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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E0E6><colcolor=#000> 상상플러스 Roundtable Pl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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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사 | KBS 2TV |
방송 기간 | 2004년 11월 2일 ~ 2008년 4월 1일 |
방송 시간 | 화요일 오후 11시 5분 ~ |
방송 횟수 | 175부작 |
출연 | 이휘재, 탁재훈, 신정환, 유세윤, 최송현 |
이전 출연 | 지상렬, 최성국, 김동윤, 토니 안, 이켠, 타블로, 노현정, 백승주, 이병진, 음문석, 정형돈 |
연출 | 이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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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11월 2일부터 2008년 4월 1일까지 방영한 상상플러스의 첫 번째 시즌이다. 시청자들의 리플, 설문 등 참여로 진행되었다.
2. 기획의도
3. 역대 코너
3.1. 세대공감 OLD & NEW
자세한 내용은 세대공감 OLD & NEW 문서 참고하십시오.흔히 상상플러스하면 떠올리는 포맷이다. 이 코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코너는 폐지하고 단일 체제로 진행됐다.
3.2. 스타플러스
- 스타 댓글
게스트가 5자로 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코너다. 네티즌들의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방에 게스트의 지인(연예인)이 들어와 직접 질문을 선정했다.
- 스타의 닮은꼴을 찾아라
엠씨와 게스트들의 닮은꼴 사진을 보여주는 코너다. 네티즌들이 사진을 보내주고 투표로 가장 닮은 사람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진을 보내준 시청자는 상품을 받는다. <세대공감 OLD & NEW>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코너다.
- 이미지 댓글
시청자들이 생각한 게스트의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참여 받아 보여주고 관련 토크를 하는 코너다. 시청자들이 선정한 이미지 순위를 당시 온라인에서 유행한 뇌구조 그림을 사용해 보여줬다.
3.3. 리플 하우스
제작진이 제시한 질문에 시청자들의 리플을 받아 진행하는 코너이다. MC들이 상상 팀과 플러스 팀으로 나눠 대결.3.4. 상상 극장
'리플 하우스'에서 진 MC 팀이 벌칙으로 수행하는 코너. 시작만 주어지는 콩트 상황을 시청자들의 릴레이 댓글로 이어가는 코너다.3.5. 역사 속의 답변 한 마디
초창기 엔딩 코너로, 역사적인 인물의 감동적인 명언을 소개했다. 방송 시점에 불과 반년 전 사망한 로널드 레이건 前 미국 대통령의 암살 미수 사건 당시 명언도 소개되었다.4. 역사
4.1. 초창기와 전성기
- 2004년 11월 2일에 <상상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탁재훈, 이휘재, 최성국, 김종국, 김동윤, 지상렬 등이 진행했으며,[1] 이후 토니 안, 천명훈, 타블로, 화요비 등이 번갈아 가며 출연했다. 이후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3명과 타블로 및 이켠 등 1명의 객원 MC까지 4인 MC 체제가 되었다. 이 당시에는 스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단순한 연예인 토크쇼 <스타플러스>에 댓글이라는 시청자 참여를 도입한 게 전부였고, 부가적으로 <별명>, <덧글> 코너가 있었다.
- 초창기 <덧글> 코너는 팀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대결에서 진 팀이 <상상극장>에서 덧글로 이루어진 콩트로 벌칙을 수행했다.
- 그 후 엠씨와 연예인들을 닮은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는 <스타의 닮은꼴을 찾아라> 코너가 인기를 끌었고,[2] 2005년 5월 10일 27회부터 시작된 퀴즈 포맷의 〈세대공감 OLD & NEW〉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 당시 동시간대 프로였던 SBS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의 시청률을 역전하였다.
- 〈세대공감 OLD & NEW〉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2005년 12월 6일 57회부터는 토크쇼였던 스타플러스는 사실상 종영되고 〈세대공감 OLD & NEW〉에 토크쇼를 통합한 형태로 변경되었다.[3] 2006년에 시청률 30%를 넘기는 등 전성기[4]를 보내면서 대표 MC 탁재훈이 KBS 연예대상을 2007년에 타기도 했다. 다만 당시 진행 비중이 높아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이휘재는 정형돈에게 은밀하게 욕설을 날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그게 그대로 방송돼 파문을 일으키면서 대상은 못 타고 최우수상에 그쳤다.[5][6] 물론, 누구나 인정할 이 프로 최대 수혜자는 단연 노현정 아나운서다. 이 프로그램으로 단아하고 정갈한 아나운서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4명의 MC들이 노현정을 웃기거나 놀리는 장면에서 보여진 인간적 모습이 큰 인기를 얻어 KBS에서 전현무 이전 가장 성공한 아나테이너로 인정받았고, 이후 현대그룹의 며느리 중 하나로 들어가면서 방송인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다.
4.2. 후반기와 몰락
- 그러다가 오래 방영되면서 소재 고갈과 식상하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세대공감 OLD & NEW>는 2007년 추석이 지난 뒤에 소리소문없이 종영되었고, 이후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이름의 책을 낭송하는 형식으로 개편되었지만, 역시 인기를 끌지 못한 채 종영되었다. 그래도 전체 방영 기간의 5년 3개월간 중 세대공감 올드&뉴 덕에 2년 4개월간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
- 그 뒤 다시 <놀이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개편했으나, 역시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 물론 어디까지나 <세대공감 OLD & NEW>에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고 시청률로는 10% 초중반으로 괜찮은 성적이었으며, 2010년대 이후부터 1년은커녕 얼마 가지 못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은 걸 감안할 때 꽤 오래 살아남다고 보면 된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방영 내내 이 프로그램의 종영 직전 시청률 수준에 머물러 있었음에도 3년이나 롱런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7]
5.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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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봤을 법한 캐릭터인 '깜부'는 상상플러스의 마스코트로 처음 공개되었다.
자막과 세트장 등 프로그램의 메인 캐릭터로 많이 사용되었다.
[1] 애초 유재석 단독으로 갈 계획이었으나 스케줄 문제 때문에 고사했다.[2]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던 것을 방송에서 활용한 것으로 신정환 닮은 일본 지하철 여성이나 유재석을 닮은 중국 광고 모델 등등.[3] 또한 이 때부터 방청객 녹음 소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4] 꼭짓점 춤이 나온 방송.[5] 그때 호구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형돈이 호랑이의 입이라고 하자 다들 뭔소리냐는 반응이었는데 아나운서가 맞다고 하는 장면이었다.[6] 참고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2015년에야 대상 수상을 하였다.[7] 이쪽은 진행자였던 김승우 본인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