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밀라 카베요
, 숀 멘데스
1. 개요
2. 발단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한때 전세계 히트곡 Señorita로 유명한 커플이 되었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결별하였다. 이후 2024년 카밀라가 정규 4집 C,XOXO을 발매했고, 이때까지만 해도 수록곡 June Gloom의 가사가 그리 논란거리가 되지 않았었다. 허나 사브리나 카펜터가 정규 6집 Short n' Sweet을 발매함과 동시에 3번째 싱글 Taste 및 수록곡 Coincidence를 발매하며 재조명되기 시작했는데, Taste 가사 내용이 마치 카밀라, 숀과의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가사였기 때문이다.Taste 가사 일부 |
I heard you're back together and if that's true 너희가 다시 만난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You'll just have to taste me when he's kissing you 그가 네게 키스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내 맛까지 느껴질걸 |
Coincidence 가사 일부 |
Last week, you didn’t have any doubts 지난주엔 넌 의심조차 안했지만 This week, you’re holding space for her tongue in your mouth 이번주엔 그녀와 키스할 준비가 되어있어 Now shе’s sendin’ you some pictures wеarin’ less and less 이제 그녀는 너에게 간소하게 입은 그녀의 사진들을 보내지 Tryna turn the past into the present tense 과거를 현재로 바꿔봐 |
June Gloom 가사 일부 |
She’s cool, I heard Won’t act surprised, I saw the pictures We’re a house fire, for sure Hope it’ll burn out but it just gets bigger If she’s so amazing, why are you on this side of town? If you like her so much, what are you here trying to find out? |
많고 많은 여가수들 중 카밀라가 삼각관계 루머의 대상자가 되었던 이유는, 첫번째로 Taste가 발매된 이후 카밀라가 본인의 스토리에 June Gloom을 불렀고, 두번째로 사브리나가 최근에 숀 멘데스와 데이트를 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카밀라와 결별한 숀은 이후 사브리나와 아주 짧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사브리나와 얼마 못가서 깨진 뒤 카밀라와 재결합한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1] 네번째로, Taste 뮤직비디오에서 웬즈데이로 유명해진 제나 오르테가가 등장하는데, 제나 오르테가는 카밀라 카베요 판박이로 매우 유명하다.[2] 즉, 뮤직비디오 속 제나 오르테가는 카밀라 카베요를 상징하는 것.
VMA 시상식에서 사브리나 카펜터,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세명이 모두 참여하였고 셋은 따로 공연을 했는데, 우선 사브리나의 Taste 공연에서 제나 오르테가 대신 에일리언을 두고 공연을 하였는데, 이 에일리언이 카밀라 카베요를 상징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숀 멘데스의 경우 Nobody Knows를 공연했는데 가사 내용이 마치 카밀라 카베요를 그리워하는 듯한 내용이였고, 카밀라는 June Gloom과 최근에 C,XOXO 디럭스와 함께 발매한 싱글 GODSPEED를 공연하였다. 이 노래의 가사는 마치 자신을 그냥 가만히 냅둬달라는 내용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숀 멘데스의 앨범이 곧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왔고, 많은 이들이 숀이 새로운 앨범에 어떤 노래들을 담아낼지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여담
- 사브리나와 카밀라는 친밀한 관계였다. 서로 같이 찍은 사진도 많으며, 최근엔 카밀라가 멧갈라에서 사브리나의 Espresso를 자주 듣는다고 하였고, Capital에서는 즉석으로 가사를 부르기도 하였다.[3] 이를 반영한 것인지 Taste의 뮤직비디오도 한 남자를 두고 싸우던 사브리나와 제나가 그 남자의 장례식장(...)에서 절친이 되는 것으로 끝난다.
- # 이후 카밀라는 인스타에 포스트를 올리며 마치 해당 루머를 인정하는 듯한 문구를 적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