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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26:5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부질없는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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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54주차, 286주차55주차, 287주차 56주차, 288주차
차가운 공허
(Cold is the Void)

(망각행 고속열차)
부질없는 저항
(Futile Resistance)

(천상의 쟁탈전)
완고한 상대
(Hard Target)

(공허 분쇄)

1. 개요

부질없는 저항 Futile Resistance천상의 쟁탈전
울나르에서 미확인 생명체가 탐지되었습니다. 생명체는 경로 안의 모든 것을 섭취하고 복제해 냅니다. 아몬의 세력은 당신의 군대를 탈출하지 못하게 막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확보하고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이 괴물들을 몰살하십시오.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파일:coop_mutators_concussiveattacks.png
충격 요법
적의 모든 공격이 플레이어 유닛을 느려지게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55주차, 28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번식자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맵 가장자리에서 주기적으로 체력 450, 이동속도 1.6에 탐지능력을 가졌으며 방어 속성은 생체/기계/사이오닉도 경/중장갑도 없는 단일 영웅인 번식자가 기지로 다가온다. 번식자는 붉은 변신수처럼 생겼으며, 미니맵에는 하얀색 느낌표로 표시된다. 아군 유닛이나 건물에 닿으면[1] 대상을 잡아먹어 즉시 없애 버리고 대신 자신의 현재 체력과 같은 번식자를 하나 더 생성한다. 공중 유닛은 물론 탐지 능력이 있어 은폐 유닛도 먹어치우며 거대 유닛이나 본진 건물이나 영웅 유닛도 한방에 꿀꺽해버린다. 한 번 유닛이 빨려들어가서 먹히기 시작하면[2]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불어나는 번식자를 볼 수있다. 해당 능력은 피해를 줘 유닛을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트리거 발동이라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보라준의 긴급 귀환, 카락스의 통합 방어막, 알라라크의 영혼 흡수 등의 유닛 보호 능력이 전혀 발동하지 않으니 주의.

공허 부활자처럼 적 구조물에서 리젠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천상의 쟁탈전은 공세가 적 기지 입구에서 나오며 맵의 구석에 위치해 있고 방비도 제법 되어 있기에 기지를 밀기 어려운 임무라 적 본진을 싹 털어서 번식자의 리젠을 막을 전략적 가치는 사실상 전혀 없다. 적 기지를 밀 정도로 병력이 모였으면 그냥 게임을 끝내버려도 한참 남기 때문. 차라리 적의 기지와 천상석 주변을 잇는 통로를 방어 타워나 병력으로 차폐해버려 공세와 번식자를 틀어막는 것이 속 편하다.

2.2. 감속장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어둠의 창, 밀림의 대난투에서 출현한 경력이 있는 돌연변이원. 지도 곳곳에 아몬의 붉은 색 감속장이 배치되며, 안에 들어간 일반 유닛/건물은 감속장이 사라질 때 까지 정지되고 영웅 유닛은 둔화된다. 당연히 정지된 유닛도 번식자가 먹을 수 있으니 요주의.

2.3. 충격 요법

파일:coop_mutators_concussiveattacks.png
충격 요법
적의 모든 공격이 플레이어 유닛을 느려지게 합니다.

드디어 55주만에 공식 데뷔. 그 전까지는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랜덤 돌연변이로 간간히 등장하고 말았지만 이번엔 드디어 정규직이 됐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1분 동안 이동속도가 50% 감소한다. 한마디로 모든 적 유닛들이 불곰의 충격탄을 장전하고 있는 셈이다. 광역 스킬이라도 맞는 순간 단체로 느려지는걸 보면 상당히 거슬린다. 덕분에 테란이 적으로 걸리면 기동성이 나쁜 사령관들은 꽤나 갑갑해진다.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컨트롤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근접 유닛 위주의 조합이라면 제법 영향을 받겠지만 어차피 번식자 돌연변이원 때문에 자가라가 아닌 이상 근접 유닛은 꺼내들기 어려워 번식자 돌연변이원과 전혀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한다. 단 번식자가 오고 있는 데 적때문에 느려졌다면 화력이 높지 않는 이상 번식자에게 먹힐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힛앤런을 해야 겨우 번식자를 잡을 수 있다면 의외로 복병인 돌연변이다.

3. 공략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천상석 맵 특징상 시간이 오래 끌리면 공세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번식자도 많이 나오므로 빠른 클리어가 추천된다.

돌연변이에서 가장 주의할건 번식자. 외형은 변신수 비슷하게 생긴놈이 느릿느릿하게 기어와선 유닛이고 건물이고 영웅이고 상관없이 공격 한 번에 집어삼키고[3] 현재 체력 그대로 자기 자신을 복제한다. 즉 접근을 허용하면 끝장이므로 무조건 자폭 유닛으로 처치하거나 원거리에서 사살하는게 해답. 스팩은 체력 450이며 탐지기 기능이 달려있다. 공중유닛도 얄짤없이 번식자로 변이되기 때문에 '근접이면 공중유닛은 안 맞겠지?' 하다가 되려 번식자만 늘릴 수 있으므로, 공중 유닛은 최대한 공대지 사거리가 긴 유닛을 써야 한다. 물론 무리군주와 우주모함은 번식자 양산기가 되므로 당연히 봉인.

번식자의 경우 초반에는 1분 30초 주기로 한 마리씩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1분 주기로 2마리씩, 18분쯤부터는 1분 주기로 4마리씩[4]으로 늘어나고 그 이후론 더 늘어나기 때문에 때문에 안정적으로 번식자를 막을 수 있는 방어수단을 확보해야 편하다. 나타나면 미니맵에 하얀 느낌표로 표시가 되니 기습을 당할 염려는 없다. 다른 두 돌연변이는 번식자 대처를 힘들게 하는 용도이므로 결국 번식자를 얼마나 잘 막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번식자가 많이 늘어나고 나타나는 지역도 다르기 때문에 한 명이 철저히 디펜스 방식으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아무리 병력이 강력해도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충격 요법 + 감속장도 평소에는 좀 불편한 정도로 끝나는 돌연변이지만 번식자가 섞여있기에 무시할 수 없는 돌연변이다. 기동성이 조루가 되는건 물론이고 필연적으로 몇몇 유닛이 대열에서 낙오되는데 이놈에게 번식자가 접근하면 먹히는걸 허용하기가 쉽다. 특히 충격 요법은 지속시간이 무려 1분이라 번식자로부터 도망가기 힘들 뿐더러 힛 앤 런에 상당히 문제가 생긴다. 낙오된 유닛은 곧 번식자가 잡아먹기 때문에 거점을 밀 때 굉장히 조심해야 하며, 감속장은 아예 유닛들을 정지시키기 때문에 운이 안 좋으면 정지장이 걸리자마자 번식자에게 먹혀 번식자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특히 충격요법과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유닛이 살모사인데, 살변갈링링 상대로도 문제이지만 적 기지에 한두 기씩 배치된 살모사의 마비구름도 꽤나 위협적이다.

대처법은 번식자에 대비해서 자폭 유닛이 아닌 근접 유닛 비중을 최소한으로 줄이고[5] 원거리 유닛 비중을 높인다음 번식자가 나온 직후 타이밍을 노려서 차근차근 적진을 하나씩 미는 것이다. 그리고 천상석 지역마다 자잘한 적 건물도 남기지말고 다 청소[6]해서 번식자의 동선을 길게해줌과 동시에 공세 병력 + 번식자를 막아줄 방어 수단을 확실히 갖춰두는 것도 중요하다.

번식자만 없으면 일반 임무랑 다름없기 때문에 일꾼이라도 보내주면 아군 혼자서 깰 수 있으므로, 한명이 번식자를 철통수비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아무리 병력이 많아도 한 번이라도 번식자가 광물 옆까지 진입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그냥 한 명이 본진 방어를 충실히 하는 게 안정적이다. 지뢰를 이용한 수비가 가능한 지뢰이너라든지, 포탑 삼신기와 탱크로 번식자를 저격하고 천공기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스완, 포탑 방어의 전문가이자 마찬가지로 패널 스킬로 어느 정도 변수에 대처가 가능한 카락스 등이 좋은 수비 영웅으로 꼽힌다.

후반으로 갈수록 번식자가 빠르고 대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가히 균열을 연상시킬 정도다. 당연히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 때문에 기동력이 부족한 사령관들의 경우 천상석 점령에 휘둘리다가 게임이 질질 끌려서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가능하면 한 번 점령한 천상석을 굳건히 지켜줄 수 있는 사령관들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3.1. 레이너


지뢰이너가 빛을 발하는 주간. 지뢰도 유닛 취급이고 무엇보다 번식자는 유닛/건물/영웅 가리지 않고 모조리 집어먹긴 하지만 번식자가 아군을 집어삼키는 데 약간의 딜레이가 걸리는 사이 지뢰가 들이박아 자폭해 버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지뢰 도배시 번식자를 아무 손실 없이 방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빠른 멀티 대신 군수공장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 시체매를 충분히 뽑아주는 것이 좋다. 첫 번식자는 멀티바위를 깨던 해병의 허리돌리기 컨트롤로 잡을 수 있으니 지뢰 뽑기전에 병력을 전혀 뽑지 않는 건 효율이 좀 떨어진다. 해병은 지뢰가 쌓이면 대공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필요없으니 적진에 버려도 된다. 만약 F2를 버리지 못한 사람이라면 해병이 지뢰 깔기에 방해되니 서둘러 해병을 시체매로 치우자.

아군의 천상석 진영 돌파를 밴시 공습으로 지원해주고 천상석 근처에도 지뢰를 충분히 깔아준다. 특히 9시 쪽 천상석과 맵 중앙에 있는 천상석에 번식자가 징하게 많이 오기 때문에 미니맵을 항상 주의깊게 봐야 한다.

밤까마귀나 적의 공중 유닛이 혼자 천상석 과부하를 하는 등 짜증나게 하는 일이 꽤 있기때문에 적당한 수의 해병을 갖추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천상석 근처에 미사일포탑을 몇 개 공사해주면 된다.

지뢰로 거점 방어가 어느 정도 활성화되면 일반 아어와 다를 바 없이 쉬워지므로 초반을 조심하며 플레이 하면 된다.

보너스 목표는 히페리온을 2번 쓰면 깰 수 있으니 아군의 귀찮음도 줄여주는 겸 밴시와 함께 던져주자. 보너스 목표가 필요없는 레벨이면 히페리온을 진영 돌파에 활용해주자.

수비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주간이므로 진영 돌파력이 좋은 노바/케리건 등과 팀을 맺으면 좋다. 만약 스완/카락스처럼 아군의 돌파력이 그리 좋지 않다면 레이너가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널널하게 지뢰나 박으면서 수비만 하기보다 지뢰이너 트리를 타면서 기계 유닛 공업/방업을 돌리자. 히페리온과 그늘 날개가 잘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패널 스킬만으로 적 수비선을 뚫어버린다.

업그레이드가 다 끝났고 아군이 보라준이나 노바라면 본진 가스조차 아군에게 줘도 된다. 지뢰이너는 대부분 광물만 쓰는데다가 대공이 필요하면 아군에게 부탁하거나 병영 2개 정도에서 해병만 떨궈도 충분하다.

동맹이 카락스일 경우, 초반은 수비를 맡다가 공격으로 전환하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첫번식자는 멀티를 늦추고 군수공장을 빠르게 올린 뒤 시체매를 뽑아 지뢰로 방어를 해주면된다. 초반은 시체매 소수를 활용해 거점에 최소한의 지뢰를 깔면서 궤도사령부와 바이오닉 인프라를 구축하고 히페리온, 밴시를 이용하면서 6시와 9시의 천상석쪽의 적들을 밀어버리면 된다. 카락스가 수비인프라를 제대로 갖췄을때 쯤부터 바이오닉으로 전환해서 쓸어버리면 끝 어느정도의 병력숫자가 모였다면 1~2마리정도의 번식자가 근접해도 화력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다만 가능하면 번식자와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추가로 번식자에게 불곰의 충격탄이 먹힌다.

변방 보안관도 특정 공세나 적 유형에는 괜찮지만 어차피 번식자 사냥은 번식자보다 더 많은 불곰으로 오기 전에 날려버리는 게 더 중요하므로, 지게로봇을 굳이 봉인할 필요는 없다. 지뢰이너 역시 광물이 모자라지 가스는 썩어나기 때문에 변방 보안관을 굳이 쓸 필요는 없다.

3.2. 케리건


위신이 없는 시절에는 초반을 담당할 케리건이 번식자에 취약해서 좋지않았지만 현재는 3위신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원거리에서 처리가 가능해서 다소 수월하다. 다만 충격 요법의 존재와 사이오닉 돌진 스킬의 부재로 오메가망 확보 이전에는 케리건이 그야말로 굼벵이가 된다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

병력들은 일반 아어처럼 모아서 적진을 하나씩 밀면 되는데 적진의 적 건물에서 뜬금없이 번식자가 튀어나오면 위험하므로 번식자가 출현 직후 타이밍을 노려서 진출해주는게 좋다. 케리건은 병력과 같이 적진을 밀다가 번식자가 나타나면 오메가망을 통해 따로 번식자만 잡으러 다니면 OK.

3.3. 아르타니스


번식자의 잡아먹기는 유닛을 완전히 소멸시키기 때문에 수호 보호막으로 막을 수 없다. 쓸만한 유닛으론 용기병, 불멸자, 파괴자, 그리고 폭풍함정도. 불사조로는 영웅판정이라 못 끌어올린다. 다만 체력이 450씩이나 되기때문에 순간 파괴력이 높은 파괴자로 잡거나 사거리가 길면서 불멸자급 공격력을 가진 폭풍함으로 저격하면 된다. 파괴자 네마리면 번식자 하나는 금방이다. 이 유닛들은 초반에 대량으로 생산하기 힘들기에 초반 한두마리는 동맹에게 처리를 맡기면 된다, 어차피 등장 타이밍도 늦고 초반엔 한마리씩 오니 그 정도는 무리도 없고 금방 카운터 칠 병력이 모인다. 작정하고 빨리 테크트리를 올리면 4분 30초 전에 로공테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어차피 광전사 쓸 거 아니니까 황혼의회 초반에 올릴 필요도 없고 평소처럼 멀티 빨리 먹겠다고 광전사 뽑고 아둥바둥 할 거 없다. 만약 동맹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4분 30초쯤엔 궤폭이 장전되니 그거라도 써주면서 모은 로공유닛+용기병들과 함께 무빙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어차피 번식자 빼면 위험한 요인도 아르타니스 입장에선 거의 없다.

다만 방어가 좀 문제이긴 하니 공격갈땐 파괴자, 불멸자 본진에 좀 남겨두고 가자. 아니면 긴급하게 본진에 소환할 인구수를 좀 남겨 두던가, 상대가 카락스라면 우리 지역에 초석 좀 지어 달라 해도 되고. 노바나 레이너라면 지뢰를 깔아달라 부탁할 수도 있다.

한가지 팁으로 번식자 앞에 동력장 걸고 광전사 폭풍 소환 전술은 봉인해야 한다. 죄다 칼라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번식자를 늘려주는 꼴이된다. 광전사는 일반 적 본진 뚫을 정도로만 적당히 그때그때 소환하고 혹여나 남은 광전사는 F2로 같이 이동했다 번식자 만나 조공할 수도 있으니 그 전에 적본진으로 돌격 보내서 없애주자, 어차피 광전사는 필요할때 또 소환하면 그만.

위신은 어떤 걸 골라도 돌연변이 관련해서는 특별한 메리트도 디메리트도 없다. 단 대함선 사령관의 궤폭으로 나오는 광신도도 위치 선정 잘못하면 번식자가 되므로 번식자 커트용으로는 쓰지 말자. 어차피 위신 끄고 궤폭 다섯발 다 갈겨도 번식자 한 마리도 못 잡으니 공세 방어나 공격 보조용으로나 써야 하므로 별 의미는 없지만.

3.4. 스완


압도적인 사거리의 천공기 + 탱크로 빠르진 않지만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사령관.

효율적인 포탑 3신기와 헤클-탱크가 있는 스완에게 이번 돌연변이는 가끔 왠 구데기가 기어오는 일반미션에 지나지않는다.
거대만 아니면 얄짤없이 패시브 발동인 발포 빌리의 위엄은 건재하다.
무려 충격탄이 영웅인 번식자에게도 먹히므로 초반에도 안정적으로 번식자를 잡을 수 있다. 패널스킬 쿨마다 각 방어지점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수 있기때문에 느긋하게 천상석에 포탑과 탱크를 박으면서 진행하면 된다. 다수의 탱크가 모이기 시작하면 헤라클레스도 필요없이 그냥 밟고 지나가면 된다. 번식자가 보이자마자 천공기+다수의 탱크로 일점사만 딱딱 끊어주면 알아서 미션이 클리어 될 정도. 골리앗만 해도 사거리가 8이라서 땡골리앗도 수만 모이면 문제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대신 과학선 컨트롤 안했다가 번식자한테 먹히면 재미 없다)

공격시에는 카락스랑 같이 조합하면 빛을 발한다. 멀티를 좀 늦추고 먼저 중앙 공터에 카락스가 타워도배를 시작하면 탱크부터 뽑아서 첫 공세 및 벌레를 잡아주고, 이후 뽑아둔 탱크로 멀티 바위파괴 및 기초적인 수비를 해준다. 어차피 제한시간도 긴 편이고 번식자의 난입을 허용하느냐 마느냐가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이므로 그것만 조심하면 일반 미션이랑 다른게 없기 때문.

수비시에는 포탑만 믿고 방어하면 좀 위험하다. 포탑의 사거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니고 은근히 번식자가 잘 버티기 때문인데 약간의 탱크와 같이 방어선을 형성하는게 안전. 탱크를 넉넉히 번식자 경로에 배치해주자. 스완의 가장 큰 장점인데, 구데기가 좀 늘어났을 경우엔 아낌없이 상단 패널을 통해 쓸어주자. 다행히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에 7포인트만 투자하면 패널 한방에 번식자들이 싹 썰린다.

A.R.E.S 투하는 번식자가 없는 곳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번식자 앞에 소환해버리면 번식자가 "웬 먹잇감이냐" 라 하면서 다 먹어치우고 번식자 6마리를 늘릴뿐. 직낙하해서 스턴용으로 쓰지말고 무빙샷으로 쓰면 번식자 소수는 해결 가능.

위신 등장 이후로는 새로운 번식자 카운터인 중화기 전문가가 빛을 발한다. 첫 번식자는 건설로봇으로 살살 꼬셔서 광선으로 지지면 되고 이후로는 천상석마다 박아놓은 발포 빌리의 슬로우까지 끼얹어 주면 손쉽게 번식자를 잡을 수 있다. 천상석마다 빌리를 포함한 방어라인을 긋고 동맹을 헤탱 아니면 사이클론으로 지원하면서, 제깍제깍 번식자에게 천공기를 꽂아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5. 자가라


맹독충과 감염체 투하를 적재적소에 쓰면 13분대 클리어가 가능하다. 레이너의 지뢰와 마찬가지로 맹독충을 번식자에게 공격시키면 번식자에게 집어삼켜지기 전에 맹독충이 자폭하기 때문에 번식자에게 먹히지 않으면서 피해를 줄 수 있다.[7]자가라의 맹독충소환 기술로 나오는 맹독충 또한 선택불가여서 번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 맹독충소환으로 적당히 때리고 자가라와 추적 도살자로 도망가면서 때리면 번식자를 순식간에 잡을 수 있다. 절대로 군단충/변형체를 퍼붓는 실수를 하면 안된다. 오히려 번식자 군단이 탄생해버린다.

아군이 방어가 수월한 사령관이 아니면 항상 공격 나갈 때 전부 때려박지 말고 인구수에 여유를 잡아 둘 것. 굳이 군단충을 공격에 쓸 필요가 없고 한 차례 천상석 주변을 밀고 나면 시간 여유가 생기니 모이는 족족 때려박지 말고 항상 본진에 일정 수의 맹독충을 대기시켰다 번식자에 들이박는 식의 운용을 해 주면 된다. 풀업 맹독충 5~6마리만 들이박으면 번식자를 처리 가능하니 비상시를 대비해 20기 조금 넘는 수를 대기시켜 놓으면 OK.

추천 위신은 당연히 갈귀여왕. 최상위 포식자도 가능은 하지만 위신 패널티로 인해 맹독충으로 쓸어버리기도 쉽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세를 감당하기 껄끄러워진다.

3.6. 보라준


초반에 번식자를 막을만한 유닛이 마땅치가 않은게 이번 돌변에서 보라준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근접 유닛은 암기는 쓰기 힘든데다[8] 추적자는 물렁살인데다 숫자가 적으면 딜 부족과 투사체 특유의 딜로스 때문에 점멸 없이는 번식자 상대로 도망다니기 급급하다. 그나마 딜량이 높은 공허 포격기는 모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초반 그림자 파수대 잘못 사용하면 진짜 게임이 터지는 수가 있다. 근접 유닛이 봉인되는 특성상 주력으로 굴릴 유닛이 추적자와 공허 포격기 뿐인데 둘다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일정 수 이상 모이기전에는 번식자를 녹이기엔 딜이 한참 모자라므로 안전하게 블랙홀을 걸어서 잡을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놓는 편이 좋다.

게다가 임무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라 쿨타임 왔다고 생각없이 시간 정지를 질러대면 적 본진이 활성화돼서 자체 하드 모드가 되기에 함부로 쓸 수도 없다. 적 본진이 활성화되면 적이 유닛을 뽑아서 계속 천상석 강탈을 시도하며, 이걸 막다보면 당연히 병력들이 굼뱅이가 되어있을꺼라 번식자에 더 취약해진다.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사용하면 블랙홀을 아낄 수 있어 나쁘지 않다. 정지장 수호물을 업그레이드하려면 함대 신호소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공허 포격기 위주의 빌드를 그대로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는 공허 포격기가 보라준의 주력 조합인 암기 + 해적선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건데 상대 조합에 따라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다못해 살변갈이라도 나오면 그냥 리방각이다.

3.7. 카락스


방어 사령관의 특징을 살려서 케이다린 초석과 관측선 배치를 통한 장거리 저격을 통한 거점 방어 위주로 진행해주는게 무난하다.

번식자는 무장갑이라 궤도 폭격으로 처치하려면 9발이 필요하므로 초반에 어느 정도의 에너지는 항상 남겨둘 필요가 있다. 초반의 중앙 천상석 및 9시와 5시는 태양의 창이나 정화 광선으로 쓸어버린다음 멀티 2곳과 중앙,[9] 9시, 5시에 우선적으로 방어선을 건설해주자. 번식자 저격이 매우 중요하므로 포탑은 초석 위주로 5동 이상 지어주고 초석은 따로 그룹 지정을 한다음 번식자에 우클릭을 찍어서 잡아주는게 좋다.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의 위상 폭발 업그레이드도 번식자에게 둔화를 걸어줘서 큰 도움이 되니 필히 챙겨주자.

또한 맵 곳곳에 관측선을 박아두는 것도 필요한데 번식자에 먹히지 않도록 초석 라인 및 언덕 지형 혹은 지상 공간이 없는 곳 등을 활용해서 적절히 배치해 시야를 넓게 확보해두는게 좋다. 이후 각 천상석 지역 및 스폰 지점 근처에 적절한 초석 위주 방어선도 만들어두면 완벽하다.

유닛 플레이의 경우 아무래도 느린 유닛 확보, 느린 기동력이 큰 걸림돌이 되므로 제대로 뽑기 어렵다. 임무 특징상 곳곳에 초석을 널널히 공사해야 하기에 자원 여유도 많이 나지 않는다.

위신은 이번주에도 초석이 없는 2위신을 제외한 위신 중에서 취향따라 원하는대로 골라잡으면 된다.

3.8. 아바투르


우선 참고할 사항으로, 아바투르를 들고 일부러 번식자를 불리는 바보는 없겠지만 번식자는 잡아도 생체 물질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생성 중인 독성 둥지는 번식자가 잡아먹을 수 있으며, 완성된 둥지와 재생중인 둥지는 먹지 못하는 대신 적 유닛이 죽으면서 나온 식충은 먹는다. 번식자에게 잡혀서 번식자가 된 아군 유닛도 생체 물질은 정상적으로 토해낸다. 그리고 정말로 운 좋게도 번식자를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독성 둥지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돌연변이. 공허 균열에서 진땀을 뺀 저번 돌연변이와는 달리 활약하기 상당히 좋다. 단단하지만 수가 적고 예측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해야 하므로 지뢰이너만큼은 아니지만 독성 둥지가 초반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공세는 다른 걸로 막고 번식자 방어에 둥지를 몰빵하자. 똘똘 뭉쳐서 깔면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조합은 1인분만 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괜찮으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아바투르와 궁합이 맞고 돌발상황을 패널 스킬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완이 가장 좋다. 카락스도 무난하며 거점 방어능력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누구라도 상관 없다. 단, 아군이 초반에 번식자를 처리할 능력이 지나치게 취약한 경우에는 독성 둥지를 4~5개 정도 모아뒀다가 동맹에게 오는 첫 번식자를 치워줄 필요도 있다.

공세가 늦고 번식자도 4분 30초 정도가 되어야 도착하므로 배를 째는 데는 문제가 없다. 독성 둥지가 다른 방어능력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자원을 먹지 않고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사용할 수 있어 확장에 지장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건데, 이 때문에 일반 아어와 똑같은 타이밍에 확장을 가져갈 수 있다. 평소와 다르게 이번에는 확장에 쓸 점막을 제외한 독성 둥지는 전부 번식자가 오는 경로에 박고, 바위를 깨는 데 쓴 가시 촉수를 그 뒤에 배치한다. 한두번쯤 해 보면 대강의 경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가끔 독성 둥지를 깔아놓은 장소를 비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가시 촉수의 뿌리를 뽑아 어그로를 끌어 독성 둥지로 번식자를 몰아넣으면 된다. 덕분에 초반 번식자 대처능력은 거의 카락스, 스완, 레이너에 맞먹고, 따로 자원과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더 강력하다. 물론 독성둥지의 여유가 아주 많은 건 아니므로 동맹에게 오는 번식자까지 독성 둥지로 막기는 힘들다. 그래도 지원해 주면 딜링 및 둔화로 큰 도움이 된다. 스완, 카락스라면 더더욱. 테크를 다 올렸다면 미네랄이 남을 테니 둥지밭 뒤에 촉수를 징그럽게 박아주면 대충 둥지만 새로 깔아도 이쪽으로 오는 번식자는 신경쓸 필요조차 없게 된다. 어차피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남은 미네랄을 바퀴로 돌리는 게 자살행위니 아낌없이 만들자.

지상군은 사거리가 짧고 브루탈리스크가 근접 유닛이므로 궤멸충을 제외한 지상군을 뽑는 건 바람직한 생각이 아니다. 바퀴는 이론적으로는 고름으로 번식자를 느리게 만들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아 아차 하면 잡아먹히고, 군단 숙주는 번식자 먹이를 왕창 던져주는 거나 다름없으므로 봉인된다. 여왕도 회복이 무의미하게 유닛을 잡아먹는 번식자 앞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다. 궤멸충은 상대가 스카이 조합만 아니면 초반부터 매우 쉽게 적의 방어진과 번식자를 저격할 수 있으므로 아군에게 대공을 맡긴다면 땡궤멸충으로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실수로 혹은 단순히 대공이나 탱커로 쓰기 위해 브루탈리스크를 만들었다면 번식자가 보일 때 빨리 굴을 파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다.

많은 돌연변이에서 그랬듯이 이번에도 살모사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마비 구름을 뿌리면 번식자는 이름 값 못하게 번식을 못 하게 되고, 속도도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근접 유닛과 브루탈리스크를 굴려도 별 상관이 없게 된다. 물론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아군이 초반에 힘을 쓸 수 있다면 늘상 그래 왔듯이 거대 둥지탑 스카이 저그도 안정적이다. 사업한 수호군주로 약간만 컨트롤해 주면 번식자는 순식간에 녹으며, 상대 조합에 맞춰 적당히 포식귀를 뽑되, 포식귀와 거대괴수가 번식자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뮤탈리스크는 사거리가 짧아 번식자에게 먹히기 십상이니 살모사를 칼같이 쓸 자신이 없다면 쓰지 말자.

반대로 아군이 초반에 영 시원치 않으면 일단 고름 바퀴부터 뽑아서 번식자를 굼벵이로 만들어주자. 다만 바퀴도 사거리가 4인데다 추뎀도 없고 공속도 생체물질 없이는 느리므로 어디까지나 독성 둥지 깔기 전에 쓰는 시간벌이용 겸 어그로 끌이용으로나 뽑아주자. 탱킹용으로는 제대로 써먹을 수 없으므로 궤멸충으로 넘어갈 거 아니면 위에서도 언급했듯 조금만 뽑자. 1위신이면 바퀴가 먹은 생체물질은 죽여서 토해내게 하면 된다.

3.9. 알라라크


알라라크 컨트롤을 섬세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근접 공격한다고 알라라크가 번식자에게 돌진한다면 번식자만 하나 늘려주는 꼴에 기본적으로 알라라크는 거리가 2 이하로 줄어들면 자동으로 달라붙어 근접공격을 하려 하므로 꾸준히 무빙을 밟아 줘야 된다. 알라라크의 모든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이므로 히트 앤 런을 최대한 한다고 생각해 주는 것이 좋다. 알라라크가 땡공격만 하지 않으면 파괴 파동으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은 오히려 높여줄 수 있다. 번식자의 이동속도가 1.6으로 느린 편이라 재사용 대기 시간 5초의 파괴파동으로 치고빠지기를 하며 9번만 날려 주면 아무런 병력 손실 없이 간단히 번식자를 처리할 수 있다.

분노수호자나 승천자 어느 쪽이라도 무난하다. 스택이 없더라도 승천자 3기로 정신폭발 일점사 혹은 2기로 정신폭발+약간의 기본공격 허리돌리기, 5스택 이상 쌓였다면 정신 폭발 단 한방에 번식자를 날려 버릴 수 있으며, 분노수호자의 강력한 장거리 공격은 번식자가 근처까지 오기도 전에 순삭할 수 있다. 화력이 부족할 시기라면 전진 수정탑과 구조물 과충전을 사용하면 안전하다. 단 구조물 과충전을 12발[10]을 맞춰야 번식자를 처치할 수 있으므로 마스터 레벨이 낮은 경우 구조물 과충전을 최대한 아껴 뒀다 한번에 3개 구조물에 사용해야 손실 없이 방어해 낼 수 있으며 이마저도 중후반부터 다수의 번식자가 기어들어 오면 위험할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초반에만 과충전에 의지하는 것이 좋다.

요는 초반 번식자를 알라라크로 손실 없이 처리한 뒤, 상대 조합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춰 두 테크 중 하나를 적절하게 골라 주는 것. 주 화력 유닛이 모두 번식자를 그리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해 초반 알라라크 무빙만 주의하면 중반부터는 일반 임무와 큰 차이가 없어 공격이나 거점 수비 능력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단 천상석을 점령하러 병력이 바깥으로 빠졌을 때 번식자가 기어들어 오면 약간 위험할 수 있으니 동맹과 미리 합을 맞춰 중반부터는 동맹에게 수비를 부탁하고 공격에만 전념하거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회군 및 전진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당연하게도 알라라크가 번식자에게 잡아먹힐 때 광신자를 집어삼키고 버틴다거나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니 괜한 기대는 하지 말 것.

로공 테크일 경우 1위신으로 로공유닛들이나 왕창 뽑아서 번식자에게 깡딜 연사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2위신은 알라라크를 적극적으로 쓰기가 힘들고 파상공세가 잦은 임무 특성상 초반엔 불이익이 크게 다가오지만, 유닛이 적당히 모이면 초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으로 번식자가 양산되어도 지워버릴 수 있다. 물론 초알라라크도 번식자에겐 한방이고 군주님은 최전선에서 싸우므로 파괴 파동으로 번식자 떼거지를 말살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보통 알라라크가 이미 먹혔거나 동맹이 트롤링한다는 소리다 3위신은 파멸자 부대는 쓰기가 힘들지만 모선의 깡딜은 무시무시하고 이동명령만 내려도 무빙샷이 된다. 대신 모선 이동속도도 썩 빠른 편은 아니므로 무빙샷으로 번식자 자르는 데 신경을 써줘야 한다.

3.10. 노바


번식자를 노바의 저격으로 굉장히 수월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애초에 화염기갑병 빼고는 근접유닛이 없이 모두 원거리유닛이다보니 일점사만 잘 해준다면 번식자 걱정없이 약간 어려운 일반미션처럼 돌릴 수 있는 수준. 특히 억제탄 연구한 불곰을 섞어주자. 억제탄에 적중된 번식자는 이속이 달팽이급이 되어서 번식자 처치에 안정성을 부여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해방선은 제대로 깔아두기만 했다면 번식자 십수마리도 단번에 지워버릴수 있으며, 포식자 미사일을 이용한 밤까마귀의 치고 빠지기 역시 번식자에겐 매우 효율적. 전차가 뿌리는 지뢰 또한 수시로 잘 깔아두면 번식자가 공세급으로 몰려오더라도 순식간에 삭제해버릴 수 있다. 덤으로 미네랄을 먹는다는 페널티를 가진 대신 쿨타임도 짧고 시야만 확보되면 번식자 한 무리를 그냥 지워 버릴 수 있는 그리핀 폭격도 정말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돌연변이에선 공격 수비 어느쪽이라도 수월하게 맡을 수 있다.

본인이 공격 포지션일 경우엔 해방선과 밤까마귀는 필수적으로 동반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위 병력으로는 화염기갑병을 제외하고 적당히 섞어주면 된다.[11] 본인이 수비적인 역할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공성 전차의 지뢰를 적극 활용해주자.[12] 번식자의 이동 루트나 멀티 위쪽에 지뢰를 넉넉하게 깔아두면 따로 수비병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번식자가 삭제되는 걸 볼 수 있다. 번식자가 느릿느릿해서 그리핀 공습도 잘 맞아주니 위급한 경우 사용해도 무방. 만약 번식자가 코앞까지 다가와서 아군 일부를 먹어치웠다면 그리핀에 죄다 태워서 뒤로 빠져준 다음 침착하게 몰려오는 번식자들을 정리해주면 된다.

해방선과 밤까마귀가 어느정도 확보가 되기 전까지 번식자의 처리는 무조건 노바 자체가 맡야아 하는 부분이니[13] 노바가 죽게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초반에 몰려오는 번식자 숫자라고 해봐야 한두마리 정도지만 이 타이밍에 노바가 먹히기라도 한다면 이후 처리가 매우 골치아파지니 주의 또 주의할 것.[14] 저격 2방 + 평타 2방으로 정리가 가능하니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그래도 주의는 해주자.

슬프게도 유령의 저격은 번식자에게 먹히지 않는다.[15] 다만 늘 그렇듯 저그와 혼종에겐 치명적이니 상대가 저그라면 유령을 섞어주자. 또한 홀로그램은 웬만하면 소환하지 말자. 홀로그램도 먹어치우고 본인의 동료로 바꿔버리므로 돌격 모드 자체를 안 써도 된다. 물론 모드 변경 직후 데미지 2배의 샷건으로 번식자 뭉치에 광역 200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므로 위급한 경우 사용은 가능하다. 점멸로 번식자가 잡아먹는 것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한건 덤.[16]

위신 패치 이후 3위신 침투전문가를 선택하면 날먹 그 자체. 동맹은 수비만하면서 천상석 점령만 도와주면 게임은 끝나있다.
그냥 평소대로 노바로 기지를 전부 밀어버리면 된다. 파괴드론과 핵만 쿨 마다 꾸준히 써주자. 단 하나 유의해야하는 점은 번식자 처리. 초반 해방선이 나오기 전 몇마리는 노바로 처리해주고 이후로는 미니맵으로 번식자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미리 수호기모드로 맞이해주면 된다. 해방선 2기로도 충분히 막아지니 걱정할 필요 없다. 주 병력으로는 사실상 공세와 번식자, 그리고 기지에 조금씩 남아있는 공중유닛만 처리하면 되므로 초반에 뽑은 해병 이외에는 밤까마귀와 해방선만 뽑아도 좋다. 어차피 적 공세가 강해지기 전에 끝낼 수 있으니 남는 광물은 그리핀 폭격으로 기지 미는데 보태자

3.11. 스투코프


이전에는 스투코프로 번식자를 상대하는 게 고역이었으나 공포의 살점 용접공이 있어 더 나아졌다. 감염된 코브라의 무빙샷으로 번식자를 처리할수 있고 로키같은 거대 공중유닛이나 혼종 네메시스도 나오지 않는 맵이니 땡코브라로 번식자 처치/적진 돌파/보너스 목표 모든 것을 하는게 최선이다. 스투코프를 저격한 돌변이지만 동맹의 도움이 있다면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 일단 배를 째지 않고 가스를 빠르게 파서 테크를 올리면 번식자가 도착하기 전에 코브라를 뽑을 수는 있으며,[17] 이후에는 땡코브라로 별로 힘들이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는 돌파 및 멀티 바위 깨기에 쓰되, 번식자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나서 쓰자. 코브라가 모이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메인 탱커가 순식간에 사라지면 코브라 부대도 큰 피해를 받는다. 구조물 감염도 공격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무리여왕의 공생충 부화가 300피해를 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번식자 제거용으로 쓸만해볼만하나 죽어서 나온 공생충이 다른 번식자에게 먹히면 골치아프니 주의해서 쓰자.

또한 거주민을 전혀 쓰지 않아서 코브라 업그레이드는 기술실 2개와 공방업글 각각3개씩 총 8개밖에 없어서 최적화가 빠르고 코브라가 비싸다보니 군수공장 2개만 있어도 병력충원에 문제가 없다. 1위신이면 코브라가 용기병 수준의 값으로 떨어지므로 게임이 길어지면 공장 3동을 지어서 뽑아도 되지만 여기까지 갈 만큼 임무가 길지 않으니 알아서 조절하자. 기술실은 하나만 지어도 된다.

대신 전차는 자제하자. 다른 테란의 전차들과는 달리 스투코프의 전차는 폭발성 감염체를 날려서 포격하는 방식인데, 전차 숫자가 어설플 경우 감염체가 터지기 전에 먹히기도 해서 번식자만 늘려주는 지뢰가 된다. 위에 달린 촉수로 무빙할 수도 있지만 이럴 거면 코브라가 더 낫다. 1위신이 아니면 장전 속도도 시원찮으니 그냥 아예 뽑지를 말자.

그래도 카락스 동맹이 번식자가 리스폰 되는 구역을 초석 5개로 봉쇄해 버리고, 사이오닉 방출기 위치를 적절히 배치하면 클리어가 된다는 듯.

3.12. 피닉스


광전사들을 잘못 날렸다간 번식자들의 번식 욕구만 쫙쫙 늘려줄 뿐이다. 결과적으로 쓸 수 있는 조합은 사도/불멸자/거신 등의 유닛이고, 이 유닛들은 특정 조합에 더럽게 약하다. 특히 스카이체제. 게다가 막겠다고 피닉스 법무관 잘못 뽑았다간 번식자들의 묘판만 될 뿐이고, 더욱이 사도는 사거리가 짧고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번식자들을 잡기 힘들다.

전쟁인도자의 공격은 맞은 적에게 슬로우를 주고, 탈다린의 공격은 적을 살짝 모아서 아군과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결국은 로봇공학 시설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 하고, 이 조합인데 상대가 공중이라면 그냥 다시 하는 것이 속 편하다. 그나마 불멸자 + 거신은 대 지상 화력에서는 최강급이므로 최대한 상대와 거리를 두면서 적을 박살내 보자. 다만 두 유닛 모두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요구 업그레이드와 가스 소비가 많은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초중반은 굉장히 고생해야 한다.

우주모함은 번식자 양식장이 되므로 가능하면 안 쓰는게 좋다. 번식자 공속이 6이라 화력으로 밀 수 있을 것 같아도 실상 새로 만들어진 번식자는 그런거 없이 바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원본 번식자 두들기다가 번식자가 2배씩 늘어나므로 어렵다.[18] 공중 공세 상대로는 정찰기를 다수 모아서 번식자 힛앤런으로 대응하면 되며, 만일을 대비해 번식자만 따로 순삭시킬 태양 용기병 쿨타임 혹은 분열기를 확보해두자.

여기서 키 유닛은 사이브로스 중재자로 10초동안 멈추거나 아니면 에너지가 남아있는 이상 계속해서 정지장 안에 가둘수있다. 이를 이용해서 초반엔 동맹이 와서 없애주거나 도망갈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만약 동맹이 못 도와준다면 조만간 다른곳에서 번식자가 나타나므로 답이 없어진다. 동맹이 카락스면 정지장은 패널 공격에서 적을 살려주는 트롤링이므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3.13. 데하카


데하카의 컨트롤에 섬세할 필요가 있다. 번식자 때문에 서로 어느 쪽이 먹히느냐 싸움이기에 초반엔 섭취 쿨 관리가 중요하며, 병력이 나오기 시작하면 거점 곳곳에 관통 촉수와 원시 벌레를 박아두자. 점화자나 티라노조르 등 근접 유닛은 당연히 봉인되지만, 우두머리들은 번식자에 먹히지 않아 사용할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꽤 활약할만 하다. 단 번식자가 존재하므로 강습갈레온에서 비행장 격납고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사신과 화염차가 일정수만 모이기만 하면 번식자는 그냥 삭제되며, 그 후로는 일반 아어 하듯하면 된다.그래도 번식자가 쌓이면 아무리 한과호너라도 골치니 가급적이면 속도전으로 가는것이 좋다

3.15. 타이커스


그냥 쉽다.

두번째 무법자로 샘을 가고 기절업을 해서 붙여주면 그저 변신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딱히 샘을 가지 않고도 고늑 버프를 받은 용병들의 평타는 변신수들을 공허로 돌려보내기 딱 좋다.

오딘은 충격요법에 면역이므로 수비가 단단한 12시나 3시를 밀 때 투하해주자.

3.16. 제라툴


우선 번식자를 제라툴로 칼질할 생각이나 전설 군단으로 끊겠다는 생각은 접어두자. 10업 제라툴에 공속 마스터레벨 풀업을 줘도 번식자 하나 잡기 전에 번식자의 밥이 된다. 전설 군단은 단순 어택땅이기 때문에 히트 앤 런이 안 되어 800광물로 번식자를 늘려주는 지뢰다. 수비야 태서렉트 초석 끼고 날려버리면 되지만, 공격 지대에 나타나는 번식자를 끊으려면 제라툴의 회오리로 도망다니는 수밖에 없다. 거기에 번식자가 탐지기를 달고 있고 지대지 사정거리가 길지 않은 유닛 로스터와 비싼 몸값 때문에 충격 요법에 싸그리 바보가 된다. 오히려 스카이는 할만한데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가 뜨면 단독 돌파능력이 확 떨어진다.

어차피 유닛 효율이 별로 좋지 않고 임무를 오래 끌 필요도 없으므로 공허의 전조 제라툴+포탑 투영 러시가 제일 무난하다. 아니면 15초동안 3위신 노바처럼 번식자에게도 감지되지 않는 초은폐 상태에 때려 잡게 해줄 수 있는 아나크 순도 괜찮다.

3.17. 스텟먼


신호의 석학을 선택하면 번식자가 위성을 먹지 못하므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격적인 모집처럼 번식자 때문에 신호의 석학이 강제되는 것은 아니고, 이곤 위성을 최소한의 동선에만 깔고 맹독충부대를 따로 만들어 번식자 제거용으로 이용하면 된다. 위신을 고르지 않고도 위성을 지키는 방법은 1. 위성에 과충전을 걸거나 2. 고의로 위성을 터뜨려 비활성화시키면 된다.일단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도 위성이 무적이 되기는 한다 요약하자면, 공격적이고 빠르게 끝내려면 2위신, 안정적인 시야확보와 게임운영을 원하면 1위신을 가면 된다.

3.18. 멩스크


슬로우를 걸어주는 충격 전차와 이지스 근위대가 있기 때문에 방어는 비교적 편한 편이다. 초반 번식자야 보급 벙커 내리고 부대원 하나만 빼서 돌려주면 알아서 죽으니 그 정도만 신경써주자. 범용성은 역시나 죽음의 상인이지만, 자가라와는 달리 부대원은 맹독충이 아니므로 초반 번식자 앞에 자폭하라고 일렬로 들이박으면 망한다. 부대원이 죽은 다음에 지뢰가 하나 생기는 메카니즘인데 번식자는 자폭 3~4방에 하나 컷인데다 번식자가 먹은 자폭부대원은 지뢰도 못 남기고 번식자가 된다. 차라리 테란답게 전차와 벙커로 선을 긋든가, 무기 든 부대원을 직접 사살해서(...) 지뢰를 만들거나 해야 한다. 부대원 자폭은 적진 돌파할 때나 쓰자.

게임이 길어질 것 같으면 대지파괴포를 지어서 번식자가 나올 곳에 찍어두거나 오염 강타를 뿌려 번식자를 바보로 만들어줘도 좋다.

2위신 최고 프롤레타리아를 찍으면 이지스 근위대를 매우 빠르게 뽑아낼 수 있으며, 전쟁의 개를 잘못 뿌려 번식자 군단이 탄생하더라도 한곳에 잘 몰아주고 핵섬멸을 갖다부어주면 된다. 3진급 이지스 한 줄이 모인다면 번식자 두 줄 이상이 몰려오더라도 전부 잡아낼 수 있을 정도.

4. 기타

돌연변이 이름인 '부질없는 저항'은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막강한 사이보그 군체의식 종족인 보그를 상징하는 대사인 '저항은 부질없다(Resistance is futile)'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보그 역시 번식자처럼 마주치는 생명체들을 죄다 동화시키려고 한다.
[1] 다만, 무조건 닿는다고 먹히는게 아니라, 번식자가 아군 유닛에게 근접 공격을 성공하면 트리거로 잡아먹는 형식이라, 한 아군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쫒아다니는 동안에는 다른 아군 유닛이나 구조물에 닿더라도 잡아먹히지 않는다. 건물로 심시티를 해두고 좁은 구역에 아군 병력을 넣으면 길을 막는 건물을 공격하지 않고 당장 자신을 공격하는 병력을 공격하려는 적 인공지능의 특성과 같다. 이를 이용해서 번식자가 자원 채취 구역에 비집고 들어간 경우 빠르게 아군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데 성공하면 일꾼이나 자원 채취 구조물이 닿더라도 살려낼 수 있다. 단, 너무 근접했다가 어그로가 바뀌면 그대로 잡아먹히니 주의.[2] 특히 일꾼이 많은 멀티지역이거나 데스볼을 쌓아 놓은 곳에 번식자가 난입한다면 게임이 정말로 터져버린다.[3] 공격 주기는 6. 근접 공격이며 트리거로 소멸시키는 원리라서 사령관의 부활 관련 특성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수보고 긴급 귀환이고 전혀 안 먹힌다고 봐도 된다.[4] 이 때부터는 한 쪽당 2마리씩 2방향으로 들어온다. 수비를 한 명이 전담할 경우 양 쪽 모두를 신경쓰지 않으면 한 쪽을 막는 사이 반대쪽이 털릴 수 있으니 주의.[5] 자체 근접 유닛만이 아닌 근접 유닛을 뱉어내는 우주모함이나 무리 군주도 포함.[6] 이런 남겨진 건물에서도 번식자가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평소 아어처럼 자잘한 건물은 남겨두고 대충 점령하려다간 피해를 볼수도 있다.[7] 가끔 새끼등이 나올때 먹히기도 하는데 번식자는 현재 체력을 기준으로 복제되어서 새끼가 먹힐정도면 1~2마리 더 복제 되어도 금방 잡기에 별 문제는 없다.[8] 그림자 격노가 무적 시간이라 번식자 처리가 가능할꺼 같지만, 그건 번식자가 항상 혼자 올 때나 가능한거고 적 공세랑 같이 오면 그림자 격노가 온전히 번식자에게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는데다 까닥 실수하면 그대로 먹힌다.[9] 번식자는 주로 좌우 방향으로 오기 때문에 중앙에는 방어선을 먼저 만들지 않아도 된다.[10]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발당 공격력이 증가해 필요 타수가 줄어들긴 하나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번식자를 무빙 파괴파동으로 관광시키는 알라라크가 나와 있을 만한 시간이니 무의미. 따라서 노업을 기준한다.[11] 그러나 해방선 + 밤까마귀의 조합은 초중반에 가스가 엄청나게 깨져나가니 초/중반부엔 해병과 불곰을 섞어 지상에서 받쳐주자. 중후반부엔 카락스가 붙어있어도 생산 건물의 쿨타임이 따라가지 못해 가스에 여유가 생기니 공성 전차나 유령을 섞어주면 좋다.[12] 역시 해방선과 밤까마귀를 이용하면 편하게 넘어갈수 있다. 사실상 이번 돌연변이에서 노바는 공격과 수비에서 사용하는 유닛이 똑같다고 봐도 무방.[13] 그러나 1차로 돌진해오는 번식자는 노바가 나오기 전에 본진에 도착하기 때문에 초반에 광물을 조금 빠르게 모아 해병 넷을 뽑아주고 초 전투 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한 다음 적당히 컨트롤로 제압해주자. 우주 공항을 조금만 늦게 타주면 충분하다. 또는 해병으로 그냥 돌리기만 하면서 노바를 기다릴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14] 대신 해방선과 밤까마귀의 숫자가 어느정도 확보되면 노바는 집에서 놀아도 되지만, 쿨타임이 되면 나와서 핵이든 뭐든 갈주자. 파괴 드론을 계속 써주는 것도 편하게 클리어하는 방법 중 하나.[15] 노바 저격의 조건은 "구조물이 아닌 대상" 이기에 번식자에게 먹히지만 유령의 저격은 "구조물이 아닌 생체 대상"이라 구조물은 아니지만 생체 속성도 갖지 않은 번식자에게는 시전이 불가능하다.[16] 번식자가 흡입을 하려는 순간에 점멸을 사용하면 번식자는 빈땅에다 시전을 하고 이를 통해 시간을 끄는게 가능하다.[17] 15대군주 이후 2가스를 올리고 일꾼은 계속 찍으며, 가스 100 채우자마자 군수공장을 올리면 대충 3분 30초에 첫 코브라가 나온다.[18] 저게 되려면 우모를 한 줄은 모아야 하는데 그동안은 동맹에게 업혀간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