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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3:28:39

사토 소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본편3.2. R-18

1. 개요

[ruby(佐, ruby=さ)][ruby(藤, ruby=とう)] [ruby(蒼, ruby=そう)]
만화 남녀비 1:39의 평행세계는 의외로 평범의 주인공.

2. 특징

어느날 갑자기 여신에 의해 남녀비 1:39인 평행세계(이하 평행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다.[1] 원래 세계에서는 혈혈단신의 고아 소년이었으나 남녀비 1:39 세계로 건너오면서 어머니누나, 여동생이 생겼으며, 코노에 학원에 남자 특대생으로 입학해 호위 학생 챠바타케 미쿠, 코노에 카나리아, 나츠키 히나타를 비롯한 여학생들과 친분이 있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자신을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으로만 여기고 있으며, 이 세계의 특이성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단편적으로 '그저 남자가 적은 세계'라고만 이해하고 있기에 평범하게 살고 있으나, 오히려 이런 평범한 행동조차 이세계 기준으로는 아이돌이 자신에게 관심 가져주는 격이라 작중 여자 대부분에게 매우 평가가 좋다.[2][3] 여신의 보정인지 아니면 원래 평행세계 사토의 체질인지는 불명이나 미쿠의 평에 따르면 여자를 꼬시는 페로몬스러운 체취를 풍기고 다니는 영향도 있는 듯.[4] 그리고 작중 여러 묘사를 종합해보면, 본인이 스스로 평범하다 우기는 여러 서브컬처 주인공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다 주장할 뿐인 기만자 캐릭터에 가깝다.[5] 남자가 극도로 희귀한 세계관이라지만 다른 남성들에겐 쌀쌀 맞았다던 호위 학생 챠바타케 미쿠가 금세 맛이 가거나, 레즈비언인 모모조노 유리도 독대한 상태로 거리가 가까워지자 눈에 띄게 상기된 채 당황하는 장면이 있으며, 여성 캐릭터들이 소우를 묘사할 때 '키 크고 목소리 좋은 미남'이란 표현이 매번 나온다. 본인이 자각치 못했을 뿐 외형적으로 매력적이고, 페로몬을 뿌려대며 여성에게 친밀한 인간이 남자가 희귀한 세계에 떨어진 격이라 대부분의 여성이 눈을 마주치거나 말을 걸기만 해도 우르르 맛이 가는 중.[6][7]

여전히 원래 세계의 윤리관 및 여성관을 가지고 있으며 평행세계의 윤리관을 지닌 주위 사람들과의 갭이 주요 소재이다.[8] 일단 주인공 본인은 평행세계를 그저 "여성 비율이 매우 높은 세계"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지 남자들이 여자를 혐오와 공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나 여자들이 남성을 정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9] 그렇다 보니 대체로 어떻게든 주인공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가족 및 주위 사람들에 비해 본인은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10]

R-18편에서는 가족 및 호위 학생 3명을 비롯한 다양한 여성들과 관계를 갖고 있다.

본편에서 A반 호위 학생들이 E반과 서로 호위를 바꿨는데, 이틀 만에 맛이 가버린(...) 챠바타케 미쿠, 코노에 카나리아[11]가 A반에서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갔는데, 이를 통해 주변이 미쳐돌아가는 건 주인공의 페로몬이 문제인 것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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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본편

3.2. R-18



[1] 여신의 설명이나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세계 전이보다는 그저 평행세계의 사토 소우와 영혼만 뒤바뀌거나 육체가 완전히 동일해 바꿔도 모를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역전세계의 소우는 여자가 자신에게 들러붙는 걸 극도로 혐오하던 역전세계 기준 평범한 남자아이였기에 원래 사토가 살던 세계에서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행복하고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원래 세계와 그대로 바뀐 것이면 사실상 고아로 살게 된 것임에도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모양.[2] 작중 묘사를 보면 남자들 중에서도 평균 이상 가는 외모인 듯하며, 거기에 성품조차 이세계 기준으로는 매우 좋다 보니 호위를 맡을 정도의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성격 더러운) 남자를 멀리해왔던 미쿠조차 순식간에 반해버릴 정도였다.[3] 작중에서 사토를 싫어하거나 딱히 호감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는 히나타처럼 아이를 낳을 목적으로는 남자와 엮이기 싫어하는 이례적인 사례를 제외하면(사실 그런 히나타도 친구로서는 충분히 호감을 가지고 있다.) 레즈비언, 근친충 등 이상성욕자인 경우뿐이다. 반대로 BL충이라 호감은 있되 본인이 사토를 성욕의 대상 또는 이성으로 여기진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여자들도 점차 함락되어 가고 있는데, 171화에서 자칭 레즈인 모모조노 유리를 단숨에 함락시켰고 콘노 하나도 꽤나 위험해 보인다.[4] 미쿠가 특출나게 냄새에 민감하긴 하지만 모모조노도 사토와 포옹하고 그의 페로몬에 의해 사망했다 아헤가오를 남기고 기절했다.[5] 다만 그렇다고 본인이 일부러 속이는 건 아니다.[6] 같은 남자 특대생이란 입장의 스즈키도 '사토처럼 잘생긴 남성이 이렇게 여성에게 거리낌 없이 굴면 언제 어디서 짐승 같은 여성이 덮쳐도 이상할 게 없다'라고 생각할 정도, 용모가 눈에 띌 정도로 뛰어나단 건 확정이다.[7] 워낙 페로몬이 강력하다 보니 포옹을 하면 웬만한 여자는 3초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하며 A코만이 3초를 넘어 5초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모모조노 유리는 8초 포옹했다가 죽었고 마시로 마리아는 1초 안긴 후 산화했다(...).[8] 사토 소우가 여전히 원래 세계의 마인드인 채로 윤리관만 평행세계 버전으로 바뀐 것이 바로 R-18이다.[9] 일단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이 그렇게 강조를 하기 때문에 모르는 건 아니다. 단지 그게 어느 정도인지 실제 체감한 적이 없다 보니 그냥 엄포로만 생각하는 중이다. 거기다 여자 한둘 정도는 본인의 힘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10] 다만 이건 본편에서만 그렇고 R-18편에서는 가족 및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본편과 R-18편의 관계에 대해서는 IF, 즉 또 다른 평행세계나 후일담 같은 것으로 추측된다.[11] 다른 한 명인 나츠키 히나타는 오히려 소우와 못 만나자 침통해하며 앞의 두 명과 다른 반응을 보인다.[12] 스미레는 오히려 덥다고 쿨하게 말하나 마음속은 이전의 소우와 달라서 혼란스러워한다.[13] 기겁한 이유는 소우가 있으니 쓸 필요가 없어서라고 한다.[14] 이름부터가 한국 한자음으로 근위학원이다.[15] 사실 소우를 본 여학생들은 거의 모두 눈앞에 나타난 꽃미남을 보고 말문이 막혀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지르고 있었다. 딱 한 명 미쿠를 좋아하는 백합녀 유리만 빼고.[16] 자리 배치는 교실 창가 쪽 맨 뒷자리이며 호위 세 명이 둘러싼 형태이다.[17] 제1회는 소우가 코노에 학원에 가는 걸로 정해진 후 소우가 없는 사이 열렸다고 한다. 회의에서 나온 결론이 교복을 입고 학생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었다고.[18] 카나리아만 옆에서 소우를 호위하고 히나타랑 미쿠가 콘노와 카에데랑 논의하는 상황.[19] 같은 반 학생들이 모두 소우와 친해지려고 히나타와 친구가 되자고 메시지를 보낸 듯하다.[20] 보통 '너와 성관계를 갖고 싶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21] 미쿠를 좋아하는 유리가 백합을 좋아하는 스즈키의 비위를 맞추는 데 필요한 인재라는 의미에서 "네가 필요해"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22] 원문은 お姉さま(언니를 높여 부르는 말).[23] 물론 이건 소우의 착각이었지만.[24] 그 와중에 사쿠라의 코스프레는 맘에 들었는지 역시 사쿠라가 최고라고 칭찬한다.[25] 오해받기 딱 좋은 말이지만(실제로 오해를 받아서 유리는 반 여자애들한테 문자 폭탄을 받았다.) 실제 의미는 사토 소우에게는 다른 애들과 달리 쉽게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바보 친구라는 말이고 스즈키에게는 그의 취향인 백합이라서 그렇다는 말이다.[26] 유리가 깐족대는 게 열받아서 그런 것이다.[27] 당연히 진짜로 죽은 건 아니고 행복감에 망상이 폭주해서 기절해버린 것이다.[28] 그 모모조노 유리가 고작 8초 동안 포옹하고 쾌락 속에 요단강을 건넜다. 이후 E반 학생들은 콘노 아야와 카키자키 카에데의 지시로 3초간 포옹하도록 한다. 안 그러면 전신의 모든 구멍에서 내면 안 될 액체를 내뿜게 될 것 같다고. 실제로 모모조노 유리도 내서는 안 될 액체를 내뿜는 추태를 보였다.[29] 사실 E반 여자애들은 괜히 쓸데없이 티를 냈다가 사토 소우에게 미움받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그래서 소우가 반 여학생 전원과 포옹하겠다고 하는데도 만약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포옹하겠다고 나섰다가 괜히 소우의 미움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잘 나서려 들지 않는 것. 그런데 이렇게 안대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끼면 누가 포옹하는지 모르게 되므로 아무 부담없이 포옹을 할 수 있게 된다.[30] 물론 기본적으로 콘노 하나는 사토 소우가 여자애를 싫어하면서 괜히 허세를 부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여자애들을 일부러 소우와 가까이 해서 그 본색(?)이 드러나게 만드는 것과 이로 인해 사랑하는 언니인 콘노 아야가 소우에게 불신을 갖도록 해서 떨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31] 실제로는 E반 여자애들 모두 A반 호위 학생들에 의해 단 3초만 포옹하고 끝냈지만, 그 3초만으로도 흥분을 넘어 발정하고 있었다(...).[32]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서 딱 3초 포옹하는 거니 당연한 것일 듯.[33] 딱 한 장으로 일반판에 끼워졌다.[34] 사실상 1화.[35] 가뜩이나 학교 여자들과 관계를 맺을까 경계하는 판에 대놓고 집에 여학생을 데려오면 분위기가 나빠질 것은 당연하다. 반쯤 농담으로 미쿠네 집에서 관계하다 부모님을 만나면 "따님과 속궁합이 대박이에요~" 같은 말을 하는 건 좀 아니라나.[36] 와중에 카나가 "이제부터 저는 소우님께 억지로 처녀를 빼앗기는 거군요"라고 말하고 소우가 "네가 먼저 말했는데? 억지 아닌데?"라고 츳코미를 먹이는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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