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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35:49

갤럭시 Z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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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5f5f><colcolor=#fff> <rowcolor=#fff> Z 폴드 Z 플립
2019 폴드
2020 Z 폴드2 Z 플립
Z 플립 5G
2021 Z 폴드3 Z 플립3
2022 Z 폴드4 Z 플립4
2023 Z 폴드5 Z 플립5
2024 Z 폴드6
Z 폴드 SE
Z 플립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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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왼쪽부터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1. 개요2. 상세
2.1. 삼성 갤럭시 언팩2.2. 역대 슬로건2.3. 개발중
3. 기술4. 제품 목록5. 문제점 및 비판
5.1. 디스플레이 내구성 이슈5.2. 보호 필름 박리 현상5.3. 기타
6. 기타

1. 개요

폰의 미래를 새롭게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
삼성전자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의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중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브랜드다. 쉽게 말하자면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스마트 기기를 일컫는다.

가로로 접히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세로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기술의 총 집합체이기에[1][2]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라인업이다.

"Z"라는 문자는 삼성전자 폴더블 폰의 형태를 알파벳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지만, Z세대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2. 상세

2019년에 공개한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중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매년 7월 경마다 공개하고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를 매년 1~2월마다, Z시리즈는 매년 7~8월마다 공개하는 것.
파일:삼성폴더블프로토.gif
2019년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시제품[3]

초기 갤럭시 폴드 시절 폴드의 특성상 화면 파손이 쉽고 수급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전용 진열대에서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다가, 2020년에 갤럭시 Z 플립이 출시된 후 다른 바형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일반 판매 진열대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래도 갤럭시 Z 시리즈를 위한 디자인이 된 진열대에서 판매하며 모든 갤럭시 Z 시리즈에 화면 파손을 우려하여 기본 필름을 반드시 부착해놓는다. 또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Z 시리즈의 수량이 두 시리즈를 합쳐 겨우 3대에서 많아야 6대에 불과하다. 갤럭시 S 시리즈가 최소 6대를 전시하는 것과는 대조적.

삼성전자는 갤럭시 Z 시리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삼성 프리스탑 힌지를 활용한 앱 연속성, Flex Mode 등 여러 특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Z 시리즈만의 특별 혜택으로 갤럭시 Z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Z 시리즈 전용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1년간 화면 파손 수리 할인 보증 서비스가 포함되어있다.

지역별로 AP가 이원화되어있는 다른 삼성 갤럭시들과는 다르게 AP가 지역 관계 없이 전부 퀄컴 스냅드래곤으로 고정되어 있다. 최근 몇 년간 삼성 엑시노스의 성능 논란도 있었고 물류적인 관점에서 보면 판매량도 적기 때문에 파편화를 최대한 막고자 자사 AP 대신 퀄컴으로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갤럭시 Z 플립을 공개하면서 갤럭시 폴드를 갤럭시 Z 시리즈로 편입할 것임이 확인되었고, 실제로 갤럭시 Z 폴드2가 출시되며 확정되었다.

폴더블 구조 특성상 방수방진이 적용되지 않았으나 2021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을 기점으로 생활방수가 적용되고 S펜도 지원될 가능성이 보였고# 결국 UDC 기술과 함께 갤럭시 Z 폴드3 등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또한 전세대 폴더블 스마트폰들에 비해 출고가를 20% 이상 인하하는 데에 성공하여 폼팩터 대중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앞서 출시했던 모델의 경우 대중화가 이뤄지기에는 방수 방진 미지원과 내구성 문제 등과, 그런 문제가 있음에도 비싼 가격이 붙어서 문제가 되었다. 당시 분위기상 기존 시리즈들은 일종의 얼리어답터나 쓰는, 실험적인 느낌이 드는 시리즈였다. 그러다 이 시기부터 몇 가지 하자들을 개선하고 기존의 플래그십과 비슷한 가격[4]에 판매하기 시작함으로서, 일반 대중들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물건이 되었다.

즉 새로운 폼팩터 시장을 열기 위한 Z 시리즈 1, 2 시리즈를 거쳐, 3시리즈에 와서는 드디어 실사용에서 이 폼팩터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가 되었고 또 가격의 문턱도 크게 낮춘 기념비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다시 2년 후 5 시리즈에 와서는 물방울 힌지[5]에도 동일하게 방수 적용을 완성시키며 거의 완전히 접힌다는 폴더블의 궁극적 디자인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들이 그렇듯, 1년 마다 나오는 신제품의 성능, 카메라 등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비판은 존재한다.

갤럭시 S, 노트 시리즈와 유사하게 약 2년마다 디자인을 변경하는 편이다. 폴드 시리즈의 경우 폴드 / 폴드2 / 폴드3 - 폴드4 / 폴드5 / 폴드6로 볼 수 있고, 플립 시리즈의 경우 플립 - 플립 5G / 플립3 - 플립4 / 플립5 - 플립6로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해에 출시되는 폴드와 플립의 디자인 컨셉이 유사하다, 단, 2020년 모델인 갤럭시 Z 플립과 Z 플립 5G는 2019년 모델인 갤럭시 폴드와 디자인이 유사하며, 2020년 모델인 폴드2와 디자인이 다르다.[6]

OS 업데이트는 1, 2세대 폴드, 폴드2, 플립, 플립 5G가 OS 업데이트 3년, 보안 패치 4년을 지원하며, 3세대 모델부터는 OS 업데이트 4년, 보안패치 5년을 지원, 6세대 모델부터는 OS 업데이트/보안 패치 7년을 지원한다.

2.1. 삼성 갤럭시 언팩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갤럭시는 다음과 같다.

2.2. 역대 슬로건

2.3. 개발중

2020년 말, 갤럭시 Z 롤이라는 롤러블 스마트폰을 발표한다는 루머가 있었다.[7] 실제 이재용 삼성회장이 공개된 적이 없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2021년 5월 Z 롤의 상표권이 등록되었다.#

한편 디스플레이 홍보영상에서 롤러블 스마트폰을 비롯해 앞뒤로 2번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 태블릿 등의 출시 가능성을 내비쳤고# 직후 아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안으로 2번 접고 펜이 내장된 스마트폰, 폴더블 태블릿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3. 기술

3.1. 삼성 프리스탑 힌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성 프리스탑 힌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Flex Mod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lex Mode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Flex Window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lex Window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제품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제품 목록 문서
1.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문제점 및 비판

5.1. 디스플레이 내구성 이슈

현시점 갤럭시 Z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힌지를 교체해야 하는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데 수리비는 매우 비싸다.

우선 힌지 자체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는데, 힌지의 구조가 매우 세밀하여 부품 하나만 어긋나도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한 번만 충격을 받아도 힌지 부분에 제대로 받았다면 손쉽게 파손된다. 그런데 만약 힌지가 파손됐다면 디스플레이가 멀쩡해도 통째로 교체해야 해서 수리비가 최소 60만 원 이상으로 매우 비싸다.

힌지 근처의 디스플레이 파손도 잦다. 디스플레이가 접히고 펼쳐질 때 간혹가다 힌지 근처 디스플레이의 일부가 깨져서 죽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데, 온도가 낮아지면서 덩달아 디스플레이의 유연성까지 감소하게 되어 생기는 문제다. 이 문제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강제로 바형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

또한 힌지나 디스플레이 주변부에 별다른 충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폰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측에서는 원칙적으로 무상 처리해주지만, 실제로는 힌지나 주변부에 파손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유상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휴대폰 파손 보험은 사실상 필수로 여겨진다. 원칙이 지켜진다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유상 처리하는 예외에서 사소한 흠집이 있어도 유상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 굉장히 비판받는 편이다.

5 시리즈부터는 내구도가 개선되었다는 기대가 있었으나 여전히 수령 이후 며칠 만에 파손되는 사례가 있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확실해진 상황이다.

5.2. 보호 필름 박리 현상

출고할 때부터 내부 디스플레이에 얇은 플라스틱 보호 필름이 붙혀져 나오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접히는 부분의 접착력이 약해져 주름을 따라 하얗게 들뜨거나 찢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경우 삼성스토어 등에서 기기당 1회에 한해 무료로 필름을 교체해주며, 이후 유상[8]으로 교체할 수 있다. 만약 필름을 교체한 이후 3개월 이내에 동일 현상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다시 교체할 수 있다.

필름의 가격 자체가 크게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기에[9] 매번 찾아가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이 문제. 하지만 필름을 직접 떼거나 교체하여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파손은 무조건 소비자의 과실로, 디스플레이 교체 시 유상 처리 되기에 반드시 삼성스토어에서 필름을 교체받을 것을 권장한다.

아예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처음에 무조건 필름이 부착되어 나오고 이걸 일부러 뜯는 것은 꽤 어렵지만, 한 번 들떠서 필름을 떼버린 후에는 다시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다.

5.3. 기타

6. 기타



[1] 전반적으로 UDC를 비롯한 최신 기술들이 먼저 적용된 사례 등이 있다. 단 카메라만은 예외적인데,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상 카메라 렌즈 크기 및 두께에 제약이 많다. 따라서 메인 카메라 성능이 중요하면 S 시리즈, 특히 Ultra 라인업을 구매하는 것이 추천되는 편. 대표적으로 S23 Ultra의 메인 카메라는 2억 화소를 자랑하는 반면 폴더블의 Ultra 격인 Z 폴드5는 S23 / S23+와 같은 5천만 화소이며, S23 / S23+와 비슷한 격의 폴더블인 Z 플립5의 메인 카메라는 고작 1200만 화소이며 망원 카메라도 없다. 다만 메인 카메라의 최대 성능이 차이나더라도 외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들 한정으로 메인 카메라 자체를 셀피로 이용이 가능한 기능적 특성을 이용해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전면부 카메라 사양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셀피 성능을 보이는 등 강점도 있다. 그리고 갤럭시 Z 플립6부터는 메인 카메라 화소가 5,000만 화소로 늘었고,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2억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다는 루머도 있다.[2] 또한 45W PPS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등 갤럭시 S 시리즈보다 못한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 역시 2분할된 배터리로 인한 구조적 한계에서 기인한다.[3] 당시에는 디자인 유출 방지를 위해 두툼한 케이스를 끼웠다.[4]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격대가 겹치는 제품군은 거의 없으며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사실상 아이폰의 Pro 라인업. 그중에도 Pro Max 시리즈[5] 물방울 힌지는 삼성이 타회사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면서 오히려 먼저 사용하게 했다. 다만 타사 물방울 힌지에는 방수 적용이 되진 않았다.[6] 플립 5G의 경우 색상을 공유한다.[7] Z 롤이라는 이름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으나 어감 자체가 욕설과 비슷해서 지켜봐야한다. Z의 발음은 미국한정으로 /지/이며 그 외 지역에서는 영국식으로 /젵/으로 발음된다. 이후 실제로 Z Roll로 상표가 등록되었다. 이전에도 전작의 네이밍을 따라가면 어감이 이상해져서 본가 모델인 갤럭시 S5의 개발 코드네임인 K를 사용한 갤럭시 K zoom의 사례가 있었다. 또한 유럽 시장에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해 Z를 빼고 폴드, 플립으로 판매한 사례가 있기에 네이밍을 변경할 수도 있게 되었다.[13][8] 디스플레이가 큰 폴드는 19,000원이며, 상대적으로 작은 플립은 17,000원.[9] 사용주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년 사용후에 겪는 사용자들이 많다. 수리센터에서도 수명을 거의 1년으로 안내하고 있다.[10] 실제로도 몇몇 iPhone 사용자층의 경우 추후 플립으로 갈아탔거나 갈아탈 의향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 측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마케팅 또한 플립 시리즈는 다른 라인업과는 달리 Apple과 같이 MZ세대를 겨냥한 듯 한 마케팅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게 너무 지나쳐서 영포티로 변질되어버려 오히려 피하는 소비자들이 생겨 마케팅의 실패 사례로 남을 위험이 생겼다..[11] 플립4의 패키징, 폴드4의 패키징[12] 사실 갤럭시 A9 라인업이 존재하며, 실제로도 동 세대 내지 전 세대 플래그십급 퍼포먼스를 가졌지만 2016, 2018, 2019년에만 출시되었고 A90 이후로 이 포지션은 S FE 시리즈가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