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나스리 2011-2017 | |
▲ 2011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8 19(2011-2012) |
기록 | |
129경기 18득점 31도움 | |
26경기 3득점 5도움 | |
4경기 | |
7경기 3득점 1도움 | |
8경기 2득점 | |
2경기 1득점 1도움 | |
합산 성적 | |
176경기 27득점 38도움 |
1. 개요2. 이적3. 2011-12 시즌4. 2012-13 시즌5. 2013-14 시즌6. 2014-15 시즌7. 2015-16 시즌8. 2016-17 시즌9. 맨시티 복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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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미르 나스리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이적
8월 23일, 결국 맨시티로의 이적 오피셜 기사가 떴다. 이제 아스날로서는 파브레가스는 물론이요 나스리의 대체자까지 물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1] 그리고 하필이면 다음 3R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벵교수 미간주름 늘어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3. 2011-12 시즌
이날 제코의 네번째 골이 터진 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선보였다. 팀에 만족하는듯 보이고 적응도 빠르게 해냈다. 후반기에 살짝 주춤하며 부진했으나 첫 시즌이기도 하고 맨시티가 리그 트로피를 드는데 공헌 했으니 다음 시즌도 기대가 되었다.
2011-12 시즌: 45경기(선발 37경기) 6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26 | 4 | 5 | 9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0 | 0 |
유로파 리그 | 4 | 2 | 2 | 0 | 0 |
FA컵 | 1 | 1 | 0 | 0 | 0 |
칼링컵 | 4 | 3 | 1 | 1 | 0 |
합계 | 45 | 37 | 8 | 6 | 9 |
4. 2012-13 시즌
물론 간간히 나온다 해도 존재감은 없고 볼을 끄는 기질만 계속 보여주고만 있다. 결국 12-13 시즌이 끝난 후에는 맨시티의 자연스러운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2012-13 시즌: 38경기(선발 32경기) 5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8 | 22 | 4 | 2 | 7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1 | 0 |
FA컵 | 3 | 3 | 0 | 1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1 | 1 |
합계 | 38 | 32 | 6 | 5 | 9 |
5. 2013-14 시즌
골도 간간히 넣어주고 있고 11월에는 맨시티 이번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확실히 부활했다. 최근에 1년 넘게 출전 못하던 국가대표에도 복귀해서 뛰고 있다.
그리고 미친 재생력을 보이며 8주였던 회복 기간을 4주로 줄여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팀의 8강행에 공헌하다 |
복귀 이후에는 이전만큼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13-14 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자신의 결승골로 우승을 결정짓다 |
2013-14 시즌: 46경기(선발 38경기) 11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29 | 5 | 7 | 7 |
챔피언스 리그 | 7 | 5 | 2 | 1 | 4 |
FA컵 | 2 | 2 | 0 | 2 | 0 |
캐피탈 원 컵 | 3 | 2 | 1 | 1 | 0 |
합계 | 46 | 38 | 8 | 11 | 11 |
6. 2014-15 시즌
팀을 16강으로 이끌다 |
하지만 이후 폼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리고 22라운드 아스날전을 앞두고는 약 3주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결국 후반기에는 부진에 빠지면서 많이 까였다.
2014-15 시즌: 33경기(선발 24경기) 3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18 | 6 | 2 | 6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1 | 1 |
FA컵 | 1 | 0 | 1 | 0 | 0 |
캐피탈 원 컵 | 1 | 0 | 1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33 | 24 | 9 | 3 | 7 |
7. 2015-16 시즌
파일:15-16 Nasri.jpg |
결국 덕배가 제대로 적응해 에이스급 자리를 차지하며, 확실한 옵션이 있는 나바스와는 다르게 롤이 많이 겹치고 본인 부상과 폼 문제도 있다보니 시즌 초반은 백업의 백업으로 보냈다.
이후 근육파열로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유령이 되었지만 거기에 실바의 부상까지 겹쳤음에도 로버츠나 마누 등의 활용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빈자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3]
3월까지도 복귀는 기약이 없으며, 사실상 사이버선수화 되고 말았다.[4] 이후 훈련에 복귀했고 4월 2일 AFC 본머스전부터는 실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대략 6개월만의 복귀. 팀이 캐피탈 원 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주전들의 줄부상과 부진으로 침몰해가는 상황에서 나스리가 팀에 얼마나 공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4월에 복귀하여 본머스전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부상이후 첫 선발 경기인 웨스트브롬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스리의 오랜 공백으로 로스터 변경으로 인해 챔스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이런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면 후반기들어 힘이 떨어지는 맨시티에 늦게나마 좋은 활력소가 되어 남은 시즌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한 번 더 짧게 나가떨어지긴 했으나 그럭저럭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2선 중에는 현재 입지가 가장 불안하다.
2015-16 시즌: 13경기(선발 5경기) 2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2 | 4 | 8 | 2 | 2 |
챔피언스 리그 | 1 | 1 | 0 | 0 | 0 |
합계 | 13 | 5 | 8 | 2 | 2 |
8. 2016-17 시즌
파일:16-17 Nasri.jpg |
데일리 스타에서 나스리의 대마초 흡입 때문에 펩이 방출을 결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나스리의 친구가 자기 SNS에 자작 랩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 내용이 대마초를 찬양하는 거였고 그 영상에 나스리가 우정출연했다. 이게 끝이던 걸 나스리가 대마초 흡입했네 뭐네 타블로이드 기자들이 날조한 것이다.
베식타스 SK와 같은 터키 구단들과 연결되면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3R 웨스트햄전 홈경기에 놀리토를 대신해 교체출전 하면서 비록 결정적 순간에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여러 찬스들을 만들어 팀의 승리에 공헌하면서 아직 팀의 스쿼드 멤버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때문에 갑자기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16-17 시즌: 1경기(선발 0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 | 0 | 1 | 0 | 0 |
합계 | 1 | 0 | 1 | 0 | 0 |
8.1. 세비야 FC (임대)
예우헨 코노플리얀카의 샬케 임대 이적과 거의 동시에 나스리가 영입되면서 그 대체자로 조명받고 있다. 하지만 붙박이 왼쪽 윙어 비톨로의 백업으로 쓰임새가 한정됐던 코노플리얀카와 달리, 나스리는 측면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폭넓게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비야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에베르 바네가를 대체할 수 있는 미드필더의 영입을 요청해 왔는데, 그로 인해 로케 메사, 다니 파레호, 오구잔 외즈야쿱 등에 컨택을 시도했으나 오퍼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기요타케 히로시가 바네가의 역할을 대체해 왔다. 나스리는 단순한 임대 선수가 아닌 팀의 새로운 코어로서 영입된 셈이다.
현재까지 삼파올리 세비야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차비와 유사한 롤을 수행하고 있다. 중원이나 파이널 서드 부근뿐만이 아니라, 하프라인 아래에서도 지속적으로 빌드업에 관여하는데, 이적시장 막바지에 영입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일례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디나모 자그레브 전에서는 총 158회의 패스를 시도했는데, 근 10년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통틀어 이보다 많은 패스를 시도한 선수는 오직 차비 한 명뿐이다. 본인 역시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 3차전 연속으로 MOM 후보에 오르는 등 우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팀 역시도 리그와 챔스 모두에서 순항하고 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시티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나, 본인이 후보가 되기 싫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임대이적을 한 것이기 때문에 세비야나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팀으로의 완전이적을 선택할 듯하다.
그런데 정맥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게 반도핑규정 위반에 해당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나스리와 구단 모두 난감한 상황에 처해졌다. 축구선수는 한번에 50ml 이상의 정맥주사를 맞을 수 없다고 반도핑규정에 명시되어 있는데, 나스리의 경우에는 제한량을 넘어서 투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심사와 판결은 세계반도핑기구에서 하는데, 최악의 경우 4년의 출장정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만일 진짜로 4년 출장정지가 나오면 사실상 프로선수 은퇴수순을 밟게 된다.
16-17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16강 대 레스터 시티 FC 전 2차전에서, 상대팀 소속 제이미 바디의 도발에 넘어가 퇴장을 당하였고, 결국 세비야가 골득실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5] 여기서 바디가 패드립을 했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나스리 본인의 말에 따르면 바디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퇴장' 나스리의 일갈 "바디는 사기꾼이다."[6]
부상 이후 체중조절에 또 실패하며 시즌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 폼이 급격히 하락하였다.
2016-17 시즌: 30경기(선발 28경기) 3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3 | 22 | 1 | 2 | 3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1 | 0 |
코파 델 레이 | 2 | 1 | 1 | 0 | 0 |
합계 | 30 | 28 | 2 | 3 | 3 |
9. 맨시티 복귀 이후
시즌 종료 후 맨시티에 복귀했으며, 엘리아킴 망갈라와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펩이 지난시즌에도 나스리를 기용할 생각이 있었으나 나스리 본인의 의지로 임대를 간 것이기 때문에, 펩이 다시 한 번 나스리를 기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하지만 등번호도 이미 일카이 귄도안에게 넘어갔으며, 프리시즌에 달고 뛰던 22번도 새로 이적해온 벵자맹 망디에게 넘어가는 등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태다.
게다가 2017년 7월 말에 여러 언론을 통해서 나스리가 맨시티 프리시즌 중 동료 선수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나스리의 오만한 성격 때문에 팀 동료들이 불편해 한다는듯. 여러모로 맨시티에서의 미래는 어둡지만 아직도 나스리의 반도핑규정 위반여부 심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스리의 다음 행선지는 아무도 모른다.
동료 갈등 루머는 구단 채널에서 본인이 직접 부인한 상태라 사실로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음에도 나스리의 포지션에 선수가 하도 많아서 전력외 판정을 받은 상태다.
얼마 안 가, BBC에서 터키로 메디컬테스트를 하러 간다는 기사가 발표되었고, 8월 21일, 안탈리아스포르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가 매우 충격적인데 0 유로 + 2.5m 옵션이다. 도핑 문제 때문에 어떤 구단도 나스리의 실제 가치에 맞는 이적료를 제안하지 않았다.
[1] 파브레가스 위치는 익히 알다시피 작년부터 포텐 터진 윌셔를 투입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나스리 위치는 플레이 스타일로 보면 제르비뉴가 얼추 적임자이긴 하지만, 이놈은 개막전부터 성깔부리다가 쫓겨난 몸이다.[2] 이날의 3어시중 두개가 제코의 골을 도운 것이었다.[3] 오히려 유스를 너무 안써서 페감독이 대차게 까이고있다.[4] 전반기에는 은색으로 염색하더니, 후반기에는 하늘색으로 염색을 하는 기행을 선보였다.[5] 바디가 가만히 있던 나스리를 밀치고 머리를 갖다댔다.[6] 당시 나스리는 옐로 카드 한장을 받아둔 상태였기 때문에, 불같은 성미로 유명한 나스리를 바디가 손으로 밀치는 등 의도적으로 도발해 퇴장을 유도한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바디의 행동이 비록 아름다운 축구라 볼 수는 없지만 이러한 교활함이 레스터 시티의 챔피언스 리그 8강 안착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