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타케시의 도전장 たけしの[ruby(挑戦状, ruby=ちょうせんじょう)] Takeshi's Challenge | |
제작 / 유통 | 타이토 |
플랫폼 | 패밀리컴퓨터 | 안드로이드 | iOS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발매 | 패밀리 컴퓨터 1986년 12월 10일 안드로이드, iOS 2017년 8월 15일 |
심의등급 | CERO B (12세 이상)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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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비트 타케시'는 영화 감독 겸 배우 기타노 타케시[2]가 개그맨으로 활동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게임 제작에도 기타노 타케시가 직접 참여했다. 레전드급 코미디언인 기타노 타케시의 명성 덕분에 판매량은 80만 장 정도로 같은 시기에 나온 드래곤 퀘스트와 맞먹는 수준이다.하지만 일본에서는 바카게 게임의 시초이자 똥겜 중 하나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데다가 게임 내에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 지 힌트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일본에서는 비트 타케시 영화의 프로토타입이자 GTA 시리즈의 자유로운 게임 진행을 80년대에 실행하려 했던 선구자적인 게임이라며 게임을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한다
제목의 '도전장'은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도전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인내심에. 공략본을 보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하나하나 시행 착오를 해가며 게임 전체를 들쑤시며 플레이해야 한다. 실제로 '수수께끼를 풀 수 있겠나, 1억 명이여' 라는 광고 카피를 넣었고 게임 패키지 표지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재주껏 클리어해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게임이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보다도 비트 타케시가 게임 제작에 문외한이었던 점이 제일 크다. 비트 타케시는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자 로열티를 안 받아도 좋으니 자신이 직접 게임 제작에 참여하기를 희망했고 제작진은 비트 타케시가 내놓은 아이디어를 하나도 빠짐 없이, 심지어 취중에 한 말조차 전부 받아적어서 게임에 반영했다. 개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게임을 이렇게 만들면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서 밸런스가 깨진다고 충고를 했으나, 비트 타케시는 개발진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100% 다 넣으라고 밀어붙였다고 한다.
비트 타케시 본인이 나중에 한 TV쇼에서 이 게임을 너무 어렵게 만든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변명하기로는 당시 자신은 비디오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렇게 엉망진창인 내용이라면 게임을 만들 수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서 개발진들과의 아이디어 회의 때 당시 기술력으로는 구현할 수 없을 것 같은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내놓았고 게임 제작을 중간에 포기시키기 위해 개발진들에게 일부러 자신이 말한 내용을 게임에 다 반영하라고 밀어붙였는데 오기가 생긴 제작진들이 끝까지 게임 제작을 포기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서 자신이 말한 내용이 모두 들어간 게임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일본어를 모르면 언어 장벽에 막혀서 플레이하기가 힘겹지만 일본어를 알아도 플레이하기 힘겨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일본어를 알면 이 게임이 얼마나 막장인지는 알 수 있다.
리뷰소개 기사
플레이 영상(1부) / 플레이 영상(2부)
3. 괴상한 요소들과 게임 플레이 팁
- 게임 오버 화면에다 빈소 배경에 영정사진을 놓은,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어려운 괴이한 짓을 했다.[4] 게다가 게임 메뉴에는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정작 게임 오버 화면에는 패스워드가 출력되지 않는다.[5] 즉, 게임 오버가 되면 처음부터 플레이를 다시 해야 한다.
-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게임 오버가 되는 게 가능한 게임이다. 게임 시작하기 전에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패스워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거기 있는 경비원에게 할 수 있는 게임 그만두기, 게임 진행, 아저씨를 때린다 이 3가지 행동 중 아저씨를 때린다를 선택한 후 경비원을 때리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그에 따른 대사는... 꺄~ 살인자~(ぎゃーひとごろしーー)(비공식 영어 번역: AGHHH!! MURDERER!!!!)(...)
- 난도가 꽤 높다보니 언제든지 컨티뉴할 수 있는 비기가 있다. 체력이 다 닳으면 캐릭터가 바닥에서 뒹구는데, 이때 B 버튼과 A 버튼을 동시에 3번 눌러주면 그 자리에서 체력 4칸인 상태로 부활한다. 단,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번 눌러야 한다.
- 길거리의 야쿠자나 게임 종반의 동굴 같이 적들이 엄청 많으면 셀렉트 버튼을 눌러서 메뉴화면을 불러냈다가 내보내면 전부 사라지는 비기가 있다. 마지막 던전에서는 적이 엄청 많이 나오는 데다가 잡기도 힘들기 때문에, 위의 무한컨티뉴와 함께 클리어를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테크닉.
- 게임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보이는 사장 집무실 배경에 족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에는 '애인(愛人)'이라고 적혀 있다. 한국어에서 애인은 단순히 연인을 의미하지만 일본에서는 불륜 상대를 의미한다.[6] 이 외 사장과의 대화에서 '사장을 때린다'를 선택하면 신고를 받고 쫓아온 경찰과 싸움을 벌여야 한다.
- 마을 안을 돌아다니다보면 모르몬구이(モルモン焼き)라는 가게도 있다. 호루몬야키에서 글자를 하나 바꿔 몰몬과의 연관성을 노린 괴상한 말장난이지만, 영문판에선 이걸 한술 더떠서 그대로 직역하는 바람에 GRILLED MORMONS(몰몬교도 구이)라는 괴악한 의미의 간판이 탄생했다.
- 초반 일본 내 파트에서 특정 선택지[7]를 고르지 않으면 후반부에서 반전[8]이 일어나는데 게임 속에는 그 선택지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다. 게다가 야쿠자 두목을 일본 내에서 만날 수도 있는데[9], 이 인물이 보낸 야쿠자를 전부 쓰러뜨릴 시 훌륭하다며 지도를 주고 왼쪽으로 이동해서 사라진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사라지는 야쿠자 두목을 안 잡으면 보물을 찾았을 때 엔딩이 나오지 않고 두목이 튀어나오더니 "크하하 바보같은 놈, 너의 뒤를 쫓았지. 보물은 내 거다. 죽어라!"라며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게임 오버가 된다. 즉, 공략본이 없으면 클리어를 절대로 못 하는 게임이다.
- 집에 들어오면 주인공의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다짜고짜 주인공을 주먹으로 때린다.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아내와 이혼하고 위자료를 줘야 한다. 이혼하지 않은 채로 태평양 섬으로 가면 아내가 쫓아와서 여행을 방해한다. 어이없는 점은, 아내와 아이들을 때리는 선택지도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다.[10] 이렇게 때려서 쓰러뜨린 아내와 아이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에서 사라진다.
- 초반부에 가라오케를 불러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로 2P 패드에 달린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11] 단, 마이크가 없는 컨트롤러로도 클리어는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멜로디가 나오는 동안 2P 패드의 '아래 버튼'과 'A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다가 노래가 끝날 무렵 떼면 거의 100% 성공 판정이 뜬다. 다른 부분에서도 음성 인식이 필요할 때 이 방법을 쓰면 해결된다. 스마트폰 이식 버전에서도 이 마이크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다.
- 이 게임의 광고는 '雨の新開地(비 내리는 신카이치[12])'라는 엔카를 부르는 버전과 2P 패드의 마이크 부분에 "나와라! (出ろ!)"라고 소리치자 보물지도가 나오는[13]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두 편 모두 게임의 진행에 아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는 연출로 구성하였다. 광고(1편) / 광고(2편).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게임 발매 하루 앞두고 기타노 타케시가 '프라이데이 습격 사건'을 일으켜서 당시 기타노 타케시가 출연하던 프로그램들은 물론이고 CM들까지 방송이 중단된 탓에 결국 CM이 방영되지 못했다.
- '보물지도를 햇볕에 비춰본다.'를 선택하면 실제로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게임상의 시간이 실제 시간과 일치하는 퀘스트인데 마치 두덕리 온라인에서 쇠죽을 30분 동안 저어야 하는 퀘스트에서 30분 동안 마우스를 돌려야 하는 것과 흡사하다. 도중에 한 번이라도 버튼을 누르면 해당 파트를 다시 해야 한다. 단, 에뮬을 써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능을 쓰면 기다리는 시간이 10분의 1 정도로 줄어든다.
- 5시간 이상 기다려야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도 있다. '계속 보고 있는다'라는 옵션을 선택한 뒤 1시간 동안 보고 있으면 "오늘의 방송을 종료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화면이 암전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3시간을 더 기다리면 무지개색 TV 화면 조정 화면이 뜬다. 그 상태에서 또 1시간을 더 기다리면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가게 안 장면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물론 보물지도 같은 건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게임 오버다. 그냥 무의미한 이스터 에그.
- 부제가 'ポリネシアンキッド 南海の黄金(폴리네시안 키드 남해의 황금)'인데, 처음에 나오지 않고 게임 종반부에야 나온다.
- 행글라이더 파트에서 목적지인 태평양의 섬에 내려가지 않고 계속 하다 보면 어느 가상의 독재국가[14] 영공으로 가게 된다. 착륙은 불가능하며 전투기가 출격해서 계속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를 피해가며 계속 오른쪽으로 비행하다 보면 화면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산봉우리가 나타나 충돌해서 죽는다. 직접 보자.
- 목적지인 태평양 섬에는 식인종들이 살고 구 일본군 패잔병 NPC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 태평양 섬의 원주민들은 '힌타보어'라는 가상의 언어를 쓰는데, 일본어의 50음도상 어순을 약간 도치해서 만든 일본어 기반의 인공어라는 설이 있다.
- 화면 좌상단에 비트 타케시의 얼굴이 조그맣게 나오고 "えらいっ(훌륭해)"[15]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엔딩이다. 그 상태로 5분을 더 기다리면 "이런 게임을 진지하게 해서 어쩌려고."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끝(...).
- 스마트폰 이식 버전에 추가된 "하드 모드"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하드 모드 전용 오리지널 엔딩이 나오는데... 그 엔딩이라는 것이 비트 타케시의 얼굴과 함께 뜨는 대사가 "えらすぎるっ(아주 훌륭해)"라고 바뀐 것 뿐이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5분 정도 기다리면 나오는 대사도 "하드 모드까지 클리어하다니 진지한 것도 정도가 있지."라고 바뀌었다. 그리고 당연히 끝(...).
- 이 게임에도 멀티 엔딩이 있는데, 우선 도시에 있는 컬처 클럽(문화센터)에서 어학 이외에 '사교 댄스'를 배운다. 그 다음 섬으로 날아가 솥이 놓인 집으로 들어가 까칠한(...) 집주인 앞에서 춤을 추면 "맘에 드는군, 내 딸과 결혼해서 살게"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주인공이 집주인의 딸과 결혼한다. 그러고는 "안녕~. 리셋 버튼을 눌러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더 이상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 하다못해 게임 오버 화면도 뜨지 않고 그냥 화면이 정지된 채 게임이 끝난다.
- 엔딩 직전부터 시작할 수 있는 비기가 있지만 그 비기가 「타이틀 화면에서 펀치를 2만 번」... 실제로 해본 사람이 있는데 대략 1시간 걸렸다. TAS로 메모리를 뜯어본 결과 2만 번도 아니라 정확히 3만 720번이나 필요하다.
- 버그성 비기로 스테이지 끝에서 조금 떨어진 부분에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스크롤이 움직이기에 바로 앞서 점프하며 방향을 바꾸면 스테이지 끝에서 다른 스테이지로 워프할 수 있다. 이 버그를 잘 활용하면 위에서 설명하는 '특정 선택기 선택' 및 '지도를 얻는' 행위를 할 필요가 없다. 그 다음에 이를 이용하는 TAS를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4. 기타
게임 속의 배경에서 '야쿠자 대 야쿠자'라는 간판을 볼 수 있는데, 먼 훗날 실제로 비트 타케시가 이 컨셉을 그대로 살려서 직접 감독 및 주연한 영화를 개봉했다. 정작 주인공 대사로는 재미 없단다(...).게임센터 CX가 '아리노의 도전' 중심으로 가기 전인 1시즌 제1회의 도전 게임이다[16]. 이후 2시즌부터 메인 코너로 밀고 있는 '아리노의 도전'이라는 코너명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17] 당시 도전은 성공으로 끝났다. 이후 11시즌 개막 및 후지테레비 NEXT 개국을 기념하여 2009년 4월 12일, 생방송으로 3시간(정확히는 2시간 57분+연장 3분)동안 도전을 하기도 하였다. 결과는 당연히 참패.
AVGN이 잡아 죽일만한 걸출한 쓰레기 게임이지만, 일본 국내에서만 돌아다닌데다가 일본어로만 발매된 게임이라 그런지, 200화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이 게임을 리뷰하지 않았다.[18] 다만 AVGN이 게임 바깥에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 게임에 아주 치를 떠는 성향이니, 이런 점 때문에 일본에서도 쓰레기 게임으로 불리는 이 게임을 대할 태도는 안 봐도 뻔하다. 당장 미궁조곡도 비슷한 단점을 꼽으며 욕설이 난무했었다.
대신 2014년에 유명 리뷰어 JonTron이 이 게임을 리뷰했다.
- [ 편지 내용 ]
- 작성은 한국어>영어>일본어 순서.[21]
한국어기타노 씨에게, 전 당신의 열광적인 팬입니다.
전 배틀로얄에 나온 당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일본은 현대 게임의 발상지입니다.
어째서 다케시의 도전장을 만드신 건가요? 왜 우리에게 이러시는 건가요?
절 싫어하시나요? 누가 강제로 만들게 했나요?
이 편지를 안에는 다른 봉투와 종이가 들어 있으니, 제게 답장으로 사과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22]
전 실제로 이 편지를 당신에게 보낼 겁니다. 우체통을 살펴 봐주세요.
이 영상을 끝마친 뒤 편지를 보내 겠습니다.
영어Dear Mr.Kitano. I've been a really big fan.
I really liked you in Battle Royale.
Why did you make Takeshi's Challenge? Why would you do this to us?
Do you hate me? Did someone make you do this?
Enclosed in this envelope is another envelope and paper so you can write me back and apologize.
I am really,actually sending this letter to you. It's in your PO box.
I am actually going to send this to you afrer this video recorder stops taping me.
일본어北野様、私はずっとあなたの大ファンです。
バトルロイヤルのあなたが本当に好きです。
日本は現代ゲームの誕生の地です。
なぜ、たけしの挑戦状を作ったのですか。
なぜ、私たちに対してこんなことをするのですか。
私のことが嫌いなのですか。
誰かにやらされたのですか。
この封筒には封筒と便箋が同封されていますから。
これを使って謝罪文を返信してくれてもかまいません。
私は本気です。真面目にこの手紙をあなたにお送ります。
この手紙は私書箱あてです。
どうか返信をください。
これはショーの一部ではありません。
この撮影が終わったら、
本当に送付しに行きます。
패미컴 밴드에서 연주 및 공연한 '비트 타케시의 도전장'. 본 게임의 특수요소를 재현할 때마다 관객석이 빵 터지는 것도 포인트. 이 문서를 꼭 다 읽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만이 아는 세계 9화에서는 나카가와 카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카논의 도전장'으로 패러디했다. 제작사도 타이토. 배경소품과 노래부르는 것도 비슷하다.
2009년 3월에 Wii 버추얼 콘솔로 출시되었으며, 2017년 8월 타이토의 슈팅 게임인 레이 크라이시스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이식되었다. 스마트폰 이식판에서는 신규 스테이지
후속작인 타케시의 도전장 2가 Microsoft의 요청으로 초대 Xbox의 일본 런칭 타이틀로 나올 뻔했지만 당시 타이토의 사정이 좋지 않아 무산된 적이 있었다. 이후 다시 개발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그 때는 기타노 다케시 본인이 거절했다고.#
[1] 일본 게임 카탈로그 및 일본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유통은 타이토가 했지만 실질적인 개발사는 타이토와 세타의 합작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카피라이트 표기가 1990년으로 되어있는 버전도 있는데, 앞서 언급한 두 위키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없다.[2] 게임 발매 당시에는 감독 데뷔 전이었고 그냥 전업 개그맨이었다.[3] 물론 실제로 담당자가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다.[4] 패미컴판 반숙영웅, NMK의 슈팅 게임 썬더 드래곤(게임), 그리고 아틀라스의 던전형 RPG BUSIN 0 Wizardry Alternative NEO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5] 그냥 장식용으로 패미컴의 세이브 기능인 패스워드 기능을 만든 것이다. 다만, 패스워드 입력란에 반탁점 20개를 입력하면 모든 장비가 갖춰지고, 섬의 맨 오른쪽에 있게 되는 비기가 존재한다.[6] 일본어에서 한국어의 애인과 같은 의미로 쓰려면 연인(코이비토, [ruby(恋人, ruby=こいびと)])이라고 써야 한다.[7] 회사에서 퇴직한다. 사실 선택지도 아니다. 퇴직하러 직접 찾아가야 하니까.[8] 목적지인 태평양 섬에 도착하면 갑자기 사장이 나와서 회사 일이 바쁘니 돌아가라면서 일본행.[9] 정확히는 회사에서 퇴직한뒤 오른쪽의 골목 입구로 들어간 뒤에 나오는 "가라오케 박스 아세미치"라는 녹색 지붕 집으로 들어가 소주 4잔을 원샷한 뒤에, 집으로 워프당하고 아내와 이혼한 뒤에(...) 다시 그 술집으로 들어가 소주 2잔을 마시고 노래를 열심히 부르다보면 야쿠자 두목의 부하들이 나타난다. 이게 야쿠자 두목의 출현 조건이다.[10]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흔히 가정폭력을 "DV"라고 부른다. Domestic Violence의 준말로 일본의 재패니시는 아니고 엄연히 영미권에서도 사용 용례가 존재하는 단어이다.[11] 일본 내수판 구형 패미컴에는 2P 패드에 마이크 기능이 있는데, 타케시의 도전장은 그 기능을 사용한 극소수의 게임 중 하나이다. 이외에 마이크 기능을 사용하는 게임으로는 젤다의 전설과 패미컴 도라에몽 게임이 있다(특정 조건에서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르면 적 전멸 이벤트 또는 아이템 보급 지역으로 워프한다#). 그러나 이 기능을 사용하는 게임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먼지 및 수분 유입 시 게임기 고장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후속 모델에서는 마이크 기능이 삭제되어 발매되었다.[12] 고베시에 있는 지역이다.[13] 보물지도에 '물을 뿌린다'를 선택하고 실제 시간 5분을 기다린 다음, 마이크 부분에 소리를 지르면 보물지도의 모습이 나온다. 난이도가 살인적인 이 게임에서도 단연 으뜸인 이 부분을 알려주려는 중요한 힌트다.[14] 국기는 빨간 국기에 하켄크로이츠만 조그맣게 넣은 나치기인지 소련기인지 모를 짬뽕 국기에 아무리 봐도 강철의 대원수를 닯은 인물을 찍은 사진들이 있다.[15] 실제로는 '잘 했어' 정도의 뉘앙스이다. 느낌표도 없이 나오는 걸 보면 왠지 김빠진다.[16] 1시즌 당시 4회동안만 있던 AD 야마다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회이기도 하다.[17] 코너명은 1시즌 3회 도전 소프트인 XBOX '철기' 방송분부터.[18] 비슷한 이유로 AVGN은 쓰레기 게임의 대명사 취급을 받는 데스크림존도 리뷰하지 않았다.[19] 이 장면이 워낙 고퀄리티로 나온 탓에 관련 레딧에서는 실제로 그가 기타노 타케시에게 편지를 보냈는지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날아왔지만, 확실한 답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설령 정말로 존트론이 그에게 편지를 보냈더라도 타이토나 타케시 측에서 답변을 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20] 위에서 리뷰한 유튜버 존 트론이 직접 일본어로 발음을 하는데 일본인이 듣기에는 약간 이질적이다. 물론 존트론은 태생 일본인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긴 하다.[21] 출처는 댓글에 달린 내용[22] 일본어 원문에는 “이 봉투에는 (다른) 봉투와 편지가 동봉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써서 사죄문을 답신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라고 적혀있다.[23] 840엔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에 거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선 스토어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애초에 이런 게임을 큰돈 주고 받을리가 없다[24] 원문: あんなくそげーをまただそうっていうたいとーはえらい! / かったやつはもっとえら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