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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08:22:40

사나다 노부시게/기타 창작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사나다 노부시게

1. 개요

각종 창작물 속의 사나다 노부시게를 다루는 항목으로, 창작물 속에서 사나다 노부시게는 유키무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체적으로 열혈한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십자창을 애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2. 슈팅 게임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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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치바 스스무.

진정한 평화를 찾아 이상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무사. 권모술수를 이용해 도요토미 가에서 정권을 빼앗은 이에야스를 처단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운다.

주인공답게 사용하기 딱 좋은 평균적인 능력치와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이동속도, 기본샷의 위력, 모아베기 위력 모두 평균치에 해당한다.

3. 비하인드 마스터

세이카이를 포함한 사나다 10용사의 주군. 5권에서 뒷모습으로 출현하고 마지막 권인 6권에서야 겨우 등장. 평소에는 생글생글 웃고 있지만 눈을 뜨면 사람이 바뀐다. 외견상으로 동일인물로 보기 힘들 정도. 경박한 편인 모치즈키 로쿠로가 정중히 예를 표하고 사스케가 위압당할 정도로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

주인공인 사루토비 사스케에 대해 알고 있고, 사스케의 정신까지 침입한 것으로 보아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애초에 이 만화 자체가 '등장인물소개만 하고 끝난 만화'.

4.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태합입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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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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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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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보다시피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선 모에선을 잔뜩 먹어서인지 시리즈가 계속 될 때마다 점점 미청년이 돼가고 있다. 단, 그나마 초기작에서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얼굴이었다. 그러나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이후에는 수염난 중년 일러도 등장하고 있다.

1567년 출생인지라 등장이 다소 늦은 편. 고전 작품들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은 적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명실상부한 후반기 전국 최강의 무장이며, 몇몇 무장들처럼 숨겨진 보정을 가지기도 한다. 특히 장성록 같은 경우는 카게무샤라는 숨겨진 보정을 지녀서 총대장이 있는 1번 부대를 전멸시켜도 갑자기 다른 부대가 총대장이 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

능력치의 경우 톱 클래스 통솔, 무용과 평균 이상의 지모, 낮은 정치력을 가진 전형적 전투 특화형 맹장 타입이며, 높은 기마 적성을 가질 때가 많기 때문에 기마부대를 맡기면 야전에서 그 적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여담이지만 삼국지 시리즈 유저들은 사나다 노부시게를 "강유-문앙=사나다 노부시게"라는 느낌이 난다고 생각한다. 일단 노부시게는 삼국치로 치면 강유의 통솔과 지력, 문앙의 무력을 받았지만 문앙의 정치를 받은 능력치라고 평가된다.
천하창세에서는 노부시게가 첫 등장하는 제 4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통솔 91, 지략 81, 정치 36, 교양 63의 능력치에 특기로는 도발, 돌격2, 그리고 게임 내에서 단 3명만이 보유한 개사기 특기인 군신[1]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발 특기에 전체 필드에서 걸리게 할수가 있어서 도세츠와 같이 군신 특기를 가진 무장들 중에서 제일 강한 무장이다. 그리고 켄신처럼 돌격에 특별보정이 있어서 돌격발동한 상태에서 피격된 적들이 알아서 녹아준다.

혁신에서는 통솔 105, 무용 100, 지략 89, 정치 36 병과적성 A/S/D/C/B/B/D/S/D에 기병 고유전법 승붕을 습득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나다 가문이 타게다에 속하지 않은 이상은 가문 고유기술이 사나다마루이지만 세력 자체가 약하고 노부시게의 정치가 낮아서 성을 중축기간이 오래 걸리고(그나마 아버지 마사유키가 있지만...) 사나다마루를 습득하기전에 망하는 경우가 있어서 우에스기의 부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능력치 자체가 좋고, 기회가 많은 혼노지의 변 시나리오나 오사카 성 전투에서는 최대한 잘 할용하자.

"육문기전기"이라는 군웅집결의 버전2이라는 노부시게 전용 가상 시나리오가 생겼다. 오사카 5인를 부하로 삼고있고 거성으로 풀업된 오사카성을 본거지로 한 상태로 진행된다. 그러나 오사카 5인 전원 정치가 낮아서 건물 짓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재 등용도 못하는 바보들이다. 가능한다면 옆의 아카마츠 가문의 부하로 등장한 구로다 간베에을 등용하는게 급선무. 그나마 축성기술은 모두 풀업이고,(남만기술 제외) 고유기술인 사나다마루가 있어서 궁, 철포만 주의한다면 버틸수가 있는것이 장점이다.

천도에서는 통솔 98, 무용 108, 지략 89, 정치 36으로 통솔은 다소 하향 된 반면 무용이 보다 높아졌다. 특기는 노부시게 전용인 영돌(影突)로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적을 공황상태에 빠뜨리는 강력한 기술이다.

창조에서는 통솔 92, 무용 99, 지략 82, 정치 43에 고유전법 육문전을 지니고 있다. 성장형은 고유 성장형인 사나다 유키무라 형. 성장에 따라 S~A급 블록전 특성인 농성달인, 야전명인, 불석신명, 진짜무사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전광석화, 기합, 맹공 등의 특성이 붙는다. 야전명인+불석신명+진짜무사의 콤비네이션으로 사실상 블록전의 1인자. 유키무라가 사관하기 전에 겐신이 죽어서 그렇지(...) 겐신도 이길 수 있다.[2] 영웅집결 등에서는 아버지 사나다 마사유키와 우에스기 겐신이 이웃사촌인지라 바로 맞붙는 사이. 다만 겐신은 전국전을 통해 진정한 무사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조건까지 포함하면 겐신이 좀 더 낫다.
태합입지전 5에서는 이벤트 콤비네이션이 꽤 길게 이어져서 1598년 태평의 장 시나리오로 진행하면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 승리/패배 이외의 분기점도 있는데, 이에야스를 편들 것인가/미츠나리를 편들 것인가, (미츠나리 편을 든 후) 세키가하라로 가서 이에야스의 본군을 기습할 것인가/그만둘 것인가 2가지가 있다. 이에야스 편을 들면 우에스기 가문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하지만 아무 이벤트도 없다. 대신 세키가하라 전투는 이에야스가 이기고 사나다 가문은 살아남는다. 형 노부유키도 사나다 가문에 남는다. 세키가하라의 이에야스 본군을 기습할 경우 2배수의 이에야스 군을 상대하게 되는데, 패배시 게임오버, 승리시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에서 진다. 이어지는 하코네 전투에서도 이겨서 이에야스를 죽이면 사나다 가문은 남시나노에 영지를 추가로 받고 노부유키도 다시 사나다 가문으로 돌아온다.

오사카 전투에서도 역사를 뒤집어서 이에야스의 목을 따는 스토리로도 진행시킬 수 있는데, 이에야스를 죽이고 도요토미가를 재흥시키면 시나노 지역을 지배하는 영주가 된다. 덧붙여 사나다 10용사를 모으는 이벤트도 있는데, 10용사 각자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들을 부하로 삼을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는 등장. 상한선 때문에 많이 깎였지만 통솔 94/무력 98/지력 85/정치 32에 특기 연병, 보수, 호걸, 일기, 신속 병종은 기병, 전법은 복병신속. 타게다 신겐의 부하로 등장한다. 오히려 조운보다 무력, 지력이 높다. 그래도 노부시게는 통솔력이 2 낮고, 정치가 매우 낮아서 능력치 총합은 조운이 높다.(참고로 조운의 총합은 334, 노부시게의 총합은 308)[3] 전법은 복병신속. 비록 전법의 위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기병이라서 굉장히 쓸만하다. 안 그래도 통솔, 무력, 지력이 높은데 호걸 특기를 단 무장이 복병신속이면 상당히 끔찍하다. 부대 1: 1로 만났을 때 삼국지 무장 내에서 무력이 80대 후반 이상이면서 지력이 70대 이상 ; (강유, 관우, 관평, 등애, 서황, 손견, 손책, 장료, 장합, 조운)이 아니면 피하는 게 좋다.[4]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전국입지전에선 중년 일러스트가 추가된다.[5] 2016년 방영될 사나다마루의 영향으로 보이며 기존의 십자창을 애용하는 모습과는 달리 생전 사용했다는 총이 발견되었다는 얘기에 따라 철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나다마루 버프를 받고 오사카 전투 시나리오에서 주인공급 활약을 한다. 여기서의 유키무라는 도요토미가에 대한 충성 그런 것 보다는, 사무라이로서 전국시대가 끝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싸울 장소를 찾는 인물에 가깝게 그려진다. 이를 대표하는게 오사카 전투에서 승리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히데타다 부자를 죽이면 나누는 대화인데, 기껏 전란이 종식되어가는 걸 또 원점으로 되돌릴 생각이냐며 도쿠가와 부자가 비난하자 유키무라는 “나는 난세를 바라기에 치세를 만들려 한 도쿠가와와 싸운 것” 정도의 발언을 한다. 싸움이 끝난 뒤 도요토미 가문에 남지도 않고 우에다 사나다 가문으로 돌아가버리며, 도요토미의 충신으로 오사카에 남은 모리 카츠나가와는 언젠가 천하패권을 노리고 다툴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남기는 등 전반적으로 효웅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진 편. 쵸소카베의 말로는 사실 죽을 자리를 찾아서 도요토미에 가세한 느낌도 든다.

5.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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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HK 대하드라마로 노부시게 주역의 '사나다마루' 로 방영되었다. 배우는 사카이 마사토. 해당 항목 참조.

통칭 겐지로, 드라마 초반에는 사실 10대지만 아역 없이 사카이 마사토가 천진한 모습을 연기한다. 당시 사카이 마사토가 42세였는데 16세의 유키무라를 연기하는 통에 초반에는 진짜 좀 많이 어색하다. 일본어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선 과연 우에노 쥬리3세 공주님 연기 시킨 대하드라마 답다고 깔 정도(...) 재치있고 활달한 성격이나 오다 노부나가 사후 혼란한 정국에서 사나다 가문하기 위해 분투한다. 아직 미숙한 것도 있고 아버지인 마사유키의 존재감이 굉장하기에 아직은 성장중. 다만 아버지의 비정한 책략등을 보고 곤란해하기도 한다.

이후 우에스기가를 거쳐 도요토미가의 인질이 되어 히데요시의 가신이 되었고 그에게 매료되어 섬기게 된다. 히데요시가 관심을 두고있는 애첩 요도도노가 자꾸 관심을 가지고 그를 대하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히데요시 말년의 삽질들과 사후 혼란을 거쳐 그는 도요토미가의 비밀 정보를 누설하기도 하는 등 동요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역사대로 가문을 지키기 위해 세키가하라에 아버지와 함게 서군으로 참가, 동군이 된 형 노부유키와 갈라지게 된다.

이후 아버지와 함께 유배를 가게 되고 오사카 전투 발발 직전 오사카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배운 군략을 마음껏 펼치지만 내부의 적과 강대한 도쿠가와 세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역사대로 전사한다. 인질 시절 그의 재략을 보고 노부시게를 아들처럼 아꼈던 우에스기 카게카츠도쿠가와 이에야스 와의 대담중 자신이 원하는대로 마음껏 삶을 살아간 노부시게를 보며 내가 살고 싶었던 삶을 그가 살고 있노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6. 명군이 되어보세!

아버지를 따라서 조선의 귀순장 '사노부'가 되었다. 사나다 가문의 측근 무사들과 함께 훈련도감에 복무하며 교관직을 수행하였으며, 아버지와 함께 일본 귀순장들을 이끌고 부여주 삼성부로 이동, 삼성부 방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아버지와 함께 삼성부 방어 및 해서부 정벌에서 공을 세우고 한양으로 귀환하며, 아버지를 도와 대구성을 축성할 준비를 한다. 그 와중에 약관의 나이가 되어 혼인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기도 한다.[6] 자신을 포함 부하들이 조선에 뿌리를 박기 위해서는 조선인 아내를 맞이해야 하는데, 병졸들이야 평민처자에게 장가들면 되니 어떻게 되겠지만 대장인 자신은 아주 지체없는 집안에 장가갈 수도 없기 때문에 고민이 컸다고. 그리고 주인공은 윤두수가 김충선을 사위 삼는 분위기를 타서 노부시게를 첫째 옹주의 부마로 삼으려 한다! 2부 20장에서 인빈 조씨(실제 역사의 인빈 김씨와는 다른 인물)의 딸 정신옹주와 결혼했다고 나오는데, 이면을 부마로 삼는 건 아버지 이순신의 공이 큰데다가 덕수 이씨도 명문가라 반대가 없었지만, 노부시게는 인빈이 서러워하고 조정의 80%가 반대한 가운데 주인공이 집안일이라고 그냥 밀어붙였다고 한다. 그나마 조정 대신들은 주인공의 의지가 확고함을 확인하고는 반대하는 사람들도 물러섰지만, 지방 유생들은 이후로도 상소를 많이 올렸다. 애초에 도왜라는 신분 자체가 사대부들에게는 어그로. 실제 역사에선 오사카 성에서 엄청난 분전을 했는데, 소설에서는 대구성에서 그리 연출 될 듯 하다. 그런데, 대구성에 머무르던 신립이 동래성 함락과 경상좌병영군 패배 소식을 명분삼아 출전하려는 것을 류성룡과 김성일 그리고 조경이 왜별기를 남기려 하자 신립이 앙심을 품고는 부마라는 이유로 우겨서 자기 휘하 족친위에 데리고 가는 바람에 사망플래그를 세운다. 하남벌 전투 전초전에서 족친위 선봉으로 돌격, 호소카와 타다오키 군을 쳐부수는데 공을 세운다. 이후 신립의 명에 따라 류성룡과 김성일을 호위하던 중 매복했던 타치바나군, 초소카베군에 의해 오위군 본진이 붕괴하자 류성룡과 김성일을 탈출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한 줌의 병력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타치바나 대군을 만나 죽을 각오를 하지만 그의 용맹에 감탄한 타치바나 무네시게가 추격하지 않고 풀어주며 플래그를 벗어났다. 조선 입장에서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하남벌 전투에서 그나마 대참사를 면하게 만든 일등공신. 대구성에 다시 복귀한 후에도 장마가 쏟아져 열기구를 띄울 수 없는 상황에서 야간 정찰을 통해 적의 배치를 탐지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7. 도미네이션즈

사나다 유키무라의 투구가 월드워 전장의 전쟁 전설 유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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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나머지 두 명은 우에스기 겐신다치바나 도세츠[2] 물론 그때까지 겐신이 살았다면 풀업 겐신 대 노업 유키무라로 겐신에 끔살당하는 것은 확정적이다.[3] 웃긴점은 천도에도 정치 때문에 12의 능력치인 조운보다 3정도가 낮다. 이게 다 정치가 매우 낮아서 문제이다.[4] 단 '강용'(화웅, 허저)이나 '철벽'(전위, 주태)이라는 전법을 가진 호걸 특기 무장이 있을 경우도 포함)[5] 시리즈 최초는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6] 사실 아버지 마사유키가 아들 혼인시켜 주는 걸 까먹었다(!). 어차피 왜인 출신이라 버젓한 집안에 장가보내긴 힘들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고...[7] 한섭에선 벤마루로 개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