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정열맨의 등장 무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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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심작 정열맨에 나오는 무공. 여기서 말하는 비만은 肥滿이 아닌, 痺鰻이다.은모귀신 은비녀가 사용한다.
남자에게 버림받은 백발여자가 사용하는 물고기 모티브의 신공이라는 점에서 김용 사조영웅전의 등장인물인 유귀비 영고의 니추공과 맥락을 같이한다. 물론 이쪽은 남편을 쥐어잡고 사는 수준이라 버림받은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긴 하지만...
한자를 번역하면 저린 뱀장어 신공으로 '저린'이라는 말이 전기와 연관이 되기 때문인지 사용하는 무공이 순수 전기이다.[1]
딱히 전설속의 존재도 아닌 전기뱀장어의 힘을 다루는 무공임에도 봉황이나 해태 등과 나란히 하는 신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내공이 엄청나기 때문인 듯. 서식지도 한국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전기뱀장어가 언급되는 것이 좀 뜬끔없지만...
기술에서 피카츄가 연상되고, 실제로 김정열은 은비녀에게 피카츄라고 하면서 몬스터볼을 던졌다.
2부에서는 최무홍과 전기에 면역인 김정열에게만 사용되어 위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3부에서 그 무시무시함이 제대로 강조되는데 렙틸리언의 무리에게 사용해서 아예 먼지가 될 정도로 태워버렸다.[2]
3부에서는 해태신공과 백호신공처럼 동공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장면이 가끔 묘사되지만 악령의 힘을 쓰는 것을 보여주는 붉은 동공과 정말로 환술을 꿰뚫어보이는 백호안과는 다르게 그냥 시각적인 차별점만 준다.
2. 기술
- 전광석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한다. 김정열도 최무홍과의 결전 때 사용했다. 3부에선 이 기술로 도망가는 랩틸리언들을 참수했다.
- 백만전력
100만 볼트의 전력을 몸에서 방출한다. 다만 '볼트'는 전압의 단위이므로 100만 볼트의 의미로 사용하려면 '백만전압'이 되어야 한다.
- 천만전력: 백만전력보다 강한 전력을 쏜다. 이 기술로 도망가는 랩틸리언들을 모두 지져죽였다.
- 뇌정벽력: 상대의 몸에다 손을 대고는 전력을 쏟아붓는다.
- 전기충격: 상대의 몸에 전류를 흘려보낸다. 뇌정벽력보다는 약하지만 상대가 몸을 떨 정도.
- 전기충격파: 전기 충격의 파동을 발산한다.
- 십억전력파: 십억 볼트의 파동을 발산한다.
- 백억전력파: 백억 볼트의 파동을 발산한다.
- 천억전력: 천억 볼트의 강력한 전력을 전방으로 쏘아보낸다.
- 이천억전력: 이천억 볼트의 강력한 전력을 전방으로 쏘아보낸다.
- 억만전력: 억만 볼트의 강력한 전력을 전방으로 쏘아보낸다.
- 억만전력파: 100만 볼트를 뛰어넘는 강력한 전력의 파동을 발산하는 기술.
- 일조억만전력: 정열이가 은비녀에게 1조억만 볼트를 사용하라 했지만 은비녀의 내공이 딸려 실패한 기술, 이후 3부에서 사용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