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2019) Дылда Beanpole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역사 |
감독 | 칸테미르 발라고프 |
각본 | 칸테미르 발라고프 |
제작 | 세르게이 멜쿠모프, 알렉산데르 로드니얀스키 |
촬영 | 크세니아 세레다 |
음악 | 이브구에니 갈페린 |
편집 | 이고르 리토닌스키 |
제작사 | AR Content, 논스톱 프로덕션 |
수입사 | T&L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파이오니아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9년 5월 16일 2019년 6월 20일 2019년 9월 9일 2019년 10월 5일 2019년 10월 6일 2020년 2월 27일 |
상영 시간 | 137분 |
월드 박스오피스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913명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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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2019년 드라마 영화. 감독은 칸테미르 발라고프[1]이고,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 바실리사 페렐리지나 등이 출연했다. 2019년 제72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고, 한국에서는 2019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2020년 2월에 정식 개봉했다.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2. 개봉전 정보
26개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3. 예고편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4. 시놉시스
1945년 레닌그라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람들은 힘겹게 살아간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야' 역시 뇌진탕 증후군으로 갑자기 온몸이 굳어 버리는 병을 견디며 사랑스러운 아들 '파슈카'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에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전쟁에서 지원병으로 일하던 둘도 없는 친구 '마샤'가 돌아오자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두 여인은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야' 역시 뇌진탕 증후군으로 갑자기 온몸이 굳어 버리는 병을 견디며 사랑스러운 아들 '파슈카'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에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전쟁에서 지원병으로 일하던 둘도 없는 친구 '마샤'가 돌아오자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두 여인은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5. 등장인물
-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 - 이야 역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뇌진탕 증후군으로 전쟁 중에 귀국한 뒤, 병원에서 간호병으로 일하는 여성. 별명이 키다리(beanpole)이다.
- 바실리사 페렐리지나 - 마샤 역
베를린 입성까지 하고 개선한 뒤, 전우였던 이야가 일하는 병원으로 와서 잡일을 하는 여성. 자궁 수술로 인해 아이를 가질 수 없다.
- 안드레이 비고프 -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역
이야와 마샤가 일하는 병원의 의사. 야전병원이라 군인 신분이고 부대장 급이다.
- 이고르 시로코프 - 사샤 역
마샤와 하룻밤을 같이 한 뒤로, 마샤를 아내로 들이고 싶어하는 남자.
- 콘스탄틴 발라키레프 - 스테판 역
전쟁에서 입은 부상으로 사실상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
- 크세니야 쿠테포바 - 류보프 페트로브나 역
- 티모시 그라스코프 - 파슈카 역
이야의 어린 아들. 병원에서 어머니 이야와 같이 살고 있고, 야전 병원에 입원한 군인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6. 줄거리
7. 평가
전쟁을 겪은 여성들의 상흔
2차 세계대전 직후 레닌그라드를 배경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러시아 영화. 칸테미르 발라고프 감독은 전쟁에서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얻은 두 여성이 삶을 지탱하는 과정을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필치로 보여준다. 두 주인공을 우정과 사랑 이상의 권력관계로 흥미롭게 그려냈고 색감을 활용한 감정묘사가 두드러진다. 녹록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한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와 바실리사 페렐리지나는 개별 장면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드러내지만 심리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유화 같은 스크린을 찢을 듯 강렬하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 정유미 (더 스크린 에디터) (★★★★)
2차 세계대전 직후 레닌그라드를 배경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러시아 영화. 칸테미르 발라고프 감독은 전쟁에서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얻은 두 여성이 삶을 지탱하는 과정을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필치로 보여준다. 두 주인공을 우정과 사랑 이상의 권력관계로 흥미롭게 그려냈고 색감을 활용한 감정묘사가 두드러진다. 녹록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한 빅토리아 미로시니첸코와 바실리사 페렐리지나는 개별 장면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드러내지만 심리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유화 같은 스크린을 찢을 듯 강렬하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 정유미 (더 스크린 에디터) (★★★★)
엔딩이 8할
- 박정원 (★★★)
- 박정원 (★★★)
상흔과 암투, 색채에 스며든 서스펜스
- 박평식 (★★★☆)
- 박평식 (★★★☆)
※ 출처: 네이버 영화
8. 흥행
한국에서 극장 관객 2,913명의 성적을 거두었다.9. 기타
[1] 체르케스인으로 알렉산드르 소쿠로프의 제자다. 2017년 '가까이'로 데뷔하면서 주목받은 감독.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고 러시아를 떠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