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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Saint Petersburg State Univers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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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교훈 | Здесь в безопасности пребывает 이곳에서 영원하리라 |
교색 [1] | Терракотовый (#9F2D20) | |
Серый (#A8ADB4) | ||
분류 | 공립대학 | |
설립 | 1724년 | |
국가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주소 | University Embankment, 7/9, Sankt-Peterburg, 199034 Russia | |
설립자 | 표트르 대제 | |
이사장 | 류드밀라 알렉세예브나 베르비츠카야 (Людми́ла Алексе́евна Верби́цкая) | |
총장 | 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 크로파체프 (Никола́й Миха́йлович Кро́пачев) | |
학생 수 | 30,000명 | |
교직원 수 | 6,000명 | |
서훈 | 레닌훈장 노력적기훈장 | |
링크 | 홈페이지 | |
Видео-открытка СПбГ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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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국립대학교.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와 함께 러시아 고등교육을 양분하는 최고의 대학교로 일컬어지며, 1724년 1월 28일 표트르 대제가 러시아 최초의 대학교로서 설립하였다. 이에 따라 러시아 현지에서는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인 명문대학교로 통한다.
2022년 기준 현재 노벨상 수상자 9명과 필즈상 수상자 2명을 비롯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러시아를 이끄는 동문을 배출했다. 대표 학과는 법학과[2], 문학과, 경영학과[3], 화학과[4].
명칭은 혁명기를 거치며 페트로그라드 대학교, 레닌그라드 대학교 등으로 알려져 왔다. 러시아어 약칭은 СПбГУ(에스페베게우)이다.
2. 유학 생활
일반적인 유학 코스는 예비학부에서 1년 수학 후 입학시험을 치른 뒤 본학부로 입학하는 순서다. 학비는 공통적으로 모스크바 소재 여느 대학보다는 저렴하나 상트페테르부르크 내에서는 가장 비싼쪽에 속한다.학부 입학은 보통 1년 예비학부를 마치고 입학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러나 한국과 다르게 졸업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학 후 치르게 되는 각종 수업과 과제, 시험들은 러시아 현지 학생과 동등한 수준에서 오로지 러시아어로만 진행되며 외국인이라고 봐주는 것이 절대 없다. 만만한 도피처로 생각하고 공부에 뜻을 두지 않은 학생들은 대부분 1학기나 1학년 끝남과 동시에 퇴학되거나 자퇴한다. 실제로 한 유학 수기에 따르면 예비학부 동기 20명 중 졸업한 학생은 4명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2.1. 여담
대학 본관 뒤 동양학부 건물 옆에 소설 토지의 작가로 유명한 박경리의 동상이 2018년 6월 20일 세워졌다. 지난해 상반기 상트페테르부르크대 한국학과에 선생의 이름이 들어간 강좌가 개설된 데 이어 국내 작가의 동상이 해외에 세워진 건 매우 이례적이다. 당시 제막식 때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며 박경리 선생 외동딸인 김영주를 비롯해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완 前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김세일 現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교수 등이 참가하였다.이는 2013년 11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앞 ‘푸시킨 플라자’에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동상이 세워진 것에 대한 답례이자 한러 우호를 높이는 문화 교류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관련 기사.
3. 유명 졸업생들
- 블라디미르 레닌(법학사) - 소비에트 연방의 건국자, 소비에트 연방 초대 인민위원평의회 의장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 러시아 연방 제5대 대통령
-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세묘노프[5]
- 레오니드 비탈리예비치 칸토로비치[6]
- 보리스 나타노비치 스트루가츠키 - 물리학과였으나 천문학을 전공했다.
-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9] - 파블로프의 개의 그 파블로프다[10].
- 알렉산더 미하일로비치 프로호로프[11]
4. 관련 문서
[1] Фирменные цвета에 명시되어 있다.[2] 현대 러시아의 정계는 이 대학 출신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대표적인 정계 인사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現 러시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前 러시아 대통령이 있다.[3] 이 대학의 GSOM MBA는 파이낸셜 타임즈 2021 글로벌 MBA 순위에서 세계 25위, 러시아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4] 주기율표가 이 대학 화학연구실에서 탄생했다![5] 노벨 화학상 수상[6] 경제학 분야 노벨상 수상[7] 노벨 물리학상 수상[8] 노벨 경제학상 수상[9] 생리의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10] 고전적 조건형성 참조[11] 레이저 기술 분야 연구 결과로 노벨상 수상[12] 박사 과정. 의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