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21c> 이름 | 브루스 앤서니 버퍼 (Bruce Anthony Buffer) |
출생 | 1957년 5월 21일 ([age(1957-05-21)]세) |
신체 | 180cm |
가족 | 형 마이클 버퍼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오클라호마 주 털사 |
직업 | 옥타곤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
SNS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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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s time!!!! [1]
UFC의 옥타곤 대표 아나운서 2. 경력
원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브루스 버퍼는 이미 최고의 복싱 링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던 이복형 마이클 버퍼와 1988년 재회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격투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브루스 버퍼는 1990년 경부터 이복형 마이클 버퍼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몇몇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면서 점점 격투계와 더 깊은 인연을 맺어 갔고, 특히 사업적으로 마이클 버퍼의 이름과 마이클 버퍼가 항상 메인 이벤트 경기의 선수소개 전에 사용하는 캐치 프레이즈인 "Let’s Get Ready To Rumble!"도 라이선스 등록을 하여 해당 문구의 상업적 사용이나 파생 상품 등을 통한 수익을 얻기도 했다.마이클 버퍼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브루스 버퍼는 1995년 경 당시 신생 격투기 단체였던 UFC에 마이클 버퍼를 등장시키는 계약을 하였으나, 이후 마이클 버퍼와 WCW가 독점 계약을 맺으며 더 이상 UFC의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1996년부터 자신이 직접 UFC의 공식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었고 이후 UFC의 넘버링 대회는 물론 다수의 UFN에서 직접 옥타곤에 올라 공식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의 전용 캐치프레이즈인 "It's Time!"[2]을 외치며 가볍게 점프하는 모션은 MMA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형인 마이클 버퍼가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의 스탠리 컵 파이널 선수소개를 맡았던 것 처럼, 그 역시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연고 이전 후 얼리전트 스타디움 첫 유관중 경기에서 멘트를 했다. 영상
3. 개인 사항
당수도(한국)[3] 블랙 벨트 보유자이며 킥복서로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사실 Let’s Get Ready To Rumble! 의 주인공 마이클 버퍼가 미국 내에서는 훨씬 유명인이다. 마이클 버퍼는 저 문구의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4억 달러에 이르는 부를 이룩해 냈을 뿐 아니라 제이 레노, 데이비드 레터맨, 코난 오브라이언, SNL 등등 출연 안 해 본 메이저 쇼가 드물 정도. 록키5, 록키 발보아, 크리드에서도 출연해서 경기를 알리며 선수들을 소개한다.
마이클 버퍼가 청량하고 점잖지만 내면에 격정을 담은 목소리인 반면 브루스 버퍼는 이복형에 비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마치 포효하는 듯한 파열음에 기백을 싣는 편이다.
4. 여담
- 1997 NBA 파이널 당시 유타 재즈의 홈구장이었던 비빈트 아레나에 이복형인 마이클 버퍼와 동행한 적이 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 마지막화 5분 40초경에 그의 모습이 1초 정도 나오는데, 마이클 버퍼가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Let's Get Ready to Rumble"을 외칠 때 화면 오른쪽에서 함께 환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브루스 버퍼가 "The One, The Only!"라고 소개하는 파이터가 2명이 있는데 존 존스와 코너 맥그리거이다. 존스는 종합격투기 GOAT이고 맥그리거는 MMA 역사상 가장 인기가 좋은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리스펙한다는 의미로 이와 같은 미사여구를 파이터 이름을 소개하기 직전에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