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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8 01:12:17

빅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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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연금에 등장하는 개념.

검은 핵철을 심장 대용품으로 이식을 했을 경우 일어나는 현상. 일종의 상태이상 혹은 특이체질 혹은 저주라고 볼 수 있다.
빅터화라는 명칭은 첫 증상 발현자인 빅터 파워드에서 따온 것으로, 작중 시점에서 100년 전, 전투에서 심장이 손상되어 죽어가던 빅터 파워드를 살리기 위해 그 아내 알렉산드리아 파워드가 검은 핵철을 심장으로 이식하려 시도했다가 대참사가 일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검은 핵철의 폭주로 인해 대폭발이 일어나 시술 현장에 있던 대부분의 인원이 사망하고, 알렉산드리아는 뇌를 제외한 신체기관이 전부 망가져 뇌로서 살아가야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빅터 파워드 자체가 후술할 현상을 일으켜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

주변 생체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현상으로, 이렇게 흡수한 에너지는 자신의 힘으로 전환된다.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물론[1] 무장연금의 능력 역시 강해지며, 나중엔 다른 능력 없이 자력으로 비행이 가능해지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역시 이렇게 흡수한 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빅터화가 진행되는 자는 매우 특수한 조건이 아닌 이상 절대로 죽을 수 없게 된다. 작중 무토 카즈키도 이 때문에 2회 부활. 첫번째는 빅터 파워드에게 선라이트 하트가 파괴당했을 때, 두번째는 캡틴 브라보에게 흉부를 직격당했을 때. 한 마디로 일종의 초사이어인화.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외형도 변한다.

이것만 보면 상당히 좋은 파워 업이라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이 빅터화의 부작용. 본인 의지로 흡수를 컨트롤할 수 없다. 자기가 원하는 대상에게서만 흡수하는 것은 물론, 흡수하는 양 등도 직접적으로는 조절이 불가능. 원하지 않는 흡수대상에서 떨어져야만 빅터화 중 흡수를 중단시킬 수 있다.

골치아픈 사실은, 이 빅터화는 단계가 갈 수록 진화한다는 것.

2단계 이상이 되면[2] 인류 자체에 매우 커다란 위협이 되는 관계로, 연금전단에선 이렇게 되살아난 이를 다시 죽이는 작전을 발동하게 된다. 이것이 무장연금 6권~8권까지의 내용인 재살(再殺) 작전.


[1] 다만 내구성만큼은 크게 강화되지 않는 듯. 파괴력만 놓고 보면 그렇게 강력하지 않은 모터 기어에게 빅터화가 3단계까지 진행된 빅터의 팔이 잘린 적이 있다.[2] 사실 빅터가 3단계로 각성하기 전까진 3단계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다. 어차피 2단계만 되고 위험한 존재가 되니 별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