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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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습(2기 노선)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2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서동) | 종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동성고) | ||
종점행 | 첫차 | ? | 기점행 | 첫차 | ? |
막차 | ? | 막차 | ? | ||
평일배차 | 12분 | 주말배차 | 14분 | ||
운수사명 | 세진여객 | 인가대수 | 13대 | ||
노선 | 서동 - 내성고교 - 온천장역 - 금강원입구 - 동래원예고 - 미남역 - 사직운동장 - 부산의료원 - 초읍고개[1] - 시민도서관 - 부산어린이대공원 - 삼광사입구 - 부암교차로 - 부전시장입구 - 서면부속상가 - 전포사거리 - 동성고등학교 |
2. 개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였다.3. 역사
3.1. 1기 노선
- 과거 이 노선과 무관한 12번이 있었는데, 1982년에 신설되었으며 '구평동(안구평) - 감천삼거리 - 괴정시장 - 대티터널 - 서대신교차로 - 구덕운동장 - 부평시장 - 서구청 - 남포동 - 영도대교 - 영선동' 구간을 운행했다.
- 12-1번도 지선으로 있었지만 영도로 가지 않고 구평-대티-구덕-서구청-자갈치로 운행하였다. 당시 운행사는 남부여객이다.
- 1988년에 남부여객으로 이관되면서 '구평동 - 기존노선 - 영선동 - 동삼중리' 노선으로 연장되었다.
- 1996년에 '구평동 - 기존노선 - 충무동'으로 단축되면서 더 이상 영도구로 들어가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 12번 1기 노선은 1997년에 폐선되었다. 구평동 주민들이 12번 하면 다들 영도나 도심가던 노선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
- 현재 이 노선을 대신하고 있는 노선은 사하14번이다. 이 버스는 구.12번이 폐선되자마자 신설되었는데, 사실상 형간전환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3.2. 2기 노선
- 이 노선은 원래 2007년 5월 15일부터 망미2동(고려제강)→미광운수→수영교차로→병무청→부전시장→초읍→사직운동장→연산교차로→연산터널→수영교차로→미광운수→망미2동(고려제강) 순으로[2] 구.129-2번 대체노선 겸 순환노선으로 대진여객에서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대진여객의 반대로 노선신설이 백지화되었다.[3]
- 이후 뜬금없이 전혀 다른 형태의 노선으로 2007년 5월 15일, 준공영제 때 신설되었고 세진여객에서 운행하게 된다.
- 후술하겠지만 수요가 매우 심각하여 신설된지 109일만인 2007년 9월 1일에 폐선되었다.
4. 특징 및 문제점
- 35번과 112번, 동원여객 103번의 단축된 구간을 대체할 노선이라 주장하는 부산시가 서동~온천장~사직운동장~초읍고개~서면~동성고교 노선으로 신설하여 운행한 노선이었다. 초기 인가대수가 15대로 배차간격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초읍고개를 넘어 사직동~초읍동 간 최단거리 노선이었다. 그나마 새싹로[4]~초읍고개~사직운동장 수요가 존재함에도[5] 다른 구간에서는 중복노선들 많은데다[6] 좌천동 이남지역으로 내려가지 않고 전포동에서 끊기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하여 수요확보에 실패하여 무기력한 상태로 운행되었다. 이후에도 전혀 나아지지가 않아 잉여노선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차라리 무리를 해서라도 부산역까지 연장을 시키서 운행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을 정도로[7] 12번 노선은 결과적으로 준공영제때 신설된 노선들 중에서도 최악의 실패작이었다.
- 아무튼 이 노선은 저조한 수요가 매우 저조하였고 수요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나은 구.35번, 구.112번의 희생으로 탄생한 노선이라는 점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다. 여태 신설된 노선들 중 1005번 이상의 실패사례로 남았다.
- 참고로 신설 당시부터 끝까지 이 노선을 신설하지말고 차라리 단축하더라도 구.35번을 존치시켰어야 했다는 의견이 상당수.[8] 안타깝게도 이 노선이 폐선되었어도 35번은 끝내 부활하지는 못했다.[9]
- 명륜역, 온천장역 등 중앙대로로 운행했던 35번과는 다르게 이 노선은 온천프라자, 금강공원입구, 온천장 중심지가 인접해있는 금강로/온천장로 연선지역으로 운행되었다는 특징이 존재했는데, 이는 양산 버스 12와 혼동을 막기위해 전신 격 노선인 구.35번이 다녔던 중앙대로로 가지 않고 온천장로/금강로로 운행하도록 조치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허나 그럼에도 혼동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4.1. 폐선 이후
-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시 대중교통과에서 스스로 실책을 빠르게 인정하고 이 노선을 방치하지 않고 신설 109일만에 깔끔히 폐선시켰다. 그러나 의외로 계열사 노선인 54번에 통폐합되었다.[10] 54번은 사직운동장 종점에서 더 나아가 사직실내수영장~부산의료원~시민도서관~어린이대공원~부산진구청~부전시장입구>서면교차로>대우자동차>동성고교>지오플레이스 순으로 연장되었다.
- 그 덕분에 54번 노선연장은 성공사례에 들었다. 당시 굴곡 노선이라는 이유때문에 수영본동 주민들에게 욕을 먹고 사직운동장 종점인 매우 어정쩡한 상태로 운행중이던 54번이 구.12번의 사직운동장~동성고교 구간을 흡수하여 구간수요를 크게 이끌어내 승객 회전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노선으로 성장하여, 54번의 승객수와 수익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운송수입금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인가대수로 따지면 삼성여객에서 87번 다음으로 많은 편인데다 일 평균 승객수가 약 1만7천명으로 본래 자사노선 준간판 노선이었던 43번과 86번을 단숨에 제치고 삼성여객의 준간판 노선으로 급부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번과는 사뭇 대조되는 행보.[11]
- 여담으로 노선 번호 때문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쪽에서 온천2동 등지에서 양산 12번과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원예고교, 전자공고 정류장에서 양산가는 버스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만 정류소 위치는 서로 전혀 달랐다.
- 12번에서 운행된 차량들은 폐선 이후 115-1번[12]으로 3대, 188번[13]으로 4대 넘어갔으며, 그 밖에 19번에 2대, 80번의 증차분으로 1대로 넘어갔으며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차량들은 삼성여객으로 이관되면서(부산 70자 21##) 삼성여객 전용 면허로 전환되었다.
- 대체 노선은 아래와 같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기준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서면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서면역, 전포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사직역
6. 관련 문서
[1] 현.연제공용차고지[2] 역방향 버젼으로 12-1번도 같은 날에 신설이 예정되어 있었다. 일부 구간은 54번에 승계되었다.[3] 무엇보다 이때 대진여객은 수영영업소 정리에 혈안이 되고 있던 상황이었다.[4] 부전시장입구~부산진구청~어린이대공원[5] 부전시장입구~새싹로~어린이대공원까지는 63번, 81번, 133번도 동일하게 운행되고 있지만 이 세 노선으로도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넘치는 곳이다. 그래서 구.12번이 해당지역에서는 그나마 빛을 보는 편이었다.[6] 무엇보다 서동고개에서 명륜역까지는 189번의 인지도가 막강하다.[7] 준공영제때 구.306번마저 폐선되면서 사직동에서 부산역으로 직통하는 노선이 현재까지도 전무했다. 도시철도를 이용해도 된다지만 도시철도를 통해 사직동에서 부산역까지 가기에는 일단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이 사직동 주요지역과 주거지랑 꽤 떨어있는 까닭에 환승저항이 심각했으며, 초읍동의 경우에도 2024년 현재는 103번이 노선연장으로 성지로 연선지역을 경유하게 되면서 숨통이 트였지만, 당시에는 부산역과 그 이남지역으로 내려가는 노선이라곤 81번 하나 뿐이었다.[8] 비슷한 사례로 19번이 있다. 이 쪽은 구.51번이 폐선되고 신설되었는데, 51번을 15대로 감차해서 다니는 거보다 못한 노선이라는 평가받았다.[9] 아무래도 서동에서 다시 남부민2동까지 가기에는 차량수가 턱 없이 부족한데다, 남부민2동에는 이미 134번이 들어가버린 상황이라 애초에 부활할 가능성이 없었다. 그러나 134번을 다시 송도로 보내면 되고(실제로 134번은 남부민동으로 들어온 이후 송도로 가던 시절보다 수익이 턱없이 낮아졌다.) 35번 노선을 폐선하지 말고 서동~온천장역~롯데백화점 동래점~사직야구장~사직실내수영장~초읍고개~어린이대공원~새싹로로 노선을 변경하고 부산역까지만 연계되었어도 당시 12번 노선보다는 훨씬 나은 수요를 보여줬을 것이 중론이었다.[10] 이때 54번도 망미고려제강에서 출발하여 수영교차로~망미SK아파트~망미주공아파트입구~연산터널~연산교차로~법원.검찰청 순으로 경유한 뒤 사직운동장에서 끊기는 상당히 어정쩡한 노선이었다.[11] 구.19번의 경우에는 폐선 후 131번이 금정구 구간을 흡수했는데, 노선이 지나치게 길어진데다 남산동 시종착 시절까지만해도 80번과 지나치게 중복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그나마 2016년 3월에 금정공영차고지로 연장되고 금샘로에서 금강로로 노선이 조정되면서 80번과 중복된다는 비판은 싹 사라졌다. 또한 전포동~문현동 구간을 대체한 마을버스노선도 신설운행했는데 수요저조로 적자만 신나게 누적되다가 1년반만에 폐지되었다.[12] 2007년 9월 1일부터는 세진여객이 참여하여 삼성여객, 대진여객, 부일여객, 일신여객까지 총 5사가 공동배차에 참여하였다. 삼화PTS가 2008년도를 끝으로 115번에서 철수하고 삼성여객이 대신 115번의 운행을 맡게되어 3대가 빠지면서 12번 폐선분 3대가 참여하며 들어와 나중에는 삼성여객 운행지분을 모두 받아서 7대까지 늘어났다.[13] 이때 운행회사가 삼성여객에서 세진여객으로 변경되면서 12번 출신 차량들로 채워졌다.[14] 단, 새싹로 연선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성지로 연선 지역을 경유한다.[15] 단 온천장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온천장역~명륜역 인근 바깥 길로 운행한다.