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三星龍(サンシンロン)드래곤볼 GT의 최후의 적인 사악룡 중 하나.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오키아유 료타로(드래곤볼 제노버스)[1]/성완경.
본디 일판명은 삼성룡이지만, 국내에 와서 삼성장군으로 개명되었다. 삼성구를 가지고 설원을 휘저어 얼게되면서 몸을 갖추게 된 악룡으로 속성은 얼음이며 삼성구가 왼손에 있다. 사성장군의 형으로 몸의 색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한 모습이다.[2]
일본판에서는 존댓말을 쓰는데 비해 한국판은 그냥 반말로 말한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 때는 동생처럼 푸른 막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으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중에는 연한 청록색으로 빛나는 본래 모습을 드러낸다. 동생인 사성장군과는 정반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겁하고 잔인한 성격이며 사성장군을 무르다고 평가한다.냉기를 조종하고 눈에서 냉동 광선을 발사하며 손을 캐논과 같은 모양으로 변형시켜 강렬한 냉기를 발사하는 필살기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 손오공의 팔을 얼려서 손오공과 사성장군의 대결을 방해했고 팔이 얼어버린 오공을 계속 공격했고 자신의 기술로 오공을 완전히 얼려버린다. 사성장군에게 마무리를 맡겼지만 사성장군이 말을 듣지 않자 사성장군을 공격했고 결국 사성장군이 마무리를 짓는 것처럼 보였지만 애초에 얼어버린 오공을 불로 공격해봤자 오공을 자유롭게 해준 꼴밖에 되지 않았다.[3]
결국 삼성장군과 오공의 대결이 시작되었지만 오공에게 압도되었고 그러다 팡을 방패로 삼아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4] 또다시 압도당하자 사성장군을 방패로 삼아서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오공을 얼린다음 필살기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또다시 오공에게 밀렸고 결국 항복하는 척하고 오공의 눈을 멀게 하는 비겁한 공격을 구사했으며[5]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오공의 카운터 공격에 당했고 오공의 분노를 샀기 때문에 용권으로 소멸당했다.[6]
[1] 성완경과 동일하게 토리코를 맡았다.[2] 그런데 출현 시점은 사악룡중 가장 늦다. 왜냐하면 삼성장군 출현 원인은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이후에 나왔고, 동생인 사성장군 출현 원인은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사성장군은 삼성장군을 형이라고 부른다.[3] 즉 사성장군은 일부러 형을 엿먹이려고 오공의 얼음을 녹여준 듯 보인다.[4] 이 때 오공이 5초만에 쓰러뜨기겠다고 허세를 부리자 선언하자 아예 얻어맞으면서 4까시 세다가 5카운트가 다하기 직전에 팡을 방패로 삼았다.[5] 이때 "3성구라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라고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사성장군은 형의 그런 야비하고 비열한 모습에 기가 차고 어이가 없었으나 그래도 혈육인 이상 죽게 내버려둘수 없었기에 "오공, 3성구만 받아가면 되지 않느냐. 목숨까지 빼앗을 필요는 없다." 라고 살려줄 것을 부탁했다. 오공이 공격을 멈추고 구슬을 받아가려는 찰나에 눈쪽에 냉기를 쏘아 눈을 멀게 하자, 화가 난 사성장군이 "형! 그정도로 썩어 있었나?!" 라고 분노한다. 이때 동생에게 아직도 무르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써야 한다고 도발하다가 그대로 오공에게 용권을 맞고 사망.[6] 쓰러지기 직전 유언으로 "어째서...입니까.." 라는 말을 남기자 오공은 "눈이 보이지 않아도 네놈의 사악한 기는 잘 느껴진다.." 라고 답하여 삼성장군을 더욱 패닉으로 몰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