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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6:16:22

서인영/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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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태도 관련 논란
2.1. 아이유 구타 사건 루머2.2. 님과 함께 시즌 2 스태프 갑질 사건
3.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무단횡단불법주차 논란4. 팔뚝 무단 타투 도용 논란5. 남편의 이혼소송


1. 개요

서인영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태도 관련 논란



그녀는 특유의 센 이미지와 이를 앞세워 방송에서 다른 사람을 잡는 듯한 컨셉 탓에 남을 대하는 행동이나 발언, 태도 등이 건방지고 교만하다는 비난이 많았고, 이 때문에 당장 제시와의 몸싸움 루머부터 타 연예인과의 불화설이나 후배들의 군기를 잡는다는 의혹 등 구설수이 심심치 않게 올랐었다.[1]

2.1. 아이유 구타 사건 루머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인영은 아이유를 폭행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이에 대한 루머의 피해자다.

아이유가 2010년 영웅호걸을 출연했을 때 서인영이 인사를 잘하지 않고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아이유를 화장실로 불러내 구타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고, 진작에 둘 모두 그런 일이 없다며 해명을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갑질 사건으로 인해 이 루머가 재점화되어 이를 여전히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네티즌들이 꽤나 있는 상황이다.[2]

아이유는 2011년 3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장실에 불려 간적이 없으며, 데뷔초에는 어색함 때문에 잘 웃지 않아서 생긴 오해 같다고 해명했고, 서인영 역시 2013년 5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절대로 화장실로 부른 적 없다. 화장실로 끌고 간 적도 없고, 그 당시 아이유를 많이 본적도 없고 대화도 많이 못해봤다. 아이유는 너무 어린 동생이고 내가 혼낼 이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기사

2.2. 님과 함께 시즌 2 스태프 갑질 사건

2017년 두바이에서 스태프에게 폭언을 하다가 녹취록이 그녀의 인성, 태도 문제에 대해 결정타가 되어 큰 파문을 일었다.

사건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흥행에 큰 공헌을 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8년 만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2)' 통해 재회했으나, 2개월만인 2017년 1월 18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알려졌다. 당초 하차 이유는 개인 사정과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인영이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 인생은 너무 짧아.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라는 영화 속 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하차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급기야 화살이 제작진과 크라운제이에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제작진이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했다는 것, 그리고 크라운제이가 방송에서 서인영에게 영혼 없는 태도로 대한 게 원인이라는 식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19일 '님과 함께 2' 제작진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미 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자기가 피해자인 척, 상처 받은 척하는 게 인간 도리상 참을 수 없어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라며 영상과 함께 서인영이 메인작가 등 스태프에게 저지른 안하무인 태도를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서인영이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을 요구하고,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기본 한두 시간씩 떨게 했다고 밝혔으며, 예산이 빡빡한데도 비행 좌석과 호텔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며 제작진과 두바이 관광청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결국 두바이 촬영 마지막 날은 촬영장에 나오지 않아 크라운제이 혼자서 촬영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서인영이 폭언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영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X발 대폭발하기 전에", "야 너 빨리 나와" 등의 폭언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스텝이 디시인사이드에 공개한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욕을 하는 영상 해당 글에서 서인영이 대한항공 마일리지에미레이트 항공의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무식하다'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대한항공에미레이트 항공마일리지 제휴가 되어 있다는 반박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마일리지 보너스티켓 발권만 가능하고, 좌석 업그레이드는 스카이팀 가맹의 일부 항공사들만 가능하기 때문에 EK에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좌석 승급이 되지 않는다. 스카이패스 문서 참조.

이후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자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8시간이 지나서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뒤늦게 올라온 사과문조차 본인이 아닌 소속사 측의 입장 발표일 뿐이다. 서인영은 논란이 일자 SNS를 삭제한 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사과문의 요지는 '욕설은 아니지만 죄송하다'라는 점에서 더욱 반감을 사고 있다.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라며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두바이에서 벌어진 마지막 촬영에 협조한 두바이 관광청 역시 입장을 밝혔다. 두바이 관광청은 '님과 함께' 측과의 계약에 따라 촬영을 지원하고 프로모션 상품까지 준비했던 상황이었는데, 19일 스포츠조선에 "촬영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끝나고 직원이 욕설을 듣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지는 않을 계획"이라며 "다만 비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으며, 프로모션 사업도 진행 여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짢은 일이 있었지만, 서인영씨가 언론과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만큼 두바이 관광청이 나서서 비난을 가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즉, 영상을 설명하는 폭로글의 내용과 같이 서인영이 관광청 직원들에게도 욕을 퍼부었다는 점, 외부업체 협찬까지 받은 촬영이 서인영의 독단으로 인해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두바이 관광청 또한 사실로 인정한 것이다.

이 갑질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다. 최소한으로 본인이 직접 사과문이 됐든 해명문이 됐든 뭔가 반박을 하려 들지도 않았고 그냥 'SNS 지워버리고 입 닫고 있다 보면 소속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것처럼 소속사를 통해 의견을 표명한 행위 또한 '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넘어갈 줄 알았냐'는 식의 반박을 당하며 불에 기름을 붓다시피 했다. 결국 이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졌고, 2017년 11월 10일에 스타제국을 다시 떠났다.

그러다가 2018년 4월 8일 슈가맨 2에서 슈가맨으로 선정된 쥬얼리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방송에 복귀했고, 눈물을 보이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이후 종종 활동은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 링크.

2018년 8월 13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년만에 자숙을 하고 앨범을 통해 복귀했을 때 이 상황에 대한 해명을 했다. 그녀는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저는 작가 언니에게 욕을 한 적은 없다. 매니저에게 욕설을 한 것이다. 제가 성격이 여성스럽지가 않다. 편하게 지내는 매니저"라고 설명했다. 또한 담당 매니저는 "누나(서인영)가 공개된 공간에서 우리를 기다려야 했다"며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고 퍼진 영상은 저와 전화하면서 한 부분이다. 저희가 누나를 케어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 자신도 힘들었고 죄송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즉, 해당 스태프가 아닌 담당 매니저에게 욕했다는 것. 본인으로서는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정정을 원했던 듯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직도 서인영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매니저가 갑자기 나오니..."라고 거의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걸 재차 보여준 것 같다'라는 얘기가 많다. 관련 기사.

2018년 12월 4일 MBC every1비디오 스타 <One More Time> 편에 출연. 당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약을 먹을 정도로 힘들었으며[3], 같이 피해 본 가상 남편 크라운 제이에게 미안하고 이후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DA:클립] '비스' 서인영 "욕설 논란, 약 먹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이에 오히려 크라운 제이에게 피해를 끼치고 연락도 한 번 안 했냐며 비난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 뒤 방송 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화 후 단체샷을 올렸으며,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싸늘한 편이다. 인스타그램.

3.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무단횡단불법주차 논란


2020년 5월 7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차도 위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논란을 일으켰다. 거기에 스쿨존에 불법주차까지 해서 비판을 받았다.

4. 팔뚝 무단 타투 도용 논란

파일:박예은(왼쪽부터),서인영_무단타투.jpg

서인영, 타투 도용 논란…"원작자에 직접 사과" [전문]

2021년 3월 21일 원작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도용하여 박예은과 팔뚝에 자신과 같은 문양의 타투를 새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고, 해당 네티즌들은 타투 시안의 도용을 비판했다.

파일:서인영_사과문.jpg

그리고 3월 22일 자로 인스타그램에 사과 댓글을 남겼고, 원작 도안의 타투이스트에게도 사과 메시지를 보내 거듭 미안함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과 같다.
“안녕하세요.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입니다.”라며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해당 타투이스트 계정을 보면 이후 친해졌는지 서인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5. 남편의 이혼소송

2023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후 7개월 만인 2023년 9월에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기사


[1] 물론 예능이여서 웃기기 위해 과장했겠지만 실제로 과거 영웅호걸에서 박가희가 서인영을 대놓고 건방지다고 디스하기도 했었다.#[2] 서인영의 생일날, 아이유가 니콜이랑 지연과 함께 서인영을 위해 신데렐라 댄스공연을 했는데다가, 서인영이 아이유의 노래 (대표적으로 마시멜로우)를 신나게 부르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고, 방송 중에 아이유가 딱히 서인영한테 부담을 가진 장면도 없었으며 서인영을 '선배'가 아닌 '언니'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거기다가, 영웅호걸 14화에서는 서인영이 직접 같이 지연과 아이유함께 셀카도 찍고 논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사이가 가까운 편이다.[3] 거기다가, 서인영의 절친으로 유명한 티아라의 지연이 직접 서인영을 찾아와서 위로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