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좀비랜드 2부작의 빌 머레이. 배우는 본인인 빌 머레이.2. 작중 행적
좀비 사태 당시 분장해서 살아남았다.[1] 탤러해시와 위치타도 머레이를 처음 봤을 때 좀비인줄 알아 위치타가 골프채로 엉덩이를 후려쳤다 사람인 걸 알게 된다. 탤러해시는 팬이라며 엄청 기뻐한다. 머레이는 콜럼버스에게도 좀비인척 장난을 걸려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콜럼버스는 좀비인줄 알고 냅다 총으로 쏴버린다.[2] 당황하는 콜럼버스에게 자기가 몹쓸 장난을 친 탓이라고 하며 결국 사망한다.좀비 사태 초기의 모습도 나오는데 혼자서 좀비 무쌍을 찍는다.[3]
속편 좀비랜드: 더블 탭에서는 사람을 좀비로 착각하여 죽이는 걸 '머레잉'당했다는 은어로 언급한다. 이걸 들은 콜럼버스는 그런 일도 있었냐며 한껏 당황하며 발뺌하는 게 개그 포인트.
[1] 설정상 좀비들도 동족을 인식한다고 한다. 덕분에 좀비 세상이 된 시점에서도 상당히 쾌적한 삶을 영위한다. 심심하다며 골프를 치러갈 정도.[2] 머레이가 탤러해시와 위치타에게 장난을 걸었을 때 이들이 바로 총으로 안 쏜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냥 총을 안들어서인데, 이에 당연히 콜롬버스도 총이 없을거라 믿고 친 장난이었다. 하지만 콜롬버스는 바로 손 닿을 곳에 총을 놔둬, 좀비를 보자마자 쏜 것이다.[3] 인터뷰 중에 함께 셀카를 찍던 사회자가 감염되면서 바로 물릴 뻔했는데 전혀 동요하지 않고 매우 차분하게 체어샷을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좀비들까지 싸그리 처리한다. # 다만 처음에 사회자가 구토한 것을 보고 자신의 털뭉치 뱉는 연기를 따라하다 헛구역질이 나온 것으로 오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