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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01 01:09:47

뿌뿌와 공그리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오인용의 초창기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대표 작품. 총 6편.

두 마리의 고양이 형제 뿌뿌와 공그리의 괴롭고 고달픈 삶의 이야기이다.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늘 학대를 당하면서 살아간다.[1] 이 작품은 데빌[2], 씨드락, 씩맨, 손효석, 백건, 김창후가 녹음하였으며[3][4], 혁군은 출연하지 않았다.[5]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 중 일부가 자취 생활을 했을 때와 이 당시 키우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6] 배경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대.[7][8]

여담으로 뿌뿌와 공그리는 이웃집 오인용 3편과 명화마을 10편에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016년 10월에 유튜브 채널 장석조와 사람들에서 공개되었다.

BGM은 피처폰 시절 벨소리 업체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연예인 지옥이웃집 오인용에서 쓰이기도 하였으며,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간 뒤에도 오인용 보이스[9]에서 사용되었다.

2. 등장인물


[1] 작품 상의 연출이나 개그코드일 뿐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은 모두 사람이 착하고 폭력적인 거와는 한참이나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2016~2018년에 걸쳐 장석조 감독의 유튜브에 연재된 다큐 오인용을 보면 알 수 있다.[2] 본작의 연출도 담당했다.[3] 이 6명 중 백건(지정훈)을 제외하면 실제로도 군포본부 멤버였다.[4] 그밖에도 기몽(김홍석)은 5편에서 까메오로 나왔다. 잘 보면 가게에서 맥주를 사러 가는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가 기몽과 흡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5] 실제로 혁군은 군포본부 시절 멤버가 아니었으며, 다른 조에 속했다고 카페에서 밝혔다. 또한 다큐 오인용 4편에서도 우연히 놀러왔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곳에서 살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6] 이웃집 오인용에 나오는 뿌찌도 이때 키우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였다.[7] 1편 앞부분 쓰레기 봉투에 나와있다.[8]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이 오인용 결성 이전에 군포시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이때 졸업작품을 만들었는데 팀 이름이 '군포본부'였으며, 훗날 1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도 이를 밝혔다. 오인용 멤버들이 다닌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도 이웃한 의왕시에 있다.[9] 현재는 서비스 종료.[10] 4편 설명에서 장석조 감독에 의하면 이 스모크햄은 사연이 있다고 했는데, 자취 당시에 반찬으로 3300원짜리 스모크햄을 세 등분 해서 잘라먹었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에다가는 매일 고기만 먹는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고.[11] 뿌뿌도 같이 탈출하려다 김창후에게 걸린 탓에 탈출을 실패했다.[12] 연예인 지옥에서 소대장 성우를 맡았었다.[13] 서북 방언 쪽에 가깝다.[14] 김창후의 군포본부 시절 별명이 미드였다.[15] 한바다는 연예인 지옥의 무뇌중 성우이자 오인용 멤버들의 지인인데, 이분의 닉네임이 마교주였다.[16] 다만 실제로 고양이한테 술은 위험하다. 어디까지나 허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