어 파괴력이 떨어지는 각각의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 기술은 위의 2가지 기술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전기 속성의 정전기 만으로 잔상을 구현화하면서 힘의 분산을 방지하고 상대방의 시야를 교란시키며 접근한 뒤 순간적으로 고속이동으로 가속하여 가장 온전한 고속 에너지와 전기 속성을 연계해서 상대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 동물 변신형 포스 컨트롤 : 앞서 상술했듯 주변의 동물의 모습을 바탕으로 동물의 모습과 원래의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능력이 접목된 포스 컨트롤이다.
카르테인은 지금까지의 각성능력의 메커니즘을 깨부술 정도로 참신하면서도 복잡한 메커니즘을 지녔다고 평가해 이에 광적으로 집착하기 시작했고, 개발자 본인마저 개발 과정부터 개발 구조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다며 질문을 피했을 정도로 습득 난이도가 높은만큼 최상 등급으로 추정된다.
또한 등급과는 별개로 효과 자체가 굉장히 레어한 포스 컨트롤이다. 오직 전투와 살상력 위주로 기술을 쓰는 카이든이라서 빛을 보지 못할 뿐, 고양이로 변하는 것 자체보다도 그 원리와 방식은 온갖 연구를 하는 카르테인이 혁신적이라고 할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라고 하며 이를 분석하고 시전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애를 먹었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뉴턴, 혹은 아인슈타인 급으로 각성자의 능력에 있어 정말 엄청난 발견인데 정작 개발자를 잘못 만나서 영 빛을 못 보는 상황. 다행히 카르테인이 손에 넣어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 최강의 각성자라는 위상이 무색하게, 옷을 입지 않는 고양이 상태에서 가끔 남자의 중요한 그곳(...)으로 인해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52][53][54]
- 겉모습과는 다르게 나이가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각성자는 노화가 느리다는 설정 때문인듯.[55]
- 작중에서 긴급한 일이 생기면 개입하는, 노블레스의 라이제르와 같은 포지션이다.
- 인간형으로 등장할 때마다 긴바지에 셔츠를 즐겨 입는다.[56] 초기에는
그냥 알몸하얀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었지만 카르테인의 등장시점부터 남색 셔츠와 검은 바지로 입고 나온다. - 고양이 무게가 7kg 초과라 비행기는 화물칸으로만 이용해야 한다.
- 작품의 진행 패턴 상, 제자가 위험한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는 모습을 매번 보여주지만 정작, 그 누구도 이 행동에 위화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57] 이를 눈치챈 안드레이는 이걸 이용하여 대놓고 끌어들이려 할 정도. 이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면 제자가 위험한 걸 감지하는 방법이 있거나 아니면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정상이지만 이전부터 워낙 신출귀물한 양반이라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뿐.
- 동물 변신술을 이상하게 다른 상대들이 탐내고 있다. 카르테인이 먼저 전수받았으며, 다른 이들도 신기해한다.[58] 그리고 플루톤도 전수 받았다. 305~306화에서는 게스텔라와 수하들도 이 변신술을 알아냈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는 이보다 더 좋은 기술이 없다. 이 모습으로 계속 따라다니는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괜히 이상한 행동만 안하면 주변에서는 그냥 비만 고양이로만 취급하기 쉽기도 하다.
[1] 유지영에게 카이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지우가 얼떨결에 말한 고양이 이름. 구인혁은 그 이름을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며 이후로도 계속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근데 이름의 뜻을 생각하면 고양이 상태인 카이든의 모습에 꽤 어울린다.[2] 작가는 생각하는 것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고 인터뷰 중 답변했다. 각성자들은 수명이 일반인보다 긴 만큼 노화가 느려 동안인 것으로 보인다[3] 본편 이전부터 세계 10강과 더불어 세계 최강의 각성자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4] 아스트라가 편(274화) 이후부터는 세계 10강에 자리잡는데 성공했다.[5] 적전제자.[6] 카이든에게 여러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암영은 카이든을 스승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카이든은 암영을 제자로 삼지는 않았다. 허나,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주거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그래도 자신의 밑에서 나름 오래 일한 만큼의 대우는 충분히 해주고 있다.[7] 그 외에도 초반에 경미하긴 하지만 지우의 부상을 치료해준 치료 능력이나, 페트릭가의 그림자 조종 능력을 흉내내는걸로 보아 주로 사용하는 전기 속성외에도 여러가지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무리 카이든이라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능력을 사용하는건 효율이 떨어지기에 전투에 활용하지는 않는다.[8]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을 뻔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서지우에게 포스 컨트롤을 전수해주고 제자로 맞아 스승이자 멘토가 되어준 것이 그 예.[9] 각성자 세계에선 노하우란 크고 작은 것을 떠나 개인 혹은 조직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정보다.[10] 문제는 그 기술이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자 했던 이들이 그렇게나 원했던 본인의 핵심 기술인 '전기 속성 포스 컨트롤'이었다는 점인데, 이것이 암영에게 알려준 기술적 노하우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11] 재능만 놓고보면 각성자 사회의 황제나 다름없는 세계 10강들도 경악하는 천재 중의 천재다.[12] 특히 카르테인. 서지우의 코어를 복구하기 위해 거래한 관계임에도, 이로 인한 스노우볼이 매우 컸다.[13] 본인들은 그냥 지인이라고 말하거나 부탁을 할만한 사이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첫등장때부터 적어도 싸울만한 사이는 아니었던걸로 보인다. 능력의 부작용으로 고양이로 돌아갔을때 카르테인에게 공격당할 약점이 잡힌게 아니라 놀림 받을거라서 걱정한걸 보면...[14] 카르테인 : 세계 10강 앞에서도 ㅈㄹ맞은 놈이 저렇게 점잔떠는건 처음본다며 혀를 찬다.[15] 카이든이 작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이중에는 세계 정복을 계획할 정도의 거대한 영향력을 지닌 조직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2인자 자리로 막대한 대우를 약속하려는 조직 보스도 있었다.[17] 백호의 차기대표 강수한은 말 그대로 카이든은 단신으로 각성자 조직들을 전부 한꺼번에 몰살시킨 전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두려워했다.[18] 암영의 언급에 따르면 어떤 놈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생 노예가 되어도 좋으니 제자로 받아달라며 빌었다고 한다.[19] 허나 이후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암영과 갈라서게 된다.[20] 카르테인도 진짜 미친놈이라며 말할 정도니 어떤 수단을 써왔는지는 자세한 설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랭커들의 구역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것으로 보인다.[21] 이중에 한성익과 바토르도 포함되어 있었다.[22] 카르테인 왈, 완전 미친놈마냥 깽판을 치고다녔다고. 세계 10강들도 자신들의 입장 때문에 못하는 것이지 속으로는 명분만 생기면 바로 각 잡고 싸웠을 것이라고 한다.[23] 패배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걸 잃고, 이겨봤자 주변 각성자들은 세계 10강이니 당연한 결과라고 치부할 뿐일테니 이 전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는 대다수의 세계 랭커들은 최소한 한 단체의 수장이니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게 대부분이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이 속한 단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24] 만약 전투에서 패배한다면 어찌저찌 목숨을 건졌다고 해도 이미 그만큼 조직의 영향력도 변동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투 자체를 피할 수 밖에 없다. 유지영도 신화의 대표로 취임한 후 자신의 행동이 신화에 영향을 끼칠것을 우려해 마음놓고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25] 즉, 단체의 수장이 마음놓고 싸우기 위해선 대외적으로 자신보다 높게 평가받는 랭커와 싸우는 수밖에 없다. 그 예가 유지영으로, 세계 50위내의 세계 랭커인 바토르에게 비록 판정패 당했지만 50위권 내에서도 잔뼈가 굵은 세계 랭커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비록 패배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기에 평가가 크게 올라가 세계에 큰 경각심을 세워 한국 각성자 사회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세우기 시작한다.[26] 이렇듯 각성자들은 명성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전투에 제한이 생기는데 각성자 사회의 정상에 위치한 세계 10강들은 같은 위치에 있는 각성자들과는 아예 전투가 불가능하다. 실제로 세계 10강 아스트라는 이러한 세계 10강의 위치의 아이러니함을 항상 최고임을 증명해야 하는 세계 10강이 정작 자신의 위치 때문에 증명을 위한 노력[59]을 하기 쉽지 않다며 한탄했다.[27] 카르테인 또한 이 이야기를 듣고 미친거냐며 한심해했다.[28] 그 결과 성시영의 이빨 4개, 코뼈나 두개골이 골절시켰다.[29] 이때 지우에게 고문을 가한 각성자를 살해한다.[30] 빠르게 지나간 장면이긴 하지만 싸움을 시작하기 직전, 그저 공간분리를 하는것 만으로 백두의 건물 천장에 금이가게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1] 이에 카르테인은 미쳤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쨌든 손해보는 일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받아들인다.[32] 서지우 일행을 포함한 세계 아카데미 측은 카르테인 덕분에 무사했으나 프레임 측은 어스퀘이크, 안드레이를 제외하면 전부 그 여파만으로 사살당했다.[33] 대련이 끝난 날의 밤에 잠시, 6번과 대면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실종 사건의 범인은 듀크 그레인.[34] 암영이 보여준 잔상의 파괴력 분산, 한성익이 조언해 준 고속 촌경의 접근 거리 문제[35] 당시 카이든은 현재의 몸상태로는 녹록지 않은 세계 10강 안드레이와 싸우면서도 서지우에게 자극이 될만한 근접전투에 집중했다.[36] 심지어 이때의 아스트라는 카르테인의 손에 완전히 회복되어 살상력과 파워만큼은 다른 세계 10강조차 상회하는 포스를 보여주었다![37] 카르테인의 도움으로 전성기의 힘을 일시적으로 회복한 상태였다. 다만 온전히 카이든 혼자 처리했다고는 할 수 없는데, 카르테인이 아스트라에 코어에 손을 써뒀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아스트라의 힘이 분산되었기 때문.[38] 이수빈은 힘 한번 쓰는 것만으로도 재해급이라고 언급했고 이후 백두 편과 세계 아카데미 초청 편에서 정말로 재해를 일으켰다.[39] 이유는 설령 접전 끝에 자신이 승리한다고 해도 그 동안의 명성때문에 그저 당연하게 여겨질 뿐 부상만 가득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후 자신의 가문에게 적대적인 세력들에게 역습당할 것이 뻔하고, 패배한다면 가문의 명예는 커녕 이후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는 카이든의 손에 가문의 일원들이 차례대로 학살당할 것이 분명해서 이후의 존속조차 힘들어진다.[40] 당장 세계 10강들과 동등한 선상인 카이든도 부상을 입었다는 소문이 나자마자 그를 적대하는 자들이 카이든을 죽이려 드는 등 난리를 쳤는데, 세계 10강 역시 같은 상황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41] 공격한 상대방이 강하면 강할수록 힘의 잔재가 많이 남는다. 세계 10강 중 3명한테 다굴당했던 만큼 카이든한테는 3인의 힘의 잔재가 엄청나게 남아있을 텐데, 카르테인 본인조차 직접 완전히 치료하려면 도박을 걸어야 할 정도라고 언급한다. 평소라면 카르테인을 능글맞게 도발하면서까지 기어이 치료를 받아냈을 카이든이 딴지를 안 건 것을 보면 정말 부상이 심각한 듯.[42] 다만 서지우에게 제로 임팩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본인도 타격이 없진 않았고 싸움의 양상 자체는 팽팽했다.[43] 이 점이 카이든이 세계 10강을 상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 이유로 추정된다. 작중 시점의 세계 10강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신경쓰느라 거의 몇 년동안 전투를 할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실전감각이 턱없이 무뎌진 상태라고 한다. 아스트라의 파워 자체는 부상당한 상태인 자신보다 강하다고 카이든 본인이 인정했고, 전체적으로 아스트라는 분명 다른 세계 10강을 뛰어넘었으나 그것을 사용하는 아스트라 본인의 무뎌진 감각으로 인해 그저 능력을 발산하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하고 능력을 다채롭게 응용하는 카이든에게 밀리며 무작정 힘을 발산하기만 하는 짓은 비효율적이라고 디스한다. 예를들면,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10의 힘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카이든의 공격을, 아스트라는 효율은 생각지도 않고 공격을 방어하는 것에만 집중해 20의 힘으로 막은 것이다.[44] 아무리 세계 10강이라 해도 힘의 총량이 무한한 것은 아니다. 하물며 상대는 자신들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인 카이든인데 효율은 생각하지도 않고 힘을 써댔으니 낭비가 심할 수 밖에 없다.[45] 그외에도 패트릭 가문의 그림자 능력을 흉내내는 등, 싸워본 상대의 능력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다룰 수 있는듯 하지만 제아무리 카이든이라도 여러 능력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준으로 성장시키는건 비효율적이기에 딱 흉내내는 수준으로만 할수있다.[46] 포스 컨트롤은 힘의 효율적인 사용과 축적 모두 포함한 개념이라 포스 컨트롤의 등급이 높을수록 힘의 축적과 성장 또한 빠르다.[47] 본인이 의도하고 만들어낸 능력이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부분이 많다.[48] 앞서 서술했듯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권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강자인 유지영조차 공간 분리에는 사전 준비나 시간이 필요하고 그 범위도 카이든에 비하면 한참 좁으며, 일반적인 각성자들이 공간 분리를 하려면 여러 명의 숙련자조차 공간분리 장치를 이용해 각 구역을 잡고 오랜 시간을 준비까지 해야 할 정도.[49] 쉽게 말하자면 이수빈의 공간 빙결과 안드레이의 공간 왜곡의 장점만을 합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공간 그 자체를 지배하는 기술은 지금까지의 각성자 사회의 역사상에도 없었던지라 아스트라나 카르테인조차 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50] 즉, 이 포스 컨트롤을 제대로 습득하려면 이에 걸맞은 실력이나 천부적인 재능이 요구되는 기술인 셈.[51] 강수필과 싸울 때 기술을 썼는데 이 때는 빌딩이 통째로 지워지고 지각까지 붕괴했는데, 세계 아카데미 편에서는 아무리 조절을 했다지만 주위가 멀쩡했다.[52] 처음 지우가 고양이로 변한 카이든을 집으로 데려왔을 때, 지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해 보겠다며 카이든을 들어올린 채 그곳을 바라봤다가 카이든이 '이 자식이 감히 이 몸의 뭘 확인해?'라고 화를 내며 본의 아니게 정체를 드러내게 하는 원인이 됐다.[53] 델레인 박사에 의해 위기를 처한 지우를 구해주기 위해 처음 본모습으로 변신했을 때는 아예 알몸이었다. 지우가 자기 그곳 보는 건 그렇게 싫어하더니 정작 본인은 너무 당당하게 알몸으로 싸웠다 이후 본모습으로 변신했을 때는 옷(주로 긴팔 셔츠와 검은색 바지)을 따로 챙겨 입고 온 모습으로 등장한다.[54] 그리고 나중에 수빈이 고양이 모습의 카이든을 보고 '이 녀석 중성화 수술된 건가?'라고 생각없이 말하자 크게 놀라며 충격을 받았고, 급기야 자신이 중성화 수술을 당하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 그곳을 붙잡은 채 꿈에서 깨서는 자신의 그곳이 무사한지 확인해 보는 건 덤.[55] 겉모습을 보면 20대로 보이지만, 최소 20대 초반 이상인 유지영을 한참 어린 애로 취급하는걸로 보아 30대는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56] 과거에 한창 도장깨기를 하고 다닐땐 후드를 입은적도 있다. 가리스 루트레인의 회상을 보면 남색 코트를 입고 다니기도 한 듯.[57] 이는 세계 10강인 수프리 정도의 인물이 되어야 의구심을 가질 정도.[58] 다만 카이든 본인도 고양이의 몸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법을 연구하며 더 성장했으니 의외로 능력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하다. 카이든 또한 카르테인이나 플루톤 급 되는 강자 정도 되면 정체기가 굉장히 심하게 오는데 아마 변신 능력을 통해 이러한 정체기를 해소하려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59] 한계 이상의 수련이나, 강자와의 싸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