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12:44:15

뷰익 벵갈

파일:1990 뷰익 로고.png
파일:2001 뷰익 벵갈.png
Bengal

1. 개요2. 상세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뷰익에서 공개했던 컨셉트카이다.

2. 상세

파일:2001 뷰익 벵갈 전면부.jpg 파일:2001 뷰익 벵갈 후면부.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파일:2001 뷰익 벵갈 실내.png
}}}}}}}}} ||
뷰익 벵갈 콘셉트 카

2001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유선형 디자인의 2+2 로드스터 컨셉트카이다. 뷰익 브랜드를 젊은 층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일반적인 2인승 로드스터 형태이긴 했으나 운전석 도어 뒤에 작은 문을 달아 뒷좌석 접근이 더 용이한 편이었으며 뒷좌석은 사용하지 않을 때 접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차량의 설계는 쉐보레 크루즈, 2세대 아베오 등을 제작한 데이브 라이언이 담당하였다.

실내에는 헤드램프, 윈드실드 와이퍼, 컨버터블 탑부터 히터, 네비게이션 시스템, 시트 조정 기능, 크루즈 컨트롤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었다. 이 시스템은 비스테온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하였으며, '콰이어트 서번트'(Quiet Servant)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죽 실내 소재와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또한 헤드 업 디스플레이 역시 장착되어 계기판의 기능을 대체하였다.

파워트레인은 슈퍼차저가 들어간 250마력의 3.4L V6 엔진+전자식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다. 핸들링을 개선하기 위해 변속기는 엔진보다 앞쪽에 장착하여 전륜을 더 앞으로 배치할 수 있는 '휠 포워드' 기술이 접목되었다.

2001년 당시 해당 차량을 뷰익 측에서 양산하려 했지만 더 현실적인 로드스터 디자인의 뷰익 벨라이트 컨셉트카가 2004년에 공개되며 계획은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