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곤란 嚥下困難 | Dysphagia | |
<colbgcolor=#3c6,#272727> 이명 | <colbgcolor=#fff,#191919>연하장애, 삼킴장애 |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 R13 |
의학주제표목 (MeSH) | D003680 |
진료과 | 내과, 재활의학과 |
관련 증상 | 가래, 사레 |
관련 질병 | 뇌졸중, 뇌경색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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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상태로, 연하장애, 삼킴장애라고도 한다. 세부적으로는 물조차 삼킬 수 없는 동성 연하곤란과 고체는 못 삼키지만 액체는 삼킬 수 있는 기계적 연하곤란으로 나뉜다. 뇌경색, 암, 치매 등의 후유증으로 음식을 먹기 어렵고, 삼키더라도 식도로 안 가고 기도로 갈 수 있다. 여기에 식도 협착증까지 있으면 위험도는 훨씬 올라간다.의학적으로 연하곤란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연하곤란 환자는 사레가 들리기 쉽다. 잘못하면 질식사하거나 음식물이 기도를 통해 폐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하임리히 요법을 활용하고 의사를 불러야 한다.
요새는 고령화 사회를 겨냥한 노인 전용 식품이나 보조식품들(뉴케어 등)이 나오는데, 연하곤란 환자 전용으로 점도증진제(증점제)라 하여 가루를 타면 액체가 푸딩처럼 걸쭉해지는 게 개발되었다. 걸쭉한 음식은 기도로 넘어가더라도 폐까지 잘 흘러들어가지 않아서 묽은 액체 음식보다 안전하다. 걸쭉한 음식도 위험할 정도로 연하곤란이 극심한 경우에는 요양원에서 비위관(속칭 '콧줄')이나 위루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