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연금 武装錬金 Busou Renkin | |
<colbgcolor=#696bd0,#696bd0><colcolor=#cfd1de,#cfd1de> 장르 | 판타지, 배틀 |
작가 | 와츠키 노부히로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아이큐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3년 30호 ~ 2005년 21·22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06. 04. 04. 完) 10권 (2006. 08. 17.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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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연금 격투 활극 만화. 작가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으로 유명한 와츠키 노부히로.상당수의 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년 점프의 누락 시스템에 의해 비운의 연재 종료를 맞이한 불운의 작품이다. 잡지 연재는 단행본 9권 분량으로 종료했으나, 편집부가 팬들의 강한 요청을 받고 점프의 번외지인 아카마루점프에 1권 분량의 지면을 내준 일로 유명하다. 10권에는 20여쪽 남아 버린 지면을 메우기 위해 편집부와 합의 후 다음 작품인 《엠바밍 -THE ANOTHER TALE OF FRANKENSTEIN-》을 수록하였다.
실제로 연재가 중단된 후에도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소설, 웹 라디오, 게임이 출시되는 등, 강제 종료된 작품 치고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불행의 작품이라고 칭해진다.
2. 줄거리
괴물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고등학생이 연금술의 힘으로 부활하여, 전사로서 연금술 싸움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배틀 만화
중세 유럽에서 발상된 연금술이 실제로 성공을 이루었다는 설정(표면적으로는 실패)으로 시작된다. 연금술의 2대 산물인 핵철과 호문쿨루스를 중점으로 진행되고, 작품 스토리 라인은 빠삐용 마스크편, LXE편, 재살부대편, 결전편, 후일담으로 나눌 수 있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696bd0,#696bd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696bd0,#696bd0><rowcolor=#cfd1de,#cfd1de><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2004년 01월 05일 | 2004년 04월 02일 | 2004년 07월 02일 | |||
2004년 07월 17일 | 2004년 08월 26일 | 2004년 12월 20일 |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
<rowcolor=#cfd1de,#cfd1de> 04권 | 05권 | 06권 | |||
2004년 09월 03일 | 2004년 11월 04일 | 2005년 02월 04일 | |||
2005년 02월 21일 | 2005년 05월 31일 | 2005년 05월 30일 |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
<rowcolor=#cfd1de,#cfd1de> 07권 | 08권 | 09권 | |||
2005년 04월 04일 | 2005년 07월 04일 | 2005년 11월 04일 | |||
2005년 08월 31일 | 2005년 11월 28일 | 2006년 02월 27일 |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2017년 05월 19일 | |||
<rowcolor=#cfd1de,#cfd1de> 10권 (完) | |||||
2006년 04월 04일 | |||||
2006년 08월 17일 | |||||
2017년 05월 19일 |
2003년부터 2년 동안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0권 완결.
2017년 슈에이샤에서 표지 일러스트를 일신한 문고판을 발행하였다. 전 5권.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가 정발했으며, 번역은 천강원이 전담했다. 세월이 흘러 절판됐다가 2017년에 전자책으로 다시 나왔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무장연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6. 평가
연재 초기에는 당시 폭풍같은 인기를 끌던 《강철의 연금술사》와 연금술이라는 소재가 겹친다는 이유로 시작부터 사람들의 몰매를 맞기도 했다. 굉장히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라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연재 초기 강철의 연금술사의 팬 중 한 무개념 인물이 "연금술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고유한 설정인데 표절하다니…!" 하는 메일을 보냈다느니 게시물을 썼다느니 하는 도시전설급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 혹시 진짜 있었던 일일지도 모른다.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때와는 전혀 다른 기괴발랄한 센스와, 진지한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들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대신 그 컬트적인 센스에 반한 매니아들이 생겼다.
본디 본편부터 본 사람에게는 평이 좋으나, 작가의 전작이었던 《바람의 검심》이 워낙 크게 성공한 작품이었고 또 본작과 전작의 분위기가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바검 같은 후속작을 원했던 사람들을 배신한 결과가 되었다. 그래서 연재 초기에는 일부 사람들에게 괴작이라 불렸다.
《무장연금》이란 만화의 핵심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나비가면 빠삐용 마스크(통칭 빠삐용)는 첫 등장 당시 쉽사리 받아들이기 힘든 엽기 센스 때문에 사람들이 경악했다. 그러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기행에 기행을 거듭하는 빠삐용의 엘레강트(?)하고 멋진 모습 때문에 결국 빠삐용 없이는 《무장연금》을 거론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와츠키 작가 특유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고심은 어째 《바람의 검심》 때보다 훨씬 더 심해졌다. 단행본 작가 후기만 읽어봐도 특정한 이야기 구성이 소년 독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쉴 새 없이 나온다. 예를 들어, 선조의 잘못 때문에 유배 간 일족의 이야기를 했다가 소년들에게 연좌제가 옳은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면 안 되지 않겠냐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그런데 전개하는데 없어도 무방한 장면이라 애니메이션에서는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