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남자 주인공이다. 배우 정일우가 연기한다. 아역은 오재무.
1. 소개
서진기의 아들이자 강정심의 의붓외손자, 장미림의 의붓아들, 서태영의 의붓형제이다.어렸을 때 주변인들에겐 공부를 못 한다는 등 좋지 못한 평을 받는 것 같다.
이후 검사가 되었다. 그러나 날라리 검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형사가 된 김백원과 만나서 몇 번 공조수사를 하였다. 그러다가 김백원이 김만원을 체포하게 되자 자신에게 넘기라고 하였다. 정작 재판에서 김만원 편을 들어서 직속 부장검사로부터 까였고, 결국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자신의 아버지가 김백원의 친아버지, 의붓아버지를 죽였다는 것과 김백원이 장하빈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충격을 받아 김백원과 헤어졌다. 그리고 검사도 그만두고 황금수산의 전략기획실장이 되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다 페이크였다(...). 아버지 밑으로 들어간 진짜 목적은 아버지를 몰락시키고 백원이를 황금수산의 회장으로 올리는 것.
마지막 회에서는 김백원에게 프러포즈를 하지만, 하필이면 아버지란 작자가 김백원을 인질로 잡고 말았고, 결국 이걸 저지한 끝에 자신이 죄를 청산하겠다고 스스로 머리에 권총을 쏜다.[4]
이후, 큰 수술을 3번이나 받고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것을 보아 안타깝게도 하반신마비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마침내 김백원과 결혼한다.
2. 주요 대사
죽어도 널 잊지 않을게. 널 사랑해.[6]
[1] 본래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나, 의붓 외할머니 강정심이 본인을 견제해서 반항아로 위장하고 있어 다른 인물들에겐 이런 점이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 말로 시험 때는 객관식과 주관식을 일부러 한 칸 밀려쓴다고 한다.[2] 의붓 외사촌이다.[3] 메이퀸의 강산, 박창희 포지션.[4] 조강두가 서진기의 사주로 김백원을 차로 쳐 죽이려고 했을때 서도영이 김백원을 구하다가 뺑소니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실서 서진기가 김백원의 따귀때렸다는 사실을 안 것도 한 몫했다.[5] 최종화에서 권총으로 자살기도를 준비하면서 한 말[6] 최종화에서 권총으로 자살기도 직전에 김백원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