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 간체자: 山进电子工业股份有限公司 정자: 山進電子工業股份有限公司 한국 독음: 산진전자공업고분유한공사 |
설립일 | 1974년 |
본사 | 대만 신베이시 |
웹페이지 | 홈페이지(영문) |
1. 개요2. CI3. 주요 기종
3.1. 단파라디오
4. 관련 문서3.1.1. ATS-909X3.1.2. ATS-909X2 (-TW) (★)3.1.3. ATS-9093.1.4. ATS-606A3.1.5. ATS-4043.1.6. ATS-4053.1.7. ATS-5053.1.8. SG-622
3.2. 휴대용 라디오3.2.1. SR-35 (★)3.2.2. SR-32 (★)
3.3. 탁상용 라디오3.2.2.1. SR-32CL (★)
3.2.3. SR-36 (★)3.2.4. PR-D53.2.5. PR-D6 (★)3.2.5.1. PR-D6CL
3.2.6. PR-D7 (★)3.2.7. PR-D18 (★)3.2.8. DT-200X3.2.9. DT-250 (★)3.2.10. DT-400W3.2.11. DT-160 (★)3.2.11.1. DT-160CL
3.2.12. DT-120 (★)3.2.12.1. DT-120CL
3.2.13. DT-800 (★)3.2.14. WR-7 (★)3.3.1. WR-11 (★)3.3.2. WR-16 (★)
3.4. 자가발전 라디오3.3.2.1. WR-16SE
3.3.3. WR-2 (★)3.3.4. WR-223.3.5. HDR-183.3.6. H201 (★)3.3.7. RCR-5 (★)3.3.8. WR-12BT (★)3.3.9. WR-101 (★)1. 개요
산진의 대표 모델인 ATS-909X2[1] |
1974년에 설립된 대만의 라디오 제조 업체로, 본사는 신베이시 중허구에 있다. 공장은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있다.
단파라디오 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니와 중국의 TECSUN, DEGEN과 경쟁하고 있으며, 한때 소니와 파나소닉의 일부 단파라디오 기종을 OEM 생산한 적이 있다.[2] 2000년대까지는 독일의 GRUNDIG 단파라디오를 OEM 생산한 적이 있다.
TECSUN, DEGEN에서 본격적으로 라디오를 발매하기 전에는 단파방송 청취 애호가 중에서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나름의 애호층이 있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단파라디오보다 WR-11 같은 탁상용 라디오나 유럽 시장을 겨냥한 DAB/DAB+ 라디오, 그리고 DT-120/250/800 같은 포켓 라디오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몇몇 디지털 튜너 장착 모델은 FM의 RDS 신호를 지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RDS를 지원하는 FM 채널이 KBS 제1라디오 표준FM 정도밖에 없어서, 그렇게 돋보이는 특징은 아니다.
일부 라디오는 투명한 케이스 버전이 있으며, clear의 약칭인 "CL"이 모델명 끝에 붙는다.
대한민국에도 정식 수입 업체가 생겨서 판매하고 있다.(사이트/네이버 스토어) 수입업체 대표가 라디오 수신기 매니아라고 하며, 라디오 완제품 외에 각종 안테나(릴 안테나, 탈착식, 텔레스코픽, 다이폴) 등의 부품도 판매한다. 단파라디오인 ATS-909X2도 2023년 8~9월경부터 정식으로 판매 중이다.
직구를 할 경우에는 이베이 기준으로 TECSUN과 DEGEN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대부분 홍콩이나 중국에 있는 것과 달리, 산진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는 대개 미국에 있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배송료가 높고 Import charge가 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입가는 높은 편이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ATS-909X2를 해외직구하면 관세 또한 붙는다. 기종에 따라서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구입 전 가격 비교를 하는 것이 좋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구할 수 있다.
2. CI
1974년 | 1979년 |
1992년 | 2019년 |
3. 주요 기종
★ 표시가 된 기종은 2024년 2월 12일 기준 국내 수입된 기종이며 그 외 기종은 해외직구로 구입해야 한다.3.1. 단파라디오
GRUNDIG의 OEM 생산업자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ATS-909X2, ATS-405만 발매 중이다. 디지털식 튜너 중에서는 909X2만 올 밴드 수신기며, 405와 909X2는 DSP 수신기다.3.1.1. ATS-909X
산진의 플래그십 기종. ATS-909의 개량형으로, 재래식 PLL 수신기였던 ATS-909와 달리 ATS-909X는 DSP 수신기다. 단, SSB부는 재래식 PLL 방식이라고 한다. # 기능은 소니의 ICF-SW7600GR보다 많으며, 심지어 TECSUN도 지원하지 않는 FM 방송 RDS 기능도 지원한다. 왼쪽 측면에는 릴 안테나용 잭 옆에 AUX IN 잭이 있으며, AUX IN 버튼을 눌러서 외부입력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사실 기능 면에선 예전 소니의 ICF-SW77과 견줄 만하다. 기본 로드 안테나만으로 수신하면 단파방송 수신 성능이 소니나 TECSUN의 경쟁 기종[3]보다 딸리지만, 릴 안테나 같은 외장 안테나를 이용하면 이것보다 나은 포터블 기종이 없다고 한다.[4] 프리셋을 지정한 후에는 M(메모리) 버튼 상단의 F(FREQ) 버튼을 누르고 숫자 키와 소수점 키를 입력하고 ENTER을 눌러야 프리셋 외 타 주파수로 바로 넘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VM/VF 버튼을 눌러서 프리셋 모드를 해제한 후 숫자 키를 눌러서 이동하는 TECSUN의 방식보다 편리하다. 성능이 우수한 만큼, 가격도 높다. 가격은 2015년 12월 기준 eBay 미국 셀러 기준(배송비 포함, Import charge는 제외된 가격이며 이하 같은 조건)으로 210달러 정도다. 로드 안테나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길이가 120cm에 육박할 정도로 아주 길며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13cm이다. 수신칩은 RDS가 지원되는 Silicon Labs의 Si4735로, TECSUN PL-880 등의 기종에도 쓰인다. 배터리는 PL-660처럼 AA 4개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런타임이 짧다는 이야기가 있다. PL-660같이 충전지/건전지 모드 전환 스위치가 있지만, 버튼을 눌러서 전환해야 하는 PL-660과 달리 909X는 DT-800처럼 배터리실 안쪽에 배터리 모드 전환 스위치가 있다.
3.1.2. ATS-909X2 (-TW) (★)
The Ultimate[5]
2021년 1월 1일에 출시된 ATS-909X의 후속 플래그십 기종. 색상은 그라파이트(진한 회색)와 흰색 2가지가 존재하는데, 909X와 달리 LCD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었던 대역 구분표가 사라진 것 외에는 디자인이 전작과 별 차이가 없다.[6] 전작에는 없었던 에어 밴드가 추가되었다. 에어 밴드가 빠진 바리에이션 기종인 ATS-909X2 TW가 존재하나, 그라파이트 색상만 존재한다.FM, AM(100~29,999kHz), 에어 밴드 대역을 지원하며, 총 1,674개의 메모리 프리셋을 제공한다. 또한 SSB 모드 최소 튜닝 스텝이 40Hz에서 10Hz로 향상되었다. 하지만 동기검파 기능이 여전히 누락되어 있다. 전작에서 문제가 되었던 로드 안테나의 수신율이 개선되었다는 듯. 필터 폭은 FM 및 에어 밴드 3개, LW/MW 및 SW 5개로 늘어났으며, 신호 세기에 따라 필터 폭이 자동 조절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여전히 SSB는 필터 폭의 조절이 불가능하고 볼륨 저하가 심해서 실내에서 듣기가 힘든 수준이다. 필터 폭의 AUTO 스위치는 오른쪽 측면에 있다.[7] FM RDS도 여전히 지원한다. 내부 시계는 12/24시간제를 지원한다.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120cm에 육박할 정도로 아주 길며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13cm이다.
구매 시 수신기 본체와 사용 설명서, 수납용 케이스, 릴 안테나, 스테레오 이어폰, DC 어댑터가 같이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개 및 DC 9V 1.2A 어댑터를 사용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충전지 사용을 대비한 내부 충전 기능이 지원되지만, 전지 개별 모니터링을 통해 잔량이 부족한 전지를 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스피커로 청취 시 전지 지속 시간은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 기준 24시간 정도, 충전 소요 시간은 2100mAh Ni-MH 전지 기준 5시간 정도이다.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으로 230달러 가까이 하며, 2023년 8~9월경부터 라디오헤븐에서도 정식 판매 중이다.
3.1.3. ATS-909
909X의 전작으로, 재래식 수신기. LW, MW, SW, 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며 SSB 및 FM RDS를 지원한다. 시각 표시가 가능하며 표시 방식은 24시간제로 한정된다.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1회 12초간 점등된다. 별도의 단자를 통한 외장 안테나 연결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총 306개(SW 261개, MW 18개, FM 18개, LW 9개)이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정 혹은 DC 6V 어댑터를 사용한다. 909X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고 한다.
3.1.4. ATS-606A
중급형 PLL 기종. 대만산이었다. LW, MW, SW, 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다. ATS 기능이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SW는 지원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1회 12초간 점등된다. 시각 표시가 가능하며 표시 방식은 24시간제로 한정된다. 별도의 단자를 통한 외장 안테나 연결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총 36개(FM/SW 18개, MW 9개, LW 9개)이다. 수납용 케이스, 이어폰, AC 어댑터, 릴 안테나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3정 혹은 DC 4.5V 어댑터를 사용한다. 현재는 단종.
3.1.5. ATS-404
보급형 재래식 PLL 기종. 가격은 120달러 안팎. LW, MW, SW, 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1회 7초간 점등된다. 또한 시각 표시가 가능하며 표시 방식은 12/24시간제를 선택할 수 있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총 45개(SW 18개, FM 18개, MW 9개)이다. 수납용 케이스와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정 혹은 DC 6V 어댑터를 사용한다. 스펙 시트상 전지 지속 시간은 알칼리 전지 기준 약 16~20시간. 지금은 ATS-405로 대체되었다.
3.1.6. ATS-405
ATS-404의 후신 기종. 재래식 PLL 방식인 404와 달리, 이쪽은 DSP 수신기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개 혹은 7.5V 어댑터[8]를 사용한다.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으로 75달러 정도다. 지원하는 단파 주파수 영역은 2,300~26,100kHz로, 통상적인 올 밴드 기종(150~29,999kHz)과 달리 정규 대역 전체(120m~11m)를 포괄한다. 909X2와 달리 외장 릴 안테나 잭이 없어서, 릴 안테나는 텔레스코픽 안테나에 끼우는 클립식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FM 스테레오는 이어폰에 꽂아야 작동하고, 909X2와 달리 RDS는 지원하지 않는다.
3.1.7. ATS-505
ATS-404에 SSB 기능이 추가된 기종. 대신 신호 강도 표시기는 빠졌다. LW, MW, SW, 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다.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1회 7초간 점등된다. 시각 표시가 가능하며 표시 방식은 12/24시간제를 선택할 수 있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총 45개(SW 18개, FM 9개, MW 9개, LW 9개)이다. 별도의 단자를 통한 외장 안테나 연결을 지원한다. 수납용 케이스와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정 혹은 DC 6V 어댑터를 사용한다. 현재는 단종.
3.1.8. SG-622
아날로그 다이얼 기종으로, 소니의 ICF-SW11과 같은 종류다. 밴드 스프레드 기종으로서는 드물게 15m 밴드(18.9~19.02MHz)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3정 및 DC 4.5V 어댑터를 사용한다. 가격은 80달러 정도.
3.2. 휴대용 라디오
3.2.1. SR-35 (★)
Jay Allen #이라는 미국의 라디오 리뷰 전문가에 의하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13개의 휴대용 라디오 제품 중 Radio Shack 1200586(12-586)[9] 제품에 이어 2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리뷰어가 쓴 이 글에 따르면 FM 성능만으로는 이 모델이 위의 Radio Shack 라디오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니 ICF-P26, 파나소닉 RF-P50D 등과는 다르게 텔레스코픽 안테나는 모든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다. 원래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이었으나, 최근 생산품은 DSP화가 이루어졌다. # 이어폰을 통한 스테레오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36,000원에 구입 가능. DSP 버전의 수신칩은 Si4835-B30.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간다. 흰색, 검은색, 투명색이 있다.
3.2.2. SR-32 (★)
이어폰 전용 세로형 아날로그 DSP 라디오로, AM/FM 수신이 가능하다. 이어폰 하나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간다.
3.2.2.1. SR-32CL (★)
SR-32의 본체 케이스 투명화 모델. 다만 본체 표기 모델명은 원본 모델과 동일하다. 한국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3.2.3. SR-36 (★)
가로형 아날로그 DSP 라디오로, AM/FM 수신이 가능하다. 색상은 흑백 2가지가 존재한다.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45cm. 설명서와 품질보증서가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간다. 전체적인 스펙은 SR-35와 비슷하다.
3.2.4. PR-D5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 휴대용 라디오로, AM 성능이 좋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3.2.5. PR-D6 (★)
들고 다니는 방식의 아날로그 라디오로, 현행 기종으로서는 드물게 아날로그 바리콘을 사용했었으나, 이 라디오마저 DSP로 바뀌었다. 흰색, 검은색, 파란색, 투명색이 있으나, 한국에서는 흰색만 판매 중이다. FM 로드 안테나[10]의 신축이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FM 수신 성능은 그리 양호하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단순 청취용으로는 괜찮은 수준. 중파 수신 성능은 꽤 우수한 편이다. 전술된 FM 로드 안테나와 핸드 스트랩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개 및 DC 6V 어댑터[11]를 사용한다.
3.2.5.1. PR-D6CL
위 PR-D6의 본체 케이스 투명화 모델. 기본 CL 모델 외에도, AC 어댑터(구성품으로 제공)를 사용하는 CLP 모델과 FM부 로드 안테나가 피그 테일 안테나(긴 도선 형태)로 대체된 CLX 모델이 존재한다.
3.2.6. PR-D7 (★)
75,000원3.2.7. PR-D18 (★)
65,000원3.2.8. DT-200X
PLL 방식의 포켓탑 기종으로 소니의 SRF-M807, SRF-T615와 비슷한 종류. 19개까지 주파수 오토 스캔 및 프리셋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간다. 자체 스피커로 들으려면, 측면의 FM 스테레오/모노 전환 스위치를 "SP"(Speaker)로 놓아야 한다. 가격은 40~50달러 전후, 한국에서 구매 시 해외직구가 필수다.
3.2.9. DT-250 (★)
DT-200X와 대체적으로 비슷하나 DT-200X가 검은색이고 미국 시장용 제품인 데 반해, DT-250은 은색으로 도색되어 있고 그 외 국가 대상 제품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한국에서 55,000원에 구입 가능. 텔레스코픽 안테나는 없고, 이어폰 잭에 꽂는 라인 안테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간다.
3.2.10. DT-400W
DT-200X 같은 미국 시장용 포켓탑 라디오. AM/FM과 더불어 Weather Alert(WX) 수신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대역 구분 없이 19개이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2정을 사용한다.
3.2.11. DT-160 (★)
디지털 PLL 포켓탑 기종. 낮은 음량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고 하는데, DSP 기종이라 FM 수신 성능이 우수하다. 제공되는 메모리 수는 총 15개(AM 5개, FM1 5개, FM2 5개)이다. 배터리는 AA 2개(과거의 재래식 PLL 버전의 경우 AA 1개)가 들어가며, 사용 시간은 100시간 정도다. 백라이트 기능이 지원된다. 한국에서 47,500원에 구매 가능. 250V라는 아날로그 TV 음성부 수신이 가능한 모델이 있다. 버튼 배치 구성으로 인해, DT-120(버튼 배치가 리뉴얼된 최근생산품 기준)보단 사용(DBB, 모노/스테레오 설정 등)이 불편할 수 있다. 수신칩은 Silicon Labs의 Si4735.
3.2.11.1. DT-160CL
위 DT-160의 본체 투명화 버전. 소니의 SRF-39FP와 같은 컨셉의 기종이다. 시계 미작동, 90분 자동 꺼짐 기능 누락을 제외하면 세부적인 특징은 DT-160과 동일하다.
3.2.12. DT-120 (★)
DT-160에서 백라이트 기능이 빠졌다.[12] 소니 SRF-M90, M95, M97 등과 비슷한 종류이다. DT-160과 마찬가지로 낮은 음량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약간 있는 편이다. 디지털 기기 특유의 지글거리는 노이즈도 미세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PL-118, ICF-SW22, DT-800 수준으로 심한 편은 아니다. 9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이 있으며[13] 설정/해제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AAA 2개(과거의 재래식 PLL 버전의 경우 AA 1개)가 들어간다. 최근 생산품에서는 튜닝 부속이 조그휠(오른쪽)에서 버튼(앞면)으로 변경되었다.[14] 자매 기종으로 DT-123(백라이트 기능 지원), DT-180[15](검은색. DT-120 반투명 모델의 미국판), DT-140(유럽에서만 판매, 배터리는 내장형 900mA 리튬폴리머가 들어있고 자체 충전 가능, FM 20개, AM 20개 총 40개의 프리셋 메모리를 지원한다.)이 있다. 프리셋 버튼을 제외하고는 버튼 감촉이 부드러운 편이다. FM 수신 성능은 PL-310ET와 비슷하거나 조금 우세한 편이다. 중파 수신 성능은 중간 수준이며 신호 강약에 따른 음량 차이가 좀 크다. FM1, FM2, AM 각각 5개, 총 15개의 프리셋 메모리를 지원하며 소니의 포켓탑 라디오와 비슷하게 5개의 프리셋 버튼이 있다. 설명서상에는 3분 이내 전지를 교환하지 않으면 프리셋 메모리가 휘발된다고 나와 있으나[16], 최근 생산품 기준으로는 비휘발성이다. 심지어 PL-118, 소니 후기형 워크맨 튜너, TR106처럼 종료 이전 마지막으로 수신한 주파수도 유지된다.
대한민국에서 4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3.2.12.1. DT-120CL
DT-120의 본체 케이스 투명화 모델. 다만 본체 표기 모델명은 원본 모델과 동일하다. DT-120과 다르게 90분 자동 꺼짐 기능은 빠져 있다.
3.2.13. DT-800 (★)
흰색, 검은색, 노란색의 컬러가 있지만, 대한민국에는 노란색을 팔지 않는다.[17] 측면에 충전용 USB Type-B micro 2.0 잭이 있는데, 일부 국가 버전에는 충전 잭이 없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또한 미국 판매 사양에는 상기의 DT-400W같이 Weather Alert(WX) 기능이 있다.[18] 텔레스코픽 안테나는 없고, 이어폰 잭에 꽂는 라인 안테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AM과 FM 프리셋은 각각 20개씩 저장할 수 있으며, 4페이지×5개 채널 방식으로 설정한다. FM 주파수 지원 영역이 64MHz부터 시작하여 꽤 넓은 편이며, 설정에서 주파수 영역 변경이 가능하다. FM은 RDS 신호도 지원한다. FM 스테레오는 이어폰을 이용했을 때만 나온다. DT-250 계열같이 자체 스피커로 들으려면 측면의 FM 스테레오/모노 전환 스위치를 "SP"(Speaker)로 놓아야 한다. 배터리는 AA 2개가 들어가며, TECSUN의 몇몇 라디오같이 충전지 및 일반 건전지 모드 전환 스위치가 배터리 슬롯에 있다. AA 니켈 수소 충전지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DT-120, DT-160과 같이 낮은 음량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 수신칩은 Weather Alert(WX) 기능이 있는 기종과 없는 기종이 서로 다른 것으로 들어가 있는데 WX 기능이 없는 기종은 RDS가 지원되는 Silicon Labs의 Si4731, WX 기능이 있는 기종은 Silicon Labs의 Si4737.
3.2.14. WR-7 (★)
아날로그 튜너가 장착된 휴대용 충전식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다. FM 대역만 수신 가능하며, 후면에 AUX IN 잭이 있다. 안테나는 탈착식인데, 포켓용 라디오에 있는 탈착식 라인 안테나 및 탈착식 텔레스코픽 안테나를 이용할 수 있다. 전원으로는 내장된 2600mAh 18650 전지를 사용하며 DC 어댑터(USB Type-B micro 2.0, 5V 1A)를 통해 충전된다. 앞에 서술된 라인 안테나 및 USB 충전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스펙 시트상 전지 지속 시간은 FM 라디오 수신 시 약 22시간, 블루투스 음원 재생 시 약 36시간, 충전 시간은 약 6시간, 대기 시간은 약 4.5개월.
3.3. 탁상용 라디오
3.3.1. WR-11 (★)
티볼리 오디오 모델 원과 비슷한 컨셉의 탁상용 라디오지만, 티볼리 라디오보다 더 싸면서 수신 성능은 더 좋다. 사실 티볼리 오디오 모델 원은 수신 성능보다 오디오에 치중한 제품인 반면, 본 기종은 라디오 전문 업체가 만들다 보니 수신 성능에도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런 것치고는 이쪽도 스피커 음질이 좋다는 평이 많다. 재래식이라 바리콘 품질에서 말이 나오는 티볼리 라디오와 달리, 이쪽은 DSP 방식이라서 바리콘 이슈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19]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며, FM의 경우 외장 안테나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 버전의 경우 별도의 AM 외장 안테나 단자가 마련되어 있다. 기본 구성품으로 FM 외장 안테나, AC 전원 코드가 제공되며, 유럽 버전은 F→PAL 어댑터가 추가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C 어댑터 혹은 DC 어댑터(12V 1A)를 사용한다. AC 어댑터의 경우 버전 별로 전압 및 주파수에 차이가 있다.
가격은 80달러 정도로 해외 직구를 해야 했지만, 정식 수입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에는 10만 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가, 2023년 현재 16만 원대다.
3.3.2. WR-16 (★)
성능은 WR-11과 비슷하지만, 블루투스를 통해 외부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USB 단자를 통한 외부 기기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도 WR-11보다 3만 원 더 비싸다.
기본 구성품으로 FM 외장 안테나, AC 전원 코드가 제공되며, 유럽 버전은 F→PAL 어댑터가 추가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C 어댑터 혹은 DC 어댑터(12V 1A)를 사용한다. AC 어댑터의 경우 버전 별로 전압 및 주파수에 차이가 있다.
3.3.2.1. WR-16SE
산진 4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기종. 고동색 기조의 본체 색상이 특징이며 본체 윗면에 45주년 기념 로고가 있다. 세부 사양은 WR-16과 동일한 듯하다.
3.3.3. WR-2 (★)
디지털 튜너가 장착됐으며, 슬림형 리모컨을 제공한다. 리모컨에는 CR2025 원형 배터리가 들어간다. 한국 정식 판매분에는 한국 실정에 맞게 220V AC 전원 코드가 제공된다. FM은 RDS 신호를 지원한다. 순수한 탁상용 디지털 튜너 라디오지만, 블루투스는 없고 후면에 AUX IN 잭이 있다.
3.3.4. WR-22
디지털 튜너와 블루투스를 모두 갖춘 탁상용 라디오. WR-2와 마찬가지로 슬림형 리모컨이 제공되며 AAA 전지 2정을 사용한다. USB 포트가 본체 전면부에 있다는 것이 특이점.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한 기종이며 각 대역별 5개씩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서, 12/24시간제를 선택 가능한 시각 표시 기능 및 FM RDS 기능을 지원한다. 기본 구성품으로 FM 외장 안테나, AC 전원 코드가 제공되며, 유럽 버전은 F→PAL 어댑터가 추가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C 어댑터 혹은 DC 어댑터(12V 1A)를 사용한다. AC 어댑터의 경우 버전 별로 전압 및 주파수에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3.3.5. HDR-18
HD 라디오 겸용으로, 디지털 튜너를 갖춘 탁상용 라디오.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며 각 대역별 10개씩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서 12/24시간제를 선택 가능한 시각 표시 기능 및 FM RDS 기능, 음성/문구 알림을 병용한 재난 경보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블루투스는 미지원. 전원으로는 DC 어댑터(12V 1.5A, 센터 플러스 단자)를 사용한다. 대한민국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3.3.6. H201 (★)
욕실용 디지털 튜너 라디오로, 배터리는 D 사이즈 2개가 들어간다.
3.3.7. RCR-5 (★)
알람시계 라디오다.
3.3.8. WR-12BT (★)
아날로그 튜너가 장착된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다.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다. 1.5m 75옴 동축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국내에는 플러스 모델이 수입되어 판매 중이다.
3.3.9. WR-101 (★)
5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3.4. 자가발전 라디오
현재 MMR-88과 MMR-77은 품절되었으며, 재입고 계획이 없다고 한다.3.4.1. MMR-99 (★)
멀티 플래시(백색 하이 빔/백색 로우 빔/적색 로우 빔), 비상용 사이렌, 알람 기능이 있고 태양광, 자가발전, USB Type-C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 라디오. 또한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소형 전자 기기도 유사시 소생 목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며, FM의 경우 RDS 수신이 가능하다. 두 밴드 모두 수신율은 우수한 편. 미국 버전의 경우 WX 수신 역시 지원한다. 또한 IP55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제공한다. 전원으로는 내장된 18650 규격의 2600mAh 리튬 이온 전지를 사용하며 완충 시 약 24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충전 방식은 3가지가 있는데, 핸드 크랭크 충전 시(회전수 분당 100회 기준) 1분 충전으로 약 10분 청취가 가능하고, 태양광 충전 역시 가능하며, DC 어댑터(USB Type-C) 충전 시 약 3시간 만에 완충된다. 외부 기기 충전용 단자는 일반적인 USB Type-A. DC 어댑터, 핸드 스트랩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자가발전 라디오로서는 특이하게 FM/AM 필터 폭 변경이 가능하다. 메모리 프리셋은 각 대역별 20개씩(페이지 4개 ×프리셋 5개)을 제공하며 ATS 기능 역시 지원한다. AM/FM 대역 모두 튜닝 스텝 설정이 가능하나 AM의 경우 메모리가 초기화된다. 내부 시계는 12/24시간제를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통한 외부 음원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자동 꺼짐 기능을 지원하며 15~120분 선택이 가능하다.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60cm 정도.
대한민국에서 12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3.4.1.1. MMR-99DAB
MMR-99의 DAB 모델로서, AM 대신 DAB 수신을 지원한다는 점을 빼면 같은 기종이다.
3.4.2. MMR-88
3구 플래시, 비상용 사이렌, 알람 기능이 있고 태양광, 자가발전, 마이크로 USB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 라디오. 위 MMR-99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이며, 유사시 소형 전자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미국 제품 리뷰 사이트 TopTenReviews.com에서 Eton 사의 자가발전 라디오에 이어 3위로 평가받았다.
AM/FM 대역 수신이 가능하며, 미국 버전의 경우 WX 수신 역시 지원한다. 전원으로는 탈착 가능한 850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완충 시 약 10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충전 방식은 3가지가 있는데, 핸드 크랭크 충전 시(회전수 분당 120회 기준) 1분 충전으로 약 5~7분 청취가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 충전 시 약 15시간, DC 어댑터(USB Type-B micro 2.0) 충전 시 약 2시간 만에 완충된다. 외부 기기 충전용 단자는 일반적인 USB Type-A. 앞서 서술한 850mAh 리튬 이온 배터리, DC 어댑터, 핸드 스트랩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메모리 프리셋은 대역 구분 없이 19개가 제공된다. AM/FM 대역 모두 튜닝 스텝 설정이 가능하나 AM의 경우 메모리가 초기화된다. 내부 시계는 12/24시간제를 지원한다. 자동 꺼짐 기능을 지원하며 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60cm 정도.
대한민국에서 77,000원에 구입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재입고 계획이 없다고 하며, 라디오헤븐 사이트에서 아예 내려간 상태이다.
3.4.2.1. MMR-88DAB
MMR-88의 DAB 모델로서, AM 대신 DAB 수신을 지원한다는 점을 빼면 같은 기종이다.
3.4.3. MMR-77 (★)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의 자가발전 기능이 포함된 라디오. 점등 버튼을 통해 주파수 다이얼 백라이트와 다이얼 하단부 초소형 플래시를 동시에 점등 가능하며, 시간 제한이 따로 없어 버튼을 다시 누름으로써 소등된다. 과거 버전에는 다이얼 하단부 플래시가 없었던 모양. 전원으로는 AA 전지 2정, DC 어댑터(직경 2.5mm, 3V 200mA, 미동봉), 혹은 1.2V 규격 내장 AAA 충전지를 사용한다. 충전지의 경우, 핸드 크랭크 충전 시(회전수 분당 120회 기준) 1분 충전으로 약 30분 청취가 가능하며, DC 어댑터를 통한 충전은 불가능하다. 스펙 시트상 기대 수명은 300~500사이클 정도. MMR-88과 달리 외부 기기 충전은 불가능하다. 핸드 스트랩만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대한민국에서 6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라디오헤븐에서 판매 중인 유일한 바리콘 라디오이다.
3.4.3.1. MMR-77CL
과거에 존재했었던 MMR-77의 본체 케이스 투명화 모델. 원본 모델의 과거 버전처럼 다이얼 하단부 초소형 플래시가 존재하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1] 과거 모델인 909X는 사진의 909X2와 달리, LCD 창 밑의 대역 구분표가 있다. 또한 909X의 바디 컬러는 진한 회색(그라파이트)이 없다.[2] 소니 ICF-SW40 대만 생산분, 파나소닉 RF-B11[3] 대표적으로 소니 ICF-SW7600GR, TECSUN PL-660/PL-880.[4] 해외 리뷰 사이트들을 보면, 로드 안테나로 수신했을 때 다른 기종보다 어마어마하게 딸린다고 적혀 있다. 따라서 동봉된 릴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회사에서 제작한 ANT-60이라는 릴 안테나가 있는데, 국내에서 12,000원에 구매 가능하니 참조. 909X2에도 이 릴 안테나가 번들로 제공되지만, 텔레스코픽 안테나에 꽂는 클립이 없다.[5] 하지만 산진의 소개 문구와는 달리 나사가 빠진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6] 특히 흰색 모델은 일부 키 색상을 제외하면 단순 수정판으로 보일 수준.[7] 그냥 꺼 놓고 수동으로 쓰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8] 지역 버전에 따라 전류 유형(AC/DC)이 달라지므로 주의.[9] 이 모델도 DSP 수신기다.[10] 나사식으로 탈착이 가능하며 핸디 무전기의 그것처럼 두꺼운 고무 피복으로 싸여 있다.[11] 외경 5.5 mm, 내경 2.1 mm.[12] 대신 일반 스피커로 연결 시 볼륨 똑같이 최대 설정 시 DT-160에 비해 약간 더 크다는 평이 있다.[13] 전원 끄는 것을 깜빡하여 오래 켜둔 채로 방치함에 따른 불필요한 전지 소모를 그나마 덜하게 하기 위한 조치이다.[14] 앞면의 볼륨 버튼이 튜닝 버튼으로 바뀌고 오른쪽 조그휠 자리에 볼륨 버튼 배치.[15] 대한민국에서 판매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16] 이는 재래식 PLL 버전 시절의 설명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오류다.[17] 라디오헤븐에 따르면, 산진전자의 마케팅 및 영업 정책에 따라 한국에서 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18] 대한민국에서는 Weather Alert(WX) 기능이 빠져 있다.[19] 다만 티볼리도 2021년 생산분부터 DSP화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