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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관악03번 | |||||
| |||||
기점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국사봉) | 종점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 ||
종점 행 | 첫차 | 05:20 | 기점 행 | 첫차 | 05:31 |
막차 | 00:00 | 막차 | 00:09 | ||
배차간격 | 12분 | ||||
운수사명 | 금강운수 | 인가대수 | 7대 | ||
노선 | 국사봉 - 서울관광고등학교 - 국회단지입구 - 은천교 → 신림성모성당 → 관악우체국 → 신림역 → 당곡사거리 → 은천교 → 이후 역순 |
2. 개요
금강운수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1]3. 역사
- 1995년에 신설된 5번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이 전신이다. 당시에는 유상운송이 운행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관악03번으로 번호만 변경되었다. 이후 별다른 노선 변경 없이 현재까지 운행 중이다.
4. 특징
- 전국에서 가장 짧은 정류장 간격이 이 노선에 존재한다. 해당 구간은 서울관광고등학교 → 신성교회 정류장으로 거리는 22m이다. 국회단지길 구간 자체가 정류장 간격이 굉장히 촘촘하다.[2]
- 국회단지길의 국사봉(종점)↔산성교회 구간의 경사가 무척이나 심하다.[3] 무려 동작02·11번, 관악11번 저리가라 할 정도다. 상행 노선은 기어1단으로 운행하면서 굉음을 낼 정도로 경사가 매우 심하다.[4] 이런 곳에 중형급 차량이 운행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 하행할 때도 마찬가지로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다만 의외로 저상버스 의무화 예외 노선에는 들지 않았다. 참고로 이 구간은 버스정류장 사이의 간격이 매우 촘촘하다. 따라서 하행 노선은 승객들이 정류장 사이에서 기다려도 그냥 태워주는 경우가 많다. [5] 보통은 국사봉과 신림역을 양 종점으로 생각하고 타고 다니지만 순환 개념이라 신림역 이전에서 타도 국사봉까지 갈 수 있으며, 신림역을 지나 당곡사거리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내려도 된다.
- 관악구 마을버스 10개 노선 중 관악11번과 함께 봉천동 서북부의 주택가에 들어가는 노선인데, 재미있는 점은 보다 동쪽의 국사봉체육관이 기종점인 이 노선은 보다 서쪽의 신림역과 통하며, 반면 보다 서쪽의 당곡중고등학교가 기종점인 관악11은 보다 동쪽의 봉천역과 통한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똑같이 난곡에 들어가는 관악06번과 관악10번과도, 보다 서쪽이 기종점인 관악10은 보다 동쪽의 신림역과 통하고, 반면 보다 동쪽이 기종점인 관악06은 보다 서쪽의 신대방역과 통한다는 점이 재미있다.
- 첫차가 05:20으로 다른 마을버스들의 5시 후반이나 6시 쯤보다 꽤나 빠르고 막차도 기점발 자정, 신림역발 0시 10분 가량으로 상당히 늦어서 유용하다. 서울관광고등학교 등하교시간에는 학생들의 통학용 셔틀버스 수준이다.
- 신림역 북쪽 7번출구에서 일반(지선/간선)버스의 정류장보다 신림사거리에 더 가까이에 전용 정류장(21651)이 따로 있다. 또한, 동쪽 은천로 입구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는 길의 경우 당곡사거리에서 남쪽(신림역) 방향으로의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인지[6], 신림역으로 내려갈 때는 당곡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관악우체국 쪽 이면도로와 매우 짧은 구간의 남부순환로를 통해서 역으로 간다.
- 2018년 5월 기준 주민의 민원으로 정류장 이외 장소에서의 승차가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마을버스는 소속이 서울시청이 아니라 각 구청이라서 동네별로 로컬 룰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 하행선의 '은천교' 정류장과 '봉일시장' 정류장을 제외한 모든 정류장이 단독 정류장이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관악03번 | ||
<rowcolor=#ffffff> 연도 | 일평균 승차량 | 전년대비 변동폭 |
2013년 | 7,998명 | - |
2014년 | 7,760명 | ▽ 238 |
2015년 | 7,856명 | △ 96 |
2016년 | 7,753명 | ▽ 103 |
2017년 | 7,686명 | ▽ 67 |
2018년 | 7,545명 | ▽ 141 |
2019년 | 7,108명 | ▽ 437 |
2020년 | 5,487명 | ▽ 1,621 |
2021년 | 5,500명 | △ 13 |
2022년 | 5,875명 | △ 375 |
2023년 | 5,924명 | △ 49 |
※ 하차 인원 미포함 |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 서울 경전철 신림선: 당곡역, 신림역
[1] 버스에도 이 링크에도 정류장이 국사봉 다음 벽산아파트 후문, 만물슈퍼로 기재되어 있지만 현재는 두 정류장을 합쳐서 벽산아파트 후문, 국사봉 종점 이 된 상태이다.[2] 벽산아파트, 만물슈퍼 정류장과 국사봉 종점 정류장을 통합하기 전에는 여기가 더 짧았다.(해당구간은 그냥 버스 내에서도 한눈에 보인다.)[3] 이런 심한 경사는 당곡사거리 ~ 은천삼거리 구간 봉천로-은천로 이북의 봉천동 북부지역의 공통점이다.[4] 버스는 일반자동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일일이 운전환경에 맞게 기어를 조작하는 스틱이여서 오르막길에서 특히 클러치조작을 잘못했다가는 경사로에서 시동꺼짐에 연달아 미끌어질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최대한 저속으로 운행하는 것이다.[5] 다만 승객이 적은 때에는 우리슈퍼~산성교회까지 탑승객이 거의 없다보니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6] 당곡사거리 기준 4가지 종류의 좌회전 중에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 좌회전만 안 된다.(나머지 3종류의 좌회전은 다 잘 된다.) 그래서 5535번이 현대시장 방향에서 와서 신림역으로 바로 좌회전을 못 하고, 일단 직진한 다음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턴한 후 우회전에서 신림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