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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비토리오 카탈디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돌리 대거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나이 | 1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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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들에게 싸움을 걸자! 내가 모두를 지킬게!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2. 특징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마약팀 소속이다. 스탠드는 돌리 대거.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비토리오 카탈디(Vittorio Cataldi).돌리 대거의 능력 발현과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끼기 위해'란 이유로 스스로 낸 무수한 흉터가 몸 곳곳에 잔뜩 난 소년. 삐쩍 말랐고 마약을 해서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돼있다.
살레한테 현대인은 생명 파워가 모자른다던지 그러면 멸종해버린다는 별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이름이 왜 그따위냐고 놀리며 혼자 깔깔대다가 정색하면서 왜 대답이 없냐며 살기를 뿜는다. 당장 짜증난다고 핏대를 잔뜻 세우는 성미 급하고 미래 따위 알 바 아니란 듯 아무 생각 없는 언동을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약을 해서 그런거 같고 동료인 마약팀에게 그 나잇대 소년처럼 행동하며 무엇보다 마약팀을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
3. 작중 행적
마약팀을 처리하기 위해 온 살레를 돌리 대거으로 몰아붙이고 살레가 이판사판으로 비토리오에게 달려들자 공격을 그대로 받아, 비토리오의 심장을 고정시켜 뽑으려는 살레에게 그대로 되돌려주고 처치한다. 매닉 디프레션에 당해 능력도 못풀며 무력화된 마리오 주케로에게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의 나이트버드 플라잉한테 들킬수 밖에 없었는데 헛짓했다고 조롱하고, 소프트 머신도 못 푸는 주케로[1]를 발로 밟으며 꿈틀대자 징그럽다고 욕한다. 이후 타오르미나에 건너간 뒤 블라디미르 코카키가 더 한 추적자가 올거란 말에 마약팀은 자신이 지킨다며 나서려 하지만, 코카키에게 안젤리카와 마시모 볼페를 지키는게 최우선이라며 저지된다.홀로 나선 코카키가 발동한 레이니데이 드림어웨이의 구름이 걷히자 그의 사망을 직감하고 역시 자신이 가야했고 비통해하며 자해를 한다.[2] 처음엔 안젤리카의 울음을 그치려 노력했지만 도저히 무리였기에 더욱더 자해에 몰두하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코카키가 말했던 돌가면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코카키를 쓰러트린 적을 자신도 정말 이길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섰고 불사신 같은 영원한 힘이 꼭 필요하다고 마시모를 설득하고 오르타자로 건너간다.
안젤리카가 나이트버드 플라잉으로 푸고 일행의 핼기를 추락시키고 마시모가 판나코타 푸고와 실라E가 살아있겠다고 하자 둘을 처리한다고 나사려 하지만, 마시모는 둘을 처리해도 파시오네에서 돌가면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될지도 모르니 빠르고 방어에도 용한 비토리오에게 즉시 돌가면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다. 비토리오는 반대로 하자고 하지만 연약한 안젤리카는 빨리 행동을 못했고 그렇다고 마시모 혼자 가다간 안젤리카의 몸 상태가 악화될 경우 치료 할 수 없어 둘이 떨어질 수 없었다. 비토리오는 둘을 두고 가는게 불안했지만, 안젤리카가 비토리오에게 우리의 희망이 달렸다며 강하니까 분명 해낼 수 있을거라고 격려를 하고 비토리오 역시 빨리 갔다면 괜찮을거고 용기를 낸다. 해어지면서 비토리오는 둘에게 언제라도 물러날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
시라쿠사의 시민들이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조종당해 아무도 그를 방해하는 사람은 없었고 순조롭게 돌가면이 숨겨저 있는 시라쿠사 대성당에 도착한다.
입수한 정보대로 돌가면이 있는 벽돌을 돌리 대거를 부쉬고 돌가면을 손에 넣지만 난대없이 박수 소리가 나고 그 순간 돌가면이 스스로 박수 소리가 난 예배당까지 기어간다. 예배당에는 죽은 줄 알았던 카놀로 무롤로가 있었고 무롤로는 돌가면에 피를 묻혀 확인한 뒤 망설임 없이 돌가면을 총으로 부서버리다. 무롤로는 불사신 같은 영원은 절대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설령 그렇게 보이는건 거짓된 환상에 불과하다는 죠르노 죠바나의 답을 전하며, 죠르노를 대신해 돌가면을 파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진정한 임무고 일부러 길안내를 위해 마약팀을 방치한거라고 알려준다. 더 이상 신 파시오네는 마약팀에게 아무런 볼일은 없다고 하자 화가 날대로 난 비토리오가 돌리 대거로 무롤로를 공격하지만 무롤로는 아무런 상처가 나지 않았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 당황하는 사이 카드 한장이 찢어저 있었고 성당 천장에는 트럼프 카드 52장이 빼곡히 붙어 있었다.
무롤로는 자신의 스탠드인 올 얼롱 워치타워(감시탑)는 가명일 뿐 실체는 53체로 이루어진 암살단이라고 밝힌다. 또한 군체형 스탠드 유저에게는 결정적인 심리 결함이 있고 자신 역시 마찬가지이며 자신을 믿지 않아 스탠드가 분열된거라고 말한다. 무롤로 발 밑에는 조커 한 장만이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오염되어 있었고 올 얼롱 워치타워는 돌리 대거의 30% 반사와 다르게 53분의 1만 받을 수 있으니 비토리오에게 승산이 없다고 알려준다.
무롤로가 이렇게까지 비토리오에게 말해주는 이유는 예전에 자신 역시 비토리오와 비슷하게 파렴치한 자식이었다고 동질감 느끼고 있었고 사회 밑바닥에서 나고 자라며 아무 희망도 아무런 소중한 것도 없어 울화와 짜증을 푸는게 전부인 인생[3]에 자신의 스탠드는 무적이고 누구나 죽을수 있으니 리조토 네로와 디아볼로를 저울질 할 때도 편리한 쪽에 붙는거니까 전혀 두려울게 없으니 냉정함을 유지해 굳이 감정을 소모하는 짓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죠르노에게 모두를 배신한게 아닌 아무도 상대주지 않은거고 누구도 믿지 않아 누구의 믿음을 얻을 수 없었던고 스탠드가 아무리 무적이도 목표와 미래가 없었다는 헛던 근성이 간파됐었다. 무롤로는 처음으로 느끼는 수치스러움과 뜨거움에 죠르노만큼은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진심을 털어 놓는다. 마시모는 너무 위험하고 안젤리카는 곧 죽을거 같으니 가망 없지만 비토리오 만큼은 구해줄 수 있으니 신 파시오네에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죠르노를 위해 미래를 싸아 올리자고 설득한다.
무롤로의 모든 말을 들은 비토리오는 이 상황과 기분을 어떻게 표출해야 할 지 몰라 잠시 움질하지만, 이윽고 확고한 눈빛으로 절규하며 돌리 대거로 자신의 온 몸을 난자한다. 비토리오는 먹혀들지 않으면 게속 공격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망설이지 않았고, 카드들이 천장에 떨어지고 그것을 지커 보던 무롤로의 입에서 피가 한 줄기 흘려나자 먹혀들었다, 우리의 승리야, 이겼다, 해냈다고 기뻐하는 순간 옴 몸에 피를 뿜으며 힘없이 쓰러저 사망한다.
비토리오의 얼굴은 자해로 생김새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저 있었다. 무롤로는 바닷물에 젖은 손수건으로 자신의 피를 닦은 뒤, 모자를 벗어 가슴에 갖다대, 비토리오의 시체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4. 기타
- 작중 비토리오의 두 싸움 모두 상성이 크게 작용했다. 첫번째로 싸운 살레의 경우 한 방 한 방이 센 스탠드여서 반사 능력으로 수월하게 이긴 반면, 그 다음 싸운 카놀로는 하필 본체의 피드백을 분할 할 수 있는 군체형 스탠드에 데미지를 스탠드 하나하나에게 데미지를 떠넘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상성에 완벽히 밀렸고 결국 자멸해버렸다.
- 그런데 만일 비토리오가 돌가면을 쓰고 인간을 그만뒀다면 이론상 최강이 된다. 돌리 대거의 단점은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자신도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건데, 상대의 공격은 모두 반사하면서 자신은 흡혈귀의 엄창난 회복력으로 사실상 대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
[1] 희한하게도 비토리오는 이를 보고 스탠드 능력은 본체한테 못쓰는거 아니냐고 신기해 한다.[2] 코카키는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가 퍼플 헤이즈에 더 상성이 좋을 거 같다서 나간거였는데, 설정상 돌리 대거는 바이러스도 반사 시킬 수 있기에 오히려 돌리 대거쪽이 일단 더 상성에 좋았다.[3] 비토리오가 짜증을 잘내는 성격이긴 하지만 정작 비토리오에게는 소중한 마약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