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플로우
1. 개요
ブルーブラスター (Blue Blaster)2006년에 코가도에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전작 블루 플로우에서 3년이 지난 서기 2519년의 전쟁과 평화유지군 제190 홍보부대 '실버 폭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2. 배경
넥타 행성 전투는 블루 플로우 시점에서 1년 뒤인 2517년에 끝났다. 넥타에서 저지른 전쟁 범죄를 이유로 행성 연합의 바르바토스 트아크 장군이 탄핵되면서 다시 집권한 행성 연합 온건파의 수장 브레드 차르가 지구 정부와 정전 협상을 맺고 행성 연합이 넥타에서 철수한다.그러나 브레드 차르가 정전 협상 이후 1년쯤 지난 이후에 실종되고, 주전파였던 바르바토스 장군이 행성 연합의 실세가 되고 나서 다시 지구와 행성 연합 사이의 관계가 나빠졌다. 그 뒤로 약 2년 반이 흘렀지만 지구 정부와 행성 연합의 주전파는 계속 으르렁거리며, 슬슬 우주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게릴라와 지구군이 교전중이다. 지구 정부는 당연히 행성 연합이 배후에 있다고 규탄하나 바르바토스는 '니들이 폭정을 펼치니까 애들이 알아서 일어서지. 우린 관여 안했음.'이라고 시치미만 떼는 상황.
이 와중에 시험용 파워 로더 블루 블래스터의 정비사 겸 시험기 조종사 미치루 페어테제는 수송기에 탄 채로 평화우주군 제190 홍보부대에게 운반할 파워 로더인 블루 블래스터를 정비중이었다.
3. 전작과의 차이
일단 캐릭터 디자이너가 교체되어서 그림체가 완벽히 딴판이다.(블루 플로우 : 모모세 히사시, 블루 블래스터 : 우온 타라쿠) 전작에 나오는 녀석들과 비교하면 동일인물인지 의심갈 지경. 채색 스탭이 몽땅 퇴사라도 했는지, 유명 디자이너를 기용했는데도 CG 품질은 오히려 전작보다 후져 보인다.블루 플로우와는 달리 소대 개념이 사라져서 모든 유닛이 다 따로 논다. 대신 전투 중에 부대 지정은 할 수 있다.
로더는 나름대로 개량판이 나와서 전작의 주력 기체인 센츄리온 MK3은 구형 취급받고 특수부대는 MK3의 특수부대용 변형판 아니면 MK4 같은걸 굴리고 있다. 몇몇 기체는 FtF라는 일종의 필살기도 쓸 수 있다.
전투는 난이도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 지경. 이런 계열 게임 생초보가 최고 난이도를 골라도 웬만한 사람은 너무 쉽게 끝낼 수 있을 지경이다. 임무의 목적만 알고 있다면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기체의 성능이 너무 우월해서 그냥 어택땅만 해도 웬만한 전투는 다 끝난다. 다른 녀석은 안 그런가 싶지만 특히 미치루나 마키 기체가 너무 강하다(마키는 전작에서도 깡패였다). 그냥 공격만 해도 강한데 필살기 같은것도 있으니 이하생략. 그냥 전투는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로더를 각각 사람별로 할당받고 변경할 수 없으며, 장비도 교체할 수 없다.
시나리오는 완전 1자 진행이던 전작과 달리 나름대로 선택지도 생기고, 공략 캐릭터(?!)가 생겼다. 공략 가능한 여자가 주 히로인 셋+보조 아홉이나 된다. 하지만 후반부까지 주 시나리오 진행은 완벽히 동일하며, 끄트머리의 선택지 하나에 좌우된다. 그나마도 보조 아홉명은 같이 쓰는 특정 시나리오 분기점의 끝까지 전혀 변경점이 없다.
만지기 모드 역시 멀쩡하다. 미치루 역시 사실 변태였어…. 호감도가 매우 높은 동료는 만지기 모드에서 발그레 상태인데, 이 때는 찍을 때의 대사가 바뀐다.
3.1. 합본팩
전작과
4. 등장인물
4.1. 미치루 페어테제
"미치루 페어테제 상사입니다. 정비사 겸 시험기 조종사입니다. 남자, 남자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여장이라니!? 거울을 봐도 위화감이 드는데,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반드시 들킬거야. 언젠가 들킬거야. 하지만 들켰다간… 엉엉엉…."
주인공. 2519년 기준 17세. 계급은 상사. 이 동네는 소년병에 맛들렸는지 이 나이에 상사인걸 보면 계급 개념도 파워돌 시리즈와 비슷한 모양. 아니면 로더 조종사는 일정 계급 이상 우대를 해주거나…. 성우는 이노우에 나나. 이름의 영문 표기가 보통 쓰는 일본어 미치루의 영문 표기 'Michiru'가 아닌 'Mytyl'인 걸 볼 때 파랑새의 주인공 중 한명인 미틸에서 따왔을 것이다. 그러니 사실 '미틸'이라고 부르는 쪽이 정확한 것. 참고로 미틸은 틸틸과 미틸 남매 중 여동생 이름이다….
소개대로 정비사 겸 시험기 블루 블래스터의 시험 조종사. 전투 훈련은 받긴 했지만 별다른 실전 경험은 없다. 그리고 여장남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대원 신분증에서 성별 부분에 수정액을 바른 뒤에 'f'(female. 여성)라고 적어놨다.
평화유지군 제190 홍보부대에 블루 블래스터와 함께 가서 이후로 정비 겸 예비 조종사로 배속될 예정이었는데, 홍보 부대는 몇년 전에 어떤 홍보 부대에서 상관 등의 여러 사람이 엮인 연애 관련 사건이 터진게 언론에 발각당한 사건 때문에 정비병이고 뭐고 다 여성만 들어갈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었다는게 문제. 그래서 남자를 끼워넣으면 안 되고 '홍보부대'인 만큼 보는 눈도 있어서 어쩔지 고민한다. 그냥 뒤에서 눈에 띄지 않게 숨어있으면 되지 않냐고 따지나, 마키 왈, "저기… 우리는 사람들 눈에 띄니까 홍보 부대라고 하는거야. 알겠어?"
그러다가 지휘관인 마키가 '예뻐 보이는데 그냥 여장시키자'라고 결정해서 여장당한다. 그리고 당연히 여장남자물 답게 남자인게 들키면 목숨이 위험할만한 여러 일을 겪어서 앞날이 어둡다. 거기다 원래 블루 블래스터를 조종할 주 조종사는 얼마 안 지나서 전사해 버려서 넘겨주고 다른 부대로 튈 수도 없는 상황.
본업이 정비사인 만큼 여유가 있을 때는 패트리시아가 로더를 정비할 때 도와주기도 한다.
사용 기체는 블루 블래스터. 총 3대 만든 시험기 중 하나를 조종한다. 전작의 유안이 굴리던 인피니티아가 기반이라고 하는데 이런저런걸 떡칠하다 보니 이미 인피니티아와 연관이 있는지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나 뭐라나. 너무 잡다한 기능을 떡칠하다 보니 조작 방식도 특수해서 특수한 훈련을 받아야 제대로 굴릴 수 있다고 한다. 오기로 블루 블래스터 조종 시뮬레이터에 도전한 아슈레이는 말 그대로 처발린걸 보면 조종 실력이 뛰어난 것 만으로는 쉽게 할 수는 없는 모양. 거기다 원래 이걸 굴릴 예정이었던 주 조종사가 죽어버렸기에 다른 조종할 사람도 없어서 미치르는 이놈 하나 때문에 계속 190 홍부대에 잡혀산다.
레이저포가 고정 무장으로 달려있으며, 그 외에도 손에 무기를 직접 들고 쏘기도 한다. FtF는 레이저포 4문을 동시에 발사하는 블래스터 레이저.
나중에 미치루 전용 개량판인 블루 블래스터 190도 나오며, 이건 레이저포가 6개나 달려있다.
센츄리온 MK3을 조작할 때도 있는데, 본인 말로는 꽤 자신있다고 한다.
4.2. 마키 아르디토
메인 히로인 셋중 하나이자 진히로인.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전작에서 177 홍보부대 부대장이었다가 부대 해체 이후 지구 정부가 저지른 더러운 짓을 공개하려 했지만 오히려 정보부가 막았고, 그나마 상부 연줄이라도 있던 덕에 연금당하는 걸로 끝난다. 그러다가 약 1년쯤 전에 엘자를 만나서 새로 제190 홍보부대를 창설한다.
계급은 소령. 190 홍보부대 대장. 적당적당히 하는 성격은 여전하고 미치루를 여장시킨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활기찬 덕에 부하들도 꽤 밝으며, 중요할 때만 되면 꼭 믿음직스러운게 장점. 이름을 부르는 쪽을 좋아하는지 자신도 '마키 씨'라고 부르게 한다. 가슴이 큰걸 자랑스러워 하는거 같고, 빈유인 옛 전우 레이첼을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몇년 전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은근히 어둡기도 하다. 덤으로 화가 나면 히스테리 걸린 노처녀 같다(일단 2519년 기준 26세).
공식 홈페이지의 마키 신분증에는 체중이 '
사용 기체는 지구군제 격투용 기체인 인프레그너. 여전히 개깡패이며, 마키가 조종하는 인프레그너는 병기 시험의 일환으로 장착한 특수 장비 덕에 주변에 계속 피해를 주고 지속 시간이 끝나면 잠시동안 로더가 뻗어버리는 FtF 인플레이션 오버히트를 쓸 수 있다. 마키와 대화하다 보면 나오는 이야긴데, 신신의 인프레그너에는 이게 없고 마키 것에만 있는 이유는 애초에 병기 실험용으로 장착해서 여분도 없는데다 신신은 너무 막가파라서 시작부터 지르고 뻗어서 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줄 생각도 없어서. 전작과 달리 연막탄은 없으나 그딴거 없어도 마키 무쌍을 찍는다. 보호막만 해도 충분히 딱총 정돈 막아내고, 기본 방어력도 꽤 좋아서 피해를 많이 입진 않는다. 나중에 개량판인 엠프리에스터를 받는다.
마키 공략을 시도하려면 그 전에 후반부의 2개 분기점 엔딩을 모두 봐야만 진입 가능하니 주의. 반드시 특정 캐릭 공략을 할 필요 없이 그냥 분기점 엔딩만 보면 된다. 후반부의 시나리오가 갈리는 부분에서 나오는 선택지 둘을 한번씩 눌러서 그쪽 엔딩만 보면 끝. 모두 보고 나면 중후반 시점의 휴양지 행성의 전투 끝에 마키와 둘이서 놀러가는 선택지가 추가되며 이후에도 마키 관련 이벤트를 더 볼 수 있다. 또한 두개 분기점에 분배된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마키만 자기 전용 분기점이 하나 있다! 마키 루트로 가면 시나리오가 갈리는 부분에 마키쪽 이야기로 가는 새 선택지가 하나 생긴다. 다만 이전과 같은 선택지를 고르면 이전과 같은 결말이 날 뿐이니 주의.
엔딩의 구성으로 보나 팬디스크의 마키 관련 시나리오를 보나 이쪽 이야기가 공식인 것으로 추정된다. 메인 히로인 세 명 관련 임무 중 마키 시나리오만 유일하게 본편 종료 뒤 이야기에, 자기 루트로 간 상태이다. 아슈레이는 미치루랑 같이 노는 개그 에피소드고 엘자는 아예 홍보부대 결성 초반.
4.3. 엘자 로트린겐
메인 히로인 셋중 하나. 190 홍보부대 부대장. 계급은 대위.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모든 일에 대충대충인 마키와는 정 반대로 깐깐하며 게으른 마키를 대신해 부대의 모든 사무 처리를 엘자가 담당하는 탓에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인 셈. 그래도 성격이 정 반대인 마키와 잘 맞는지 사이가 좋다.
사용 기체는 전자전 기체인 오퍼레이저. 기본적으로 탐색 능력이 있으며, ECM 전파 발생이나 ECCM 기능도 있고, 적을 일정 시간 마비시키는 FtF 스파이더를 쓸 수 있다. 또한 수리 기능도 있다. 대신 자체 전투력은 별로 좋지 않다. 나중에 개량형인 오퍼레이저 네오를 조종한다.
4.4. 아슈레이 필로소포드
메인 히로인 셋중 하나. 190 홍보부대 대원. 나이는 16세. 계급은 상사. 성우는 노가와 사쿠라.고지식한 노력파 모범생. 블루 블래스터의 원래 조종사로 지명된 프랑과는 친한 사이였지만 프랑이 미치루를 지키다가 전사하면서 한동안 풀이 죽어 있으며, 프랑의 죽음을 미치루 탓으로 여기게 되어 미치루를 무척 싫어한다. 블루 블래스터는 프랑의 기체라면서 미치루가 못 타게 우기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자신이 대신 타겠다면서 블루 블래스터 조종 시뮬레이터도 붙잡아 보지만 참패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갖은 구박을 당하면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미치루를 보며 아슈레이의 미움은 서서히 줄어들고 이후 미션 중의 사건을 통해 미치루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훌륭한 츤데레로 변하게 된다.
사용 기체는 탐색형 기체 엑스페다이트. 오퍼레이저처럼 탐색 능력이나 ECM 전파 발생이나 ECCM 기능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오퍼레이저에 비하면 못하다. FtF도 없다. 물론 탐색형 기체는 엘자와 아슈레이 둘밖에 없어서 이거만 해도 감지덕지하고 어차피 난이도가 눈물나게 쉬워서….
나중에 오퍼레이저 네오를 조종한다.
4.5. 프랑소와 리베타
서브 히로인. 전 190 홍보부대 대원. 계급은 준위. 대부분 애칭인 '프랑'이라고 부른다. 성우는 타나카 료코.매우 실력이 뛰어난 로더 조종사이며, 190 홍보부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블루 블래스터의 주 조종사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그가 타고 있던 센츄리온이 고장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격했고, 적의 광학 미채 탑재형 로더를 상대로 미치루가 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블루 블래스터를 지키면서 싸우다가 갑자기 센츄리온이 고장 때문에 멈춰버려서 치명상을 입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다.
특히 아슈레이랑 사이가 좋아서 아슈레이가 한동안 침울해 있는다.
원래 타던 기체는 알 수 없지만 초반에 나올 때 타는 로더는 구형인 센츄리온 Mk3. 뛰어나진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다.
4.6. 시나 프레토리아
서브 히로인. 계급은 "일단" 중위(본인 소개시 '일단' 중위라고 말한다). 성우는 토모나가 아카네190 홍보부대에서는 고참에 속하지만 게으른 성격 탓에 간부급이라는 자각은 없다. 알콜과 잠을 무척 좋아하며 늘 진지하지 못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는 탓에 모범생인 아슈레이나 소피와 매번 충돌한다. 단순히 농담을 즐기고 민폐를 끼치는 무개념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근본적인 부분은 다른 대원들에 비해 제대로 박혀있다.
담배도 피우는데, 건강에 나쁜걸 알면서도 무니코틴 담배는 맛이 없어서 그냥 니코틴 들어있는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
사용 기체는 중장거리지원형 기체 램 브린저스. 기동력은 낮지만 높은 방어력과 긴 사정거리, 뛰어난 화력을 갖추고 있는 화력지원에 특화된 로더다.
4.7. 패트리시아 맥기니어
서브 히로인. 계급은 소위. 성우는 아베 레이코.수상한 관서 사투리를 쓰는 190부대의 정비 겸 츳코미 담당. 기계나 공학 쪽 지식이 뛰어나며 부업(?)인 기계정비실력 역시 뛰어나다.
사용 기체는 디리젠트. 무장은 빈약하지만 다양한 장비로 아군을 지원해주는 공병 로더다.
4.8. 소피 르노와르도
서브 히로인. 계급은 중사. 성우는 오치아이 유리카.당나라 군대 수준의 군기를 보여주는 190부대에서 몇 안 되는 진지한 모범생.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내세우는 깐깐한 성격이지만 같은 모범생 캐릭터인 아슈레이와는 달리 자신을 끔찍하게 귀여워하는 실비아 때문에 실질적인 취급은 당하는 역인 개그 캐릭터. 극도의 남성공포증을 가지고 있으며 부잣집 딸로 자라난 덕분에 소금과 베이킹 파우더를 구분하지 못하는 덜렁이 캐릭터이다.
사용 기체는 센츄리온HMT. HMT는 High Mobility Testtype의 약자로 지형을 가리지 않는 고속이동이 장점인 로더다. 하지만 높은 이동력을 위해 화력을 희생했기 때문에 공격력은 부족한 편.
5. 용어
- 강화인간: 전작에서도 나오는 그거 맞다. 미치루가 게임 도중 독백으로 한번 언급하며,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다.
원래 먼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서 용감하고 뛰어나며 오래 사는(먼 우주 탐사는 시간이 매우 길게 걸릴테니) 인간을 만들려고 했으나, 결과물로 나온 것은 용감하고 뛰어난 대신 수명이 얼마 되지 않는 인간 뿐이었다. 그리고 이런 '인간이 아닌 것'으로 우주 탐사를 해봤자 인간으로서 무슨 의의가 있냐는 문제와, 그리고 당연히 생명윤리 문제 등을 들면서 연구 자체가 폐기되었다. 그래, 겉으로는.
실제로 군대에서는 연구를 계속했으며, 절대적으로 충성하면서도 용감하고 뛰어난 병사라는 점 덕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모양. 하지만 절대적인 수명 문제만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며, 보통 수명이 잘해봐야 2~4년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