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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9:49:50

새마을식당

파일:1_main.jpg
새마을식당 논현본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메뉴
2.1. 고기류2.2. 식사류2.3. 추가메뉴2.4. 단종된 메뉴2.5. 메뉴판
3. 평가4. 기타

1. 개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하위 고깃집 브랜드.[1] 대표이사 또한 백종원이다.

2002년 10월에 '연탄일번지'란 이름으로 논현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초기 컨셉은 60~70년대의 분위기로 연탄불에 저렴한 돼지갈비를 판매하는 식당이였다. 그러나 당시 1호점이 입점해있는 상가 지하에 유입되는 연탄가스로 피해를 입은 지하 노래방의 항의와 유독가스로 직원들의 두통이 발생하자 '열탄' 이란 숯을 이용해 컨셉을 유지하다 2005년 6월 가게 이름을 '새마을식당' 으로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8년 6월 기준 전국에 153개의 매장이 있다.

2. 메뉴

가성비 식당 컨셉인 요식 브랜드.[2] 열탄불고기, 목살, 오겹살, 항정살, 껍데기 등의 돼지고기 구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7분 김치찌개와 돼지국밥 같은 식사류도 판매한다. 멸치국수나 김치말이국수 옛날도시락과 같은 메뉴도 있다. 돼지고기 구이의 가격대는 9,000~14,000원, 식사류는 7,000~8,0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양은냄비를 활용하여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제공한다.

소스나 양념이 섞이지 않은 고기 메뉴는 구울 때 불판에 눌러붙는 경우가 많아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가게마다 차이가 있지만 불판에 굽는 고기 메뉴는 1인분만 시켜서 구워보고 불판 상태를 보고 추가로 주문하는 게 좋다. 하지만, 2인분을 기본으로 책정해 놓은 점포들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항상 통하는 방법은 아니다.

2.1. 고기류

2.2. 식사류

2.3. 추가메뉴

이하의 메뉴들은 추가메뉴로 단품으로는 주문할 수 없다.

2.4. 단종된 메뉴

2.5. 메뉴판

요리 가격
열탄불고기(고추장/간장/용암맛) 10,900원
한돈생목살 13,000원
양념구이 10,000원
항정살 11,000원
막창시나리오(용암맛/소금맛) 11,000원
백밥(제육/불백/용암) 9,000원
껍데기 6,000원
한돈오겹살 14,000원
차돌박이 20,000원
7분돼지김치 7,000원
얼큰김치찌개 6,000원
된장바지락찌개 8,000원
옛날도시락 3,000원
멸치국수 6,000원
냉김치말이국수 6,000원
계란찜 3,000원
치즈폭탄계란찜 5,000원

3. 평가

백종원더본코리아가 2020년대에 듣는 비판답게 지점별 편차가 매우 크다는 악평이 나온다.

비슷한 혹평을 듣고 있는 홍콩반점0410보다 먼저 백종원이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실태조사를 나갔다.# 그야말로 점포 관리의 현황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졌는데, 점주가 심지어 영상으로 대놓고 앞에서 찍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백종원이 고기를 센 불로 굽자 그렇게 구우면 안 된다며 제지한 것이다. 그러나 백종원은 원래 열탄불고기는 센 불에 확 구워먹는 것이라며, 애초에 이것이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고기를 구워낼 때 취해야 할 조리법이라고 했다. 즉 프랜차이즈 현장점검이나 매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심지어 일반 손님에게 제공되고 있던걸 백종원이 급습해 체크한 것도 아니고, 촬영팀을 대동하고 걸어들어왔기 때문에 그나마 포장이 될 수 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이후에도 점주들을 상대로 소양 교육이 제대로 안 이뤄졌는지[5] 해당 영상에는 가게의 운영 방식이 바뀌지 않았다는 댓글이 주르륵 달리고 있다.
새마을식당 평내호평역점 5/1 방문했는데, 다 구워지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다 불을 줄이더라구요. 백종원님이 불맛 내서 먹으라고 해서 주인 지나가자마자 불 다시 올려서 구웠는데 그렇게 하면 탄다면서 ‘백종원님이 불판 닦아줄 것도 아니면서 그런 말 하셨더라구요 ^^’ 하더군요
이 영상보고 먹고싶어져서 새마을식당 역삼스타타워점을 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긴 하신데 불 세게 틀고 구우니까 불 줄여서 구우시라고 하시길래 아.. 하고 그냥 센 불로 계속 구웠는데 조금 있다가 오셔서 제가 들고 있던 집게를 그냥 가져가시고 이렇게 구우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불 줄여서 구우시더라구요. 제 손에 있던 집게를 그냥 들고가셔서 기분이 나빴는데 이래서 고기는 여자가 구우면 안된다고. 남자가 구워야한다고 그래야 맛있다고 그러시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다른 응대들은 다 친절했는데 저 말과 행동 때문에 너무 기분상했습니다.
청량리점 다시 가봤더니.. 불도 중간불로 틀어주고 고기 올려주고.. 7분김치찌개도 테이블에 버너 안놓고 주방근처 테이블에서 버너놓고 끓여서 갖다줍니다.[6]

4. 기타


[1] 주력은 돼지고기이지만, 차돌박이나 된장찌개처럼 소고기를 사용하는 메뉴도 있다.[2] 그러나 김치찌개만 보면 저렴해 보이지만 나머지 메뉴는 다른 곳과 비슷하게 받기 때문에 크게 차이는 없다.[3] 김치, 야채 포함.[4] 다만 일반 공기밥을 시켰을 때 나오는 서비스 된장찌개는 김가루가 제공되지 않는다.[5] 엄밀히 말하면 소양교육을 점주들이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6] 해당 영상을 촬영한 점포가 바로 청량리점이다.[7] 비디 아이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