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18:02:4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공격적인 모집

공격적인 모집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05주차, 389주차206주차, 390주차 207주차, 391주차
납세일
(Tax Day)

(공허의 출격)
공격적인 모집
(Aggressive Recruitment)

(잘못된 전쟁)
무서운 착취자
(Scary Scavengers)

(죽음의 밤)

1. 개요

공격적인 모집 Aggressive Recruitment잘못된 전쟁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6주차, 39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번식자

파일:propagator_coop.png
번식자
형체가 없는 생명체들이 기지로 몰려들어, 접촉하는 모든 유닛과 구조물을 자신의 복제물로 변형시킵니다.

잘못된 전쟁 맵과 시너지가 있는데, 맵에 있는 모든 적 구조물을 파괴해도 비활성화된 진압탑에서도 번식자가 나온다. 또한 충격적이게도 보너스 목표인 데이터 핵도 먹어치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주 목표인 아우라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지나가는 게 일말의 양심.[1]

간과하기 쉽지만 번식자는 저그의 점막종양도 공격한다. 일단 완성되면 아몬이 공격할 수 없는 독성둥지를 가지고 있는 아바투르와 사령부에서 무한점막이 퍼져나가는 스투코프를 제외한 저그사령관은 점막을 퍼뜨리기 어려워 점막의 버프효과를 사실상 받지 못하는 패널티를 감수해야 한다.

참고로 번식자는 탐지기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은폐유닛으로 쉽게 잡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진작에 버리도록 하자.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 번식자의 첫 생성 시간은 3:30이고 이후 5:00, 6:30 등 90초마다 생성된다. 9:30 이후에는 재생성 주기가 1분으로 줄어든다. 12:30 부터는 번식자가 2마리씩 생성된다. 시간이 갈수록 나중에 번식자가 한번에 최대 4마리까지 생성되고 재생성 주기도 50초로 줄어든다.

입구 막기나 건물로 어그로를 끄는 등의 번식자 대처 방법들을 미리 숙지하고 들어가자. 간혹 스완, 카락스 등의 사령관으로 타워링을 하면 번식자를 막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건물 전진 배치를 하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아래쪽 멀티 위 통로를 제외한 곳에 구조물 심시티를 하는 것은 게임을 망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니 자제하자. 자가라의 경우 맵과 돌연변이의 시너지로 인해 번식자에게 역으로 카운터를 맞기도 하니 비숙련자가 기용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2.2. 속도광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빠른 결단에서도 나왔듯이 번식자의 속도가 5.5가 되어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든다. 논타겟팅 스킬도 빗나가기 쉬운 데다가 은폐까지 겹쳐서 아차 하는 순간에 번식자에게 잡아먹힐 수 있다.

2.3. 아무도 모르게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맵 때문에 초반부터 진출해야 하는데다가 번식자까지 은폐 상태로 접근하게 된다. 번식자가 처음 등장하는 시간이 3:30이므로 아바투르의 독성둥지 등으로 막지 않는 이상 그 이전에 탐지기를 무조건 구비해야 한다.
다행히도 미니맵에서는 번식자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3. 공략

더미 데이터로 선공개되었을 때 플레이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고, 실제로도 눈보라가 너프되기 전인 차가운 공허[2], 폭풍의 영웅들이 너프되기 전 인상적인 우두머리[3], 교대 작업 등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돌연변이와 같은 수위의 매우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빠른 결단에서 선보인 번식자 + 속도광 조합에 영구 은폐와 잘못된 전쟁 맵까지 더해진 환장할 시너지를 자랑한다. 여타 다른 초고난이도 돌연변이들이 위신의 추가와 돌연변이원의 조정 등으로 밸런스가 맞춰졌다면 이 미션은 관련된 하향조정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이니 매우 어렵다. 실제 이상형월드컵 투표에서 가장 압도적인 승률과 순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협동전 업데이트가 끝난 현재를 기준으로는 가장 어려운 돌연변이 임무라고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닐 정도이다.

이번 돌연변이가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저번의 빠른 결단에서도 사령관별로 난이도 차이가 매우 심했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심해져서 일부 사령관을 제외하고서는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 클리어가 가능한 사령관들도 아차 싶으면 번식자에게 싸먹히거나 속도광 병력에게 주 목표가 터지기 쉬운 터라 방심할 수 없다. 그나마 위신 패치 이후에 돌파구가 생긴 사령관들도 많아진 편.

공략의 핵심은 대부분의 번식자는 오른쪽 멀티로 오므로 일꾼길막, 지뢰, 원거리 유닛 등 으로 방비를 하고 여기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공격대가 굳이 번식자를 잡으려다 본대 말아먹으면 게임 터지므로 객기부리지말고 기지로 보내는게 좋다. 그리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번식자가 많이 나오는 대신 동선은 멀티와 최단 거리로 단순화 되기 때문에 어그로 안끌리게 벽에 붙어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랠리포인트는 기지 밖에 찍었다간 지나가는 번식자에게 모조리 잡아먹히니 자가라를 포함하여 현장 충원이 불가능한 사령관들은 무지성 병력 집결 지점 설정을 자제하자. 일꾼으로 길을 막아둬도 랠리포인트 때문에 지상병력이 일꾼에게 붙어 번식자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한다.

3분 30초에 첫 번식자를 막았어도 멀티 지역의 건물을 부수다가 5분에 눈앞에서 번식자가 튀어나오기도 하니 3분 30초, 5분, 6분 30초에는 건물에서 거리를 둬야 한다.

적이 저그일 경우 체력이 낮은 촉수가 11시에 있는데 비교적 부수기 쉬워 번식자 변수를 줄일 수 있고 반대로 테란일 경우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진다. 맵 자체에 밤까마귀가 꽤 많은 수가 있는데 추적 미사일이 탐지기 유닛을 터트려 탐지가 안돼 휘둘릴 수 있다. 특히 속도광의 효과를 매우 잘 활용하는 어둠의 기술의 경우엔 리트라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번식자가 건물을 우선 타겟으로 삼는 인공지능의 허점을 이용한 꼼수가 있다.

참고로 번식자 관련 버그가 있다.[6] 방법은
플레이어는 특정 임무에서 초기 구조물(시작할 때 존재하는 본진 건물들)[7]을 파괴하고[8] 다시 재건.
이는 번식자와 같은 돌연변이 유닛이 기지로 이동하는 명령을 취소시킴.

번식자는 생성될 때 초기 구조물을 향해 달려오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과 동맹의 초기 본진 건물을 파괴하면, 번식자가 생성될 때 본진으로 달려오지 않고 그대로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다. 첫 번식자는 3:30에 생성되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파괴해두어야 달려오지 않는다.[9]

단, 적(아몬)의 시야에 아군의 건물이 노출되면 생성되어 있는 모든 번식자들이 그쪽으로 달려간다.[10] 이를 이용하여 지도 곳곳에 번식자들이 퍼져 있어 병력이 진출하기 곤란한 상황일 때, 적 시야 안에 일부러 건물을 짓고 노출시켜서 번식자들을 한쪽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11]

처음 파괴된 진압탑 위치와 무관하게 보조목표 지역을 전부 파괴하면 아랫 멀티 통로로 번식자들이 몰려오니 해당 지점에 방어진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쪽 멀티에는 자원 수집용 건물을 제외하고는 건설하면 안된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플레이어의 실력만 된다면 공수 모두 가능하다. 다만 안그래도 사령관 난이도 자체가 높은데 이번 돌변은 더더욱 높은 운영 난이도를 요구하면서 공세빨도 많이 탄다. 동맹이 탐지기를 붙여줄수 있는게 아니라면 게임 내내 스캔을 써야하기 때문에 궤도 사령부가 그 어느 때보다 더더욱 중요하다. 데스볼을 늘리는 속도와 궤도 사령부 늘리는 속도가 매우 느린 변방 보안관과 초반이 최약체가 되는 반란군 특공대는 비추천 위신이다.

지뢰와 미사일 포탑을 이용해 취약한 초반을 넘기고 궤도 사령부를 적당히 째가며 데스볼을 키우고 번식자를 바이오닉 물량과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방식이 가장 무난하다. 불곰의 충격탄이 유효하긴 하나 속도광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달라붙으므로 컨트롤로 잡으려다간 꽁무니부터 하나하나 잡아먹히기 때문에 물량과 화력으로 찍어누르는게 좋다.

1번 마스터 힘의 경우 본인이 초반에 지뢰로 방어를 해야 한다면 연구 비용에, 공격을 가야 한다면 낙하기에 투자한다. 2번 마스터 힘은 취약한 초반을 보충할 생각이라면 밴시를, 바이오닉 데스볼 한방을 강화할 생각이면 히페리온에 투자한다.

지뢰가 은폐에 반응하지 않고 되려 번식자의 탐지 능력 때문에 그냥 놔두면 오히려 지뢰가 당하므로 탐지기와 같이 지뢰를 배치하는게 필수다. 첫 번식자 전에 미사일포탑 + 거미 지뢰를 동시에 가져가야 한다. 또한 기존 지뢰이너 플레이처럼 지뢰를 흩뿌려서 깔면 번식자들이 지뢰를 먹기때문에 한 점에 모아서 깔아야 한다(래피드 파이어를 쓰면 편하다). 한점에 몰아서 30개 이상 깔아두면 주목표 근처에서 실수해서 10기 이상 생성된 번식자 때문에 터질 것 같은 게임도 지뢰로 막아내는 기적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스캔도 아낄 겸 시체매 와리가리로 적 공세를 끌어들인 뒤 미사일포탑으로 은폐를 감지하고 지뢰로 처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식자를 막아냈으면 멀티를 정리하고 미사일포탑+지뢰를 오른쪽 멀티에 깔아두자. 앞으로 계속 번식자를 맞이할 구간이다. 한 점에 몰아 깔아야 한다. 오른쪽이 견고해지면 왼쪽 멀티를 정리하고 똑같이 해주면 되지만 90%의 번식자는 오른쪽 멀티로 향한다고 생각하면 되니 오른쪽 멀티에 지속적으로 지뢰를 충원하고 터렛을 깔아주면 안정적이다. 이 때 지뢰는 재장전 지뢰만 업그레이드 해 준다. 독성둥지와 달리 거미지뢰는 디텍팅이 없으면 너무 앞으로 튀어나가서 디텍팅 범위를 벗어난 지뢰는 번식자를 탐지하지 못해 번식자싸개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되면 포탑에서 너무 멀어진 지뢰를 내 손으로 없애는 노가다까지 해야하기 때문이다.

첫 진압탑 구간까지는 밴시+히페리온을 쓰고 막으며 궤사를 늘려주고 두번째부터는 바이오닉 병력을 모으면 되는데 어중간한 바이오닉 숫자로는 번식자에게 싸먹힐수 있으니 항상 동맹과 함께 움직이자.

초반의 핵심은 불곰의 충격탄을 업그레이드 하고 번식자의 이동속도를 떨어트린 뒤 바이오닉의 일점사로 번식자를 마주쳤을때 커트하는 방식인데, 아무도 모르게가 존재하다 보니 미니맵을 항상 주시해야 하며 한번 삐끗하면 바이오닉 개떼 특성상 참사가 날수 있으니 스캔+불곰으로 무조건 선빵을 때리고 시작하자.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바이오닉 데스볼을 빠르게 불리는 것이며 숫자가 쌓인 바이오닉은 번식자가 한두번 병력을 흡수하는 것도 코웃음치며 없애버릴 수 있다.

4.2. 케리건


스투코프와 같은 처지다. 대부분 유닛이 죄다 번식자 조공이 된다. 잡을 수단이라곤 히드라, 가시지옥 뿐이지만 번식자가 매우 빠르게 접근하기에 이것만으로도 처리하기 불가능하다. 이번 주는 그냥 봉인하는게 낫다.

다만 오메가망의 시야가 생긴이후 동맹이 자가라, 아바투르라면 시야+지상군 수송 셔틀로 써먹어볼수는 있다.

4.3. 아르타니스


추천 사령관 까지는 아니지만 일꾼 심시티로 초반 번식자를 막아내면 중후반 진압탑 철거와 번식자 보조로 꽤 활약하고 자가라, 레이너, 아바투르, 알라라크와 같은 이번주 강자들 누구와 붙어도 시너지가 좋다. 특히 버스 기사 입장에선 어중간하게 번식자 양산하는 동맹보다 아르타니스가 훨씬 낫다. 수보로 동맹 탐지기가 광역기에 터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관측선을 뿌려줄수도 있고 2위신의 리콜로 진압탑 철거가 용이하다. 번식자 처리에 별 도움이 안되던 빠른 결단때와 달리 주 동선인 맵 센터 지역에는 지상유닛이 올수없는 두대드가 있어 폭풍함이 일방적으로 번식자를 팰수가 있다. 가스가 되는대로 계속 폭풍함을 추가해주면 후반에 번식자가 5마리씩 오는것도 막을 수 있다.[12] 10마리이상 오는건 폭풍함만으로 못막으니 일꾼 길막과 광자포로 보험을 들어주는것이 좋다.

파괴자를 모아서 번식자 공격을 가면 어떨까 싶지만 '갑충탄 발사 준비=번식자가 접근하는 속도' 라 속도광 번식자에 파괴자는 똥픽이다. 직접 상대하려고 하면 바로 게임 터지므로 번식자 주요 동선은 피하면서 처리는 센터에 있는 폭풍함에게 맡기자. 전투시 맞닥뜨릴 경우 괜히 객기부리지말고 2위신의 리콜로 피하거나 처음부터 마주치지 않을 타이밍에 전투해야 한다.

아르타니스의 역할은 동력장 투사로 관측선 뿌리고, 태양 포격이나 불사조를 이용해 진압탑 철거 or 기지 돌파 수송선 방어만 해줘도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다. 덕분에 어렵긴 하지만 이번 돌연변이가 워낙 상성을 타는 편이라 몇몇 사령관처럼 아예 못해먹을 정도까진 아니다.

4.4. 스완


번식자는 전진포탑을 짓고 보급고+빌리+전차로 방어가 가능하다. 지뢰 등을 계속 설치해주는 수고도 필요없이 심시티만 완성되면 다른 곳을 보고 있어도 완전 자동방어가 가능해 좋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진출은 과학선의 경이로운 이동속도 탓에 진압탑 철거가 어려워 후반에는 거점방어를 하는게 좋다. 1위신 천공기는 빠른 조준과 번식자도 예외 없이 걸리는 둔화가 있으니 동맹 입장에서는 번식자 점사나 수송선 호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가스가 중요한 아바투르, 보라준에게 추천되는 동맹

조합은 지형을 활용해 번식자와 맞상대도 가능한 망령과 과학선 조합이 가장 좋으며 전장에 합류하다 번식자에게 먹히지 않도록 랠리를 아래쪽으로 두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나 거대 혼종의 점액 조이기 같은 감속 디버프, 그리고 사이오닉 폭풍같은 광역기를 주의하자. 지상공세 상대로는 헤라클레스+전차+과학선(+타워)도 좋긴 한데 헤라클레스가 번식자에 먹히면 안에 들어있는 전차도 같이 먹히는데다 이속이나 유닛 드랍속도가 속도광 번식자에 대처할 정도로 충분히 빠르지 않아서 적 번식자가 등장했을 때 헤라클레스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스완의 경우 이동식 탐지기가 최종 티어고 미사일 포탑+발포 빌리에 초반 광물을 올인해야 하기 때문에 10분 전까지 혼자서는 당연히 번식자를 잘 못 막는다. 속도광이나 아무도 모르게 중 하나만 없었어도 해볼만 한데 발포 빌리 딸랑 한두 동으로 어떻게 안 되기 때문에 문제. 4분 타이밍 탐지기는 동맹에게 의존하는 게 낫다.

4.5. 자가라


F2로 묶고 어택땅만 찍으면 되던 빠른 결단때와 달리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꽤 어렵다. F2에서 손을 놓지 못하거나 평소처럼 전장 한복판으로 랠리포인트를 찍는다면 탐지기 관리가 안돼 비숙련자에게는 최악의 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보안 단말과 마지막 보안 단말에서 동선이 매우 늘어지고 사방에서 번식자가 튀어나오므로 감시군주 배치와 관리, 병력 움직임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면 트롤링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공략을 잘 숙지해야 한다. 아무도 모르게가 없었다면 맹독충 어택땅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었겠지만 이번 주차는 그렇지 않다. 병력관리를 못해 번식자를 대량으로 양산하고 번식자 웨이브를 맹독충으로 다시 지우면 그 화력 공백을 동맹이 전부 메워야하는 상황이 온다.

평소보다 빠듯하게 테크를 올리면 첫 번식자가 도착하기 전에 맹독충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후 멀티를 정리한 뒤 맹독충 둥지의 랠리를 우측 멀티 위쪽에 두고 감시군주를 번식자가 닿지 않는 곳에 감시 모드로 세워두면 번식자 대형 번식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공짜 맹독충만으로 본진에 오는 번식자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남는 인구수와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하여 자가라와 함께 아군이 뚫는 걸 도와주자. 병력 충원 동선이 늘어지는 마지막 구간에서 탐지와 맹독충 운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뒷심이 있는 사령관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4.6. 보라준


처음 번식자는 광자포를 짓고 블랙홀+그림자 파수대로, 두번째 번식자는 시간정지로 다시 그파대를 불러 초반을 해결할 수 있다.

교전이 잦은 맵 특성상 교전 중 평소처럼 번식자를 그림자 격노로 직접 잡으려고 하면 딜 집중이 안돼 망할 수 있으니 그냥 기지로 가게 보내자. 번식자 방어는 예언자의 정지장을 쓰면된다. 예언자의 빠른 이동속도가 빛을 발하는데 커닥의 기동력에 발맞춰 진압탑 철거하기도 좋고 급하게 탐지기 돌릴때도 좋다. 맵리딩과 반응속도가 좋다면 번식자에 싸먹히는 아군을 암수탑의 소환으로 구해줄 수도 있다.

4.7. 카락스


매우 빠른 반응속도로 태양의 창 세방을 정확하게 먹여줘야 첫 번식자를 제압할 수 있다. 아니면 아군에게 맡기는것뿐. F2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뭘 해도 방법이 없는 한주이므로 패스하는것을 추천한다.

공격도 까다로운데 이번주는 방어도 영 시원치 않다. 케이다린 초석이 번식자를 잘 잡을 것 같지만, 속도광으로 인해 선쿨이 도는 사이에 번식자가 달려와 잡아먹어버린다. 방어는 일꾼길막을 하거나 궤폭으로 저격을 한다쳐도 스완에 비하면 메리트가 없는 편. 그래도 스완이 초반 최적화 난이도가 무진장 어려운 데 비해 스타팅이 안정적이니 동맹도 이 점을 잘 이용하자.

4.8. 아바투르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 사령관 중 하나. 속도광 붙은 번식자를 상대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 본진으로 오는 번식자는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독성둥지를 길목에 도배해버려서 오는 족족 밟아 죽게 만들 수 있다. 마스터 힘을 최대로 두면 번식자를 둥지 3개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니 길목을 도배해두면 서너마리정도가 우르르 몰려와도 전부 다 잡아낼 수 있다. 여담으로 동맹과 본인 모두 멀티에 부화장, 사령부, 연결체만 건설했다면 번식자는 아래쪽 멀티를 향해 진격하기 때문에 아래 지도에 표시된 통로에 독성둥지를 계속 깔아두면 5시 진출 이전(4번째 정화지점)까지 번식자 걱정을 덜 수 있다. 단 11시를 처리하지 않았다면 11시에서 발생한 번식자는 위쪽의 멀티를 먼저 확인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파일:둥지둥지.jpg

주의 사항으로 독둥도 구조물 취급이라 주병력 근처에 깔면 그쪽으로 어그로가 끌린다. 또 적 강화 돌변이 아니므로 후반엔 6괴수+@ 데스볼만 완성되면 교전 컨트롤을 열심히 하는 것보단 어택땅 찍어두고 맵만 주시하다 마비구름 뿌릴 준비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때때로 아군 병력으로 오는 번식자들도 있는데, 이 때를 대비해 살모사를 미친듯이 사용해야한다. 번식자의 번식 작동 매커니즘은 번식자가 평타를 쳤을 때 트리거로 발동하는 것이므로, 평타를 치지 못하게 만들면 번식도 못한다. 따라서 병력을 밀고 있는데 근처 구조물에서 번식자가 튀어나왔거나 설령 유닛 몇 기가 잡아먹혔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우선 병력을 살짝 뒤로 물린 다음 번식자의 이동 경로를 보고 번식자 머리 위에 마비구름을 살포해야 한다. 거기에 마비 구름을 피해 나가려는 방향마다 미친듯이 마비구름을 뿌려야한다. 여러마리의 번식자가 간격을 두고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도 상에서 모든 번식자가 사라져 한 숨 돌릴 수 있을 때 까지 마비구름을 끊이지 않게 살포할 수 있을 정도로 살모사의 머릿수가 많아야 한다. 6기 ~ 1줄정도면 신나게 마비구름 뿌리고도 남긴 하지만,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아무데나 막 지르다보면 이마저도 모자랄 수 있다. 여유가 있을 때 흡수를 사용해서 무조건 살모사의 마나통을 풀로 채워놓고, 급박한 상황이 들이닥쳤을 때 상황을 안정적으로 정리할 때까지 마비구름을 끊임없이 살포해야 한다.

상황이 그렇게 급박하지 않더라도 게임 극초반부터 살모사 하나를 확보해서 100 생체물질을 몰아준 뒤 데리고 다니는 것도 좋은데, 마비구름에 붙어있는 감속효과가 아바투르 본인도, 아군도 번식자를 공격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9. 알라라크


번식자 방어와 공격 둘다 할 수 있지만 역장 치는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는게 좋다. 초반에는 번식자가 높은 확률로 오른쪽 길로 온다는 것을 이용하여, 전진파일런과 포지 또는 게이트웨이 심시티 후 일꾼 두기정도로 입구를 막고 캐논+과충전으로 초반 번식자는 처리할 수 있고, 멀티도 연계하여 할 수 있다. 번식자가 나올 때마다 미니맵에서 신호를 놓치지 않고 몇 번의 위기를 넘기고 나면 후반에는 교란기의 역장활용이 관건이다. 오른쪽 길의 심시티해둔 곳에서 교란기를 4기 정도만 배치해두면 극후반에 50초마다 생성되는 4기의 번식자도 여유롭게 역장을 둘러서 막을 수 있다. 본대 병력과는 따로 이 심시티해둔 곳에는 승천자 서너기+분노수호자 서너기+두세 기의 캐논을 배치해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진출한 병력이 번식자에게 먹혀 한줄 정도의 번식자가 달려오더라도 역장활성화 및 정신폭발+분노수호자의 딜로 위기를 넘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3위신이 편하지만 모든 위신이 쓸만하다. 1위신도 초반은 어차피 역장 과충전으로 넘기는건 똑같고 후반에는 승천자+분수자 각각 나누어 진압탑 철거, 수송선 방어 동시에 진행 가능하며 길가다 마주치는 번식자도 피할 필요도 없이 역장을 둘러주면 분수자가 알아서 때려 죽여 뒷심이 강하다. 분광기 관리만 잘한다면 날강 파동으로 번식자 여럿을 한방에 죽일 수 있는 2위신도 괜찮다. 바닐라는 1위신에 비해 특색이 없는 편.

각종 광역기와 번식자 탓에 분광기가 평소보다 자주 터져나가 광신자 수급에 차질이 생길 확률이 크다. 지저분한 맵 동선 탓에 유닛 증원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팁으로 기지에 광신자, 분광기, 분수자 등을 모아둔 후 모선을 태우거나 3위신이면 파멸자 위주로 굴리자. 패널로 동력장을 뿌려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 보라준 등이 도움이 된다.

알라라크의 평타는 근접공격이므로 절대 번식자를 상대하지 말자. 알라라크는 파괴 파동(E)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번식자를 밀치는 역할만 해주면 그만이다. 업그레이드가 해금되어있다면 제련소(포지)에서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밀침 거리를 꼭 늘려주자. 번식자가 마구 다가올 때 절실한 몇 초를 더 벌어준다. 만약 전투에서 번식자를 마주치면 알라라크의 파괴파동을 시전하고 교란기와 함께 승천자의 정신 폭발 저격으로 번식자의 수가 불어나기 전에 없애야한다. 진출한 병력이 먹히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죽음의 함대를 소환하여 순간이동을 통해 회피할 수는 있으나, 후술할 진압탑 제압을 위해 죽음의 함대가 필요하므로 남발할 수 없고 가능한 번식자의 주경로에서 벗어나 본대병력을 운용하자.

알라라크는 특성상 강력한 탈다림의 군대를 완성시켜 이끄는 데 시간이 꽤 걸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므로 번식자의 주 경로 회피 및 다수의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활성화되는 진압타워 제압에는 운용하기가 극히 까다롭다. 따라서 번식자가 생성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화력으로 적 공세 및 주둔기지를 밀어버리는 것이 첫번째로 중요한 작업이다. 두번째로 아주 중요한 것이 바로 죽음의함대 및 전쟁분광기 활용인데, 둘 다 공중유닛이므로 활성화된 진압탑을 제거하는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마스터힘은 죽음의함대와 구조물과충전에 올인해주어야 하며, 본대병력은 공세 제거 및 번식자 회피에 신경쓰면서 구조물과충전+죽음의함대 화력으로 먼 거리에서 활성화된 진압탑을 빠르게 제압해야한다.

따라서 알라라크로 플레이할 시 해야할 일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번식자 상대 - 초반 심시티 후 교란기 서너기 배치로 번식자가 본진으로 뛰어올때마다 계속해서 역장활용 및 분노수호자나 승천자 추가배치
2) 본대병력 - 아우라나를 노리는 공세와 전방배치된 적 주둔기지 제거 & 가능하면 번식자 주경로 회피
3) 진압탑 - 본대병력 가까이 생성된 진압탑은 본대병력으로 제거 / 이동하여 처리하기에는 번식자를 마주칠 위험이 있는 지역의 탑은 미리 배치해둔 전쟁분광기 및 죽음의 함대로 빠르게 철거
이 모든것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극한의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돌연변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령관들을 만나서 플레이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4.10. 노바


첫 번식자는 위신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노바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도박에 가깝기 때문에 배제한다면 구조물로 어그로를 끌고 그리핀 공습으로 잡거나 심시티 후 일꾼으로 길을 막고 터렛으로 잡는 방법이 있다. 그리핀 공습의 경우 700광물을 소모해버려 초반에 지출하기엔 큰 비용이고 익숙하지 않으면 번식자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도 쉽지는 않기 때문에 심시티를 하는 것이 낫다. 1위신 용병단의 경우 가스 2개를 지으면서 일꾼을 천천히 뽑아주자. 가스 2개를 건설했다면 건설 로봇 하나를 아래쪽 멀티 바로 위의 통로로 보낸다. 해당 위치에 건물 건설 자리를 확인하면 3x3 자리에서 왼쪽 위의 2칸을 비우고 병영의 위쪽을 벽에 붙여 지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그 지점에 병영을 지어주자. 건설을 시작하고 잠깐 있으면 우주공항을 지을 수 있으니 바로 본진에 우주공항을 짓고, 우주공항이 완성되는대로 기술실을 달아줘야 한다. 병영이 완성되기 직전에 일꾼 셋을 추가로 보내 병영이 완성되면 바로 뒤에 자동 포탑을 2개 짓고 건설이 완료되면 일꾼 넷을 일렬로 세워 남김없이 자리를 채워주자. H키를 눌러 고정해주고 가스가 모이는대로 밤까마귀를 소환하면 첫 번식자가 출발한다. 서술한대로 진행했다면 번식자가 등장해 빠르게 달려올 것인데 번식자가 가까이 오면 일꾼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자동 포탑을 하나 더 소환해주면 된다. 공세가 해당 위치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포식미사일을 한 번 시전해주면 3터렛으로 손쉽게 방어 가능하다. 그 후에는 자동 포탑을 회수하고 뒤쪽에 미사일 포탑을 짓고 탱크를 소환해 방어체계를 갖추면 된다.

3위신 침투 전문가의 경우 일반적인 상황과 동일하게 테크를 올리되 병영은 상술한 대로 전진해서, 나머지 건물들과 공학 연구소를 본진에 따로 짓고 병영 왼쪽 2칸을 비워둔 자리에 딱 맞게 미사일 포탑을 건설하고 뒤에 자동 포탑을 셋 지어주면서 일꾼 넷으로 동일하게 길을 막아주면 된다. 자동 포탑이 둘이면 번식자를 처치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일꾼을 잡아먹기도 하니 용병단은 둘을 짓고 밤까마귀로 하나를 추가, 침투 전문가의 경우 셋을 지어야 한다.

파일:번식자1.jpg
파일:번식자2.jpg
파일:번식자3.jpg

일꾼 넷 대신 미사일 포탑과 일꾼 둘, 공학 연구소와 일꾼 하나 등으로 길을 막을 수도 있지만 그 경우 약간의 틈만 벌어져도 번식자가 일꾼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거나 일꾼을 집어삼키는 경우가 잦으니 병영과 일꾼 넷으로 막아주자. 후에 미사일 포탑과 지뢰로 방어선을 구축할 때 해당 지점보다 너무 뒤로 가서, 즉 아래쪽 멀티에 너무 가깝게 방어선을 구축하면 번식자가 가운데 길로 지나가 위쪽 멀티로 달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통로에 지뢰를 깐다고 생각하자. 또한 심시티를 통해 첫 번식자를 막았다면 아래쪽 멀티 건물은 5분 전에 전부 파괴해야 한다.

일꾼 길막기의 핵심은 번식자가 눈앞의 일꾼과 생산, 연구 건물을 공격하기 전에 공격 유닛 또는 타워가 번식자를 공격해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이므로 타워가 번식자에게 안닿으면서 번식자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꾼 심시티로 첫 번식자를 막는 경우 멀티를 활성화할 타이밍에 광물을 회수할 수 있긴 하지만 결국 극초반 광물 소모가 커서 테크가 약간 늦어지므로 되도록이면 첫 번식자는 동맹이 막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동맹의 사령관과 초반 움직임을 보고 결정하자.

탱크를 이용한 방어 체계를 안정적으로 갖추기 전까지 되도록이면 노바로 미리 준비해서 저격 두 번을 꽂아주는 것이 좋다. 노바의 주 능력 향상 8이상이면 저격 두방으로 번식자를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실수하면 잡아먹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번식자가 한 마리씩 나올 때는 집중해서 저격 두 방을 꽂아주고 여러 마리가 나올때는 번식자의 이동경로에서 비켜있다가 가장 뒷 녀석에게 저격을 두 번 써주자. 조합에 따라 여러 유닛을 쓰긴 써야겠지만 저그를 상대로 바이오닉을 간다면 불곰 특공대를 꼭 써주는것이 좋다.

초반을 저격으로 버티면 방어는 탱크 한 세트로 충분히 가능하니 거미 지뢰만 꾸준히 깔아주면서 방어에 과투자하지 말자. 오른쪽 공중에 탐지기 하나를 띄워두면 앞으로 튀어나간 지뢰들이 낭비될 일이 없다. 동맹에게 요청하거나 밤까마귀 하나를 띄워두었다가 네 번째 보안 단말에서 본대와 합류하자. 수시로 튀어나오는 번식자로 인해 본대를 편하게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그리핀 공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세 방어와 아우라나 호위에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진압탑은 호위 병력을 그리핀 공습으로 제거하고 해방선을 소환해 부수는 것이 좋다. 소환하고 남은 해방선은 조심해서 본대에 합류시키거나 네 번째 보안 단말 바로 위에 밤까마귀 하나와 같이 띄워놓으면 번식자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과 방어 드론이 모두 구조물로 번식자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레일건 포탑은 전투 직전 소환하여 사용 후 파괴, 방어 드론은 마찬가지로 사용 후 파괴 또는 보안단말이나 지상 유닛이 올 수 없는 공간에 소환할 것을 추천한다.

3위신으로 길목과 적진지를 미리미리 처리해주면 게임이 굉장히 수월해진다. 다만 돌격 모드를 사용할 수 없어 아우라나 호위 능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그리핀 공습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4.11. 스투코프


감염된 코브라가 활약할 수 있는 돌변이다. 비록 코브라는 속도광 붙은 번식자보다 이속이 느리지만, 공격 선딜레이가 있어서 무빙샷을 해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지상 유닛 한정이긴 하나 탐지기가 없어도 석회 점액으로 지져버릴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초반 번식자는 1위신을 이용하여 무리여왕의 브루들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여러마리가 동시에 오면 위험할 수 있다. 그래도 탐지 능력 부여 스킬이 있어서 여럿 뽑아두면 쓸만하다. 이후 메카닉 유닛을 대규모 양산하여 다수의 전차로 방어하면 된다. 전차가 감염체를 쏴서 위험해 보이지만 맹독충처럼 자폭 유닛이라 잘잡는다.

다만 전차의 투사체 속도가 다른 전차와 달리 투사체이므로 안정적으로 하려면 경로에 희생양을 하나 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자폭 유닛인 폭발성 감염체는 번식자가 한마리든, 희생양을 먹고 두마리가 되었든 끽해야 두마리 차이 안에 둘다 잡힌다. 물론 스투코프는 그러한 희생양으로 쓸만한 유닛이 없으니, 같이 막아줄 자가라의 맹독충이 있어주면 안정적으로 막힌다.

이후 코브라를 양산한 후에 번식자 생성 시간을 숙지하고[16] 미니맵에서 번식자가 오는 것이 보일 때마다 무빙샷을 해주면 된다.

4.12. 피닉스


속도광 은폐 번식자를 잡을 수단이 없는 특성상 매우 어렵다. 속도광만 붙었다면 칼달리스만 계속 보내서 썰다 보면 잡기는 하지만 은폐가 덤으로 붙어서 관측선이나 중재자 폼이 필요한데, 이들이 번식자에게 먹히면 장님이 되어 게임 오버다.

4.13. 데하카


75광물 가스-200광물 감시자-글레빅의 굴-일꾼 5~6기-가스 순서로 건설하고 광물을 모아준 뒤 글레빅의 굴이 완성되자마자 첫 번째 보안 단말 바로 위에 원시 벌레를 하나 지어주면 앞마당에서 번식자가 생성되는 것이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첫 번식자를 방어할 수 있다. 거대 원시 벌레로 막을 수도 있긴 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번식자가 소환되면 8초 차이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고, 어차피 관통 촉수를 이용한 방어 라인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므로 원시 벌레 하나는 시작부터 지어주자. 데하카는 위협의 포효와 섭취를 배우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 기다렸다가 흐물거리는 번식자가 다가오면 위협의 포효를 쓰고 원시 벌레 옆으로 도망가자. 15초간 이동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3분 28초에 생성되는 첫 번식자의 도달 시간을 안정적으로 늦출 수 있다.

첫 번식자를 섭취로 제거했다면 거대 원시 벌레가 충전되는 대로 아래쪽 멀티의 건물과 병력을 제거해 주고 멀티를 확장하면 좋다. 동맹이 자가라나 알라라크처럼 초반 화력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소환한 거대 원시 벌레를 위쪽 멀티로 옮겨 해당 지역의 건물과 병력도 제거해 주면 된다. 만약 초반 화력이 부족하면 멀티 지역의 건물을 밀다가 5분에 눈앞에서 소환되는 두 번째 번식자에 터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그 후에는 거대 원시 벌레가 전장에 한 기는 항상 유지되도록 아우라나 근처에서 활동하다가 6분 30초, 8분, 9분 30초에 한 마리씩 오는 번식자에게 섭취를 시전해주면 된다.

6분 30초에 두 번째 번식자를 막고 바로 글레빅을 소환해 졸개들은 거대 원시 벌레와 함께 아우라나 옆에 세워두고 글레빅은 거대 원시 벌레를 하나 더 소환해 보조목표 지역과 위쪽 진압탑 지역을 정리해 주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타이밍에 미리 정리해둬야 아래쪽 멀티 지역에 방어진을 구축하기 쉬워지고 데하카의 탐지기 습득도 빨라진다. 상술한 대로 진행하면 광물이 꽤나 모이는데 원시 감시자 둘을 아래쪽 멀티 통로에 한 칸만 남기고 지어주고 해당 지점을 일꾼 3~4기로 채워 약간 두껍게 길을 막아주자. 그 후 처음 지어두었던 원시 벌레 하나를 원시 감시자 뒤로 옮겨주고 저미기 업그레이드를 한 관통 촉수를 생산하면서 한 줄~두 줄 정도까지 배치해 주면 된다. 이때 동맹이 숙련된 레이너, 노바, 아바투르 등 번식자 방어에 능한 사령관이라면 굳이 방해하지 말고 관통 촉수와 방어진 구축을 생략하고 원시 뮤탈리스크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세 번째 보안 단말까지 가는 길을 멀바르로 뚫고, 데하카와 다크룬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원시 뮤탈리스크를 모아야 한다. 공중 공격을 받는 진압탑을 빠르게 파괴할 수 있으며, 번식자가 눈앞에서 나와도 공중으로 빠르게 도망갈 수 있고 파상 공세 방어와 적 기지 정리 모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3으로 짧은 편이라 번식자를 상대로 카이팅하는 것은 힘드니 큰 길과 적 건물, 파괴된 적 없는 진압탑에서 거리를 두고 번식자가 지나갔을 때만 교전을 개시해야 한다. 소강상태일 때는 번식자가 올 수 없는 공중에 띄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난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데하카에게 부담이 크지는 않고, 공방에서 동맹의 트롤링을 방지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해서 각 위신마다 장점이 있으니 자신 있는 위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위신 포식자는 생체 유닛 섭취 효과를 이용한 아우라나 체력 보존 능력이 독보적이고 데스볼의 기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아우라나 호위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다만 그을리는 숨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관통 촉수 방어진을 구축해야 하는 경우 세 번째 보안 단말에서 부족한 병력으로 아우라나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으니 동맹의 병력을 잘 보조해야 한다.
2위신 원시 도전자는 1위신 포식자와 다르게 데하카 자체의 전투 능력이 매우 뛰어나 병력이 쌓이기 직전 세 번째 보안 단말에서 아우라나를 쉽게 지킬 수 있다. 또한 번식자를 대량으로 제거할 수 있는 멀바르와 다크룬 쿨타임이 매우 짧아 동맹의 번식자 물량 생성에 가장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다크룬은 소환 피해와 잔혹한 돌진으로 번식자를 대량으로 제거할 수 있고 멀바르는 광역 마비 구름 효과로 방어진의 관통 촉수들 또는 본대의 원시 뮤탈리스크들이 번식자를 빠르게 녹이는 동안 번식자의 행동을 억제할 수 있다.
3위신 무리형제는 2위신과 마찬가지로 데하카가 약화되지 않아 세 번째 보안 단말에서 아우라나 호위가 편하다. 즈바이하카를 키우고 데하카는 위협의 포효와 섭취를 배운채로 원시 벌레 옆에 세워두면 상술한 게임 진행 과정에서 처음 건설해 두었던 원시 벌레와 함께 초반 번식자를 매우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데하카의 레벨을 기준으로 부활 비용을 산정하니 갑자기 생성된 번식자로 즈바이하카가 죽더라도 싸게 부활시켜 전장에 재투입할 수도 있다.

병력은 상술했듯 원시 뮤탈리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그 외의 병력은 지상 유닛이거나 기동성 문제로 인해 무작위 위치에서 생성되는 번식자를 피하기가 쉽지 않고 원시 뮤탈리스크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 원시 수호군주는 기본적으로 갖는 대공 능력의 부재와 속도광으로 인해 취약한 탱킹이 두드러져 안정성 문제가 발생한다.

두 번째 글레빅부터는 본진에 소환하여 졸개들은 두고 글레빅 본체만 이동시키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멀바르의 경우 탐지기와 함께 있는 동안은 번식자를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으나 탐지기가 없으면 식충들이 번식자로 변할 수 있으니 항상 탐지기를 확보해 주고 사용 후 남은 식충들을 구석으로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 원시 벌레는 탐지나 화력 보조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구조물이라 번식자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번식자가 근처에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사용 후에 본진으로 되돌려보내거나 죽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 보안 단말에서 위쪽 기지는 진압탑 앞까지만 정리하고 번식자 경로를 고정하기 위해 나머지 건물은 남겨놓는 것이 좋다.

4.14. 한과 호너


사신을 주 병력으로 이루어 기지 방어와 번식자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테이아 밤까마귀의 약점분석 덕분에 사신 세줄만 모여도 번식자가 한방이다[18]. 갈레온은 사신 생산 빼고는 할 줄 아는게 없으니 기지에 짱박아두자.

패널 스킬 모두 번식자들을 상대하기엔 좋지 않지만 주 목표 이동경로를 확보하기에는 아주 좋으니 틈틈히 보조해주자. 다만 함대 출격은 경로에 탐지기가 있어야하고, 우주정거장은 재수없으면 군단을 만들어버리니 주의.

4.15. 타이커스


첫 번식자는 최적화를 포기하고 본진입구에 번식자 트랩 심시티를 하면 넘길 수 있다. 공학 연구소와 무법자 건물로 입구를 대충 막은 뒤 일꾼으로 좁은 입구를 홀드 시킨채 막으면서 자동 포탑과 타이커스를 뒤쪽에 배치하면 첫 번식자는 통과다. 이후 해결사를 고용하고 탐지 능력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한 뒤 공격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번식자가 갑자기 등장해도 의료선으로 도망갔다가 번식자가 본진쪽으로 달려가면 공격을 이어나가면 된다. 다만 시리우스는 포탑이 번식자에게 먹잇감만 될 뿐이기에 공중 공세가 아니라면 고용하지 않는게 좋고 뽑더라도 용도를 다한 포탑은 정리해주면서 조심해서 다루는 것이 좋다. 번식자는 구조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탐지기를 항상 대동해야 하기에 2위신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고, 아무도 모르게에 어느정도 저항력이 있는 핵이 봉인되는 3위신도 좋지 않고, 3번째 무법자 합류가 늦어지는 1위신도 단점이 부각되기에 결국 바닐라로 시도하는 것이 무난하다.

4.16. 제라툴


첫 번식자는 젤나가 매복자의 점멸과 번식자의 공격주기를 이용해 제거하거나 일꾼으로 길을 막는 심시티를 해야한다. 실질적으로 전자는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니면 쉽지 않으므로 먼저 서술된 공략들을 참고해 심시티를 하자.

번식자는 은폐 유닛도 잘 감지하므로 근접전사인 제라툴로 썰어버릴 생각은 하지 말자. 제라툴은 번식자 나오면 조용히 안쪽으로 숨겨 H를 눌러 놓거나 유물 찾는 데만 사용하자.

우선 탐지기가 확보되어야하므로 서둘러 젤나가 감시자(관측선)를 뽑거나 테서렉트 포를 지어야한다.

젤나가 매복자(추적자)를 능숙하게 다룬다면 점멸을 통해 번식자를 잡을 수 있다. 점멸도 활성화 되지 않은, 유물이 하나도 없는 초반에는 동맹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매우 어려워진다.

젤나가 중재기(분열기)가 상당히 빛을 발하는 데, 강력한 범위 공격과 10에 달하는 긴 사거리 덕분에 번식자 무리도 잘 잡는다. 물론 번식자가 '무리'가 되기 전에 반드시 저격하도록하자. 젤나가 중재기는 공격을 위해 멈춰있는 순간 번식자에게 매우 취약해지므로 번식자 하나를 상대하기 위해 중재기 2기 이상과 다른 원거리 병력이 필요하다.

공허 억압 수정을 이용하면 번식자를 대폭 느리게 만들 수 있고, 테서렉트 초석을 이용해 달려드는 번식자를 잠시 멈추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지를 기습하는 번식자를 막기위해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늘 기지와 연결해두고 번식자를 막을 테서렉트 포를 넉넉히 지어야한다.

젤나가 감시자(관측선) 역시 필수적이나 따로 세심히 컨트롤 해 줘야한다. 후반에 감시자가 빨라진 후 조금이라도 병력을 앞서나갔다가 번식자에게 먹히면 제라툴의 병력은 번식자를 볼 수도 없게될 뿐더러 코 앞에 생겨난 새로운 번식자들을 상대해야한다. 번식자 상대로 감시자는 지상이 없는 땅에 감시 모드로 펴 발라주는 게 정석.

전설군단의 경우 제라툴이 이동경로만 지정할 수 있고 상세한 명령은 내릴 수 없기에 번식자를 상대로 매우 무력하다. 일반 적들을 상대하더라도 은폐때문에 기를 못쓴다. 전설군단은 테서렉트 포같은 탐지기가 배치된 기지의 일반 공세 방어를 막는 데만 쓰도록 하자.

4.17. 스텟먼


매우 불편하다. 원래부터 번식자와 상성이 나쁜데 거기에 속도광+아무도 모르게까지 있어서 유닛과 위신 활용이 크게 제한된다.

기본적으로 번식자는 이곤위성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곤위성 확장이 제한되는데, 하필 잘못된 전쟁은 비활성화된 감지탑에서도 번식자가 나오기 때문에 중간 지점에서 번식자가 튀어나와 위성을 먹고 증식할 수도 있다. 게다가 개리지역을 사용해 메인 포인트 근처에만 이곤위성을 깔자니 모든 메인 포인트 주변에 감지탑이 산개해 있고, 속도광까지 붙어 있어서 순식간에 접근해 잡아먹으면 답이 없다. 그래서 설치되면 무적인 신호의 석학 위신이 필수다.

유닛은 맹독충 위주로 사용하고 동맹이 기지 방어를 잘하는지 여부에 따라 배치 위치를 결정하는게 좋다. 번식자가 진압 탑에서 나오는 상황까지 대비 가능하면 다른 유닛을 써도 된다. 맹독충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면 안되기 때문에 F2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플레이는 좋지 않다.

평소보다 매우 불리하게 플레이해야 하지만 이곤위성 하나만으로도 동맹에 기여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편.

4.18. 멩스크


테란이지만 지뢰도 없고 전차의 성능도 구리기에 방어는 번식자 트랩을 사용하지 않으면 힘들다. 평소라면 대지파괴포라도 쓰겠지만 잘못된 전쟁은 대지파괴포 효율이 가장 안좋은 맵 중 하나이다.

3위신은 상당히 좋다. 레이너와 동일하게 기관총 부대원 인해전술이면 고효율을 보이는 인스턴트 깡딜로 공세고 번식자고 정면으로 부딪쳐도 다 순삭시킨다. 후반가서도 낙하기 투하 덕에 충원도 쉽다. 문제는 그 머릿수가 나오기 전에 번식자에게 기관총 부대원이 싸먹히면 자폭도 못하고 그대로 망한다. 멩스크의 탐지기가 하필 그 증인이라 중반까지 속도광 번식자에 휘둘리기 일쑤다. 후반 가서 땡부대원 러시로 공세에 들이박는 플레이를 한다면 좀 나은 정도. 핵 쿨타임이 될때마다 민트 혼종이 있는 지역에 쏴주면 후반 돌파가 쉬워진다.

실력에 자신있으면 2위신으로 부대원+이지스+자랑으로 플레이해도 좋다. 물론 탐지기 관리는 좀 많이 신경써주자. 생존력 하위권을 자랑하는 황제의 증인 관리가 엄청 빡세다.

5. 기타

번식자가 접근하여 번지는 속도와 방어병력을 분산 배치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이전 사례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맞물려 코로나 돌변이라 불리기도 했다.
[1] 사실 번식자 자체가 주 호위 목표를 무시하고 지나가도록 설정되었다.[2] 눈보라가 앞마당에 피해를 줘 특정 사령관이 아니면 원베이스 플레이가 강제되었다.[3] 온갖 잡공세에 다 영웅들이 섞여나왔다.[4] 구조물로서 건물 취급을 받는다.[5] 참고[6] 영어로 Dead Base Cheese 라고 불린다. #[7] 예를 들어 피닉스 같은 경우 정화자 대의회 건물도 포함함.[8] 테란의 경우 파괴하지 않아도 건물을 들어 이동시킬 수도 있음. 그러면 이동시킨 곳으로 번식자가 달려옴.[9] 첫 번식자를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면 반드시 3:30 이전에 파괴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파괴 전에 달려오는 번식자를 잡고 그후에 본진 건물을 파괴한다면 이후에 생성되는 번식자들은 달려오지 않는다.[10] 아군 유닛은 노출시켜도 상관 없음.[11] 예시[12] 대신 의미 있는 수를 모으기까지 오래 걸려서 초반 번식자를 막을 수 있는 레이너, 아바투르, 자가라 등의 동맹이 아니면 터질 가능성이 높다.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관측선을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다 초반을 넘길 수단에도 투자해야하니 초반 번식자는 동맹이 막아줘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13] 집중광선이 봉인되기 때문에 선택지가 이것 밖에 없다.[14] 번식자와는 별개로 탐지기가 부실한 초반에 포탑이 적으로부터 버텨야 한다.[15] 초기 건설 시간은 5분이고 첫 번식자가 3분 30초에 나온다. 어차피 앞마당의 적도 밀어야 하니 천공기를 최대한 빨리 완성시켜서 어드밴티지를 챙기는게 낫다.[16]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초반에는 1분 30초, 중반에는 1분, 후반에는 50초마다 생성 됨.[17] 포식자 채용 시 섭취 강화 효과 지속시간 증가, 원시 도전자 채용 시 섭취 치유량 증가, 무리형제 채용 시 자유[18] 물론 오버 드라이버를 꼭 써서 충돌크기를 없애야한다[19] 1위신 외에는 운영 자체가 안되다 보니 슈퍼 개리도 봉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