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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난 제도는 가고시마현에 속하며 류큐 제도와 다이토제도는 오키나와현에 속한다. *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일본, 중국, 대만의 분쟁지역으로, 이곳에 대해 실효지배 중인 일본은 사키시마 제도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다. |
위에 있는 커다란 녹색 원.
1. 개요
사츠난 제도([ruby(薩南, ruby=さつなん)][ruby(諸島, ruby=しょとう)])는 류큐 열도에서 북쪽의 가고시마현에 속하는 섬들을 말한다.2. 상세
이 지역에 관한 일본 최초의 역사적 기록은 오스미 제도에 702년부터 824년까지 타네국(多禰国)이 있었다는 것이 그 시작이다.이름은 '사쓰마(薩摩)의 남쪽(南)'이라는 의미로 영제국(율령)으로 다스려지던 시대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나, 카미미시마(上三島, 현재의 미시마 촌)와 도카라 열도만이 사쓰마국 가와베군이었고,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오스미국에 속했다.
아마미 군도는 원래 류큐 왕국(당시에는 외국)의 영토였지만, 17세기초에 사쓰마 번의 류큐 침략을 거쳐 1879년(메이지 12년)에 오스미국에 편입된 오시마 군이 되었다.
카미미시마와 도카라 열도는 앞서 말한대로 원래 사쓰마국 가와베군에 속해 있었지만, 1897년(메이지 30년)에 아마미 군도가 속해있는 가고시마현 오시마군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가 1973년(쇼와 48년) 가고시마군으로 소속이 한 번 더 변경되었다.
일본 제국의 제2차 세계 대전 패배 후 토카라 열도와 아마미 군도는 미군정의 지배하에 놓였으나 일본 정부가 반발하여 토카라 열도는 1952년에, 아마미 군도는 1953년에 일본에 반환했다.
3. 지역 구분
- 오스미 제도(大隅諸島) - 타네가시마, 야쿠시마, 이오지마[1] 등
- 토카라 열도(吐噶喇列島, トカラ列島[2])
- 아마미 군도(奄美群島): 문화적으로는 오키나와현에 가깝기 때문에 류큐 지방으로도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