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인간 일곱 왕국 (워크래프트 2 얼라이언스의 국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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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The Syndicat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 세력.원래는 구 알터랙 왕국의 귀족들이었으며, 2차 대전쟁에서 호드와 내통했다가 몰락했다. 이후에 한번 더 뒤통수를 치려고 했다가 얼라이언스에서 퇴출되었고, 3차 대전쟁의 혼란을 틈타 알터랙 산맥의 깊숙한 지하에 자리를 잡았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적들이 도적 직업이지만 마법사나 흑마법사들도 있다.
2. 외교와 평판
기본적으로 얼라이언스와 충돌이 잦고, 호드 연맹과도 적대적이다. 라벤홀트 암살단과는 서로를 못잡아먹어서 안달하는 사이. 복면을 두르고 있지만 데피아즈단과의 접점은 없어보인다. 그러나 구 호드 출신의 아르거스 재림회[1]와는 손을 잡고 있는 듯 하다. 주로 아라시 고원에서 싸울 수 있는데, 평판이 매우 적대적으로 시작한다. 앙숙 관계인 라벤홀트 암살단의 NPC를 공격하면 평판을 올릴 수 있지만 그 수많은 평판을 올리기는 힘들다. 게다가 확고를 찍을 수 있는 라벤홀트와는 달리 비밀결사대는 중립까지만 올릴 수 있다.[2]라이벌격인 라벤홀트 암살단과 비교해도, 저렙 구간에 등장하면서 인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는 적대적 단체인 데피아즈단, 붉은해적단, 붉은십자군 하고 비교해봐도 별 볼일 없는 단체이다. 거기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에서 통수치고 간보던 알터랙 왕국의 후예들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일절 활약이 없다. 좋든 안 좋든 굵직굵직한 사건을 일으키고 엮였던 앞의 단체들과는 달리 심히 취급이 좋지 않다.
붉은해적단은 평판 보상템과 칭호가 존재해서 이들과 우호적인 유저도 있는 편이고, 군단에서 붉은해적단 NPC가 등장하여 유저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데피아즈단은 평판은 없지만 붉은해적단과 마찬가지로 수장인 바네사 밴클리프가 반강제지만 유저를 돕고 죽음의 폐광 던전이 바로 이들을 테마로 한 던전이다. 붉은십자군도 일부 신도들이 유저의 편으로 전향하여 유저를 도왔고 이들을 테마로 한 던전이 많다. 반면 비밀결사대는 평판은 있지만 보상도 없고, 비밀결사대가 테마로 등장하는 던전도 없다. 항목이 개설 될 만큼 유명한 네임드도 없으며, 그저 퀘 몹으로 등장하는 NPC들이 전부이다.
평판 올리기도 매우 힘든 편. 게다가 올려봤자 이득이 될 것이 전혀 없다. 라벤홀트 암살단이야 (도적 한정으로) 기술도 가르쳐 주고 폐인 업적에도 포함되지만 비밀결사대는 정말 아무런 보상이 없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중립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확고한 동맹 40개 60개 달성 업적에조차 포함이 안된다.[3] 더 큰 문제는 상술했듯 여기 평판을 올리면 라벤홀트의 평판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라벤홀트는 평판 및 업적 게이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폐인업적의 달성 조건이다. 비슷한 느낌인 붉은해적단과 스팀휘들도 한쪽을 올리면 한쪽이 떨어지는 구조이나 이건 노가다를 하면 둘 다 확고를 찍는게 가능하다. 그러나 비밀결사대와 라벤홀트는 시스템상으로 아예 불가능. 따라서 모든 평판을 올릴 수 있는 데까지 올리려는 업적 게이들도 비밀결사대는 올리지 않는다.
3. 게임내 등장
WOW에서는 알터랙 왕국 산맥에선 깊숙히 숨어있어 잘 나오지 않는다(알터랙 왕국의 폐허 중심지는 오우거들이 점령 중이다). 주로 아라시 고원의 스트롬가드 수도와 던홀드 요새를 점령 하고 있었으며, 알터랙의 왕족 앨리든 페레놀드가 타레사 폭스턴의 목걸이를 찾으라는 스랄의 명령을 받았던 오크 모험가들을 가둬놓고 있었다. 그래서 호드 플레이어는 필연적으로 이들과 적대적 평판을 얻게 된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아라소르 연맹[4]의 스트롬가드 요새를 빼앗고 주변의 얼라이언스 주둔지에 열심히 테러를 저지르는 비밀결사대와 전혀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다. 심지어 이놈들은 현상금이 걸려있어서 돈을 위해 죽어나간다.대격변 후에는 정령들에게 던홀드 요새를 빼앗겼다. 그래서 스트롬가드 요새로 모든 병력이 이동하여 점령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쪽에서는 이들이 호드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정황을 포착하여 죽여야 한다. 반대로 호드 쪽의 퀘스트에서도 이놈들이 뒤통수를 치려고 하는데다 호드의 반란세력(옛 호드)의 일부인 아르거스 재림회와 '미지의 어둠'과 연줄이 있어서 죽여야한다.
군단에서도 존재의 의미가 없는 평판 세력이다.
격전의 아제로스 스트롬가드 격전지에서 다시 나타나지만 여전히 털린다. 퀘스트를 보면 호드 쪽에서 나오던 어둠과의 연줄이 아직도 있는 듯 한데, 이들은 여전히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들이다.
4. 기타
비슷한 이름으로 '비밀결사단(Cabal)'이 있다. 이쪽은 아킨둔 어둠의 미궁에 자리잡고 있는 어둠의 의회 분파. 물론 게임상에서만 몹으로 존재하지 설정상 비밀결사단은 모험가들이랑 호드, 얼라이언스한테 쓸리지만.군단에서 모든 사제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인 비밀결사와는 절대 다르다. 그냥 비밀결사라고 붙여서 그렇지 사제들의 비밀결사의 영어 명칭은 교황을 뽑는 추기경단 선거회의인 Conclave다.
하스스톤에서도 별 볼일 없는 점은 여전한데 위에 언급한 다른 단체들과 관련 된 카드는 등장하지만,[5] 비밀결사대와 관련된 카드는 단 한 장도 없다.[6]
5. 관련 문서
[1] 어둠의 의회와 연관된 조직이나, 큰 활동은 없고 그냥 아르거스의 악마 세계가 아제로스에도 도래하기를 바라는 단체.[2] 전쟁중 표시로 칼마크 찍을 수 있는 모든 평판세력을 일부러 평판 NPC들(ex:스포어가르 등) 학살하며 매우 적대적 최대까지 찍는 최저 평판 플레이라는 빌런 컨셉 막장 플레이시 일부러 중립까지 올리는 유저들이 극소수 있었으나 확장팩을 거듭하며 평판 보상 개편과 함께 사실상 모든 평판을 전쟁중을 선택할 수 없어지면서 멸종. 물론 이마저도 2군이하 창고 부캐로 했다.[3] 사실 와우 내에는 비밀결사대만큼은 아니더라도 확고를 찍어도 역시 별 보상도 없고 딱히 쓸데도 없는 평판들이 몇몇 있다. 그러나 아무리 잡평판들이라도 적어도 확고는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확고한 동맹 달성 업적에는 카운트가 되는데 비밀결사대는 그마저도 해당이 안된다.[4] 아라소르 연맹 병사들은 원래는 스트롬가드 왕국의 후손들이다. 반면에 비밀결사대는 알터랙의 귀족들이다. 이들은 서로서로 멸망하는데 도움을 준 원수(?)관계이다.[5] 라벤홀트 암살자, 데피아즈단 두목,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붉은십자군 성전사 등.[6] 정확히는 '비밀결사대 염탐꾼'이라는 카드가 존재했으나, 알파 단계에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