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스핀오프 코믹스.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는 시마다 치에. 하쿠센샤의 하나토유메에서 2011년 24호부터 2013년 12호까지 총 4화 완결. 시리즈 첫 여성향 작품이다.여담으로 이 주조의 인물들은 먼치킨들. 화조가 영자갑주로 강마를 물리치는 것에 비해 이들은 악기로 퇴치한다.[1] 그러나 대부분이 남자라서 영력은 화조에 비하면 덜한지 그렇게까지 강한 면모를 보이는 건 적은 편.
2. 스토리
시점은 여전히 태정. 즉 거의 원작의 1과 2쯤... 제극 가극단 화조를 동경한 미야비 네코라는 소녀는 이즈모에서 도쿄로 상경한다. 그러나 스카웃을 받고 극장에 왔으나, 정작 배정된 곳은 화조가 아닌 주조(카나데구미), 즉 제극 가극단의 오케스트라 담당 조였다. 네코는 여기서 주조의 오케스트라 담당 지휘자가 된다.3. 등장인물
- 미야비 네코
3월 17일생으로 나이는 16세. 이즈모 출신. 본작의 주인공으로 단발머리 소녀이다. 옛날부터 운이 나빠서 불행을 부르는 네코[2]라는 별명이 있다. 소리를 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으며, 특히 영혼의 소리를 볼 수 있기에 강마의 위치까지 추적도 가능. 또한 카나데구미 내에서는 유일한 여자라 영력도 높아 그 능력으로 지휘자 견습이 된다.[3]
- 휴고 줄리아드
나이는 20살. 미국 출신으로 담당 악기는 알토 색소폰. 본작의 메인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인물.
평소에는 조용하고 남에게 거리를 두는 편이지만 그래도 동료들을 아끼고 걱정하는 성격. 어머니와 누나가 유럽 대전때 이탈리아에서 휴고를 지키다가 죽은 일이 트라우마로, 여자인 네코를 싸움에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는 면을 보인다.
- G.O바흐
나이는 18살. 담당 악기는 바리톤 색소폰.
설정상 바흐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출신도 오스트리아.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자랑으로 여기는 귀족 청년이지만... 솔직하고 상식을 뛰어넘는 짓거리를 많이해 천연으로 보인다.
- 도호 겐지
17세. 규슈 출신으로 키는 161cm, 담당 악기는 트럼펫. 활발하고 붙임성 있지만 눈치가 없는 편. 여자한테 잘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겐자부로의 형.
- 도호 겐자부로
15세. 겐지의 동생. 키는 175cm, 담당 악기는 호른.
쿨한 성격이며, 별사탕을 좋아해서 항상 지니고 다닌다. 별사탕에는 사실 추억이 있는데, 어릴 때 형인 겐지와 함께 친척 집을 전전하며 굶고 살기 일쑤였는데 겐지가 별사탕을 두 개 구해와서는 자기 몫까지 겐자부로에게 준 적이 있다. 형제의 우애(?)의 근원을 엿볼 수 있는 소재.
빈틈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개성 강한 동료에게 휘둘리는 편이 많다. 어릴 때 나약하던 자신을 지켜주던 겐지에 대한 기억 때문에, 겐지를 괴롭히는 적에게는 이성을 잃어버린다.
- 프란시스코.루이스.아스트르가[5]
나이는 22세. 담당 악기는 트롬본.
수수께끼의 미소를 띈 장발의 청년. 카나데구미의 엄마같은 존재. 텃밭에서 토마토를 기르고 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또한, 그의 방은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이라고 한다.
- 요한 시벨리우스
4. 그 외
시리즈 첫 여성향. 그러므로 주인공인 네코는 오오가미나 신지로와는 다르게 역하렘을 구성하고 있다.2012년 11월 1일~11일에서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단 배우들은 담당 성우가 아니라 다른 전문 배우를 기용했다. 또한 2012년 9월 20일 1권에는 코믹스 스페셜과 애니메이션 DVD 첨부까지 있다.
[1] 하지만 이상할것도 없는게 제국화격단이 만들어지기 전인 강마퇴치부대(후지에다 아야메, 요네다 중장, 신구지 카즈마,야마자키 신노스케)이 네명이서 맨몸으로 격퇴한 적이 있다.[2] 말장난으로 불행을 부르는 고양이도 된다.[3] 사쿠라대전 설정상 남자보다 여자가 영력이 훨씬 높다. 주인공인 오오가미 이치로나 타이가 신지로는 제외. 사실 이정도면 화조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꽉차서(...)그리고 오오가미의 마수로부터 지켜야하므로 배정받지 못한 듯.[4] 링크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인물이 아닌 동명의 배우.[5] 루이스는 왜인지 등장인물에 이제껏 추가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