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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9:09:11

삼(고조선)

니계상
삼 | 參
<colbgcolor=#820000><colcolor=#fff> 출생 기원전 2세기 추정
고조선(?)
사망 기원전 99년
전한
국적 고조선전한
직위 니계상(尼谿相) ➝ 홰청후(澅淸侯)
이름 삼(參)[1]

1. 개요2. 행적3. 관련 서적4. 대중매체5.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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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직위는 니계상(尼谿相)이고, 자객을 보내어 우거왕을 암살해 고조선을 멸망하도록 만든 인물이다. '참'이라고도 불린다.

2. 행적

왕검성 전투가 벌어지던 기원전 108년 여름 한나라군의 기세는 맹렬해지는데 우거왕이 계속해서 항전을 이어나가자 사람을 보내 우거왕을 시해했다. 이후 전한 한무제에게 홰청후로 봉해졌다. 고조선의 도망친 포로들을 몰래 숨겨준 죄로 고조선 멸망 9년후인 기원전 99년에 투옥된 후 옥사했다. 포로들을 도와준 것으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투항한 듯 하다.[2]

3. 관련 서적

4. 대중매체

5. 관련문서



[1] 이 삼과 참이라는 두 가지 음을 가지고 있어서 '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왕검성 전투가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우거왕성기 등 척화파와의 마찰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어 시해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