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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5:55:26

사와다 이에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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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沢田家光
사와다 이에미츠|Iemitsu Sawada
파일:external/2.bp.blogspot.com/100907171.jpg
<colbgcolor=orange> 연령 38세
생일 6월 15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A형
189cm
몸무게 85kg
가족 고조부 사와다 이에야스
아버지 사와다 이에츠나
배우자 사와다 나나
아들 사와다 츠나요시
좋아하는 것 나나의 요리, 술[1]
취미 일본 문화를 가르쳐주는 것
좌우명 현장주의
소속 CEDEF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사키 마사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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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2. 소개

주인공인 사와다 츠나요시의 친아버지. 한국 더빙판에선 '미츠'란 이름으로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에도 막부 3대 쇼군도쿠가와 이에미츠로 추정된다.

세계 각국을 돌면서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으며, 매달 생활비만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보내는 생활비의 액수가 꽤 큰지, 리본람보를 비롯한 식객이 많은 사와다 가의 살림이 빠듯해 보이지는 않는다.

가족은 아내인 사와다 나나와 외동아들인 사와다 츠나요시가 전부이다. 아내 나나와의 금슬은 아들이 청소년이 된 지금까지도 서로 깨를 볶을 정도로 좋다. 꽤나 주당인지 츠나가 집에 들어와 오랜만에 본 이에미츠의 첫 모습은 속옷 바람으로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이었다.(...)[2]

하지만 오래 시간동안 교류도 없이 떨어져 지낸터라 츠나와의 부자 관계는 서먹하기 이를데 없다. 과거 회상을 보면 츠나가 어릴 때 아빠와 함께 한 순간이나 이와 관련된 추억이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그조차도 휘둘리는 기억밖에 없어서인지 아들인 츠나는 아버지를 껄끄러워하며 대놓고 기피한다. 츠나는 어머니와 어린 자신을 내버려두고 몇년이나 집을 비운 무책임하고 뻔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때문에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는 '당신'이라고 불렀다가 어머니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 껄끄러운 부자 관계를 이해해주는 건 츠나와 같이 다니는 친구이자 수호자들인 고쿠데라 하야토야마모토 타케시뿐인데다[3], 미래편에서는 나나와 이에미츠가 행방불명 상태인데도 어머니인 나나는 여러번 언급된 반면에 츠나가 이에미츠를 걱정하는 언급은 고작 1번.

언제나 공사용 헬멧과 노가다꾼 같은 복장을 입고 곡괭이를 들고 다닌다.[4] 그리고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데 츠나의 친아버지인만큼 이에미츠 역시 본고레 초대 보스의 직계 후손으로[5] 블러드 오브 본고레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본고레 패밀리의 사실상 2인자격인 외부고문의 수장이며 하늘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의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바질에게 일본문화를 가르쳐준 사람. 그런데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바질은 셋샤, 오누시등 시대착오적인 말투나 세탁을 할때는 세탁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대의 일본에서는 이상한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바리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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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본고레 패밀리외부고문으로서, 초대 보스의 피를 이은 자이며 마피아의 관계자라는 사실은 가족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다. 옛날에는 봉고레의 젊은 사자로 불렸으며, 직속 부하들에게는 "오야카타사마"라고 불린다.

2년 전 석유를 발굴하러 간다면서 해외로 나갔지만 실제로는 하프 봉고레링을 츠나 일행에게 건네주기 위해서 출국한 것이었고, 귀국한 뒤에는 그대로 봉고레 링 쟁탈전을 지켜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잔자스의 책략에 속아 넘어가 이탈리아로 돌아가 봉고레 본부로 돌입하고, 본고레 노노로 변장한 가짜에게 총을 맞는다.[6][7]

3.2. 계승식편

계승식편에선 타 마피아 보스의 방에 총알이 날아든 사건의 용의자인 코자토 마코토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하 12명이 살해당한 '피의 범람' 사건의 자체적 해결 및 보복을 위해 코자토 엔마의 일가를 학살한 범인으로 지목되었으나, 사실은 사건 경과의 최초부터 피날레에 이르기까지 전부 D.스페이드가 일으킨 사건. 엔마가 두 눈으로 직접 봤던 그의 얼굴도 D.스페이드가 이에미츠로 변신한 것이다.

3.3. 무지개의 저주편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 CEDEF를 대리인으로 삼으러 부탁하러 온 코로네로의 요구를 허락하고 저주를 풀기 위한 싸움에 참전할 것을 약속한다. 그 후 츠나의 첫번째 상대가 되어 전투를 하는데, 필살염을 사용해서 츠나를 주먹 한 방으로 리타이어시켜버렸다.[8][9][10] 그럼에도 츠나의 보스 워치를 부수진 않았다. 아들에게 기회를 준 것이기도 하겠지만 살려주는 대신 리본 팀과의 동맹 협상을 위해 놔뒀던 것.

그 후 저주가 잠시 풀린 코로네로와 함께 츠나 팀을 제외한 백란 팀과 무쿠로 팀의 일부를 물리친다. 이에미츠는 이에 웃으며 츠나한테 고쿠데라와 야마모토를 데리고 물러가라고 했지만 츠나가 거절하자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그러면 우리들은 리본 팀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너희들도 표적 대상으로 삼겠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제대로 열받은 아들에게 결국 당신을 때려눕히러 가겠어라는 선언까지 듣고, 결국 코로네로에게 츠나를 사격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뱌쿠란이 츠나 대신 공격을 맞아주고, 츠나는 '더이상 용서하지 않겠다'며 아버지와 결판을 지으러 날아오지만 이에미츠는 츠나를 다시 제압 후 거대한 바위를 내던지지만[11] 성인이 된 리본에게 저지받는다.

리본은 이에미츠와의 전투를 츠나에게 보여주며 조언을 하고[12] 그후 다시 츠나와 대결하는데, 츠나에게 공격을 날리려다 필살염을 흡수당하고 면전에서 X-BURNER를 맞았다. 그러나 그다지 큰 데미지는 받지 않았고, 결국 시간이 오버되는 것과 동시에 츠나가 워치를 부수려는 것을 막아낸다. 아들에게 싸움은 즐거웠냐고 물어보나[13] 츠나는 잔소리만 할 뿐이었고 츠나에게 다음에는 이기겠다는 경고를 받는다.

코로네로와 랄의 대화를 들어보면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는 모양이지만 행동이 저래서야 츠나가 아버지 대접을 하는 것도 대견한 수준(...).

싸움이 끝난뒤 나나와 이핀이 목욕하는데 들어와서 '등 닦아 줄까-?'라는 도대체 의중을 알 수 없는 대사를 한다. 물론 나나에게 "됐어요. 이핀짱이 해줬어요." 라며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다.

빈디체의 야습에 바질, 라르와 함께 빈디체와 싸우던 중 빈디체가 날린 사슬에 집이 맞자 "뭐냐 어이, 이 집 대출금 아직 남았다고!!"라며 현실적인 대사를 뱉기도 했다.당신 조직 2인자잖아 그 후 시끄러운 소리에 나온 나나에게 빈디체가 쇠사슬을 날리자 쇠사슬을 막으려다 왼쪽 옆구리에 공격을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보스워치도 부서졌다.

빈디체와 전투가 끝난 뒤 돌아온 츠나에게 자신의 팀이 졌다는 것을 말하고 츠나에게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하고서 자려고 들어간다.

그리고 기절한 나나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오는 길에 장을 봐가지고 온다. 나나에게는 지붕을 고치다가 떨어져서 피가 났다고 거짓말을 하였다고 한다.

[1] 바리아편에서 츠나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본 이에미츠의 모습은 쿄코와 하루 옆에서 속옷 바람으로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이였다(...).[2] 거기다 집에 초대받은 쿄코와 하루 옆에서 말이다.(...)[3] 고쿠데라는 자기집이 훨씬 더럽고 복잡하다며 복잡한 가정사를 언급했고 야마모토는 바리아편에서 어디 놀러가자고 하거나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는 자기 집으로 초대하는 등, 이에미츠와의 자리를 피하게 해주었다.[4] 다만 이에미츠의 본업을 생각해보면 100% 위장용이다.[5] 지오토가 이에미츠의 직계 고조부다.[6] 그런데 이에미츠는 츠나보다도 더 가까운 본고레 프리모의 후손이건만 초직감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9대로 변장한 가짜가 자기한테 총을 쏘는 순간까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사실 이후로도 초직감에 대한 묘사가 없는걸 보면 이에미츠는 초직감을 타고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대리전쟁 편에서는 츠나의 필살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한 양반이 여기선 고작 권총 한 방 맞고 행동불능이 되었는데 이 당시엔 필살 모드도 아니었으니 기습당한 것이 클 것이다.[8] 이 탓에 미래편에서 밀피오레에게 당했다는 것의 다소 말이 나오나 일단 뱌쿠란이 자신의 능력으로 구축한 지식을 통해 링과 박스가 보급되도록 했던 밀피오레와 봉고레 링조차 없던 봉고레의 전력차이부터가 심각했다. 당장 미래편 도입부에서 랄 미르치는 츠나의 통상적인 전투력은 자신보다 높다고 평했으나 미래에선 그것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박스 병기로 츠나와 고쿠데라를 세트로 간단히 털어버리면서 박스 병기가 있고 없고에 대한 차이를 크게 보여줬다. 또한, 전략적인 부분도 뱌쿠란의 평행세계 간섭 능력으로 10대 패밀리를 제외한 봉고레 일원들은 세세한 공격 패턴같은 것조차 모조리 파악당해서 히바리 이상의 전력인 10년후의 스쿠알로나 디노조차 뱌쿠란 본인도 아닌 쟈쿠로나 데이지에게, 심지어 스쿠알로는 수라개갑도 끌어내지도 못한 채로 상처하나 내지 못하고 리타이어했으며 결국 이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아예 정보가 일절 없던 봉고레 박스와 각성한 봉고레 링뿐이었다. 시몬과 데이몬의 경우엔 아예 뱌쿠란이 쓰러진 이후 세계가 수정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시몬 링을 찾은 후에야 활동이 가능했으니 애초에 뱌쿠란과는 조우는 커녕 본인들의 힘을 각성조차 못 했을 것이며 빈디체는 애초에 체커페이스가 전면으로 나서지 않았고 오히려 뱌쿠란이 트리니셋테의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체커 페이스가 나설 가능성도 있으니 이쪽도 뱌쿠란을 은밀히 도우면 돕지 충돌할 이유는 없다.[9] 그리고 이 당시의 츠나는 이에미츠가 평상시에 보이는 못난 모습탓에 상당히 깔보고 있어서 얼마나 각오를 하는가에 따라 출력이 결정되는 필살염이 제 위력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후 2차전에서 저주를 푼 리본이 "이에미츠를 인정해라.", "필살염의 본 의미를 기억해내라." 즉, 이에미츠를 깔보지 말고 죽을 힘을 다해서 싸우라는 조언하고 츠나가 이를 받아들이자 공격주도권은 츠나에게 완전히 돌아갔다.[10] 애초에 츠나의 아버지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에미츠 역시 초대 보스의 혈통을 이어받은 본고레 패밀리의 적통임과 동시에 사실상 패밀리의 2인자다. 단지 초대 보스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리본을 만나기 전까지 문자 그대로 평범한 민간인이었던 츠나에게 계승권이 주어진 시점에서 이에미츠는 따지고 보면 츠나와 잔저스보다도 더 계승권이 높은 사람인데 그런 최중요 인물이 약할 리가 없다. 이 사람을 얕본 것 자체가 가정에서 보이는 아버지의 모습만 생각하고 이에미츠의 마피아 커리어를 고려하지 못한 츠나의 실책이다.[11] 이에미츠가 츠나를 봐주고 있다고 여겼던 랄과 코로네로도 크게 당황한다.[12] 1. 이에미츠를 얕보지 말고 인정하라. 2. 자기 능력에 안주하지 말고 몸이 부서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덤벼들어라.[13] 전투광이라는 것보다는 츠나가 어릴적부터 일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다보니 무지개의 대리전쟁을 나름대로 아들과 보내는 시간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