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캣 ブラックキャット BLACK CAT | |
장르 | 능력자 배틀 |
작가 | 야부키 켄타로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0년 32호 ~ 2004년 29호 |
단행본 권수 | 20권[1] (2004. 10. 04. 完) 20권 (2005. 01. 25.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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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능력자 배틀계 만화. 작가는 야부키 켄타로.2. 줄거리
일찍이 수많은 요인들을 암살하여, 불길함의 상징으로 전세계에 군림하던 전설의 어새신 블랙캣.
2년 전, 조직을 배반한 대가로 처형당했다던 블랙캣 트레인이 세상을 청소하는 스위퍼로서 다시 부활한다.
2년 전, 조직을 배반한 대가로 처형당했다던 블랙캣 트레인이 세상을 청소하는 스위퍼로서 다시 부활한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
2001년 01월 06일 2002년 01월 30일 | 2001년 03월 02일 2002년 03월 30일 | 2001년 05월 01일 2002년 05월 30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01년 08월 03일 2002년 06월 20일 | 2001년 10월 04일 2002년 07월 25일 | 2001년 12월 24일 2002년 09월 25일 | |||
07권 | 08권 | 09권 | |||
2002년 03월 04일 2002년 10월 25일 | 2002년 06월 04일 2002년 11월 26일 | 2002년 08월 02일 2002년 12월 15일 | |||
10권 | 11권 | 12권 | |||
2002년 10월 04일 2003년 01월 01일 | 2002년 12월 04일 2003년 05월 20일 | 2003년 03월 04일 2003년 07월 10일 | |||
13권 | 14권 | 15권 | |||
2003년 05월 01일 2003년 09월 26일 | 2003년 08월 04일 2003년 11월 25일 | 2003년 10월 03일 2003년 12월 30일 | |||
16권 | 17권 | 18권 | |||
2003년 12월 04일 2004년 03월 10일 | 2004년 03월 04일 2004년 04월 25일 | 2004년 06월 04일 2004년 09월 25일 | |||
19권 | 20권 | ||||
2004년 08월 04일 2004년 12월 25일 | 2004년 10월 04일 2005년 01월 25일 |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에서 정발했으며, 번역은 박련이 담당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주역 | ||
트레인 하트네트[2] | 스벤 볼피드 | 이브 |
4.2. 크로노스(시간의 파수꾼 측)
세계경제의 1/3을 뒷세계에서 주무르는 일종의 그림자 조직. 크로노스 장로회에 의해 운영되며 이레이저라고 불리는 킬러들을 양성하여 세상을 관리한다는 명목하에 거슬리는 인물이나 조직, 위험분자를 제거하며 세상을 움직인다.[3]이들중 정점에 달한 실력을 가진 자들을 선발하여 크로노스 장로 직속의 '시간의 파수꾼(넘버즈)'으로 임명한다. 각각이 무기 하나에 대해서 한계점까지 돌파한 달인들이며 '도'의 능력을 지닌 도사들과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다. 총알 정도는 가볍게 피하거나 무기로 튕겨내는 수준의 신체능력을 보유했다
.
파수꾼 전원이 오리하르콘제 무기를 사용한다. 작중 세계관 최강의 강도를 지닌 금속으로, 덕분에 그들이 지닌 무기는 다른 총기류에 부셔지거나 열에 녹지 않는다. 무기로 총알을 튕겨내는 것도 오르하르콘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4]
따로 설명되지는 않지만 부여되는 번호는 지위나 실력과는 별개로 부여되는 듯이 보인다. 다만 넘버1의 세필리아는 파수꾼의 리더이며 넘버2인 베르제도 상관 역할을 하는 부대장의 지휘이다.
전원이 단독행동을 하기에 만나기 어려워서 본인 외에 다른 파수꾼들을 모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소속인물은 넘버 / 이름 / 무기명으로 기재한다.
- No.1 세필리아 아크스 / 크라이스트(검)
- No.2 베르제 로슈폴 / 궁그닐(창) - 성우: 호리 히데유키 / 이광수
베르제 로슈폴
ベルゼー・ロシュフォール
Belze Rochefort코믹스 애니메이션
오리하르콘제 창인 궁그닐을 사용하며 쿄코와 샤르뎅 두명을 상대로 동귀어진을 성공할 뻔했지만 크리드의 명령으로 개입한 시키에 의해 쿄코와 샤르뎅이 도망치는 바람에 무승부가 됐다. 크로노스의 배신한 옛 부하인 트레인에게 딱히 적의같은 것은 없다.[5] 여담으로 센지 약한지 좀 헷갈리는 캐릭터인데 넘버 2라는 지위나 아무렇지 않게 잔상도 남지 않는 초고속 이동을 하는 것을 보면 센 것 같기도 하면서 아무리 약먹고 도를 각성했다지만 실전능력 부족한 여고생 하나도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외모에서 나오는 포스에 비해 실력은 좀 딸리지 않나 싶다. 무력보단 참모역할로 2인자가 된 것이 아닐까 짐작되는 인물. 다만 상대한 두 명이 조직 내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도' 능력자이고 먼저 싸움에 나선 쿄코는 샤르뎅의 도움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겼기 때문에 한명이었다면 베르제의 승리가 확실했을 것으로 보인다. 창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기량 또한 세필리아 뒤를 이은 No.2라고 할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드가 싸움을 중지시키고 복귀할것을 명령한 뒤에 아무리 이 둘이라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활약이 반약해 보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적 캐릭터인 별의 사도 측의 강함을 띄워줘야하는 초반부에 등장했기 때문일 탓이 크다. 싸움중에도 여고생인 쿄코가 베르제의 초고속 찌르기를 자연스레 피하는 쿄코에게 말도안되는 보정이 들어간 장면이 나온다. 더군다나 쿄코는 미소녀 캐릭터인 만큼 이후에 세탁기가 돌아가 서브 히로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No.4 크란츠 머독 / 마르스(나이프) - 카케하시 아츠시
임무 중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특수 헬멧을 이용해 청각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싸운다.(박쥐나 돌고래처럼). 파트너 발도르와 함께 가장 과학적인 무기를 쓰는데 무려 나이프가 초음파 커터다... 청각이 유난히 뛰어나 먼 거리의 소리도 들을 수 있으며, 발도리어스(발도르)와 파트너인 만큼 죽이 잘 맞고 광폭하고 잔혹한 전투광이다.
- No.5 나이저 블라카이머 / 디오스크로이(톤파) - 성우: 에가와 히사오 / 오세홍
제노스, 베르가와 함께 파수꾼의 기습용 암살팀 '케로베로스'의 리더이며 근거리 담당. 과거 동료 애쉬가 크리드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원한도 있으며, 또 시간의 파수꾼으로서 순직은 각오한 바고 애쉬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때 못다한 크리드 제거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죽은 친구의 넋을 달래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크리드 암살작전에 제노스 베르가와 함께 투입되었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데 크리드의 나노머신 연구로 만들어진 초재생 괴수를 상대로 발목이 잡히지만 그럼 재생이 따라오지 못하는 속도로 완전히 박살내면 그만이라며 톤파 연타로 순식간에 괴물을 박살내 없애버리는 절륜한 실력을 보여준다. 힘없는 여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려는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한다. 험악한 외모와는 별개로 동료를 나름 소중히 생각하고, 무고한 이들을 보호해주며 자신에게 희생적인 성향으로 제노스와 비슷한 성향. 동료들을 무너지는 건물에서 지키기 위해 베르가는 사망, 나이저 본인은 중상을 입었다. 19권에 따르면 최후의 결전인 크리드의 섬을 습격하는 작전 전날 거동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치료되었지만 아직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싸움에 참가하지 못해 세필리아에게 베르가의 원수를 갚아달라 부탁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No.6 야누비스 / 무기명은 알 수 없음(꼬리갈퀴)
말하는 들개 혹은 늑대. 애니메이션에서만 출연한다.
독특하게도 인외의 존재임에도 시간의 파수꾼의 일원이며 기계장치가 달린건지, 개조된 생명체인지 말도 할 수 있다. 꼬리가 오리하르콘으로 되어있으며 그 끝에는 날카롭고 뾰족한 3개의 갈퀴가 달려있어서 꼬리를 회전시켜서 적을 공격하거나 적을 찌르고 갈퀴로 움켜 잡는 식으로 공격한다.
- No.7 제노스 해저드 / 엑셀리온(와이어)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 최원형
여자에게 작업걸기가 취미인 청년. 하지만 성공률은 낮다. 별의 사도의 정보를 얻기위해서 린슬렛과 함께 동행한다. 얼빵한 행동과는 다르게 베르가, 나이자와 함께 파수꾼의 기습용 암살팀 멤버. 특수한 장갑의 손가락 끝에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가느다란 와이어를 달고 공격한다. 이 와이어는 매우 절삭력이 높은 물건이지만 제노스 본인의 섬세한 컨트롤과 기교로 피해없이 물체를 붙잡는것도 가능하여 추락하는 린슬렛의 팔을 와이어 여러가닥으로 포박해 붙잡아 구해내기도 하였다. 비교적 동료애가 뛰어나며 그 때문에 크리드를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동료인 나이저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 포기하며 베르가를 막았다.[6] 베르가가 죽었지만 대신 나이저는 죽지않고 회복되는데 성공했으며, 마지막 싸움에도 참가한다. 크리드를 마지막에 풀어준 것에 분노하던 크란츠나 발도리어스와는 달리 트레인 덕분에 세필리아가 살 수 있었다며 감사해한다. 시간의 파수꾼 중에서도 대화가 잘 통하는 편이며, 인간성이 가장 선량한 편. 그렇지만 베르제의 평가에 따르면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드 토벌에 베르가의 죽음에 좌절하지 않고 임무를 반드시 성공하는 것으로 베르제의 넋을 달래주겠다고 다짐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No.8 발도리어스 S.팡기니 / 헤임달(철퇴) - 성우: 카츠 안리 / 이광수
어려서 조직에 키워진지라 충성심이 맹목적이다. 이 탓에 트레인 일행과 대립하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비중이 대폭 줄어들고 크로노스에 충성적인 원작과 달리 뜬금없이 배신하는 등 사실상 캐릭성이 완전 붕괴되었다. 정말 난해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철퇴, 그중에서도 Flail의 쇠사슬을 엄청나게 길게 늘리고 철퇴 머리부분에는 로켓 부스터를 달아 놓은 것이다. 장거한의 그것에서 철구의 크기는 대폭 축소시키고 쇠사슬의 길이는 잔뜩 늘린 모양 이라고 해야하나...어쨌든 그 부스터로 철구를 공중에서 마음대로 조종해서 적을 타격한다. 아무래도 철퇴 속에 부스터의 연료가 들어 있는듯. 하긴 의료용 나노머신이 있는 세계관에서 뭔들 못하랴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특히나 무자비한 성격으로, 광폭한 성향 탓에 크로노스의 명령이 아니면 사실상 통제가 되지 않고 도시 하나쯤은 간단히 쑥대밭으로 만들 자들이라며 시간의 파수꾼의 2인자인 베르제도 골치아파하고 있다. 1인자인 세필리아에게는 다른 멤버들처럼[7] 대장이라고 부르지만, 항상 온화하고 느긋한 세필리아의 행동에 여긴 적진이니 진지해져보라는 딴지를 거는 등 자신보다 상위이기에 과격하게 나가지는 않아도 진중하지 못하다며 내심 불만을 품고 있다.[8]
- No.9 데이비드 페퍼 / 카드 - (애니에서만 출현) - 쿠로다 타카야
- 전 No. 10 애쉬
이미 사망했다.
- No.10 링 샤오리[9] / 세이렌(천) - 성우: 사이가 미츠키
변장에 능한 미소년. 트레인이 조직에서 나간후 조직에 들어왔다. 상당히 무뚝뚝하며 가차없는 성격이다. 사용하는 애장인 세이렌은 전혀 현실감 없는 이 만화에서 가장 판타지적인 무기인데, 오리하르콘으로 섬유를 짜 만든 천이라 오로라빛으로 빛나며 몸에 걸친 상태로 양손에 쥐고 사용하는데, 염동력이라도 쓰는것처럼 움직여 천으로 때리고, 부수고, 자르고, 붙잡는 등 만능으로 쓴다.
- No.11 베르가 J. 하드 / 우르스라그나(바주카) - 성우: 이시이 코지 / 이광수
나이자, 제노스와 함께 파수꾼의 기습용 암살팀 멤버.하지만 무기 특성상 암살보다는 국가간 분쟁이나 조직간의 항쟁에 참가하는 일이 많다. 크리드 암살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실패하고[10] 탈출 과정에서 나이저, 제노스를 살리고 사망했다.
- No.12 메이슨 올드롯소 / 지팡이 - 성우: 나야 로쿠로 / 홍진욱
크로노스의 수석참모이자 원로. 원작에서는 과거의 전쟁에 대한 지식들이 있는 한두마디 대사만 있는 캐릭터였는데 애니에서는 도술을 익힌 흑막이자 최종보스로 나온다.
애니판 기준으로 크로노스에도 발각되지 않게 뒤에서 암약하여 인재들을 모아 별의 사도를 만들었다고 하며, 여기서는 크리드가 아니라 메이슨이 별의 사도의 진짜 창설자인 것으로 나온다. 생존한 도사, 과학자, 이레이저 등을 모아 이레이저인 크리드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웠던 것이다. 크리드가 본인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며 도술과 나노머신의 연구 개발이 완료되었고, 별의 사도 소탕 작전에서 크리드가 패배하고 크로노스도 큰 타격을 입자 크리드를 버리고, 생존했거나 체포되지 않은 핵심 조직원들과 사실 이미 본인의 수족이 되어있던 크로노스 조직원들을 이끌고 야심을 드러냈다는 설정이다.[11] 도술 능력은 알 수 없지만 금색 갑옷을 입고 나와 주먹으로 육탄전을 벌이고, 강력한 섬광을 내뿜어 광역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12] 과거의 전쟁에서 도사들과의 싸움의 생존자인 시간의 파수꾼.
4.3. 별의 사도(도사 측)
크리드 디스켄스가 뜻을 함께할 인재들을 모아 창설한 혁명 테러집단으로 크로노스를 무너뜨림과 함께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담으로 극악한 빌런집단이지만 어쩐지 구성원 대부분이 종국에는 죄값을 치르지 않는다.- 크리드 디스켄스 - 성우: 미키 신이치로 / 최원형
크로노스 소속의 '이레이저'라고 불리는 암살 요원 출신 검사로, 블랙캣인 트레인 하트네스의 파트너였다. 원래는 시간의 파수꾼 13번에 추천될만큼의 실력자였지만 위험한 사상 때문에 그 자리를 트레인에게 빼앗겼다고 하며, 프로필에 의하면 트레인이 파수꾼으로 임명되기 이전 1달정도 콤비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때 뛰어난 실력과 함께 언제나 무감정하면서도 그 내면에 타오르는 분노를 품고있는 트레인의 눈을 보게되고, 너무나도 아름답다며 트레인에게 빠져들어 굉장한 동경과 집착을 보인다. 이유는 세상의 더러움 속에 자라나 가식적인 세상을 증오하는 본인과 동류라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트레인이야 말로 유일하게 본인과 나란히 설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여긴다. 한때 자신과 같은 눈을 했던 트레인이 변하자 심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트레인을 바꿔놓은 샤야를 마녀라고 부르며 혐오하며, 그런 샤야를 찾아가 죽여버렸다.
이후 시키를 만나 음지에서 '도'를 연구하며 여러 인재들을 스카우트해 '별의 사도'라는 조직을 양성하기 시작했다.[13] 후에 크로노스 간부가 다수 포함된 세계 연방 가맹국 수뇌 20명이 참가하는 세계회의 회담장을 급습하여 외부의 군, 경찰 경비병력과 내부의 모든 인원을 학살하며 크로노스에 선전포고를 한다.[14] 하지만 말이 혁명이지 자신은 신으로 군림하고 자신말에 복종하는 우수한 인간들만을 남겨두겠다는 목적이었다.
호철검이라는 호철[15]로 만들어진 애검을 사용하는데 과거 사야에게 근거리에서 옆 날에 사격당해 부러졌지만 도술 능력을 얻은 뒤로는 기를 이용해 날을 만들어내어 사용한다.
크리드의 '도'능력은 '이메진 블레이드(환상호철)'로 자신의 검에 특수한 능력이 깃드는데 사용자의 능력 기량이나 심상에 따라 달라진다. 작중에서는 Lv: 1 ~ 3와 Lv: MAX가 등장한다.
Lv: 1 - 검날이 보이지 않는 검으로 육안으로는 자루와 코등이만 볼 수 있으며, 날은 사용자 본인의 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검의 길이는 사용자의 뜻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데 그 길이가 상당하여 장거리의 적도 벨 수 있다. 초반 시점에서 80m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Lv: 2 - 검이 생물체화 되어서 검에 눈이 달리고 입과 상어 이빨이 돋아나는 등 괴생물체 같아 졌으며 검신도 커진다.[16] 검 자체도 지능이 있어서 스스로 행동이 가능하며 검이 늘어나고 뱀마냥 곡선으로 휘거나 어느정도 커지는 것도 가능하다. Lv1 때보다 여러모로 강해졌다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꽤나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크리드 본인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옆에 세워둔 검이 혼자 크리드를 잡으러온 크로노스 최강자인 세필리아를 상대하는 진풍경도 보여주었다.
Lv: 3 - 검과 융합하여 오른팔이 검이 되었으며 오른쪽 어깨 위쪽으로 거대한 팔이 하나 생겨난다. 이 상태에서는 세필리아도 상대하기 힘들 만큼 빠르고 강해지며 크리드 본인의 감정이 고조됨에 따라서 더더욱 강력해지며 여러 감지능력도 올라간다. 작중에서는 오리하르콘 이상의 강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강력해졌다.
Lv: MAX - Lv3상태에서 트레인과 사야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가 극한에 치달은 크리드가 끌어낸 Lv3에서 극한으로 강해진 형태이다. 융합한 검신이 매우 거대한 빛의 검으로 바뀌는데 둘이 전투를 벌이던 성의 탑만큼 거대해진다.
나중에는 '도'보다는 과학기술에 눈을돌려 닥터와 함께 나노머신 연구를 주력으로 삼는다. 닥터가 완성한 불사의 나노머신으로 궁극의 생명을 손에 넣어서 불로가 되고 어떠한 공격에도 금세 재생하게 된다. 다만 아무리 나노머신이라도 뇌만큼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머리를 파괴하면 죽는다고 한다.[17] 자신을 처단하러온 세필리아와 싸워 쓰러뜨리고 직후 도착한 트레인에게 자신과 함께할 것을 종용하지만 완곡히 거절당한다. 사야와 청소부로서의 뜻을 받들어 여전히 불사를 고수하겠다는 트레인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사정없이 몰아붙이고 불사인 자신을 어떻게 쓰러뜨릴것인지 조롱하는데, 트레인이 내놓은 해답은 정신과연동하는 칼이 몸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은 그 칼을 꺽으면 크리드의 정신도 꺽인다는 것이었다. 트레인은 크리드의 상대가 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뜻을 고수하는 트레인과 그런 트레인의 앞에 나타난 사야의 환영에 이성을 잃고 극한으로 강화된 MAX레벨의 검을 휘두르지만 트레인역시 마지막 힘을 짜내어 한발 남아있던 작렬탄[18]을 전자총으로 쏘아내고 이 둘이 격돌한 반동으로 트레인의 하데스가 망가짐과 함께 환상호철이 산산조각나며 크리드도 쓰러진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최후가 조금 다른데 애니에서는 전자총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오리하르콘 총알로 파괴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트레인이 넘버즈에 취임할때 단 한발 받은 총알인데 맞은 물체는 분자단위로 분쇄된다고 한다. 트레인과 크리드가 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순간 세필리아가 뒤에서 크리드를 기습해오자 세필리아의 검을 향해 총을 쏘았고 세필리아의 검은 파괴된다. 이때 연출이 상당히 모호해서 세필리아의 검을 쏘아 크리드의 목숨을 살리고 도탄샷으로 환상호철만을 파괴한것처럼도 보이고, 마지막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면서까지도 자신을 죽이기는 커녕 살려낸 트레인의 의지에 의해 크리드의 집착이 꺾이자 이 괴리로 인해 환상호철이 파괴된 것처럼도 보인다. 자신의 머리를 빗나가는 총알을 보고 당황하여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지만 트레인이 이제 되었다는 듯이 총을 집어 넣어버리자 환상호철에 금이가고 붕괴하기 시작한다. 결국 어느쪽이던지 정신적으로도 꺽인것이다.
트레인과의 싸움이 끝나고 네놈이 말하는 이 썩어빠진 세상에서 지금까지 죽여온 사람의 분만큼 인간으로서 살아가라는 트레인의 뜻에 따라서 이브에 의해서 불사의 나노머신이 파괴된다. 울분에 차 절규하며 트레인에게 사야를 들먹이며 아무 생각없이 항상 행복하기만 했던 녀석이 우리를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냐 소리치지만 트레인에 의해 밝혀지는 진실은 사야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고아이며 불행한 유소년기를 보냈다는 대답이었다. 그럼에도 사야는 세상에 분노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살아왔었으며 트레인은 그런 사야의 모습을 동경해왔던 것이었으며 이 말을 들은 크리드는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이후 에키도나와 함께 떠나 도시와는 떨어진 곳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휠체어 신세로 살아간다.[19][20]
크리드가 리타이어 하며 정신을 잃을 때 과거를 회상하며 과거가 밠혀진다. 과거에 술집 여자에게서 태어났는데[21] 어머니는 크리드를 돌보지 않고 방치, 학대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배를 곪고, 몸에 흉터가 가득했으며, 어머니는 크리드에게 너때문에 남자 하나 안 꼬인다며 술잔을 집어 던지고 어디나가 죽어버리라는 막말을 해댄다. 이후 아동학대 당하다가 집에서 쫓겨난건지 가출한건지 몰라도 집을 나간후에 더러운 차림으로 자루를 끌고다니며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먹을 걸 찾다가[22] 거리를 깨끗하게 한다는 부패경찰들에게 짓밟히고 구타당한다. 이때 경찰들이 하는 말이 "우리같은 직종도 어딘가는 스트레스 풀대가 필요하거든. 너같은 놈은 그거라도 돼야하지 않겠어? 너같은 녀석에게 어차피 살아갈 가치따윈 없으니까 말이야." 결국 이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 말은 세상에 절망한 유년기의 크리드에게 마음 깊이 각인되었고, 자신의 기준에서 가치에 어긋나는 인간들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 사상을 가지게 된다.[23] 애니메이션에서는 결국 어렸을적에 이미 증오에 눈을 떠버린 크리드가 어머니와 경찰들을 전부 죽여버린 듯이 묘사되었다.
애니에서는 만화에서 만큼 폐인이 되지 않고, 오히려 메이슨이 최종보스로 바뀌었기에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하고, 재활을 거쳐 몸을 회복 한 후 적이 된 아군 루트가 되어서 트레인을 돕기 위해 메이슨을 상대한다. 알고보니 별의 사도는 크리드를 통해 결성되도록 메이슨이 뒤에서 조종하던 집단이었고, 이 과정에서 계획에 필요한 인재들을 모은 뒤 나노머신과 도의 연구가 완벽히 진행되었고, 크로노스 또한 큰 피해를 입자 전면에 나선것이다. 메이슨에게 밀리던 도중 에키도나가 나타나 메이슨의 공격을 대신 맞고 기절하자 분노하며 이후 엔딩에서는 에키도나를 위해 아침도 손수 차려놓고(덤으로 상징인 장미도 놓는다.) 풍경화를 그리며 마음의 평온을 얻은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에서는 최종보스라는 위치를 빼앗겼으나 대신 폐인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얻은 해피엔딩 루트를 타버린 셈.
여담으로 트레인처럼 목에 방울이 달린 목걸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단순히 트레인이 하고 있으니까 본인도 따라하는 것. 이렇듯 여러모로 트레인에게 광적인 수준으로 집착해서인지 동인계에서는 트레인과의 BL이 존재.
- 닥터 - 성우: 미즈시마 유 / 윤세웅
본명은 칸자키 쿄스케. '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 크리드에게 잘린 트레인의 오른팔을 다시 붙여준다. 도술 능력은 환영의 공간을 만드는 것인데 이로 인해 트레인과 이브가 말려들게 했다. 이브의 경우는 스벤의 환영으로 인해 붙잡게 되었으나 트레인의 경우는 사야의 유령이 도와주면서 벗어났고, 신체능력은 일반인 수준이었기에 트레인과 조우하자마자 간단히 패배한다. 후일담에서는 정체를 숨긴 채 숨어살고 있는걸로 묘사.
도술 능력과는 별개로 의학 지식도 풍부하지만 매드사이언티스트라 생명을 하찮게 여기거나 이브의 능력에 흥미를 느껴 해부하려는 등 이쪽도 크리드 못지 않은 나쁜놈. 머리가 좋아서 크리드의 나노머신을 완성시킨 장본인.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쳤다. 그 곳에서도 생체병기를 개발하는 사악한 과학자들의 일원으로 등장.
- 갠더 레딕
여자와 어린아이, 경찰을 주로 노리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로 능력은 근육의 비대화와 강화이다. 과거 복서지망생이었지만 어느 바에서 깡패와 싸움이 붙었고 때려죽여버리게 도주하였지만 당시 수사관이었던 스벤에게 체포되어 징역 40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다. 수감중 탈옥하여 크리드 일행과 마주치게 되었고 도술 적합자의 자질을 알아본 크리드의 권유로 신기탕을 마시고 도를 각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직에 들어갈 생각이 없던 겐더는 곧바로 이탈하고 힘에 심취하여 사냥이랍시고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다. 이후 자신을 추적해온 쿄코, 샤르뎅과 마주쳤지만 오히려 쿄코를 도발하며 희롱하였고 샤르뎅의 중재로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물러난다. 한편 겐더가 활개치는 도시 시장의 퇴치 의뢰를 받고 도시에 온 트레인 일행이 사냥에 나서게 되지만 총알이 통하지 않아 도시를 부수며 마구 날뛰다가 스벤의 특제 냉동탄을 맞고 무력화되어 잡힌다. 하지만 연행되기도 전에 갑자기 몸이 쪼그라들기 시작한다. 도술에 사용되는 기는 생명력이나 마찬가지인데 수련도 하지않고 매일같이 소비만 해대었으니 한계가 와버렸고, 그가 계속 무례하게 굴었던 샤르뎅과 쿄코가 갠더가 죽는것을 구경하러와 비웃음과 조롱을 들으며 사망한다. 정식으로 연재하기 전에 작가가 발표한 단편에서도 빌런으로 등장한다.[24]
- 샤르뎅 프란베르크 - 성우: 하야미 쇼 / 오세홍
'피' 를 이용한 도술을 쓰는 캐릭터. 처음엔 별의 사도의 일원으로서 나오지만 부하를 죽이는 크리드를 본 이후로 흔들리다가 결국엔 부하를 도구처럼 쓰는 크리드를 더 이상 따를 수 없다고 판단, 쿄코를 트레인에게 맡기고 별의 사도를 탈퇴해서 혼자서 크로노스와 싸운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지만 다 풀지 못하고 완결이 난 것인지 딱히 명확한 목적이나 행보가 밝혀지지 않았다.[25] 작중 발언으로 보았을때 크로노스에 반감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결말부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지나갈 때 지병이 있는 것인지 부상일 입은 것인지 입에서 피를 흐리며 홀로 걷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평소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녀서 그렇지 벗으면 꽤 미남이다.(by.쿄코)
- 시키 - 성우: 야마구치 마유미 / 안경진
도술을 각성시키는 약 '신기탕' 을 제조할줄 아는 이대륙의 도사, 특기는 부적술과 기를 이용해 정제해낸 벌레를 쓰며 도의 힘이 위대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크리드와 손을 잡았다.
하지만 크리드가 나노머신으로 불사의 생명을 손에 넣자 배신감을 느낀다. 그 덕분에 트레인에게 패배한 후로는 크리드와의 관계를 끊고 마로와 함께 떠돌아다닌다.
작중 어지간한 인물은 상대도 되지 않을만큼 강하여 별의 사도의 본거지에 청소부 일행이 발을 들이기도 전에 시키에게 들켰다가 둘이나 순살당했으며,[26] 트레인에게도 크리드에게 가기 전에 중간보스로서의 역할을 한다.
- 마로 - 성우: 카와즈 야스히코 / 윤세웅
중력의 능력을 지닌 스모선수 사내. 시키처럼 이대륙 출신의 도사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별의 사도 괴멸 후 시키와 함께 떠도는 것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간의 파수꾼 일원인 데이빗관 전투를 벌이고 농락당하다가 큰 덩치를 이용해 데이빗을 붙잡은채로 머리위로 거대 중력구를 떨어뜨려 결국 함께 동귀어진한다. 마로는 사망 혹은 중상인듯 하고 데이빗도 잠시 의식은 있었지만 쓰러진 뒤 등장이 없어 생사불명인데 분위기상 죽지는 않은듯 하다.
- 듀람 그라스타
자신의 기를 총을 통해서 탄환처럼 쏘는 도술의 사용자. 웨스턴식 복식에 괴상한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는데 이 마스크의 입 속에도 총이 내장되어 있다.
총잡이들의 대결을 명분으로 단독행동으로 이브에게 중상을 입히는 것으로 트레인에게 도전했으나 트레인과의 1:1 대결 끝에 패배하고, 트레인은 이브가 듀람을 죽이는걸 원하진 않는다고 판단해서 때려잡는걸로 끝낸 덕분에 그대로 리타이어…로 처리되나 싶었지만 결국 이를 이유로 크리드에게 살해당했다. 샤르뎅이 '그렇다고 죽일 필요까지 있었냐'며 따지지만 닥터가 '능력에 자만해서 돌발 행동을 했고 지금도 반발하고 있으니 위험하다'며 묵살했고 크리드도 '분수도 모른 채 트레인과 싸운 쓰레기'라 말하며 닥터의 의견에 동감했다. 트레인에 대한 크리드의 비정상적인 집착이 드러나는 부분. 하지만 샤르뎅은 결국 크리드와 별의 사도에 반감을 사고 조직을 떠나게 되었다.
- 리온 엘리엇 - 성우: 미나가와 준코 / 채의진
어릴 때 내전으로 누나를 잃고 '도' 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별의 사도에 들어갔으나 이브와의 대결후에 패배하고 트레인 일행이 싸우는걸 계속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지붕에서 트레인과 크리드가 떨어질때 바람의 능력으로 구해준다. 블랙캣 번외편에서 이브와 만나서 수련을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브와 싸울때 이브 주위에 공기를 제거했으면 리온의 승리였을 것이다. 이브 역시 이걸 알고있었기에 동료 스위퍼와의 대화에서 일부러 다양한 능력을 선보임으로 리온에게 우월하단 인식을 심어주면서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걸 보면 심리전을 통해 불리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승리했다고 볼 수 있다.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티아유 루나틱에피소드에서 까메오로 등장했다.
- 에키도나 파라스[27] - 성우: 타나카 아츠코 / 안경진
워프게이트를 생성해내는 도술 사용자. 공간이동의 수단이나 총탄이나 수류탄 등을 워프게이트에 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날리는것도 가능하다. 워프할 때 사용하지 않은 부적이 필요하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사선 상에 워프 게이트를 열어두고 총알을 날리는 다소 심심한 연출이었던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러 장소에 자신의 신체를 내보내어 공격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는데, 후반에는 이 연출이 강화되어 들어가는 게이트를 하나 만들어 그 안에 팔을 집어넣고 나오는 게이트는 여러개를 만들면 권총 든 손이 그 모든 구멍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종의 패러독스 연출인지 나오는 팔은 홀로그램처럼 반투명하게 점멸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방식으로 세필리아를 상대로 360도 권총 사격을 보여주었다.
크리드를 사모했기 때문에 결말부 크리드가 트레인에게 패배하고 의식을 잃었을때 그에게 무릅배게를 해주며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린다. 또한 사실 크리드가 인간인 채로 있어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트레인 일행이 크리드 체내의 불사의 나노머신을 제거하는 것을 막지 않고 협조했으며, 그 대가로 크리드와 함께 떠나 폐인이 된 그를 간호하며 지낸다. 애니판에서는 최종 보스가 메이슨으로 바뀌었으며 그 메이슨에게 실컷 이용당한 것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서 크리드가 폐인에서 벗어나게 되었기에 결말이 다르다. 메이슨의 공격에서 크리드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버려가며 희생했고 거기에 분노한 크리드가 필사적으로 메이슨을 몰아붙인다. 후에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크리드가 밥도 하고 그림을 그리며 그녀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모습이 등장하며 그녀에게 있어서는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별의 사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세계 탑클래스의 유명 여배우였다. 그래서인지 투 러브 트러블에서 영화배우로 깜짝출연.
- 프레타 굴
능력은 부식으로 신체에 접촉한것은 무엇이든 녹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돌이나 콘크리트도 쉽게 부식시켜 녹인다. 애니판에서는 썩는다는 언급이 있다.
원작과 애니판은 사실상 전혀 다른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제대로 복식을 갖춘 차림새를 하고있으며 작품 최후반에서야 등장하여 청소부들을 상대한다. 격투가인 리버에게 극상성으로 고전시키지만 리버의 초고속 주먹의 소닉붐으로 일어난 진공파를 얻어맞고 쓰러진다.
애니판에서는 초반부터 악랄한 살인귀이자 현상수배범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다 해져가는 옷을 입은 걸인같은 행색에 대머리이며 미녀들을 주로 골라 죽이는 정신분열증 환자같은 모습이다. 더군다나 총알로는 유효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것으로 나온다. 총에 맞으면 몸에 구멍이 나고 총알도 박히지만 그냥 좀 아플 뿐인것인지 전혀 저지되지 않으며 총알도 곧바로 녹아서 흘러나온다. 재생능력이 있는것인지는 불명이지만 그래도 머리같은 급소에 맞으면 죽는듯 하다. 작중 초반에 사야에 의해 폐 건물로 유인되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는데도 멀쩡히 살아서 체포되는데, 작품 후반부 별의 사도의 본진이 있는 섬에서 난데없이 등장하여 프레타 굴도 '도' 능력자임이 밝혀진다. 자신의 얼굴에 흉한 흉터를 남겼다며 사야를 원망하고 있고,[28] 정신착란이 더 심해진건지 프레타 굴의 눈에는 모든 여자가 사야로 보여 여자만 보면 죽이려들어 여성 청소부와 이브에게 달려들며 그걸 저지하려는 스벤과 한판 붙게되는데 스벤의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아 스벤은 일방적으로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입고 있는 옷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몰라도 녹지 않는데, 이브가 옷을 유카타로 변신시켜 프레타 굴을 유인하고 스벤 볼피드가 낚싯대 함정으로 웃옷을 낚아채 찢어 양주먹에 감아 비전아이를 발동시켜 프레타 굴과 주먹으로 대결을 펼친다. 결국 비전아이로 프레타 굴의 모든 움직임을 간파한 스벤의 복싱에 두들겨맞고 패배하여 웃옷과 쇠창살에 포박된다. 이때 어째서 자신을 죽이지 않는지 묻는데 청소부기 대문에 그렇다는 답변을 듣는다.
- 딕 슬라스키
4.4. 기타 인물
- 미나츠키 사야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 이현선 / 케이틀린 글래스
유카타를 즐겨입던 여자 청소부. 그녀의 자유로운 삶과 사고방식이 트레인을 크게 감화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로 인해 크리드의 눈에 들어 사망하고 만다. 작중 시점 이미 고인.
- 아네트 피어스 - 성우: 안경진
스벤이 자주 들르는 카페 캣시의 주인장. 몇년 전까진 그녀도 현역 청소부였으나 은퇴하였고 현재는 당시 구축해둔 정보망을 토대로 정보원으로 활약중이다.
- 루거트 윙
4권에서 처음 등장한 위험도 A급에 현상금 2천만인 전문 암살자. 5백년 전통을 지닌 암살권 무쌍류 를 극한까지 수련한 실력자로 그 격투실력은 트레인에 버금간다. 트레인과 맨손으로[29] 한판 붙는 도중에 티라노사우르스가 풀려나면서 전투가 잠시 중단되었고 이후 공룡을 제압하는 트레인의 경이적인 사격 솜씨를 지켜본 뒤 사라졌다가 5권 처음에 다시 나타난다. 트레인에게 너를 능가하는 사격 솜씨를 길러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기세 좋게 외치고 사라졌는데 그 이후로 존재가 증발해서 마지막 권까지 한번도 다시 나타나지 못했다.[30]
- 리버
현상범 사냥꾼으로 별의 사도 프레타 굴과 상대하게 되었는데, 격투술로 싸우는 본인의 전투 스타일이 프레타와 싸우기엔 상당히 불리하여 고전했으나, 진공파 충격을 발생시키는 원거리 공격으로 쓰러트렸다.
5. 표절 논란
이곳저곳에서 표절과 무단 트레이스가 많이 발견된다. 주로 트레이싱하는 작품은 같은 잡지의 원피스와 헌터X헌터, 유유백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배경 등 여러 곳에서 소스를 가져와서 트레이스했다.그 외에도 무기 등의 디자인이 파이널 판타지 8을 참고한 부분이 많은 편이다.
블랙캣의 표절 사례를 까발려놓은 사이트도 있었으나 집영사 압력으로 폐쇄됐다.
이렇듯 표절과 모방 등으로 얼룩져 있지만 일단 미형인 캐릭터와 괜찮은 그림 등으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어(점프의 인기작=타잡지 가면 간판급)높은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돈이 되었기에 집영사측에서 표절사례가 드러나거나 문제가 생기는 걸 막아주어서 여태껏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
주인공의 동료 중 한 명인 이브가 주인공인 트레인 하트네트보다 인기가 많아 소년 점프의 캐릭터들이 나와 싸움을 벌이는 NDS용 게임 점프 슈퍼 스타즈에서는 주인공인 트레인은 배틀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고 이브만 등장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헬프 캐릭터와 서포트 캐릭터로서는 등장했다.)[31] 트레인은 후속작인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 와서야 배틀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후 작가의 후속작인 트러블에서 이름과 성격을 바꿔서 등장시켜 레귤러로 굳히기도 한다.
여담으로 작가는 표절 논란으로 당연히 한동안 까였지만 이후에는 표절도 그만뒀고 투 러브 트러블에서 불륜 사건으로 까방권을 얻어 현재는 표절 문제를 건드리지 않게 되었다.
이건 표절로까지 보긴 힘들고 모티브를 따온 정도라고 해야겠으나 카우보이 비밥의 인물 구성을 굉장히 많이 따왔다.
- 트레인 하트네트 - 스파이크 스피겔: 뒷세계 조직의 요원이었다가 탈주하였으며, 현재는 가난한 현상금 사냥꾼.
- 스벤 볼피드 - 제트 블랙: 전직 형사로, 주인공의 어른스런 파트너. 신체 한쪽이 불구가 되어 특별한 신체로 대체함.(스벤은 오른쪽 눈이 비전 아이, 제트는 왼팔이 의수)
- 린슬렛 워커 - 페이 발렌타인: 주인공 일행과 은근슬쩍 얽히는 자유분방한 여성.
- 이브 - 에드워드 웡 하우 페펠루 티브르스키 4세: 주인공 일행에 신세지는, 기계를 자유롭게 다루는 어린 소녀. 다만 이 둘은 다른 케이스들과 달리 외모와 성격은 전혀 공통점이 없다.
- 크리드 디스켄스 - 비셔스: 주인공의 옛 동료였으며 애증 관계에 놓여있는 최종보스.
- 미나츠키 사야 - 줄리아: 주인공이 조직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 비극의 여인.
- 크로노스 - 레드 드래곤: 주인공이 속해 있었던 뒷세계 조직. 특히 나이 많은 장로들이 지배한단 점이 똑같다.[32]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블랙캣(만화)/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1] 문고판은 12권 완결.[2] 한국명은 '트레인 하트넷'.[3] 이보다 더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는다.[4] 애초에 이것이 가능할 만큼 사용자들의 신체능력이 높은 편이다.[5] 크로노스에 대한 광신자가 아니기 때문. 애초 베르제의 경우 크로노스에 충성하고 있는 이유는 크로노스가 옳지 않은 면모들이 많다는 것은 알지만, 크로노스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막심한 혼란이 닥칠 것이기에 그 혼란의 참상을 막아줄 필요악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6] 그 후 베르가는 죽었지만, 유언으로 제노스에게 너의 행동은 시간의 파수꾼으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질책하나 동시에 덕분에 자신은 동료를 죽이지 않아도 되었다며 고맙다고 말한다.[7] 제노스는 세피 누님이라고 부른다.[8] 그래도 대장인 만큼 세필리아의 강한 실력은 인정하기에 따르고 있다.[9] 한국명은 '린 샤오리'.[10] 사실 성공할 수 있었다. 나이저가 목숨을 걸고 크리드를 붙잡은 사이에 베르가가 바주카로 쏴서 함께 죽이기로 했는데(물론 나이저가 사전에 지시한 작전) 제노스가 동료를 죽이면서까지 임무를 완수하는게 무슨 소용이냐는 이유로 방해해서 실패했다. 결국 나이저는 중상, 베르가는 탈출 과정에서 사망하는 등 심각한 피해만을 입고 임무도 실패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물론 반대로 성공했다면 나이저가 죽고 베르가는 평생 동료를 죽였다는 죄책감 속에 살았겠지만...[11] 애니판에서 별의 사도와의 전면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악역들과 넘버즈가 여기서 등장한다.[12] 섬광은 단지 연출인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13] 시키가 제조한 물약을 마시면 도술 능력자가 될 수 있는데 부적합자는 이 물약을 마시면 죽는다. 더군다나 적응했어도 이성을 잃고 날뛰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버려버리고 선별한 인재들을 모았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동시에 생방송으로 자신들의 혁명을 선전한다.[15] 작중 약간의 언급외에 별다른 설명은 없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강철보다 견고한 특수 금속인듯하다.[16] 단행본 보너스 개그 4컷에선 침입자에 분노한 크리드가 환상호철에게 침입자를 집어삼킬것을 명령하는데 그 정체는 바로 바선생(..). 벽을 기어가는 침입자를 확인한 검은 엄청나게 당황한다.[17] 세필리아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며 도발했는데 이유는 "지킬 자신이 있기 때문".[18] 스벤이 개발해 트레인에게 준 착탄시 유탄처럼 폭발하는 권총탄.[19] 사실 에키드나는 크리드를 사모하고 있었으며 그가 신이 아닌 같은 인간으로서 있어주길 바랬다. 그래서 이브가 불사의 나노머신을 제거하는 순간에도 트레인 일행을 막지 않았다.[20] 시간의 파수꾼 일행과 스벤도 크리드를 살려보내는 것에 공감했다. 시간의 파수꾼 일행은 크리드를 쓰러뜨린 인물은 트레인이니 트레인에게 처분 권리가 있다는 이유로, 스벤은 죽이기 보다는 차라리 폐인으로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죄값에 더 어울린다라는 이유로 트레인의 결정을 따른 것.[21] 정황상 손님들 중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이다.[22] 본인말로는 살기위해 쓰레기를 주워먹고 아픈배를 쥐어잡으며 구정물을 퍼마셨다고 한다.[23] 크리드의 행동거지나 차림새가 귀족적이며 전투나 조직관리 같은 실무적인 능력부터 그림이나 연주 같은 교양까지도 수준급인데 이런 사상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24] 원작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주인공의 정체를 알자 겁에 질려 내빼며 목숨만큼은 건진다.[25] 사실 이 작품 캐릭터 대다수가 이렇다. 레귤러 캐릭터들 관련 설정도 후반에 가서는 다소 급작스럽거나 신파감성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은 편.[26] 한명은 주인공들과 대화중 광대부근부터 머리가 가로로 썰어졌고(너무나 빠르게 베어져서 다들 순간 기습을 눈치채지 못하다가 머리가 툭 떨어진다), 다른 한명은 본인이 쏜 소총탄을 전부 도탄당해 벌집이 되었다. 이때 죽은 둘은 마치 마피아 내지는 조폭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다행히도 애니판에서는 무사히 살아남는데다가 섬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개그캐 듀오가 되어 마지막 오리지널 전개에서도 활약한다.[27] 한국명은 '에키드나 파라스'.[28] 정황상 건물 잔해에 깔리면서 얼굴에 부식성인 본인의 양 손자국이 살짝 남은듯하다.[29] 다만 이걸 다르게 보자면 원래 총잡이인 트레인에게 격투 전문인 윙이 격투로써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또 무술을 전문적으로 수련한 윙과 다르게 트레인은 그저 막싸움에 익숙해져 있을 뿐인데도 평수를 이뤘다는것은 범재와 천재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엑스트라 A로써의 역할로 끝났다고 봐도 좋다.[30] 트레인이 크리드와의 결전 도중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회상할 때 딱 한번 나오기는 한다.[31] 알렌과의 합체기가 존재하여 이브의 보조를 받는 알렌이 광범위하게 퍼지는 빔을 쏘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 당시의 트레인은 2코마의 연막탄과 3코마의 전자총으로 조력을 해줄 뿐.[32] 본작에서 크로노스 장로들이 별 존재감도 없는 미회수 떡밥으로 끝난 것도 깊은 생각 없이 카우보이 비밥 설정을 베껴온 탓일 가능성이 높다.[33] 이미 블랙캣 최종화인 20권의 작가 에필로그에서 간접적인 언급을 해놓았었다. 하지만 이 당시 투 러브 트러블을 직접적으로 노린건진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