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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1E05><colcolor=#ffffff> 출생 | 1949년 6월 25일 |
연합군 점령하 오스트리아 빈 | |
사망 | 2024년 6월 3일 (향년 74세) |
오스트리아 빈 | |
재임기간 | 제10대 헌법재판소장 |
2018년 2월 23일 ~ 2019년 6월 3일 | |
제26대 연방총리 | |
2019년 6월 3일 ~ 2020년 1월 7일 | |
국적 | 오스트리아 |
학력 | 빈 대학교 (법학) |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경력 |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소 부소장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소 소장 오스트리아 제26대 연방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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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의 법조인이자 2019년 6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오스트리아의 제26대 총리직을 맡았다.2. 생애
2003년, 볼프강 쉬셀 총리가 비어라인을 헌법재판소 부소장으로 지명할 것을 권고하고 토마스 클레스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지명하면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첫 여성 헌법재판관이자 여성 헌재 부소장이 되었다.#이후 2018년까지 무려 15년간 헌재 부소장 자리를 지키다가 2017년 12월 31일, 헌법재판소장 게르하르트 홀징거가 퇴임하면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의 지명 권고를 받아 판데어벨렌 대통령이 비어라인을 후임 헌재소장으로 지명하면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소장이 디었다.#
원래는 2019년에 70세가 되면서 정년으로 자리를 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정치계의 격량이 상황을 바꾸게 된다.
2.1. 정치 경력
원래 정당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정치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전임 총리였던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2019월 5월 27일에 내각불신임결의를 당하고 연정이 붕괴되면서 갑작스레 과도 총리 후보로 이름이 오르게 됐다. 물론 과거에도 연정이 붕괴되면서 내각을 재구성해야되는 사례가 몇차례 있었지만 보통은 보통 차기 정부가 선출되고 장관들이 임명될 때까지 정권을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쿠르츠 내각 전체에 대한 불신임안이 통과되면서 내각을 유지할 인원이 없어 불가피하게 과도 내각을 구성해야되는 상황이 됐던 것.하지만 차기 총선 일자까지 이미 정해져있던 상황이라 쉽사리 과도 내각을 맡을 연립 정부가 성사되지 않았다. 야당을 중심으로 내각불신임결의를 통과시켰지만 어떤 정당도 그 중간 관리자 역할은 하고싶어하지 않았던 것. 결국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결국 차기 총선이 9월 열리고 행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오스트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테크노크라트 과도내각을 구성할 것을 비어라인 헌법재판소장에게 제안하였다.#
2019년 5월 30일, 각 정당이 비어라인 내각의 구성을 인정하면서 6월 3일, 총리직에 공식 취임해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역사상 두번째 무소속 총리가 되었다.#
어디까지나 과도 총리였던만큼 역할은 크지 않았는데 짧은 임기 중에도 EU 탄소감축 협상에 합의하고,#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발암논란 제초제 성분 사용금지 계획을 번복하는 등[1]# 몇가지 국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9월 총선에서 쿠르츠의 인민당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으나 연정 구성이 지연되면서 1월까지 임기가 연장되었다.
결국 2020년 1월 2일 인민당과 녹색당이 연정 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하고 5일 뒤 쿠르츠 2차 내각이 출범, 총리직을 인계하고 자리를 떠났다.#
3. 논란
- 2020년 1월, 자리를 쿠르츠 총리에게 인계하고 퇴임한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6월 18일,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비어라인은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기준과 직위에 맞지 않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